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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사겸사 70/100
18년만의 복귀작이라 반가운 마음에 들어봤더니...그때 당시보다 시간도 많이 흘렀고, 짜세도 예전만 못한데 음악도 너무 평이해서 다소 실망스러웠다 Feb 1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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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사겸사 80/100
앨범이 나와봐야 알겠지만, 공개곡들은 아직까지는 평이한 수준. 클린사용에 우호적인 나로써 이 정도 조화와 배합이면 아주 마음에 든다. 다만, 이들이 목표하는게 단순히 '평이한' 수준의 결과물이라면 팬들이 많이 아쉽지 않을까?싶다. Burning Brigde, Wage of Sin, Rise of the Tyrant, War Eternal의 영광을 뛰어넘어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Feb 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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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사겸사 60/100
좋은 점수를 주기는 매우 힘든 그런 작품. 귀를 잡아채는 전개 또는 아이디어가 하나도 보이질 않는다. COB의 첫 데모를 보면 '아 얘들 어디부터 손봐야 할까...'라는 막막함이 들었는데, 얘들은 그래도 그것보다는 나은 수준. 그 와중에 그나마 드럼이 가장 준수하고 탄탄하게 받쳐주길래 이걸 칭찬하려 봤더니 프로그래밍이라... Nov 16, 2021
겸사겸사 80/100
전작과 커리어 중반기 앨범의 느낌을 잘 혼합해 훌륭한 앨범으로 돌아왔다. 다만, 90년대 발매작들에서 느껴진 브람 스토커의 드라큘라 영화 풍의 추악하고 퇴폐미 가득한 멜로디이 아닌, 전작부터 어딘가 모르게 영화 트와일라잇 같은 "예쁜 뱀파이어 분위기"의 멜로디들이 군데군데 보인다. 그래도 이 수준이면 새로운 변화가 마냥 거북스럽지 않다. Oct 2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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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사겸사 60/100
꽤 오랜기간 여러번 돌려봐도 예전만큼 마음이 안간다. 리퍼 오웬스와 결별 이후 작품들은 은퇴 후 만들어내는 습작이라고 봐야 하는게 맞는것 같고, 라이징 포스 밴드는 이미 끝났다고 봐도 무방. 그래도 출석점수 정도는 드리겠습니다. Oct 2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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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사겸사 70/100
Kataklysm 멤버들의 심포닉 데스메탈 사이드 프로젝트 밴드라고 해서 큰 기대를 하며 접해봤는데, 내 취향으로는 이런 식의 조합은 많이 이질적이라고 느껴진다. 심포닉 요소를 알맞게 배치하기 위해 다른 파트의 과한 사운드를 덜어내어 심플함을 앞세웠으며, 이색적인 테마를 차용한 것은 칭찬할 구석. 아주 나쁜것도 아니지만, 다시 찾게 될 일은 없는 그런 앨범. Oct 2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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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사겸사 85/100
2010년도 앨범을 기점으로 그 뒷 앨범은 관심이 없어 듣지 않았지만, 이 앨범은 인정. 그간 해왔던 멜로디컬한 데스메탈 사운드 위에 7현 드롭튜닝의 도입과 더불어 모던해진 사운드와 굵직하고 군더더기 없는 진행들이 잘 배합되었다. 선 굵은 멜로디 전개와 악랄한 드러밍을 자랑하는 1번 트랙은 카타클리즘 후기 최고 명곡으로 손꼽혀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 Oct 23, 2021
겸사겸사 75/100
알리사가 참여한 앨범들의 성향에 최근 발표했던 펑크 커버곡들의 작법도 조금 첨가해서 내놓은 트랙. 딱 적당한 수준의 아치에너미 스타일이지만, 드라마틱한 전개보다는 스래쉬리프의 공격성이 많이 도드라졌으며 다소 뜬금없이 등장하는 멜로디컬한 솔로는 억지성 전개로 느낄랑 말랑. 차기작은 평이 나빴던 앤썸스 옵 리벨리언의 후계작이 될지도? Oct 2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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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사겸사 75/100
첫 EP의 부족했던 부분에 진행전개/다양한 패턴 등 많은 개선이 있다는 것은 크게 칭찬할 부분. 도입부 직후 메인 주제 리프는 정말 좋지만, 너무 정박으로 떨어지는 도입부/후렴파트 멜로디나 일부 다운피킹 리프 구간은 너무 정직하고 예측가능한것이 아쉽다. 이젠 홀리마쉬 스타일 리프가 나올때 단점이라 생각하기보단 반가운 마음이 더 크게 느껴진다. Oct 11, 2021
겸사겸사 85/100
뜨지는 못했지만 전작의 좋은 완성도를 통해 스스로 가능성을 확인하고 과감하게 키보드 주자를 추가로 영입. 전체적으로 완성도가 높은 네오클래시컬 프록파워메탈이며, 그레헴 보넷 2.0으로 유명한 스테판의 위압적인 보컬과 화려한 Jarno의 기타워크는 변함없이 끝내준다. 파이어윈드 1, 2집과 견줘도 크게 뒤지지 않는 작품이지만 특유의 B급감성은 아쉬운 부분 Aug 2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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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사겸사 70/100
