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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사겸사 90/100
특유의 보컬 톤과 트레몰로 리프 라인, 곡 구성은 모두가 칭찬하듯 매우 훌륭하며, 유니크한 분위기의 기타솔로 라인도 분위기 형성에 꽤 크게 일조하고 있다. 91년도에 이 정도로 완성도 높고 틀이 잘 잡혀있는 앨범이 나왔다는 점이 아주 놀라웠다. 정통 올드스쿨 데스메탈을 알고 싶다면 꼭 추천 받아야 할 앨범 중 하나. Sep 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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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se Hell / Kataklysm / Hypocrisy / Destruction / Crematory – Nuclear Blast Festivals 2000 (2001) [Split]
겸사겸사 80/100
카타클리즘은 총 3곡의 트랙을 수록했는데, 첫 라이브 앨범 northern hyperblast live에 비하면 눈물날 정도로 레코딩 퀄리티가 좋아졌다. 당시 최신 앨범인 4집의 두 곡, 그리고 2집의 the awakener가 수록 되어있는데 Vader만큼이나 기본기가 뛰어난 밴드답게 흔들림 없는 라이브를 선보인다. 수록곡이 적은 것이 흠이라면 흠... Sep 4, 2020
겸사겸사 80/100
뉴블 계약 후 발표된 첫 앨범. 대형 메이저 레이블 입성에 걸맞게 오버그라운드 성향이 많이 느껴지며, 많은 것을 보여주려 애쓴 노력이 보인다. 3집에서 노골적인 노선 변경이 변절이냐는 이야기가 있었는지 본 앨범은 1, 2집의 파괴적인 모습도 적절하게 버무려 밸런스 조정에 성공. 00년대 특유의 현대적이고 펀치감 넘치는 프로덕션이 앨범 완성도에 크게 일조 Sep 4, 2020
겸사겸사 75/100
멤버들의 기량도 좋고, 라이브 현장감에 기백이 넘친다는건 큰 장점. 무엇보다도 초기 작품들의 오리지널 보컬리스트 Sylvain Houde의 라이브라는 점이 매우 가치가 있다. 근데 그러면 뭐하나...녹음 상태가 들어본 정식 라이브 중에서 손에 꼽을 정도로 너무 최악이라 대량 실점. 일부 구간에서는 내가 분명 아는 노랜데도 이게 그건가 싶을 정도. Sep 1, 2020
겸사겸사 80/100
본 합본 앨범의 가치는 3집의 재녹음이라는 부분에 있다. 폐업한 전 레이블의 계약 문제로 인해 재녹음 해서 나온 결과물이지만, 밴드 본인들 역시 3집을 전환점이라 생각하고 이 앨범의 가치를 높게 평가해서 재녹음을 결심했다 한다. 모던하게 잘 다듬어진 00년대 중반 카타클리즘의 모습으로 재해석된 트랙들을 원곡과 비교하며 들어 보는것도 재미가 쏠쏠하다. Sep 1, 2020
겸사겸사 80/100
변화의 중심에 선 첫 작품. 전작들에서 보기 힘든 그루브 스래쉬 리듬, 멜로딕한 리프를 적극 수용하여 즐길 거리를 많이 배치했다. 특히 리프의 난해함을 많이 줄여 부담감을 덜었다는 점은 장점이자 논란의 대상. 레코딩은 부실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곡의 분위기랑 잘 어울리며, 쫒겨난 보컬 대신 베이시스트가 보컬을 맡았는데 곡과 어울리게 모던한 느낌. Sep 1, 2020
겸사겸사 85/100
올드스쿨에서만 느낄수 있는 날 것의 냄새, 원초적이고 구질구질한 느낌이 마치 촌구석 식당 구수한 청국장 백반마냥 매력이 있다. 이 정도면 밴드 고유의 아이덴티티가 확립된 수작이라 할 수 있다. Aug 3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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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사겸사 85/100
1집의 혼돈스러움을 많이 다듬고 덜어내서 좋은 작품으로 돌아온 것은 칭찬할 부분. 다만 극악하게 몰아부치는 전작 성향이 좋았던 나로썬 좀 더 우악스러우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물론 1집 기준에서 얌전해졌다는거지 여전히 풀악셀 죽어라 밟고 계신다. 아쉽게도 이 앨범을 마지막으로 보컬이 교체되는데, 여친에게 차이고 멘탈이 박살나서라나 뭐라나... Aug 3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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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사겸사 80/100
슬레이어 후계자의 정통 데스메탈 앨범이라는 생각이 먼저 든다. 꺼슬꺼슬하게 짠 금속성 리프들의 대향연이라 부담스러울수 있지만, 탄탄한 기본기나 훌륭한 프로덕션이 이 앨범이 돋보이는데 크게 일조했다. 다만 터져주는 멜로디라인을 넣었다면 개성도 드러나고 더욱 완벽했을텐데라는 아쉬움이... Aug 3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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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사겸사 80/100
한 곡의 키보드 반주곡 + 한 곡의 메탈 곡인 트랙 구성이 COF의 1집이과 흡사하다. 데모트랙 특유의 꾸리꾸리한 녹음 상태가 참으로 사랑스러웠고, 의외로 꽤 음악들은 들을만한 퀄리티라 놀랐다. Aug 24, 2020
겸사겸사 60/100
대형 밴드의 첫 데뷰 EP 앨범 치고는 정리정돈이 필요한 느낌이다 그것도 아주 많이...2번 트랙의 솔로 배틀은 정말 수준미달 그 자체. 다만 Sylvain Houde이 참가한 극초기의 살벌한 사운드를 들을수 있다는 점이 큰 메리트. Aug 4, 2020
겸사겸사 80/100
1집때랑은 너무 다른 밴드가 되어버린 벨페거. 데스/블랙에서 보여줄 수 있는 무게감과 사악한 분위기를 꽤 모던하고 담백하게 풀어냈다는 점을 높이 살만하다. 다만 초반부에서 보여주는 드라마틱한 멜로디 전개를 앨범 전체에 조금씩만 더 배치했다면 더 좋은 작품이 될 수 있었다는 아쉬움이 있다. Aug 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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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사겸사 90/100
