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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Album
Name    Rating
World on Fire
level 16 겸사겸사   75/100
'마이크 압수, 투머치 뇌절 프레이즈 금지' 등 혹평이 많지만 그래도 언제나 정겨운 우리 형의 하모닉마이너 대잔치. 거 사람이 살다보면 40년 넘게 뇌절도 할 수 있는거지 왜들 그리 박하게 구시는지? 근데 형, '마이크 압수'는 좀 맞는 말 같긴 해...   May 1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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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ent
preview  Dark Tranquillity preview  Moment (2020)
level 16 겸사겸사   95/100
Atoma도 정말 좋았는데, 이 앨범도 정말 끝내준다. 정말 모범이 되는 팀. 레인홀츠와 아모트 두 명의 라이브 세션 기타리스트들을 정식 멤버로 기용하면서 그들의 플레이 스타일을 본 작품부터 본격적으로 추가하게 되었는데, 노선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그간 닥탱에서 잘 찾아볼 수 없었던 기가막힌 기타솔로가 덧붙여졌다.   May 1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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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ration Misdirection
level 16 겸사겸사   80/100
흔한 스래쉬 리바이벌 앨범이지만 물흐르는듯한 다채로운 진행, 공격성, 약간 안어울리는 의외의 멜로디 등을 능글맞게 잘 구사한다. 특히 3, 4번 트랙은 CTE 이후 중반기 메가데스 냄새도 풍기는데 이게 또 나름 맛깔지고, 일부 곡에서는 '끝난줄 알았지?'라고 갑자기 튀어나오는 추가적인 엔딩구성도 멋드러진다. 잘 크면 Havok, Warbringer처럼 성공할 수도 있을지도?   May 11, 2021
Northern Hell Song
preview  Gyze preview  Northern Hell Song (2017)
level 16 겸사겸사   75/100
보덤/칼마가 되고 싶었던 갈네리우스. 곡전개, 멜로디에선 핀란드방식 위에 일본 특유의 뽕끼멜로디를 마구 뿌려대는데 최근 일본 메탈씬은 특정 작법을 가르치는 학과가 있나? 최근 나오는 밴드가 다 비슷한 방식이라 잘하는데 개성이나 독창성은 없는 편. 월광은 10년전 Dr. Viossy 유튭 연주를 거의 그대로 썼다. 차기 작품들에 대한 기대감은 크게 없는 그런 팀.   May 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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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int the Sky with Blood
level 16 겸사겸사   80/100
후기 Bodom의 사운드를 그대로 유지하며 새로운 멤버들과의 테스트 드라이브를 잘 마친 앨범이었지만 이게 마지막 유작이 될 줄은 본인도 몰랐을듯. 발매 배경을 떼놓고 이야기한다면 그렇게 걸출한 작품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렇게라도 나와준게 참으로 고맙다. 젊은 나이에 요절해버린 Jon Nödtveidt의 곡을 커리어 가장 마지막 곡으로 내놓은건 참으로 묘한 일.   May 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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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1998
level 16 겸사겸사   80/100
메탈이 아니다, 발라드다 이런 소리가 많지만 여튼 김경호는 끝내주는 락커가 맞다. 락 불모지 대한민국 이런 소리 안하더라도 충분히 경쟁력 있는 곡들이 많이 포진된 좋은 앨범. 본인이 주로 밀던 발라드쪽으로는 나의 사랑 천상에서도 같은 킬링 트랙이 있고, 달리는 트랙으론 역사상 최고의 트랙인 Shout도 있다. 다만 시대가 시대인지라 프로듀싱이 약간...   May 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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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ll Life Do Us Part
level 16 겸사겸사   80/100
묵직한 리듬에 선 굵은 멜로디라인이 눈에 딱 들어오는 앨범. 좋게 말하면 업계 표준, 나쁘게 말하면 몰개성이라 할 수 있는 전형적인 2010년대 모던 헤비니스 스타일을 그대로 보여준다. 여기서 조금만 더 감칠맛 나는 멜로디 라인을 구사한다면 지금보다 더 높은 인지도를 가질수 있지 않을까 싶다. 조금만 더 발전한다면 크게 성장할 수도 있을 팀.   May 3, 2021
The Dread March of Solemn Gods
level 16 겸사겸사   85/100
최근 신진세력으로 데스메탈에는 Necrot이 있듯, 블랙메탈에는 얘들이 눈여겨볼 루키로 꼽아 볼 만 하다. 새트리콘, 디섹션, 나글파, Dawn 등 정통/멜로딕 블랙메탈 최전성기 시절에 보여주던 딱 그 음악을 선보인다. 다만 고만고만하다보니 특별히 눈에 띄이는 킬링트랙의 없고, 끝내주지만 끝까지 듣고나면 느껴지는 일변도성의 멜로디가 흠이라면 흠. 여튼 잘한다.   Apr 3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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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tre of Extinction
