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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사겸사 80/100
메인 멜로디에 쓰인 신스 톤은 상당히 취향타는 사운드라 극명히 호불호가 갈릴 느낌. 현재 다소 딱딱하고 기계적인 분위기보다는 오히려 어쿠스틱 피아노같은 mellow한 톤을 배치했으면 곡이 더 살았을지도 모르겠다. 후렴은 평범한 수준의 위딘템테이션 전매특허 '대중적'인 맛이 강하고, 현대적인 기타와 드럼톤이 인상적이다. Sep 23, 2018
겸사겸사 65/100
전작이 워낙 좋았고, 선공개 트랙들도 전작의 노선을 유지하길래 큰 기대를 했는데...다소 처지는 분위기에 지루하기 그지 없다. 일부 트랙은 그럭저럭 괜찮지만, 그래도 이만한 수준을 기대했던건 아니라 좋은 점수는 주기 힘들다. Sep 23, 2018
겸사겸사 85/100
예상한대로 전작의 밝고 미니멀해진 구성을 이어받으면서 동시에 음악적 깊이를 추가했다. 특이한 점은 앨범 후반부 트랙들이 전반부보다 뛰어나며, 앨범을 대표하는 킬링트랙을 찾기 힘들다. 아쉬웠던 점은 첫 트랙과 마지막 트랙에 같은 멜로디를 공유하는 액자식 구성앨범인데, 마지막 트랙에서 첫 트랙의 멜로디가 재등장할때 '아!'하는 쾌감은 덜한듯 하다. Sep 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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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사겸사 95/100
초기 1, 2집의 수록곡으로 들어간 트랙들을 좀 더 발전시켜 큰 테마의 컨셉으로 만들어낸 앨범. 듣기 쉬웠던 3집보다는 무게감있고 깊이있는 1, 2집 앨범의 냄새가 많이 난다. 긴 설명 필요없이 러닝타임 압박따윈 없으며 집중도 잘되고, 쉽게 질리지 않는 두고두고 오래 들을만한 음악. 스플릿 앨범 보너스트랙이 사족일줄 알았는데, 의외로 본작과 잘 붙는다! Sep 2, 2018
겸사겸사 90/100
이들에게 바라는 모습은 모두 다 있다. 저돌적인 불도저 쇠맛 리프에 적재적소에 과하지 않게 터져주는 멜로디와 기타솔로까지 완벽하다. 직접 본 라이브에서 이들의 실력과 무대장악력은 그야말로 특A급 밴드 못지 않았다. Sep 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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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사겸사 60/100
다들 좋다는 님페타민 트랙에서조차 아무런 감흥은 없었다. 필요 이상으로 저돌적인 스래쉬 스타일 리프, 융화되지 않았으며 곡전개에 큰 도움을 주지 못하는 키보드/심포닉 파트, 그리고 가장 중요한 주제를 드러내는 큼직한 멜로디의 부재가 가장 큰 문제다. 2, 3번 트랙 이후로는 좋은 멜로디를 찾기가 매우 힘들다는 점만 보더라도 이 앨범은 실패작... Aug 1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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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사겸사 95/100
말씀대로 대단히 훌륭한 작품. 본인들만의 개성도 있고 무엇보다도 년도에 비해 잘 다듬어진 악곡과 레코딩, 매끈한 멜로디가 칭찬해 마땅하다. 다만 내가 느끼기에는 조금만 더 미니멀하게 곡을 짜면 어떨까싶다. Jul 2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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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사겸사 90/100
묵직 굵직 화끈 3박자 모두 잘 갖춘 웰메이드 앨범. 다음 앨범에서는 조금 더 캐치하고 굵은 멜로디 선율까지 얹어준다면 얘들도 신진 강자대열에 끼기에 부족함이 없을듯 Jul 2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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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사겸사 85/100
많은 사람들이 특이하다 생각하는 드럼소리는 1번트랙 초반부에서나 어?했고 들을수록 귀에 익어 큰 문제는 아니었다. 곡들은 괜찮은 퀄리티들인데, 초반부가 너무 빼어나서 후반으로 갈수록 다소 힘이 약해지는 느낌. 안티크라이스트 앨범에서 조금 더 발전시킨듯한 느낌입니다. Jul 15, 2018
겸사겸사 75/100
그럴싸하고 아기자기하며 멜데스 역사적으론 가치가 있는 앨범이지만, 나 듣기엔 지극히 펑범하고 야마없는 멜로디가 참 별로... Jul 1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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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사겸사 80/100
요정도면 뭐 선공개곡이니 가볍게 즐기라고 던진 트랙같다. 같은 멤버가 몸담고있는 Insomnium이 추구하는 음악색과 겹치지 않게 Grey Heavens 앨범부터는 조금 더 미니멀하고 밝은 구성으로 변화해나가는것 같은 인상인데, 아마 이 부분에서 팬들의 반응이 다르게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Jul 7, 2018
겸사겸사 90/100
이름을 알고 있던건 오래전이지만, 직접 제대로 접해본건 이 앨범이 처음. 나 나름대로의 올해의 대발견이라 생각할정도로 아주 흡족하다. 이 장르 음악이 나올게 80년대에 이미 다 나왔고, 스탠다드하게만 만들어도 재미나 감흥없다고 욕먹기 딱 좋지만, 이런 작품들은 칭찬 받아 마땅하다. Axel의 염소 비브라토와 정신없는 솔로 연주는 다소 옥의 티 Jul 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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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사겸사 75/100
같은 국가 같은 성향의 캘리 사이먼즈의 신작에 비한다면 임팩트가 없다. 없어도 너무 없다. 킬링트랙이 없다는게 너무 치명적인 앨범이지만 마크볼즈 팬이라면 들어볼만은 합니다. Jun 19, 2018
겸사겸사 95/100
가사 내용을 안봐서 모르겠지만, 정말 고급스러운 쓸쓸함, 고독함이라는 정서가 음표를 통해 또렷하게 각인된다. 듣고 있으면 가장 좋았던 시절의 가을 해질무렵 풍경이 눈 앞에 바로 어른거리는 마법같은 앨범. Jun 1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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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사겸사 85/100
취향상 쪼끔은 아쉽고 약했다. 물론 이 아저씨 이름값을 못했단 소리는 절대 아니다. May 28, 2018
겸사겸사 95/100
한물간 잉베이보다 훨씬 뛰어나다. 장인정신이 빛나는 일본 기타계 최고의 ADHD환자라 불려도 손색이 없다. 보다 더 스케일 커진 음악으로 돌아왔는데, 이런 수준이라면 언제든 자기복제 대환영. May 28, 2018
