Log In
Register
Free Board
Name :  level 10 D.C.Cooper
Date :  2024-01-15 20:46
Hits :  1076

여행의 끝

오늘은 휴가를 내고 토~월로 전주 -> 군산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내일을 또다시 출근을 해야하는군요.
여독을 날리고 잠을 푹 자기 위해서 한잔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이번 여행에서 전주는 ween74형을 뵐 목적도 있었는데요, 형수님과 제 여친 이렇게 4명이 너무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자정이 넘게 술마셔본게 언제인지 기억이 안나는데, 이번 전주여행에서 ween74형, 형수님과 자정을 넘게 마셨네요 ㅋㅋㅋ
세번째 사진인 완존 귀요미 수세미는 형수님께서 손수 만드셔서 여친에게 주신 선물입니다.
다시한번 너무 감사드려요! ㅠㅠ



오늘의 안주는
전복낙지삼계탕 쫌 끓이고...
파김치, 겉절이 콤보 쫌 자르고...
오징어젓깔 쫌 까고...
서비스 토스트 쫌 받아오고...



오늘의 BGM도 요즘 열심히 듣고 있는 Led Zeppelin의 곡입니다.
Kashmir이며 6번째 앨범인 Physical Graffiti의 CD1에 실려있습니다.
Led Zeppelin 멤버들은 Stairwway To Heaven 이상으로 엄청 사랑하는 곡인 듯합니다.
참 멋지고 좋은 곡인데, 두가지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1) 기타 중심의 곡이 아니며 기타 솔로도 없음
2) Led Zeppelin의 곡이라고 하기엔 너무 심포닉함(Helloween 앨범이라고 해서 샀는데, Rhapsody Of Fire의 음악이 나오는 느낌이랄까요? ^^;;)
그래서 그런지, CD1에서는 개인적으로는 The Rover가 가장 마음에 드는 곡입니다.