Sothis EP에서 좀 더 발전된 느낌, 이들한테서만 느낄수 있는 유니크한 '고급스러운' 느낌은 여타 다른 밴드들에게서는 찾아보기 힘들다. 안정적이지만 질주감 넘치는 진행전개가 일품이었고, 특히 3번 트랙 도입부는 불안감이 고조되는걸 참으로 맛깔나게 표현했다. Aug 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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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사겸사 85/100
이들을 처음 접한 앨범. 리프와 가끔 터지는 멜로디에서 진한 묵직함과 깊이가 느껴진다. 이 앨범에서 가장 큰 장점으로 생각 되는것은 '이해하기 쉬운 심플함'. 단순하고 직선적이지만 장르에서 보여줄 수 있는 미덕을 잘 보여주는 멋진 앨범. Jul 28, 2020
겸사겸사 95/100
The Lord ov Shadows 앨범의 풀 라이브 콘서트. 40분 넘는 한 트랙짜리 라이브를 실수없이 완벽하게 해내는 이들의 장인정신에 정말로 감탄이 절로 나온다. 본 공연을 실제로 봤었는데, 라이브에서 보여주는 압도적인 모습을 영상에 멋지게 잘 담아낸듯 하다. 한국에서 나온 메탈씬 라이브 작업물 중 이만한 퀄리티는 아직까지 본 적이 없을 정도로 아주 높은 완성도. Jul 2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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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사겸사 80/100
Ethereal Sin - 일본 특유의 멜로디라인과 소프라노/오케스트레이션을 적극 활용했지만, 요소들을 조금 더 적재적소에 배치한다면 더 훌륭하지 않을까 싶은 아쉬움... DMOT - 3집과 연장선상의 트랙들을 수록, 완성도는 아주 뛰어나며 별 달리 흠 잡을데 없을 정도로 완벽. 9번 트랙의 클래시컬하고 화려한 기타솔로와 12번 아웃트로 피아노 단독 트랙이 상당히 인상적. Jul 2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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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사겸사 80/100
1집에서 보여준 가능성에 보다 큰 스케일과 실험적인 구성전개를 시도한 것이 보이지만 집중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는 작품. 넘치게 담은건 그만큼 욕심내 만든 작품이라 그런게 아닐까 생각이 된다.작품 전체를 온전히 이해를 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리지만, 곳곳에 보이는 보석같은 멜로디를 찾는 재미가 쏠쏠하다. 5번트랙 후반부는 이 앨범 최고 백미. Jul 2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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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사겸사 85/100
데뷔작의 풋풋한 느낌이 있지만, 이들만의 섬세한 감성과 오리지널리티는 이 앨범부터 잘 드러나있다. 다만 앨범이 다소 짧게 느껴진다는게 단점이라면 단점. 이때까지는 2번 트랙이 최고인줄 알았지만, 훗날 마지막 트랙이 엄청난 변신을 해서 돌아오게 되는데... Jul 2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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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사겸사 80/100
재녹음된 1집 곡 트랙들에서는 보다 성숙한 연주자들의 음악적 역량을 잘 녹여내어 새로운 색깔을 보여줬으며, 이는 이 EP 이후 발표되는 앨범들의 방향성에 대한 단초를 제시했다 생각한다. 다만 다소 이질적인 슬레이어 커버곡을 맨 뒷쪽으로 배치를 했다면 앨범의 유기성과 집중도가 더 낫지 않을까?하는 아쉬움이 있다. Jul 2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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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사겸사 85/100
첫 번째 앨범에서 보여준 그 특유의 서정적인 분위기를 그대로 가져왔지만, 그 특유의 분위기와 통일성 때문에 다소 그 곡이 그 곡처럼 들리는게 흠이라면 흠. 하지만, 전작에서 보여준 스타일과 서정미가 마음에 드는 청자에게는 두 말할 필요 없을 정도로 좋은 앨범. 잭다니엘보다는 깊은 커피가 잘 어울릴 느낌의 음반입니다. Jun 1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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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사겸사 90/100
매번 그 앨범이 그 앨범같아서 좋은 케이스. 근데 이번엔 이 형님답지않게 드럼으로 무쟈게 밟아 부시는데, 그게 또 맛이 아주 일품이다 Jun 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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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사겸사 90/100
Epica를 이 앨범으로 처음 접한건 큰 행운으로 생각한다. 물이 오를대로 오른 작곡력에 본인들이 가진 장르적 장점을 유감없이 보여준다. 특히 섞이기 어려운 관현악 사운드와 메탈 사운드의 조화는 이 바닥 최고 수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2번 트랙 훅 파트에서 보여주는 여성 보컬 팝스타일/성악스타일 발성 전환은 기가막히게 훌륭하다 May 1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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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사겸사 40/100