preview  At the Gates preview  Spectre of Extinction (2021)  [Single]
level 16 겸사겸사   80/100
재결성 이후 꾸준하게 보이는 색깔을 그대로 유지. 다만 싱글로 내놓은 트랙이 풀렝쓰를 대표할만한 트랙이라면 글쎄? 그럭저럭 들을만은 한데, 팬심에 약간은 불안...   Apr 3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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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apons of Tomorrow
level 16 겸사겸사   90/100
전작과 크게 다르지 않은 수준. 물론 이 말이 자기복제를 했다고 들릴수도 있지만 높은 퀄리티의 자기복제는 대환영. 몰아부치는 공격적인 리프, 유연한 진행전개, 적재적소에 필요한 만큼만 터트려주는 멜로디라인까지 이젠 데뷔가 15년이 넘은 중견밴드답게 매우 노련하게 풀어나간다. 이쯤되면 뉴스쿨 스래쉬 밴드 중 원탑의 자리를 노릴만하다.   Apr 1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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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rrorscope
preview  Overkill preview  Horrorscope (1991)
level 16 겸사겸사   90/100
아무 앨범 중 하나 골라 뽑아서 한 10바퀴 넘게 돌려보니 이들의 팬이 되었다. 이들의 전 후 앨범들이 어떤지는 아직 제대로 접해보진 않았지만, 적어도 다른 밴드의 잘난 작품들과 비교해봐도 흠잡을 곳 없는 퀄리티라 매우 흡족했다.   Apr 1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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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ings of War
preview  Overkill preview  The Wings of War (2019)
level 16 겸사겸사   90/100
못알아뵈서 죄송했었습니다. 들을수록 너무 마음에 드는 앨범. 고참 스래쉬 밴드들은 최근 작품 중 아무거나 골라 뽑아도 거의 평작 이상은 가는것 같다.   Apr 1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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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inctus Bestialis
level 16 겸사겸사   70/100
Gorgoroth의 장점 중 하나인 비장한 트레몰로 멜로디라인보다는 묵직하게 찍어누르는 데스메탈풍 리프들 위주의 전개라라 평이 많이 갈리는듯 하다. 근데 그런 풍의 곡들도 이미 이전 작품에도 드문드문 있었으니 스타일이 틀어졌다 마냥 욕하긴 좀 무리. Burn in his light같은 트랙에서 나오는 기타 솔로는 너무 의외긴 한데, 그래도 그럭저럭 들어줄만은 했다.   Apr 4, 2021
Illusions
preview  Sadus preview  Illusions (1988)
level 16 겸사겸사   85/100
4년 만에 다시 들어보니 더 좋게 느껴진다. 단순한 질주감, 헤비함 등을 느끼게 하는 음악들은 흔하지만, 얘들처럼 음표에서 울분, 복수심, 증오, 악다구니, 광기가 보이는 경우는 찾기 매우 드물다. 너무 빡돌아 눈이 돌아간 채로 '어떻게든 잡아서 저새끼를 밟아 죽여버리겠다!'는 일념으로 조지고 쑤시고 으깨버리고 박살을 내버리는 사운드가 아주 인상적이다.   Apr 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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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mpo of the Damned
preview  Exodus preview  Tempo of the Damned (2004)
level 16 겸사겸사   85/100
정통 사운드의 유지와 현대적인 터치가 맞물려 만들어진 좋은 앨범. 생각보다 평가가 좋지 않은게 다소 의아하긴 한데, 적어도 내 귀에는 지루하지는 않았다. 2, 5, 10번 같은 트랙들이 굉장히 눈여겨 볼 만한 트랙들. 게리 홀트는 역시나 끝내주는 뮤지션이라는 것을 또 한 번 느낀다.   Mar 30, 2021
Virus
preview  Hypocrisy preview  Virus (2005)
level 16 겸사겸사   75/100
내 취향과는 거리가 있는 밴드라 그런지, 꽤 높은 완성도와 평점에도 불구하고 마음이 많이 가지는 않는다.   Mar 23, 2021
Countdown to Extinction
level 16 겸사겸사   90/100
전작에 비해 심플하고 묵직해진 성향의 앨범. '메탈'을 한다기 보다는 음악을 만들어 노래를 부른다 느껴질 정도로 정돈되고 과하지 않은 느낌. 앨범 전체의 통일성은 있지만, 트랙별 유기성은 떨어지는 편. 그만큼 싱글로 찢어 내더라도 경쟁력 있는 트랙들이 많이 보인다. 변절이라고 비난하기엔 너무나 훌륭한 음악성. 이래서 이들이 1류로 칭송받는게 아닐까?   Mar 1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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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 I
preview  Wintersun preview  Time I (2012)