Kashmir


The Rover
Share on Facebook
Share on Twitter
Post   list
File :
202401152046r47323n1.jpg  (227 KB)    download :  0
202401152046r5057n2.jpg  (129 KB)    download :  0
202401152046r34986n3.jpg  (51 KB)    download :  0
level 19 앤더스     2024-01-15 21:19
투어 후에 홀로 집에서 뒷풀이 좋습니다. 맛난 음식과 굿밤 되세요~ ^^
level 10 D.C.Cooper     2024-01-15 22:06
ㅋㅋㅋ 그러고보니 투어 후 맞군요~
level 13 metalnrock     2024-01-15 21:25
사실 개인적으로 1-4집까지는 고전의 명작이다라고 누구나 그럴듯 꽤 들어봤지만 그 이후 앨범에 대해 생각없다가 캐쉬미르 듣고 깜놀했던 기억이 있네요. 뒤늦었지만 아마 2014 지미페이지 리마스터 LP 좀 사볼까 생각 중입니다.
level 10 D.C.Cooper     2024-01-15 22:09
4집이 모든 면에서 최고 앨범이어서 그 이후로는 좀 아쉬운 감이 있습니다. 그래도 7집 Presence는 하드락 팬이라면 매우 좋을 수도 있을 듯 합니다 ^^
level 12 ween74     2024-01-15 21:40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낼 부터 출근 싫겠군요ㅎㅎ 그나저나 레드제플린 사랑은 오늘도 계속 ㅋㅋ 저 6집 앨범에서는 다른 곡들도 좋지만 trampled under foot도 빼놓을수 없지요^^ 담엔 와이프랑 서울 올라갈께 서울에서 봐요~
level 10 D.C.Cooper     2024-01-15 22:10
강렬한 trampled under foot 좋아하시는 군요!
덕분에 업그레이드 된 여행이 되었습니다.
서울 오시면 메탈 삘이 많은 곳으로 모시던가, 아지면 편한 아지트로 모시겠습니다~ㅋㅋㅋ
level 13 roykhan     2024-01-16 21:59
저는 학생땐 레드제플린4집과 피지컬 그레피티가 가장 많이들었는데 나이먹으니 지금까지 7집이 가장 좋더라고요
level 10 D.C.Cooper     2024-01-17 13:48
이해합니다. 7집이 레드 제플린 스타일의 음악을 하는 후배 밴드들에게 직접 영향을 줬다고 생각될 만큼 힘있는 음악을 들려주죠 ^^
level 10 D.C.Cooper
이사... [14] 
2024-06-05
230
2024-06-02
358
2024-05-26
333
2024-05-19
449
2024-05-15
427
NumberTitleNameDateHits
30997이사... [14]  level 10 D.C.Cooper2024-06-05230
30986버섯 선물에 한잔 [16]  level 10 D.C.Cooper2024-06-02358
30922귀멸의 칼날... [12]  level 10 D.C.Cooper2024-05-26333
30859간만의 번개 [14]  level 10 D.C.Cooper2024-05-19449
30821바람의 검심 [11]  level 10 D.C.Cooper2024-05-15427
30749대체 휴일 (흔한 누나와 동생의 대화) [17]  level 10 D.C.Cooper2024-05-06570
30685근로자의 날 [17]  level 10 D.C.Cooper2024-04-30469
30654등심 발견 [4]  level 10 D.C.Cooper2024-04-28281
30570Deep Purple과 에스파... [14]  level 10 D.C.Cooper2024-04-21567
30510천사의 미소(?) [8]level 10 D.C.Cooper2024-04-14478
30484선거날 [9]  level 10 D.C.Cooper2024-04-10607
30453벚꽃과 봄날 [9]  level 10 D.C.Cooper2024-04-07480
30404한우 차돌박이... [8]  level 10 D.C.Cooper2024-03-31632
30339봄이 온 듯합니다. [7]  level 10 D.C.Cooper2024-03-24674
30270마당에서 한잔합니다. [9]  level 10 D.C.Cooper2024-03-16634
30264헤비메탈 [14]  level 10 D.C.Cooper2024-03-16866
30174Ataraxia Live 앨범 박스 세트 [6]  level 10 D.C.Cooper2024-03-03655
30173Libonic Art 박스 세트 [13]  level 10 D.C.Cooper2024-03-03851
30170삼겹살 데이에는... [10]  level 10 D.C.Cooper2024-03-03939
30011비오는 날 저녁 운전은 위험합니다. [10]  level 10 D.C.Cooper2024-02-181296
29964연휴의 마지막 날 [15]  level 10 D.C.Cooper2024-02-121154
29834일요일 출근... [6]  level 10 D.C.Cooper2024-02-02971
29699올 겨울의 마지막 추위 [10]  level 10 D.C.Cooper2024-01-231088
29679알리 직구 후기 [13]  level 10 D.C.Cooper2024-01-211222
여행의 끝 [8]  level 10 D.C.Cooper2024-01-151077
29387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6]  level 10 D.C.Cooper2024-01-01968
29326폭설이 내린 날입니다. [8]  level 10 D.C.Cooper2023-12-30963
29203크리스마스 연휴입니다. [8]  level 10 D.C.Cooper2023-12-23913
29091전기 난로를 구매했습니다 [12]  level 10 D.C.Cooper2023-12-17859
29001내일은 휴가입니다. [8]  level 10 D.C.Cooper2023-12-12917
28929주말에 일하고 왔어요 [10]  level 10 D.C.Cooper2023-12-09984
28402팬 부심... [16]  level 10 D.C.Cooper2023-11-04993
28174Mayhem의 고깃집 (광고 아니고, 내돈내산 입니다 ^^) [14]  level 10 D.C.Cooper2023-10-151391
27950일요일의 음주 [12]  level 10 D.C.Cooper2023-09-17939
27856딤섬에 한잔 [4]  level 10 D.C.Cooper2023-09-02933
27720정릉천 물나눔 [8]  level 10 D.C.Cooper2023-08-061168
27671약속 없는 토요일 (부제 : 흔한 남매의 카톡 대화) [8]  level 10 D.C.Cooper2023-07-291184
27488늦은 밤 나의 평화님의 게시물을 보다 똭! [4]  level 10 D.C.Cooper2023-06-081085
27475간만에 쓰는 단어 안습... [6]  level 10 D.C.Cooper2023-06-041264
27422와인이 박살났어요 ㅠㅠ [11]  level 10 D.C.Cooper2023-05-211368
1 2 3 4 5
Post
   
Info / Statistics
Artists : 46,415
Reviews : 10,065
Albums : 166,449
Lyrics : 217,395
Memo Box
view all
차무결 2024-06-06 23:05
7년만에 모비드 엔젤 재정주행
fosel 2024-06-03 22:01
월요병은 레알 약이 없다....
서태지 2024-05-23 21:56
간만에 COF - Cruelty and the beast 돌리는 중입니다. 명반 오브 명반입니다 ㅜ
fosel 2024-05-21 22:58
아침은 아직 춥던데;;;;
앤더스 2024-05-21 21:34
이제 여름 준비해야겠네요
fosel 2024-05-20 23:46
슬레이어의 Hell Awaits 떠오르는 밤이다... 안되겠다....한곡 때리고 자야겠다....
jun163516 2024-05-19 19:53
삼겹살에 소주 먹고싶은 저녁이군요 ㅎㅎ
fosel 2024-05-19 00:30
냉삼은 사랑입니다. ㅎㅎ
앤더스 2024-05-13 16:24
하루만 버티면 공휴일이네요~
fosel 2024-05-12 23:21
웰컴 투 월요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