밴드 본인도 안들을 소음을 만들어 놓고 '이 앨범은 소음입니다! 저희도 구린걸 압니다'라고 둘러대는건 노이즈 그라인드씬 전통답게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마찬가지고, 그 변명은 비루하기 짝이 없다. 이 앨범 한 바퀴 돌리고, 유튜브에서 '홍대조개친구'의 곡을 들었을때 차이점이 있는지 알 수 있는 사람이라면 진정한 그라인드? 소음? 매니아로 인정한다. May 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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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사겸사 80/100
중세 판타지를 노래하다 기계들의 반란으로 옷을 갈아입었던 심포니엑스에 비하면 이 정도 변화는 귀여운 수준. 변화된 사운드는 성공적으로 맞아 떨어졌지만, 앨범 전체를 놓고 봤을때는 중반부 이후 쳐지는 감이 없지 않다. 얘들은 이것보다 분명 더 잘 할 수 있는데...최근 팝/힙합에서 많이 보이는 triplets리듬을 자기 스타일대로 잘 활용한 것은 플러스요인 Apr 2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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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사겸사 90/100
너무 빛을 못보고 사라져버린 비운의 밴드 2집. 1번 트랙은 묘하게 동시대에 활동한 Time Requiem 방식의 보컬 멜로디 라인이 느껴진다. 전체적으로 꽤 잘 다듬어진 네오클래시컬 메탈 앨범이며 보컬 Apollo Papathanasio가 두 앨범 모두 좋은 기량을 선보이며 멋진 모습을 보여준다. Apr 7, 2020
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Harlequin 90/100
신화 속 폭력적인 이면에 대한 감정적 해석의 전달. 에픽한 소재들을 다루면서도 그것에 매몰되어 주객이 전도되지 않게끔 느낌과 표현에 철저히 집중한 듯하며, 그런 면모가 감정적이되 냉철하게 와닿는다. Oct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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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95/100
metalnrock 85/100
sierrahotel 80/100
어쿠스틱 기타, 첼로, 플루트 등을 이용하여 녹음한 어쿠스틱 사운드의 작품이다. 그러나 표현하고자 하는 사운드의 방향성 자체는 무겁고 진지하다. 멜로디가 약간 서늘한 냉기를 품고 있다. 더운 여름에 들으면 시원함을 느낄 수도 있지만 대체로 가을의 분위기에 잘 어울린다. 커버아트와 음악의 매칭이 절묘하다. Nov 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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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95/100
metalnrock 100/100
metalnrock 90/100
metalnrock 80/100
BernardoCasarin 95/100
Their most representative album of the eighties, full of innovation and class, with forceful themes and a benchmark in style for the hard rock genre, in fact it is their best-selling work to date! My personal precise rating is (94/100) Faves: Criyng In The Rain and Don´t Turn Away! Oct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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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olini2 100/100
완벽하다. 지금와서 painkiller 정도의 힘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지만 관록과 경험으로 영그러진 놀라운 앨범을 냈다. 엔지니어링도 크게 한몫했다. Oct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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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il Dead 95/100
prixmypouts 95/100
The album finds Blood Incantation returning to their death metal roots with renewed psychedelic vigour, eager to tear apart familiar metallic ideas Nov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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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85/100
metalnrock 85/100
metalnrock 90/100
prixmypouts 95/100
Very good work on guitars,a tight rhythm sectionand lots of keyboards effects the way only FATES WARNING teached to play ! Nov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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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8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