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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art
Artist     Album
Name    Rating
Wampyric Coffinspirit
level 16 겸사겸사   70/100
18년만의 복귀작이라 반가운 마음에 들어봤더니...그때 당시보다 시간도 많이 흘렀고, 짜세도 예전만 못한데 음악도 너무 평이해서 다소 실망스러웠다   Feb 1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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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dshake with Hell
preview  Arch Enemy preview  Handshake with Hell (2022)  [Single]
level 16 겸사겸사   80/100
앨범이 나와봐야 알겠지만, 공개곡들은 아직까지는 평이한 수준. 클린사용에 우호적인 나로써 이 정도 조화와 배합이면 아주 마음에 든다. 다만, 이들이 목표하는게 단순히 '평이한' 수준의 결과물이라면 팬들이 많이 아쉽지 않을까?싶다. Burning Brigde, Wage of Sin, Rise of the Tyrant, War Eternal의 영광을 뛰어넘어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Feb 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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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ner's Serenade
level 16 겸사겸사   60/100
좋은 점수를 주기는 매우 힘든 그런 작품. 귀를 잡아채는 전개 또는 아이디어가 하나도 보이질 않는다. COB의 첫 데모를 보면 '아 얘들 어디부터 손봐야 할까...'라는 막막함이 들었는데, 얘들은 그래도 그것보다는 나은 수준. 그 와중에 그나마 드럼이 가장 준수하고 탄탄하게 받쳐주길래 이걸 칭찬하려 봤더니 프로그래밍이라...   Nov 16, 2021
Whoracle
preview  In Flames preview  Whoracle (1997)
level 16 겸사겸사   75/100
특유의 밝은 분위기와 독특한 개성이 정말 크게 빛나는 앨범이지만 늘 느끼듯 이들의 개성이 내 입맛엔 크게 맞지 않는다. 하지만 다른 앨범에서도 그랬듯, 아마 그 매력에 끌려 꾸준히 몇년동안 듣다보면 결국 정들어서 평가를 좋게줄 것 같다.   Oct 2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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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stile
preview  Aborym preview  Hostile (2021)
level 16 겸사겸사   60/100
간만에 찾아간 음식점에 원하는 메뉴는 안팔고, 업종까지 뜯어바꿔 영업하는걸 본 기분. 분명 간판은 그대론데...왕년에 아틸라 영입에 중반기 싸이코틱한 사운드까지 구사하는 인더스트리얼 블랙 바닥에 한 가닥 하시는 양반들이 이제는 NIN이 되고 싶으신듯.   Oct 28, 2021
Existence Is Futile
level 16 겸사겸사   80/100
전작과 커리어 중반기 앨범의 느낌을 잘 혼합해 훌륭한 앨범으로 돌아왔다. 다만, 90년대 발매작들에서 느껴진 브람 스토커의 드라큘라 영화 풍의 추악하고 퇴폐미 가득한 멜로디이 아닌, 전작부터 어딘가 모르게 영화 트와일라잇 같은 "예쁜 뱀파이어 분위기"의 멜로디들이 군데군데 보인다. 그래도 이 수준이면 새로운 변화가 마냥 거북스럽지 않다.   Oct 2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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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bellum
preview  Yngwie Malmsteen preview  Parabellum (2021)
level 16 겸사겸사   60/100
꽤 오랜기간 여러번 돌려봐도 예전만큼 마음이 안간다. 리퍼 오웬스와 결별 이후 작품들은 은퇴 후 만들어내는 습작이라고 봐야 하는게 맞는것 같고, 라이징 포스 밴드는 이미 끝났다고 봐도 무방. 그래도 출석점수 정도는 드리겠습니다.   Oct 2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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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Thirteen Years of Nero
level 16 겸사겸사   70/100
Kataklysm 멤버들의 심포닉 데스메탈 사이드 프로젝트 밴드라고 해서 큰 기대를 하며 접해봤는데, 내 취향으로는 이런 식의 조합은 많이 이질적이라고 느껴진다. 심포닉 요소를 알맞게 배치하기 위해 다른 파트의 과한 사운드를 덜어내어 심플함을 앞세웠으며, 이색적인 테마를 차용한 것은 칭찬할 구석. 아주 나쁜것도 아니지만, 다시 찾게 될 일은 없는 그런 앨범.   Oct 2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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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conquered
preview  Kataklysm preview  Unconquered (2020)
level 16 겸사겸사   85/100
2010년도 앨범을 기점으로 그 뒷 앨범은 관심이 없어 듣지 않았지만, 이 앨범은 인정. 그간 해왔던 멜로디컬한 데스메탈 사운드 위에 7현 드롭튜닝의 도입과 더불어 모던해진 사운드와 굵직하고 군더더기 없는 진행들이 잘 배합되었다. 선 굵은 멜로디 전개와 악랄한 드러밍을 자랑하는 1번 트랙은 카타클리즘 후기 최고 명곡으로 손꼽혀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   Oct 23, 2021