level 16 겸사겸사   85/100
화려하게 반짝반짝 빛이 난다. 눈보라같이 몰아치는 멜로디들과 탄탄하게 서포트하는 심포닉 파트, 다채로운 구성과 지능적인 리듬 섹션들까지 좋은 요소라는 요소는 다 때려박고 팔팔 끓여낸 작품. 2010년대 메탈씬의 큰 유산이긴 하지만 묵직하고 직선적인 정통 멜데스 스타일을 좋아하는 분들 보다는 밝은 분위기의 Finnish Power/Viking/Folk Metal 팬들을 위한 물건.   Mar 1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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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icide By My Side
preview  Sinergy preview  Suicide By My Side (2002)
level 16 겸사겸사   95/100
Sinergy라는 밴드의 역사상 가장 최고의 앨범이자 Alexi Laiho의 기량이 최정점에 달했던 시절의 명반. 보덤에서는 리듬기타만 치던 Roope Latvala의 솔로잉은 Alexi에 절대 뒤지지 않는 실력임을 보여주었다. 문제로 많이 꼽는 킴의 보컬도 본 앨범에서는 꽤나 음악과 잘 맞아 떨어지는데, Suicide By My Side같은 트랙에서 보여준 날카롭고 히스테리컬한 느낌이 매우 인상적   Mar 4, 2021
Beware the Heavens
preview  Sinergy preview  Beware the Heavens (1999)
level 16 겸사겸사   75/100
모두가 말하듯 킴의 보컬은 매우 부족하다. 22년이 지난 현 시점에 씬에 영향을 끼치거나 best practice로 꼽히지 않는다는 점은 이를 방증하지 않나 싶다. 하지만 앨범 전체를 놓고 볼 때, 초중반까지는 상당히 괜찮은 구석이 여기저기서 보인다. 특히 3번 트랙의 주제 멜로디라인이 다음 4번 트랙 기타솔로 변주로 활용되는 구간은 앨범 최고의 백미.   Mar 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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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re Only the Seasons Mark the Paths of Time
level 16 겸사겸사   85/100
후에 발매된 Under Iskall Trollmåne이 정식 1집이고(레이블 문제로인해 늦게 발표), 1집보다 먼저 발매된 2집이 본 앨범. 비장미 넘치는 멜로디가 앨범 전반에 걸쳐 많이 존재하는 것은 본 앨범의 가장 큰 장점이지만, 집중하기 어려울정도로 산만한 구성은 큰 단점이다. 그래도 그 산만한 구성이 블랙메탈 특유의 단조로움을 없에려고 하는 노력으로 보인다   Feb 19, 2021
Black to the Blind
preview  Vader preview  Black to the Blind (1997)
level 16 겸사겸사   80/100
Vader는 뭘 해도 Vader다. 그게 어떤 의미로는 뭘 해도 수준급 이상의 작품이 나온다는 뜻이기도 하지만, 다른 의미로는 예상한 대로 다소 뻔한 스타일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 부담감 없는 구수한 트레몰로, 밴드 음악색과 딱 맞아 떨어지는 보컬, 때론 리드미컬한 질주가 느껴지는 리듬까지 아주 정갈한 맛이 일품인 수준급 작품.   Feb 19, 2021
Kristallklar Vinternatt
preview  Thy Primordial preview  Kristallklar Vinternatt (1996)  [EP]
level 16 겸사겸사   75/100
뒤에 나올 앨범들보다는 비꼬지 않고 직선적인 성향이 강하다. 강렬하고 자극적인 멜로디는 출중하지만 역시나 B급 감성은 숨길수가 없다. 근데 B급 감성이 이쪽 계열에서는 오히려 칭찬 아니겠는가? 1349나 닥퓨 좋아하신다면 추천하는 앨범.   Feb 17, 2021
At the World of Untrodden Wonder
level 16 겸사겸사   80/100
뾰족뾰족하게 느껴지는 자극적인 멜로디가 전기톱 돌아가는 소리처럼 날카롭게 파고든다. 변박의 지능적인 활용과 Gorgoroth풍의 멜로디도 간간히 보이는데, 전체적으로는 조금 더 다듬었다면 괜찮을 앨범   Feb 17, 2021
Norse
preview  Kampfar preview  Norse (1998)  [EP]
level 16 겸사겸사   80/100
매력과 개성이 정말로 확실하다. 다 비슷하고 그만그만하게 하는 장르라 뭘 틀어도 시큰둥한게 보통인데, 얘들은 특유의 페이건/포크 스타일에 탄탄한 기본기까지 잘 섞어 좋은 음악을 잘 하는듯.   Feb 14, 2021
Lycanthropic Hymns
level 16 겸사겸사   75/100
오랜만에 내려간 시골 고향동네에서 간만에 맛보는 옆집 할머니의 청국장마냥 구수하다. 기본에만 충실한 똥블랙의 전형이지만 가끔 이 시절 이 음악이 그리울때 들으면 딱 좋은 그런 물건. 물론, 이 수준의 물건은 널리고 깔렸으니 더 큰 의미를 부여하기는 어렵다.   Feb 11, 2021
The Secrets of the Black Arts
level 16 겸사겸사   85/100
장르 특성상 너무 귀가 피로해질 정도로 지루하게 후두려 패기만 하는 밴드들도 많은데, 적절한 멜로디라인을 활용하여 좋은 앨범을 만들어낸 케이스. 물없이 먹는 건빵마냥 뻑뻑하게 밟아 조지다가도 적재적소에 나타나는 별사탕같은 멜로디가 참 괜찮았다.   Feb 1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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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tinction Era
preview  Mors Subita preview  Extinction Era (2020)
level 16 겸사겸사   70/100
