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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사겸사 90/100
짧게 몰아치는 번개같은 스래쉬를 선호하신다면 강력하게 추천! 탄탄한 연주력과 언더그라운드 불도저 스래쉬에서 보여줄 미덕을 액기스로 만들어 다 담아 놓은 좋은 앨범. 단, 레코딩이 남들 데모엘범급으로 까끌까끌한걸 감안해주셔야 합니다. Mar 25, 2020
겸사겸사 80/100
별다른 불만도 없지만, 솔직히 이걸 자주 찾아 들을것 같지는 않다. 다른 잘 만든 앨범들이 많으니... Mar 1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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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사겸사 90/100
최근 Mors Principium Est 신보가 다소 매너리즘에 빠진 앨범을 들고 나와서 약간 걱정이었는데, 여기에 쓸 곡을 꼬불쳐놓을라고 그 쪽엔 좀 힘을 덜 쓴게 아닐까 싶다. 앤디 특유의 멜로디메이킹과 극적인 곡 전개는 따로 설명이 필요 없고, 또박또박한 연주력 역시 흠잡을 데가 없다. 4집 이후 MPE작품의 팬이면 반드시 들어봐야 하는 앨범. Mar 3, 2020
겸사겸사 75/100
2집에서 보여준 인더스트리얼적 어프로치가 좀 더 강화됨과 동시에 1집의 염세적이고 멜로디컬한 코드 프로그래션을 살짝 덜어내고 좀 더 단촐하고 직선적인 리프 진행으로 변모하였다. 완전 성향이 바뀐건 아니지만, 즐길거리가 살짝 부족해지지 않았나 싶은 아쉬움이 있는 앨범. 눈에 띄이는 킬링 트랙이 보이지 않는게 가장 큰 단점이다. Mar 3, 2020
겸사겸사 70/100
시작은 미약했다. 참으로 미약했다. 꼬질꼬질한 언더그라운드 성향의 모든것을 보여주는데 솔직히 이런건 널리고 깔리고 흔하다. Feb 25, 2020
겸사겸사 75/100
분명 건질곡도 몇 개 보이고 딱히 나쁜건 아니지만... 얘들이 보여줬던 직설적이고 화끈한 매력이 많이 거세된 느낌이다. 헬파이어 앨범 최고 장점이었던 더 고음현에서 긁어대는 지옥의 멜로디 대신 얌전하고 차분한 멜로디만 남아있는게 다소 아쉽다. 물론 이건 1349에 대한 기대치에 대한 푸념이고, 앨범 자체만 본다면 평작은 가는 수준. Feb 2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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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사겸사 80/100
몇 번 더 돌려들으니, 전작보다는 보다 더 전위적이고 멜로디보단 분위기에 초점을 맞춰 제작한 앨범이라는게 보인다. 넓게 본다면 이들이 진정으로 보여주고 싶어하는 '지옥도'에 보다 더 가까워진 멋진 앨범. 다만 '감상'에 초점을 맞추며 들어야하는 앨범이다보니 '즐길거리'가 다소 약한 느낌. Feb 20, 2020
겸사겸사 70/100
전작의 짜투리 곡들인건지 모르겠지만, 노선은 거의 비슷한 오리지널 2곡과 장난스러움과 천재성을 왔다갔다하는 3곡의 커버곡을 수록한 EP. 좋아하는 팀의 앨범이라 기대가 컸지만, 근래 발표된 앨범들과 비교했을때 다소 실망스러운 수준 Feb 1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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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사겸사 85/100
숨어있는 B급 프록/네오클래시컬 보석 앨범. 흔하디 흔해 보이는 네오클래시컬 메탈 스타일에 자신들의 프로그래시브한 개성을 잘 섞어놨는데, B급 감성이 충만하면서도 참으로 맛깔지기 그지없다. 투박한 느낌의 레코딩과 조금만 다듬었으면 하는 아쉬운 곡 완성도가 약간의 흠이라면 흠. 앨범 딸랑 하나만 내고 해산한게 많이 아쉽다. Feb 4, 2020
겸사겸사 75/100
지금의 음악들과 비교했을때 참으로 요란무쌍한 음악. 천재와 투머치 사이를 오락가락하는데, 그러면서 또 은근한 중독성도 가진 묘한 앨범. Dec 30, 2019
겸사겸사 70/100
애초에 드럼/베이스 빼면 기타/키보드/보컬은 전부 다른 사람이었고, 음악 성향도 데스메탈 시절이라 이들의 화려하고 거친 심포닉 블랙을 기대한 사람들에게는 이게 뭔가 싶을정도로 확 다르다. 이 나름대로의 맛은 있다만, 다시 찾아들을 생각은 없는 '마니아만을 위한' 앨범. Dec 15, 2019
겸사겸사 80/100
아노렉시아 널보사 라이브 클립을 찾아보다 발견한 커버곡. RMS Hreidmarr의 기승전결이 드러나는 절규 스크리밍에 비해 감정기복이 없는 하쉬 보컬이 아쉽지만, 그래도 소프라노 섹션에서 어느정도 만회를 하지 않았나 싶다. 잘 안알려진 밴드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정갈하고 파워있게 레코딩 된 악기파트가 아주 인상적. Dec 13, 2019
겸사겸사 85/100
딱 요맘때 나오던 블랙메탈 특유의 장점은 전부 다 가지고 있는 소문대로 좋은 앨범. 근데 뒤로 갈수록 초중반 트랙들과의 작법 차이가 크지 않아서 아쉬움이 있다. Dec 7, 2019