Deceiver, Deceiver
preview  Arch Enemy preview  Deceiver, Deceiver (2021)  [Single]
level 16 겸사겸사   75/100
알리사가 참여한 앨범들의 성향에 최근 발표했던 펑크 커버곡들의 작법도 조금 첨가해서 내놓은 트랙. 딱 적당한 수준의 아치에너미 스타일이지만, 드라마틱한 전개보다는 스래쉬리프의 공격성이 많이 도드라졌으며 다소 뜬금없이 등장하는 멜로디컬한 솔로는 억지성 전개로 느낄랑 말랑. 차기작은 평이 나빴던 앤썸스 옵 리벨리언의 후계작이 될지도?   Oct 2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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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preview  ZinKyeok preview  악의 (2021)  [Single]
level 16 겸사겸사   80/100
지금껏 나온 트랙들 중 가장 애착이 가는 트랙. 묵직한 리프를 질주감 있게 잘 풀어냈고 벌스 구간의 트라이어드 멜로디에도 무게감이 팍팍 느껴지며, 보컬 보이스톤과 가장 잘 어울리는 곡. 다만 특유의 '너무 정직한 정박 운용'은 여기서도 아쉬운 부분. 리듬의 단조로움은 멜로디를 돋보이지 못하게 하면서 동시에 유치하다는 느낌이 들 수도 있기에...   Oct 1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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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other side of darkness
preview  ZinKyeok preview  The other side of darkness (2021)  [Single]
level 16 겸사겸사   75/100
첫 EP의 부족했던 부분에 진행전개/다양한 패턴 등 많은 개선이 있다는 것은 크게 칭찬할 부분. 도입부 직후 메인 주제 리프는 정말 좋지만, 너무 정박으로 떨어지는 도입부/후렴파트 멜로디나 일부 다운피킹 리프 구간은 너무 정직하고 예측가능한것이 아쉽다. 이젠 홀리마쉬 스타일 리프가 나올때 단점이라 생각하기보단 반가운 마음이 더 크게 느껴진다.   Oct 11, 2021
Oz Live!
preview  Buried Dreams / Shamash / Dies Irae / Disgorge preview  Oz Live! (2000)  [Split]
level 16 겸사겸사   70/100
Disgorge 1집 곡들의 2000년도 라이브. 1집 앨범에서 느껴졌던 의외의 '정갈함'과는 다르게 라이브에서는 호러틱한 파괴력과 거친 질주본능을 마음껏 뽐낸다 (매니아들은 이걸 더 쳐줄지도 모르겠다). 몇몇 기타 연주 섹션의 라이브 플레이가 불안하게 느껴지는게 약간의 흠. 취향이 아닌 밴드지만 그래도 좋은 라이브 클립이라 생각합니다.   Sep 2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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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rophecies
preview  Kenziner preview  The Prophecies (1999)
level 16 겸사겸사   85/100
뜨지는 못했지만 전작의 좋은 완성도를 통해 스스로 가능성을 확인하고 과감하게 키보드 주자를 추가로 영입. 전체적으로 완성도가 높은 네오클래시컬 프록파워메탈이며, 그레헴 보넷 2.0으로 유명한 스테판의 위압적인 보컬과 화려한 Jarno의 기타워크는 변함없이 끝내준다. 파이어윈드 1, 2집과 견줘도 크게 뒤지지 않는 작품이지만 특유의 B급감성은 아쉬운 부분   Aug 2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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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ernal
preview  Moonshine preview  Eternal (2008)
level 16 겸사겸사   80/100
큰 골자에서 본다면 이전 두 앨범과 일맥상통하지만 높아진 클린보컬 비중에 대해 논란이 있을법 하다. 데쓰래셔 시절이 생각날 정도로 강력한 연주가 인상적인 Isolated, 2집 Dying in Agony를 다른 방향으로 변주하여 풀어낸 Dying in Beauty, 앨범 아웃트로 inst트랙이자 1집 특유의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Regret이 눈여겨 볼 트랙들. 다시 돌아오지 않을 이들의 마지막 발자취.   Aug 2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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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ers for the Failures
level 16 겸사겸사   70/100
간편하게 즐기라는 밀키트 음식을 맛보면서 3대 맛집의 깊이 있는 맛이 아니라고 깎아 내리는 것도 문제가 있는게 아닐지? 이런 접근성이 좋은 앨범들이 계속 나와줘야 장르 문턱도 낮아지고 새로운 요소도 퍼져나가는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전체적으로 모난데 없고 바뀐 보컬도 낫배드. 다만, 곡을 듣기 그럴싸하게만 쓰지말고 귀에 확 들어오게 쓴다면 좋을듯   Jul 2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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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gunate Macabre
preview  Whispered preview  Shogunate Macabre (2014)
level 16 겸사겸사   65/100
밴드가 추구하는 컨셉은 알겠지만 곡에 올린 동양색채는 곡과는 어울리지도, 잘 녹아있지도 않다. 프로듀싱과 질주감은 훌륭하지만 그에 걸맞는 작곡력이 없는 케이스. 서양인의 눈으로 바라본 오리엔탈리즘을 앞세워 '쇼군메탈'을 하고싶었지만 결과물은 '중식당 브금 키보드 띵호와메탈'. 어설픈 흑인흉내 대잔치 쇼미더머니를 보는 흑인의 심정이 이런걸까?   Jul 20, 2021