겸사겸사 90/100
개인적으로 다른 앨범을 오페스 최고 커리어로 치지만, 이 앨범이 오페스가 만들어낸 가장 위대하고 큰 스케일 작품이라는 점에는 이견이 없다. 그냥 너무너무 훌륭한 프록익스트림메탈 최고 작품 중 하나 May 2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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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사겸사 70/100
그 노래가 그 노래같다는 말에 동의. 신스 톤 덕에 그런지 모르겠는데, 확실한건 이런식의 장르 이종교배가 내 귀엔 그닥 즐겁지 않다는 점이다. May 1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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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사겸사 90/100
전작 못지않은 아주 훌륭한 파워와 멜로디홍수. 일본식 멜로디라고 폄하하기에는 흡인력과 야마가 뛰어나다보니 그냥 인정할 수 밖에 없는 클라쓰. 2010년대 중후반 Mors Subita와 더불어 가장 기대가 큰 밴드 Apr 1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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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사겸사 90/100
이전 앨범에서 두드러지게 보였던 청량감 넘치는 멜로디를 살짝 덜어내고 좀 더 깊이있는 사운드이 집중한 모습. 이로써 이 밴드도 핀란드 신흥 강자로 거듭난듯 Apr 16, 2018
겸사겸사 75/100
주술적이고 유니크하다는 평가가 뭔지 확실하게 드러난 음악. Vital Remains 1, 2집이 이런 느낌이었는데, 얘들은 꺼벙함과 진중함 사이를 왔다갔다한다. 클린 아르페지오, 남/녀보컬이 인상적. 기타솔로는 영 꽝이다. Apr 9, 2018
겸사겸사 95/100
죠스텀프와 마이클베세라의 찰떡궁합 속주차력쑈 앨범. 2번트랙 솔로는 엄청 긴데 엄청 끝내준다!! 도데체 몇 마디 짜리인건지? Mar 29, 2018
겸사겸사 95/100
이전작들과 비슷하게 가다간 매너리즘이라 욕먹을걸 알고 사운드노선을 약간 바꾼것이 밴드 생명력을 길게 만든것같다. 최근에 접해본 앨범들 중 최고로 멋진 앨범. Mar 13, 2018
겸사겸사 95/100
Arch enemy에게 tyrant 라이브 앨범이 있다면, 얘들한테는 이게 있다. 정말 잘 만들어진 라이브 dvd. 상점 둘러보다가 이거 있으면 그냥 하나 주워오세요 Feb 22, 2018
겸사겸사 90/100
유감없는 테크닉 대잔치. 선곡도 훌륭하고 드러머만 촬영한 풀 콘서트 디비디가 따로 한 장 더 있으니 이보다 더 혜자는 없다. 정규가 안나와 아쉽거나 드러머 연주를 제대로 보고싶으시다면 추천해드립니다. Feb 22, 2018
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Harlequin 90/100
신화 속 폭력적인 이면에 대한 감정적 해석의 전달. 에픽한 소재들을 다루면서도 그것에 매몰되어 주객이 전도되지 않게끔 느낌과 표현에 철저히 집중한 듯하며, 그런 면모가 감정적이되 냉철하게 와닿는다. Oct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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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95/100
metalnrock 85/100
sierrahotel 80/100
어쿠스틱 기타, 첼로, 플루트 등을 이용하여 녹음한 어쿠스틱 사운드의 작품이다. 그러나 표현하고자 하는 사운드의 방향성 자체는 무겁고 진지하다. 멜로디가 약간 서늘한 냉기를 품고 있다. 더운 여름에 들으면 시원함을 느낄 수도 있지만 대체로 가을의 분위기에 잘 어울린다. 커버아트와 음악의 매칭이 절묘하다. Nov 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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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95/100
metalnrock 100/100
metalnrock 90/100
metalnrock 80/100
BernardoCasarin 95/100
Their most representative album of the eighties, full of innovation and class, with forceful themes and a benchmark in style for the hard rock genre, in fact it is their best-selling work to date! My personal precise rating is (94/100) Faves: Criyng In The Rain and Don´t Turn Away! Oct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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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olini2 100/100
완벽하다. 지금와서 painkiller 정도의 힘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지만 관록과 경험으로 영그러진 놀라운 앨범을 냈다. 엔지니어링도 크게 한몫했다. Oct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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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il Dead 95/100
prixmypouts 95/100
The album finds Blood Incantation returning to their death metal roots with renewed psychedelic vigour, eager to tear apart familiar metallic ideas Nov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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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85/100
metalnrock 85/100
metalnrock 90/100
prixmypouts 95/100
Very good work on guitars,a tight rhythm sectionand lots of keyboards effects the way only FATES WARNING teached to play ! Nov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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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8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