간편하게 즐기라는 밀키트 음식을 맛보면서 3대 맛집의 깊이 있는 맛이 아니라고 깎아 내리는 것도 문제가 있는게 아닐지? 이런 접근성이 좋은 앨범들이 계속 나와줘야 장르 문턱도 낮아지고 새로운 요소도 퍼져나가는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전체적으로 모난데 없고 바뀐 보컬도 낫배드. 다만, 곡을 듣기 그럴싸하게만 쓰지말고 귀에 확 들어오게 쓴다면 좋을듯 Jul 2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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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사겸사 65/100
밴드가 추구하는 컨셉은 알겠지만 곡에 올린 동양색채는 곡과는 어울리지도, 잘 녹아있지도 않다. 프로듀싱과 질주감은 훌륭하지만 그에 걸맞는 작곡력이 없는 케이스. 서양인의 눈으로 바라본 오리엔탈리즘을 앞세워 '쇼군메탈'을 하고싶었지만 결과물은 '중식당 브금 키보드 띵호와메탈'. 어설픈 흑인흉내 대잔치 쇼미더머니를 보는 흑인의 심정이 이런걸까? Jul 20, 2021
겸사겸사 50/100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rip-off물건. 이렇게 노골적으로 wintersun의 time I 앨범을 마구 훔쳐다 열화판 마개조를 하다니, 뮤지션으로써 부끄러움이 없는건지? 흡사 nes 마개조 해적판 버전 슈퍼마리오를 플레이 해 보는 느낌. 훔치지 않은 부분들은 그래도 어느정도 들어줄만한데, 왜 이러셨나요... Jul 20, 2021
겸사겸사 80/100
과시, 투머치가 미덕인 텤데스다보니 듣기 거북한 전개가 많이 보이긴 하지만 듣는 맛은 확실히 있는 앨범. 모던한 사운드를 추구하는 팀이라 그런지 프로듀싱이 굉장히 매끈한데, 과할 정도로 사운드를 매만진 프로듀싱이 내 귀에는 뽀샵질 많이한 미인의 사진마냥 '좋긴한데 뭔가 좀...' 이런 느낌이었다. Jul 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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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사겸사 95/100
스케일도 커지고 심포닉 파워메탈 요소를 많이 차용하면서 새로운 요소들을 자기것으로 잘 소화했다. 기존 ETOS 특유의 아기자기한 멜로디도 군데군데 보이는데 이게 또 그렇게 반가울수가 없었다. 이대로 8년간 새 앨범 작업이 없다는게 많이 아쉬울 따름. Jul 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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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사겸사 80/100
아메리칸 헤비니스의 특징을 모두 때려담은 작품. 드러머에 의한, 드러머를 위한 앨범이라 평해도 과하지 않을 정도로 다채로운 드럼 진행전개가 아주 돋보이며 앨범 전체를 지휘하고 있다. 보컬의 폭 넓은 표현력 역시 흠잡을데 없이 음악과 잘 붙지만 너무 리듬에 치중하다보니 기타파트의 단조로운 코드 프로그래션 전개가 치명적인 단점이 되어버렸다. Jun 2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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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사겸사 90/100
이젠 일본 원로급 밴드들과 견줘도 부족함이 없는 위치에 올랐다. 기존 가볍고 스탠다드한 갈넬식 사운드를 탈피하려 깊이 있는 사운드를 과감하게 배치했고, 무게감 있는 개성을 담아내는데 성공했다. 청취 후 이들도 언젠간 한 물 가겠지?라는 노파심이 눈녹듯 사라졌다. 본 작으로 아직 창작력과 활동역량이 활화산처럼 끓어 넘치는걸 보여준듯. Jun 1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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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사겸사 70/100
성공을 거둔 Dechristianize 앨범 이후 돈냄새를 감지한 센추리 미디어가 재빨리 내놓은 초기 데모 모음집. 항상 외치고 다니는 Old School Death Metal이 뭔지 정확하게 구사하고 있어 순수 DM팬들에게 어느정도는 어필할 물건. 물론 나 듣기엔 너무 꼬질꼬질해서 전혀 소구되지 않는다. 그저 팬심으로 '아! 초기엔 이랬구나!'하고 넘길 앨범이었을 뿐. Jun 1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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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사겸사 75/100
한참전에 듣고 잊고 있었던 앨범인데, 간만에 생각나서 다시 들어보니 참 반가웠다. 딱 이 당시 유행하던 블랙메탈의 전형적인 사운드인데, 나름 날서있는 기타톤으로 뾰족한 느낌의 리프를 마구 뿌려대는게 기억에 많이 남는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좋았지만 어떤 부분이 좋았는지 콕 집어서 말하기 어렵다는게 단점. Jun 8, 2021
겸사겸사 65/100