Ashes and Snow
preview  Sylvatica preview  Ashes and Snow (2021)
level 16 겸사겸사   50/100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rip-off물건. 이렇게 노골적으로 wintersun의 time I 앨범을 마구 훔쳐다 열화판 마개조를 하다니, 뮤지션으로써 부끄러움이 없는건지? 흡사 nes 마개조 해적판 버전 슈퍼마리오를 플레이 해 보는 느낌. 훔치지 않은 부분들은 그래도 어느정도 들어줄만한데, 왜 이러셨나요...   Jul 20, 2021
Relentless Mutation
level 16 겸사겸사   80/100
과시, 투머치가 미덕인 텤데스다보니 듣기 거북한 전개가 많이 보이긴 하지만 듣는 맛은 확실히 있는 앨범. 모던한 사운드를 추구하는 팀이라 그런지 프로듀싱이 굉장히 매끈한데, 과할 정도로 사운드를 매만진 프로듀싱이 내 귀에는 뽀샵질 많이한 미인의 사진마냥 '좋긴한데 뭔가 좀...' 이런 느낌이었다.   Jul 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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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von Lapsi
level 16 겸사겸사   95/100
스케일도 커지고 심포닉 파워메탈 요소를 많이 차용하면서 새로운 요소들을 자기것으로 잘 소화했다. 기존 ETOS 특유의 아기자기한 멜로디도 군데군데 보이는데 이게 또 그렇게 반가울수가 없었다. 이대로 8년간 새 앨범 작업이 없다는게 많이 아쉬울 따름.   Jul 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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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crament
preview  Lamb of God preview  Sacrament (2006)
level 16 겸사겸사   80/100
아메리칸 헤비니스의 특징을 모두 때려담은 작품. 드러머에 의한, 드러머를 위한 앨범이라 평해도 과하지 않을 정도로 다채로운 드럼 진행전개가 아주 돋보이며 앨범 전체를 지휘하고 있다. 보컬의 폭 넓은 표현력 역시 흠잡을데 없이 음악과 잘 붙지만 너무 리듬에 치중하다보니 기타파트의 단조로운 코드 프로그래션 전개가 치명적인 단점이 되어버렸다.   Jun 2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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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o the Purgatory
preview  Galneryus preview  Into the Purgatory (2019)
level 16 겸사겸사   90/100
이젠 일본 원로급 밴드들과 견줘도 부족함이 없는 위치에 올랐다. 기존 가볍고 스탠다드한 갈넬식 사운드를 탈피하려 깊이 있는 사운드를 과감하게 배치했고, 무게감 있는 개성을 담아내는데 성공했다. 청취 후 이들도 언젠간 한 물 가겠지?라는 노파심이 눈녹듯 사라졌다. 본 작으로 아직 창작력과 활동역량이 활화산처럼 끓어 넘치는걸 보여준듯.   Jun 1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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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rrors of Hell
preview  Vital Remains preview  Horrors of Hell (2006)  [Compilation]
level 16 겸사겸사   70/100
성공을 거둔 Dechristianize 앨범 이후 돈냄새를 감지한 센추리 미디어가 재빨리 내놓은 초기 데모 모음집. 항상 외치고 다니는 Old School Death Metal이 뭔지 정확하게 구사하고 있어 순수 DM팬들에게 어느정도는 어필할 물건. 물론 나 듣기엔 너무 꼬질꼬질해서 전혀 소구되지 않는다. 그저 팬심으로 '아! 초기엔 이랬구나!'하고 넘길 앨범이었을 뿐.   Jun 1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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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ori Funebri Rituali
level 16 겸사겸사   75/100
한참전에 듣고 잊고 있었던 앨범인데, 간만에 생각나서 다시 들어보니 참 반가웠다. 딱 이 당시 유행하던 블랙메탈의 전형적인 사운드인데, 나름 날서있는 기타톤으로 뾰족한 느낌의 리프를 마구 뿌려대는게 기억에 많이 남는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좋았지만 어떤 부분이 좋았는지 콕 집어서 말하기 어렵다는게 단점.   Jun 8, 2021
Apoptosis
preview  Allegaeon preview  Apoptosis (2019)
level 16 겸사겸사   90/100
보통 테크데스는 현란하고 복잡한 문법을 과시하는 성향이 강해 듣는 입장에서 부담스럽고 거북한 경우가 많지만, 이들은 이런 문법을 가지고 주제 멜로디와 곡구성을 더욱 파괴적이고 폭넓게 표현하는 수단으로 잘 활용했다. 대부분의 곡들의 주제 멜로디가 머릿속에 잘 각인되며, 본인들의 연주력을 최대한 잘 살려낸 좋은 작품.   Jun 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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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 Age
preview  Vader preview  Dark Age (2017)
level 16 겸사겸사   90/100