큰 감동을 받았던 2, 3집에 비하면 그만한 포스에는 미치지 못하는 작품. 이들만이 풍기는 유니크한 분위기는 전작에서 그대로 이어 받았지만, Parasites와 Farewell 이외 다른 트랙들은 글쎄...앨범의 유기성도 전작들에 비해 다소 아쉬웠던 앨범.   Feb 11, 2021
Seven
preview  Mors Principium Est preview  Seven (2020)
level 16 겸사겸사   85/100
아무리 좋아한다한들, 자극적인 레인보우 샤베트도 일곱수저째 떠먹을땐 물리기 쉽상. 재탕 느낌이 강하다. 강화된 오케스트레이션과 4, 5집에서 보여준 맛깔나는 리프와 멜로디로 중무장하여 5집에 준하는 수준의 앨범을 잘 뽑은건 대단한 장점. 이 퀄로만 쭉 뽑아줘도 더 바랄게 없다.(2,3집 특유의 냉소적인 느낌으로 돌아오길 바라지만, 작곡자가 다르니...)   Feb 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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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paled by a Thousand Shadows
preview  Thy Serpent preview  Impaled by a Thousand Shadows (2019)  [Single]
level 16 겸사겸사   85/100
해산 후 근 20년만에 나오는 첫 트랙이자 기대했던 모든 이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사하는 물건. 모두가 틀자마자 '왜 이렇게 달라진거지? 같은 밴드가 맞나?'라고 경악할 그런 음악. 그런데 한 1분 넘게 듣고 있으면 특유의 끔찍한 분위기에 압도된다.   Jan 2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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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Aégis
preview  Theatre of Tragedy preview  Aégis (1998)
level 13 Harlequin   90/100
신화 속 폭력적인 이면에 대한 감정적 해석의 전달. 에픽한 소재들을 다루면서도 그것에 매몰되어 주객이 전도되지 않게끔 느낌과 표현에 철저히 집중한 듯하며, 그런 면모가 감정적이되 냉철하게 와닿는다.   Oct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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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tter
preview  Rammstein preview  Mutter (2001)
level 7 hot9080   95/100
죽어버린 남자다움에 오함마로 심폐소생을 시키는 앨범. 멈췄던 심장이 그들의 리프와 드럼을 따라 다시 뛰기 시작한다.   Nov 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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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eath the Remains
level 13 gusco75   95/100
스래쉬 음반을 언급할 때 항상 다섯 손가락 안에 꼽는 앨범...모든 곡이 베스트일 정도로 완벽하다. 개인적으로 Stronger Than Hate을 가장 좋아한다.   Nov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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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ultura - Beneath the Remains Photo by gusco75
Handle With Care
level 15 metalnrock   85/100
85-90, 예전에 빽판으로 즐기던 음반. 운이 좋게 다시 시디로 구입하게 들어보게 되었다. 지금 이 시점에서는 좋게 들렸고 시원시원했다. 녹음은 거칠긴 하나 가끔 너무 갑갑한 믹싱이 되어 있는 메탈음반이 많은데 차라리 이런 식으로 만드는게 낫다 싶다. 1,2집도 언제인가는 구해지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Oct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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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clear Assault - Handle With Care Vinyl Photo by metalnrock
Nuclear Assault - Handle With Care CD Photo by metalnrock
Kveldssanger
preview  Ulver preview  Kveldssanger (1996)
level 10 sierrahotel   80/100
어쿠스틱 기타, 첼로, 플루트 등을 이용하여 녹음한 어쿠스틱 사운드의 작품이다. 그러나 표현하고자 하는 사운드의 방향성 자체는 무겁고 진지하다. 멜로디가 약간 서늘한 냉기를 품고 있다. 더운 여름에 들으면 시원함을 느낄 수도 있지만 대체로 가을의 분위기에 잘 어울린다. 커버아트와 음악의 매칭이 절묘하다.   Nov 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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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ghtfall in Middle-Earth
level 15 metalnrock   95/100