겸사겸사 80/100
앨범명이 자꾸 "우리 우월한 독일제 메탈 맛좀 봐라!"라고 보이는건 왜일까? 제목값은 하긴 했다. 근데 Blut und Krieg보다는 좀 약한게 아쉽긴 하다. Nov 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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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사겸사 80/100
지금 시각으로 보면 다소 촌스러운 구석이 많이 보이는데, 감상 포인트를 80년대 똥스래쉬/극초기 데스라고 생각하고 들으니 그런대로 그 시절만 나오는 짜세와 꼬랑내가 일품이긴 하다. 몇몇 곡은 괜찮은데, 몇몇 곡은 '뭣하러 이런 깨방정 요소를 넣은거지?'생각이 들 정도로 투머치인 부분도 군데군데 보인다. Oct 1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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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사겸사 85/100
30여년만의 복귀작이라는 부분을 따지지 않더라도 충분히 폭력적이고 저돌적인 맛으로 좋은 점수를 얻을만 하다. 다만 눈에 띄이는 트랙이 없다는게 아쉬운 점. 노장 스래쉬 밴드들이 요즘 더더욱 빡세게 줘패는 사운드를 추구하는데, 이 팀도 그 대열에 끼기에 명성과 실력 모두 부족함이 없는듯. Oct 1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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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사겸사 80/100
나름 성공적인 데뷔작품. 첫 앨범인데 모든 파트의 연주가 엄청 칼같이 떨어지는게 아주 인상적이다. 다만 음악에서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확실하게 드러내기보다는 정석적으로만 돌격해나가는 점이 약간은 아쉬웠다. 근데 그 정석적인걸 엄청나게 잘한다는게 성공 요인 Oct 1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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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사겸사 90/100
연륜에서 묻어나는 담백함이 참으로 인상적인 앨범. 남겨야할 아이덴티티는 확실히 남기고 덜어낼건 과감히 덜어낸 결과 상당히 만족스러운 앨범이 탄생. 특유의 차분한 리프 멜로디라인들과 멜데스계 최고의 훅잡이 Björn "Speed" Strid의 캐치한 멜로디라인이 앨범을 아주 돋보이게 한다. 캐치한데, 이상하게 깊이까지 있는 묘한 앨범. Oct 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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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사겸사 70/100
특유의 고풍스러운 분위기는 여전하다. 하지만 예전에 잘 드러났던 굵직한 선율의 야마넘치는 멜로디라인은 여기서도 찾아볼 수 없다. 이로써 확실해졌다. 취향이 바뀐 아커펠트도 문제였지만, 전 기타리스트 Peter Lindgren의 탈퇴와 동시에 그 도드라지던 대선율이 없어진걸 봐선 분명 Fredrik Åkesson가 그 역할을 대체하지 못한다는 것이 큰 문제다. Oct 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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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사겸사 75/100
00년대 초중반에 활약했던 멜로딕 데쓰/스래쉬 밴드들은 그 시절 B급 감성을 맛깔나게 구사한다는 점에 애착이 간다. 까끌까끌하고 다소 정신없고 두서없는 리프 전개와 '이게 뭔가?'싶은 뜬금포 멜로디라인의 등장 모두 사랑스럽다. 얘들 특유의 타라락! 타라락! 하고 바쁘고 잘게 쪼개는 리듬도 여전하다. 근데 초기작들에 비해 귀에들어오는 곡이 많지 않다 Oct 4, 2019
겸사겸사 80/100
전작의 노선을 그대로 계승했으며 재기발랄함과 클래시컬함이 동시에 잘 드러난다. 다만 3집의 포스에 못미친다는게 여전히 아쉬운 점.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에서 또 무슨 곡을 선택할까 궁금했는데, 이번엔 17번 템페스트 1악장을 익살맞게 잘도 연주해놨다. 이쯤되면 믿고 듣는 곤잘레스라 칭해도 부족함은 없다. Aug 15, 2019
겸사겸사 70/100
그 시절, 그 밴드의 그 성향의 음악. 예전에도 느꼈지만 너무 단조롭다는게 정말 큰 결점이 앨범. 물론 단조롭다는게 '강강강강강강강강강'이라서 이런 성향이 땡길때는 더 없이 좋은 음악일지도? Aug 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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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사겸사 90/100