개인적으로도, 세간의 평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은 1집의 멋진 재녹음버전. 사실 이런류의 초기 작품의 리레코딩은 마니아들의 혹평이 대다수겠지만, 개인적으로 1집의 부족한 박력과 펀치감을 한껏 살려낸 부분에 큰 점수를 주고싶다.   Jun 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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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ge
preview  Meduza preview  Rage (2021)  [Single]
level 16 겸사겸사   80/100
17년만의 재시동이 참으로 반갑다. 스타일에 변화가 별로 감지되지 않는데, 이전upon the world에서 보여준 특유의 개성이 사라진 느낌이 조금은 아쉽긴 하다. 근데 곡 초반 벌스 구간 보컬 멜로디라인은 잉베이맘스틴의 Don't Let it End의 멜로디를 너무 대놓고 가져다 쓴게 아닌가 싶다.   Jun 1, 2021
The Paradox
preview  At the Gates preview  The Paradox (2021)  [Single]
level 16 겸사겸사   65/100
색깔은 재결성 이후 그대로라 마음에 드는데 끌림은 영 부족하다. 그치만 전형적이지 않다는 것 역시 장점이 될 수도 있긴 한데...나에겐 거기까진 어필 못하는 트랙   May 3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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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Clear and Present Rager
level 16 겸사겸사   90/100
껍데기만 보고 이게 뭔가 했는데, 뮤비를 보고 '아니 미쳤나?' 싶었다. 근데 노래를 들어보니 어?했고, 이제는 출퇴근길마다 이것만 달고 산다. 메탈/퓨전 inst 3인조 밴드인데, 베이스의 역할과 사운드 비중이 엄청나게 높아서 메탈 베이시스트들이 좋아할 듯. 맛깔나는 기타 멜로디와 군데군데 잘 발라놓은 퓨전 양념, 그리고 대단히 화려한 드럼워크는 큰 장점.   May 2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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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Spell
preview  Gehenna preview  First Spell (1994)  [EP]
level 16 겸사겸사   70/100
좀만 더 각잡고 잘 해냈다면 Emperor 1집과 비교할만한 수준이 될 뻔도 했지만 내 귀엔 그급은 아닌거 같다. 키보드의 전진배치는 장엄한 맛을 내기에 좋기는 하다만, 건반/보컬을 제외한 다른 파트들의 운용이 상대적으로 많이 딸리는건 사실. 그러다보니 지루하고 단조로운 형태의 곡들 뿐...   May 1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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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Aégis
preview  Theatre of Tragedy preview  Aégis (1998)
level 13 Harlequin   90/100
신화 속 폭력적인 이면에 대한 감정적 해석의 전달. 에픽한 소재들을 다루면서도 그것에 매몰되어 주객이 전도되지 않게끔 느낌과 표현에 철저히 집중한 듯하며, 그런 면모가 감정적이되 냉철하게 와닿는다.   Oct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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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tter
preview  Rammstein preview  Mutter (2001)
level 7 hot9080   95/100
죽어버린 남자다움에 오함마로 심폐소생을 시키는 앨범. 멈췄던 심장이 그들의 리프와 드럼을 따라 다시 뛰기 시작한다.   Nov 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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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eath the Remains
level 13 gusco75   95/100
스래쉬 음반을 언급할 때 항상 다섯 손가락 안에 꼽는 앨범...모든 곡이 베스트일 정도로 완벽하다. 개인적으로 Stronger Than Hate을 가장 좋아한다.   Nov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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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ultura - Beneath the Remains Photo by gusco75
Handle With Care
level 15 metalnrock   85/100
85-90, 예전에 빽판으로 즐기던 음반. 운이 좋게 다시 시디로 구입하게 들어보게 되었다. 지금 이 시점에서는 좋게 들렸고 시원시원했다. 녹음은 거칠긴 하나 가끔 너무 갑갑한 믹싱이 되어 있는 메탈음반이 많은데 차라리 이런 식으로 만드는게 낫다 싶다. 1,2집도 언제인가는 구해지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Oct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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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clear Assault - Handle With Care Vinyl Photo by metalnrock
Nuclear Assault - Handle With Care CD Photo by metalnrock
Kveldssanger
preview  Ulver preview  Kveldssanger (1996)