90-95. 이 시기의 블가 앨범들은 다 좋은 듯. hansi의 보컬을 더 느끼고 싶어서 사모으기 시작한 앨범인데 그렇다고 나랑 맞는 음악을 하는 밴드가 아닐 수 있었지만 지금까지 몇번들어본 결과는 만족스러운 행진 중이다. the eldar같은 곡은 지금의 나에게는 최고의 곡. 인트로+본곡 같은 스타일로 중복이 되는데 큰 단점같지는 않다. 조화롭게 잘 넘어갔다.   Nov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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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ind Guardian - Nightfall in Middle-Earth CD Photo by metalnrock
Moment of Glory
preview  Scorpions preview  Moment of Glory (2000)
level 15 metalnrock   100/100
95-100 2024년까지 나온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음반 모든 것을 통틀어 최고다. 다 어설픈 편곡때문에 그냥 원곡 듣고 말지 라는 생각이 드는 반면 이 음반은 최소 제대로 만들어진 영화음악 하나 들었다 할 정도로 편곡자체가 매우 잘 되어 밴드와 오케스트라가 제대로 융화 예상과 달리 스튜디오로 앨범을 냈지만 dvd 2disc를 사면 라이브 시디가 포함되어 있는 듯 하다.   2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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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rpions - Moment of Glory CD Photo by metalnrock
For Those Who Dare
preview  Chastain preview  For Those Who Dare (1990)
level 15 metalnrock   90/100
85- 90 채스틴의 기타가 바삐 움직인다. 당시의 다른 기타리스트와는 다른 맛이 있다. 레더 레온은 참 좋은 보컬같다라고 생각을 또 하게 되었다.   Oct 2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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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stain - For Those Who Dare Vinyl Photo by metalnrock
Fireworks
preview  Angra preview  Fireworks (1998)
level 15 metalnrock   80/100
라센은 일본 빅터에서 받아 동일하게 12번 "Rainy Nights"이 더 들어가 있다. 앙그라 초기는 의외로 많이 듣지 않아 생각보다 익숙하지 않은 면이 있다. 현재는 이 정도 점수를 주고 다음에 또 감상하면서 고쳐보도록 하겠다   Oct 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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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ra - Fireworks CD Photo by metalnrock
Whitesnake [aka 1987]
level 1 BernardoCasarin   95/100
Their most representative album of the eighties, full of innovation and class, with forceful themes and a benchmark in style for the hard rock genre, in fact it is their best-selling work to date! My personal precise rating is (94/100) Faves: Criyng In The Rain and Don´t Turn Away!   Oct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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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incible Shield
level 11 pasolini2   100/100
완벽하다. 지금와서 painkiller 정도의 힘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지만 관록과 경험으로 영그러진 놀라운 앨범을 냈다. 엔지니어링도 크게 한몫했다.   Oct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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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olute Elsewhere
level 14 Kahuna   80/100
옛 모습이 그립다. 그래도 화이팅!   Nov 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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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olute Elsewhere
level 16 rag911   95/100
조금도 기대안했었는데….훌륭합니다!!   Nov 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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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d Incantation - Absolute Elsewhere Vinyl Photo by rag911
