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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  level 14 meskwar
Date :  2023-11-16 22:21
Hits :  895

You too? U2 모아찍기(소장음반)

모처럼만에 U2의 음악을 들었더니 역시 U2다.
국딩6이였거나 중딩1즈음에 "김기덕의 2시의 데이트"에서 빌보드 1위곡을 틀어줬는데 어린마음에 처음 들었던 'with or without you'는 정말 강렬한 인상을 남긴 곡이였다. 무겁지만 밝은 톤으로 진입하는 베이스 사운드는 지금 들어도 멋지다. 이후에 듣게된 '일요일 피의 일요일'과 '새해의 날'에서는 누구보다 날카로운 젊은 날의 U2를 느낄 수 있었는데 그곡들이 전해준 감동은 꽤 길고 깊었던거 같다. Achtung Baby의 One에서 감동의 정점을 찍고 난 후, 이후 음반들에서의 몰입도는 떨어졌던게 사실이지만 여전히 진행형인 U2의 행보는 응원할 만 하다. 모아찍기 해 봤더니 몇장 되지도 않음에 딱 이 만큼 좋아한 밴드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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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19 앤더스     2023-11-16 22:24
캬~ 모아찍기 시리즈 멋지십니다~!! U2는 정말 매력덩어리 입니다. 찰캉거리는 디엣지의 기타와 보노의 보이스. 레코드 가게서 with or without you 크게 들었었는데 삘 받아서 The Joshua Tree 앨범 사서 잘 듣고 있습니다.
level 14 meskwar     2023-11-16 22:33
고급 팝롹의 반열에 오른 조슈아 트리는 소장할만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LP가 늘 땡기지만, 늘 억누르고 있습니다.ㅎㅎ
level 13 metalnrock     2023-11-16 22:37
다이아몬드 찍은 미친 앨범입니다. 사실 유2에서 다 포기해도 그 앨범은 포기 못하죠 , 그런데 진짜 베스트까지 사셨네요. 저는 보스톤 공연에서 여자 관중하고 보노하고 with or without u부르는 장면이 남자인 저도 아직 설레입니다
level 14 meskwar     2023-11-16 22:51
비틀즈의 레드베스트와 블루베스트처럼 2000년전까지의 u2음악을 십년씩 나눠 2cd패키지에 담긴 b-side음악들이 상업적인 매력이 있었던거 같네요. 말씀하신 보스톤 공연장면 한번 찾아봐야 겠네요. 제게도 그 설렘이 와닿길..ㅋ.ㅋ
level 13 metalnrock     2023-11-16 22:54
저도 이번에 유투 보면서 알게 된 건데 그 b side때문에 베스트를 팔지 말아야 하나 생각중입니다
level 7 redondo     2023-11-16 23:12
대단하시네요 U2 도 그렇고 마잭, 마돈나도 예전에 모으다가 다 분실하고(사면 절대 분실하는 성격이 아닌데, 어쩔수 없는 사정이 있어서..) 새로 모으는 중이라 갈길이 정말 멉니다. 메탈도 모아야되고 돈은 부족하고ㅋ 단순 판매량을 찾아보니 87년 The Joshua Tree 가 2500만장, 91년 Achtung Baby 1800만, 88년 Rattle and Hum 1400만, 00년작 All That You Can't Leave Behind 가 1200만 순..
level 14 meskwar     2023-11-16 23:36
글로벌 밴드수입 1위에 롤링스톤즈랑 U2가 쟁탈전을 한다는데 유명작들의 판매량은 정말 어마어마했다고 봅니다. 음반모으기 끊을수없는 매력적인 취미라 생각합니다. 저도 금전적인 문제로 요즘 거의 구매포기했는데 옛날 음반들 리핑하고 폰에 심고 무선이어폰으로 볼륨극대로 해서 듣는 맛으로 요즘을 보냅니다.ㅋㅋ 마잭-잭슨5-잭슨시스터즈까지 11장 있네요.ㅎ 마다나도 3장 있네요.ㅎㅎ리핑할 음반이 줄서 있어 만족합니다.ㅎㅎ redondo님의 음반수집을 열렬히 응원합니다!
level 16 MasterChef     2023-11-17 05:46
이야 엄청나네요..
level 14 meskwar     2023-11-17 12:21
제개인적으로는 전혀 엄청나다고 생각지 않습니다만 엄청나다고 평가해 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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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2024-05-23 21:56
간만에 COF - Cruelty and the beast 돌리는 중입니다. 명반 오브 명반입니다 ㅜ
fosel 2024-05-21 22:58
아침은 아직 춥던데;;;;
앤더스 2024-05-21 21:34
이제 여름 준비해야겠네요
fosel 2024-05-20 23:46
슬레이어의 Hell Awaits 떠오르는 밤이다... 안되겠다....한곡 때리고 자야겠다....
jun163516 2024-05-19 19:53
삼겹살에 소주 먹고싶은 저녁이군요 ㅎㅎ
fosel 2024-05-19 00:30
냉삼은 사랑입니다. ㅎㅎ
앤더스 2024-05-13 16:24
하루만 버티면 공휴일이네요~
fosel 2024-05-12 23:21
웰컴 투 월요병;;;;
fosel 2024-05-05 17:05
비 비 비 무슨 3연벙도 아니고....
am55t 2024-05-03 13:12
김재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