level 10 sierrahotel   80/100
어쿠스틱 기타, 첼로, 플루트 등을 이용하여 녹음한 어쿠스틱 사운드의 작품이다. 그러나 표현하고자 하는 사운드의 방향성 자체는 무겁고 진지하다. 멜로디가 약간 서늘한 냉기를 품고 있다. 더운 여름에 들으면 시원함을 느낄 수도 있지만 대체로 가을의 분위기에 잘 어울린다. 커버아트와 음악의 매칭이 절묘하다.   Nov 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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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ghtfall in Middle-Earth
level 15 metalnrock   95/100
90-95. 이 시기의 블가 앨범들은 다 좋은 듯. hansi의 보컬을 더 느끼고 싶어서 사모으기 시작한 앨범인데 그렇다고 나랑 맞는 음악을 하는 밴드가 아닐 수 있었지만 지금까지 몇번들어본 결과는 만족스러운 행진 중이다. the eldar같은 곡은 지금의 나에게는 최고의 곡. 인트로+본곡 같은 스타일로 중복이 되는데 큰 단점같지는 않다. 조화롭게 잘 넘어갔다.   Nov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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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ind Guardian - Nightfall in Middle-Earth CD Photo by metalnrock
Moment of Glory
preview  Scorpions preview  Moment of Glory (2000)
level 15 metalnrock   100/100
95-100 2024년까지 나온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음반 모든 것을 통틀어 최고다. 다 어설픈 편곡때문에 그냥 원곡 듣고 말지 라는 생각이 드는 반면 이 음반은 최소 제대로 만들어진 영화음악 하나 들었다 할 정도로 편곡자체가 매우 잘 되어 밴드와 오케스트라가 제대로 융화 예상과 달리 스튜디오로 앨범을 냈지만 dvd 2disc를 사면 라이브 시디가 포함되어 있는 듯 하다.   2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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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rpions - Moment of Glory CD Photo by metalnrock
For Those Who Dare
preview  Chastain preview  For Those Who Dare (1990)
level 15 metalnrock   90/100
85- 90 채스틴의 기타가 바삐 움직인다. 당시의 다른 기타리스트와는 다른 맛이 있다. 레더 레온은 참 좋은 보컬같다라고 생각을 또 하게 되었다.   Oct 2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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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stain - For Those Who Dare Vinyl Photo by metalnrock
Fireworks
preview  Angra preview  Fireworks (1998)
level 15 metalnrock   80/100
라센은 일본 빅터에서 받아 동일하게 12번 "Rainy Nights"이 더 들어가 있다. 앙그라 초기는 의외로 많이 듣지 않아 생각보다 익숙하지 않은 면이 있다. 현재는 이 정도 점수를 주고 다음에 또 감상하면서 고쳐보도록 하겠다   Oct 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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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ra - Fireworks CD Photo by metalnrock
Whitesnake [aka 1987]
level 1 BernardoCasarin   95/100
Their most representative album of the eighties, full of innovation and class, with forceful themes and a benchmark in style for the hard rock genre, in fact it is their best-selling work to date! My personal precise rating is (94/100) Faves: Criyng In The Rain and Don´t Turn Away!   Oct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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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incible Shield
level 11 pasolini2   100/100
완벽하다. 지금와서 painkiller 정도의 힘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지만 관록과 경험으로 영그러진 놀라운 앨범을 냈다. 엔지니어링도 크게 한몫했다.   Oct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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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olute Elsewhere
level 14 Kahuna   80/100
옛 모습이 그립다. 그래도 화이팅!   Nov 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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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olute Elsewhere
level 16 rag911   95/100