색깔은 재결성 이후 그대로라 마음에 드는데 끌림은 영 부족하다. 그치만 전형적이지 않다는 것 역시 장점이 될 수도 있긴 한데...나에겐 거기까진 어필 못하는 트랙 May 3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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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사겸사 90/100
껍데기만 보고 이게 뭔가 했는데, 뮤비를 보고 '아니 미쳤나?' 싶었다. 근데 노래를 들어보니 어?했고, 이제는 출퇴근길마다 이것만 달고 산다. 메탈/퓨전 inst 3인조 밴드인데, 베이스의 역할과 사운드 비중이 엄청나게 높아서 메탈 베이시스트들이 좋아할 듯. 맛깔나는 기타 멜로디와 군데군데 잘 발라놓은 퓨전 양념, 그리고 대단히 화려한 드럼워크는 큰 장점. May 2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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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사겸사 70/100
좀만 더 각잡고 잘 해냈다면 Emperor 1집과 비교할만한 수준이 될 뻔도 했지만 내 귀엔 그급은 아닌거 같다. 키보드의 전진배치는 장엄한 맛을 내기에 좋기는 하다만, 건반/보컬을 제외한 다른 파트들의 운용이 상대적으로 많이 딸리는건 사실. 그러다보니 지루하고 단조로운 형태의 곡들 뿐... May 18, 2021
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Harlequin 90/100
신화 속 폭력적인 이면에 대한 감정적 해석의 전달. 에픽한 소재들을 다루면서도 그것에 매몰되어 주객이 전도되지 않게끔 느낌과 표현에 철저히 집중한 듯하며, 그런 면모가 감정적이되 냉철하게 와닿는다. Oct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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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95/100
metalnrock 85/100
sierrahotel 80/100
어쿠스틱 기타, 첼로, 플루트 등을 이용하여 녹음한 어쿠스틱 사운드의 작품이다. 그러나 표현하고자 하는 사운드의 방향성 자체는 무겁고 진지하다. 멜로디가 약간 서늘한 냉기를 품고 있다. 더운 여름에 들으면 시원함을 느낄 수도 있지만 대체로 가을의 분위기에 잘 어울린다. 커버아트와 음악의 매칭이 절묘하다. Nov 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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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95/100
metalnrock 100/100
metalnrock 90/100
metalnrock 80/100
BernardoCasarin 95/100
Their most representative album of the eighties, full of innovation and class, with forceful themes and a benchmark in style for the hard rock genre, in fact it is their best-selling work to date! My personal precise rating is (94/100) Faves: Criyng In The Rain and Don´t Turn Away! Oct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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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olini2 100/100
완벽하다. 지금와서 painkiller 정도의 힘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지만 관록과 경험으로 영그러진 놀라운 앨범을 냈다. 엔지니어링도 크게 한몫했다. Oct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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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il Dead 95/100
prixmypouts 95/100
The album finds Blood Incantation returning to their death metal roots with renewed psychedelic vigour, eager to tear apart familiar metallic ideas Nov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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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85/100
metalnrock 85/100
metalnrock 90/100
prixmypouts 95/100
Very good work on guitars,a tight rhythm sectionand lots of keyboards effects the way only FATES WARNING teached to play ! Nov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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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8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