스래쉬적인 맛이 일품인 앨범이지만 인플 특유의 분위기가 절묘하게 섞여서 매력을 극대화 시키는데 성공. 닥탱의 캐릭터 앨범과 상당히 비슷한 성향과 포지션. 초기 중기 후기 앨범을 다 들어보니 이들은 당대 유행하는 젊은이들의 음악스타일을 자신들의 문법으로 멋지게 표현할 줄 아는 멋쟁이들이라 생각이 든다. Aug 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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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lequin 90/100
신화 속 폭력적인 이면에 대한 감정적 해석의 전달. 에픽한 소재들을 다루면서도 그것에 매몰되어 주객이 전도되지 않게끔 느낌과 표현에 철저히 집중한 듯하며, 그런 면모가 감정적이되 냉철하게 와닿는다. Oct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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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95/100
metalnrock 85/100
sierrahotel 80/100
어쿠스틱 기타, 첼로, 플루트 등을 이용하여 녹음한 어쿠스틱 사운드의 작품이다. 그러나 표현하고자 하는 사운드의 방향성 자체는 무겁고 진지하다. 멜로디가 약간 서늘한 냉기를 품고 있다. 더운 여름에 들으면 시원함을 느낄 수도 있지만 대체로 가을의 분위기에 잘 어울린다. 커버아트와 음악의 매칭이 절묘하다. Nov 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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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95/100
metalnrock 100/100
metalnrock 90/100
metalnrock 80/100
BernardoCasarin 95/100
Their most representative album of the eighties, full of innovation and class, with forceful themes and a benchmark in style for the hard rock genre, in fact it is their best-selling work to date! My personal precise rating is (94/100) Faves: Criyng In The Rain and Don´t Turn Away! Oct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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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olini2 100/100
완벽하다. 지금와서 painkiller 정도의 힘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지만 관록과 경험으로 영그러진 놀라운 앨범을 냈다. 엔지니어링도 크게 한몫했다. Oct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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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il Dead 95/100
prixmypouts 95/100
The album finds Blood Incantation returning to their death metal roots with renewed psychedelic vigour, eager to tear apart familiar metallic ideas Nov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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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85/100
metalnrock 85/100
metalnrock 90/100
prixmypouts 95/100
Very good work on guitars,a tight rhythm sectionand lots of keyboards effects the way only FATES WARNING teached to play ! Nov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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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8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