조금도 기대안했었는데….훌륭합니다!!   Nov 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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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d Incantation - Absolute Elsewhere Vinyl Photo by rag911
Chytridiomycosis Relinquished
level 18 Evil Dead   95/100
온갖 괴생물체들이 꿈틀거리는듯한 아트워크의 세계관이 펼쳐지며..끈적이는 불협화음 데스 사운드에 빨려든다.   Nov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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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imelord - Chytridiomycosis Relinquished CD Photo by Evil Dead
Absolute Elsewhere
level 4 prixmypouts   95/100
The album finds Blood Incantation returning to their death metal roots with renewed psychedelic vigour, eager to tear apart familiar metallic ideas   Nov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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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ve III
preview  Kiss preview  Alive III (1993)  [Live]
level 15 metalnrock   85/100
80-90. 메킹 커멘트를 보고 얼라이브를 베스트 대용으로 해도 된다는 의견에 2,3를 사게 되었는데 1,3에만 rock and roll all nite가 있다는 것을 다시 여기서도 알립니다. 이번에 사게된 앨범이 일본반 shm-cd 규격인데 음질이 나쁜게 아니지만 2보다는 살짝 거친게 아닌가 싶다. 아직까지는 얼라이브 시리즈+일반 스튜디오 베스트 조합으로 끝낼 생각.   Nov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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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s - Alive III CD Photo by metalnrock
Scorched
preview  Overkill preview  Scorched (2023)
level 15 metalnrock   85/100
85-90 기본적으로 2010년 이후 이들의 앨범이 특별히 구리다고 생각이 든 적이 없다. 이번 앨범은 기다려도 라센이 안나와서 결국 수입반을 샀다. 전체적인 곡 수준, 연주 수준 모든게 긍정적 방향이다.   Nov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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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kill - Scorched CD Photo by metalnrock
Thunder and Lightning
level 15 metalnrock   90/100
85-95. 5번은 후기 대표곡. 커버한 밴드가 sodom , megadeth, helloween, Jorn 등이 있다. 필 라이엇이 안죽었다면 사이크스가 백사로 과연 넘어갔을까 하는 생각과 씬 리지가 꽤나 터프한 느낌도 갖게 되는 과정이었는데 이 미래가 재미있었겠다 라는 생각이 드는 앨범.   Nov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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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 Lizzy - Thunder and Lightning CD Photo by metalnrock
Disconnected
preview  Fates Warning preview  Disconnected (2000)
level 4 prixmypouts   95/100
Very good work on guitars,a tight rhythm sectionand lots of keyboards effects the way only FATES WARNING teached to play !   Nov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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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Dream and Day Unite
level 15 metalnrock   80/100
훌륭한 데뷰. 1집을 꼭 사야 할까라는 생각으로 살다가 이제야 얻어걸린 느낌으로 사게 되었다. 물론 1집을 필수라고 여기지 않았지만 후회도 없다. 보컬이 멤버들보다 나이가 10여살 많은 걸로 기억하고 게디리의 좀 더 듣기 좋은 버전이라고 생각이 든다. 다만 믹싱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살짝 밋밋하다. 보컬과 드럼이 살짝 뒤로 간 느낌.리믹스가 절실하나 과연?   Nov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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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Theater - When Dream and Day Unite CD Photo by metalnrock
Info / Statistics
Artists : 47,283
Reviews : 10,444
Albums : 170,309
Lyrics : 218,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