Chytridiomycosis Relinquished
level 18 Evil Dead   95/100
온갖 괴생물체들이 꿈틀거리는듯한 아트워크의 세계관이 펼쳐지며..끈적이는 불협화음 데스 사운드에 빨려든다.   Nov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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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imelord - Chytridiomycosis Relinquished CD Photo by Evil Dead
Absolute Elsewhere
level 4 prixmypouts   95/100
The album finds Blood Incantation returning to their death metal roots with renewed psychedelic vigour, eager to tear apart familiar metallic ideas   Nov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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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ve III
preview  Kiss preview  Alive III (1993)  [Live]
level 15 metalnrock   85/100
80-90. 메킹 커멘트를 보고 얼라이브를 베스트 대용으로 해도 된다는 의견에 2,3를 사게 되었는데 1,3에만 rock and roll all nite가 있다는 것을 다시 여기서도 알립니다. 이번에 사게된 앨범이 일본반 shm-cd 규격인데 음질이 나쁜게 아니지만 2보다는 살짝 거친게 아닌가 싶다. 아직까지는 얼라이브 시리즈+일반 스튜디오 베스트 조합으로 끝낼 생각.   Nov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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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s - Alive III CD Photo by metalnrock
Scorched
preview  Overkill preview  Scorched (2023)
level 15 metalnrock   85/100
85-90 기본적으로 2010년 이후 이들의 앨범이 특별히 구리다고 생각이 든 적이 없다. 이번 앨범은 기다려도 라센이 안나와서 결국 수입반을 샀다. 전체적인 곡 수준, 연주 수준 모든게 긍정적 방향이다.   Nov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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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kill - Scorched CD Photo by metalnrock
Thunder and Lightning
level 15 metalnrock   90/100
85-95. 5번은 후기 대표곡. 커버한 밴드가 sodom , megadeth, helloween, Jorn 등이 있다. 필 라이엇이 안죽었다면 사이크스가 백사로 과연 넘어갔을까 하는 생각과 씬 리지가 꽤나 터프한 느낌도 갖게 되는 과정이었는데 이 미래가 재미있었겠다 라는 생각이 드는 앨범.   Nov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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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 Lizzy - Thunder and Lightning CD Photo by metalnrock
Disconnected
preview  Fates Warning preview  Disconnected (2000)
level 4 prixmypouts   95/100
Very good work on guitars,a tight rhythm sectionand lots of keyboards effects the way only FATES WARNING teached to play !   Nov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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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Dream and Day Unite
level 15 metalnrock   80/100
훌륭한 데뷰. 1집을 꼭 사야 할까라는 생각으로 살다가 이제야 얻어걸린 느낌으로 사게 되었다. 물론 1집을 필수라고 여기지 않았지만 후회도 없다. 보컬이 멤버들보다 나이가 10여살 많은 걸로 기억하고 게디리의 좀 더 듣기 좋은 버전이라고 생각이 든다. 다만 믹싱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살짝 밋밋하다. 보컬과 드럼이 살짝 뒤로 간 느낌.리믹스가 절실하나 과연?   Nov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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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Theater - When Dream and Day Unite CD Photo by metalnrock
Info / Statistics
Artists : 47,283
Reviews : 10,444
Albums : 170,309
Lyrics : 218,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