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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75/100
다양한 시도. 뮤지션에게는 좋은 도전이고 바람직한 나아감으로 해석되지만, 결국 대중은 결과물로 떠들며, 그 비교대상은 늘 '이전 영광의 세월'이 되어버릴 따름이니 거참 애석한 일입니다. 동양의 신비에 심취해있던 3집까지가 좋았고, 이후 Jpop커버로 명맥유지도 괜찮았죠. 본작은 온갖것이 뒤범벅되어 좀 피곤합니다. 9번의 알렉시가 반갑네요. 10번이 베스트. Aug 11, 2021
IAKAS 85/100
노르웨이 노르웨이 노르웨이. 듣다보면 노르웨이에 대해 이전에는없던 애착이 피어오르고 결국에는 이들의 진심과 충성에 반해 애국심까지 생겨나는, 애국자들의 근본을 담아낸 민요 한마당. 음악만으로도 이미 충분히 매력적이지만, 오래두고 들어보며 연구하여 더 깊고 자세히 이해하고 싶습니다. 플루트와 피들연주도 맛깔지군요. 또 노르웨이어의 매력까지! Aug 1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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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75/100
일단 웰메이드 고딕이라고 하면 일단 대부분의 청자들은 공감해줄터라고 생각하고, 훗날 단지 개인적 참고를 위한 소감을 기록해봅니다. 제목에서 기대했던 북유럽신화와 바이킹스러운 분위기가 없어서 아쉬웠고, 고딕메탈은 취향이 아님을 다시한번 공고히 하게되었습니다. 좋은 재료들을 쓴것은 좋은데, 그 투여량이 너무 과도하고 진해서 쉽게 질리게됩니다. Aug 1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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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65/100
보컬이 바뀐것이었군요. 곡이 별로여서 그런지 몰랐습니다. 드럼도 그렇고 리프가 지향하는 것이 본작부터는 어느정도 스래쉬메탈인것인가ㅡ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루하고 매력도 없었는데, 여기는 3집이고 최근작은 아직 잘 모르기 때문에, 이들 디스코그라피 다 뒤지다보면 좋은곡이 하나는 걸리지 않을까요. 그 생각에 당한 선례들이 떠오르긴 합니다만... Aug 6, 2021
IAKAS 80/100
이들 특유의 감성이 명확하게 존재합니다. 보컬 목소리와 적절하게 배분된 코러스 화음의 맛은, 그리운 핀란드의 정경과 청량한 공기를 떠오르게하는 힘이 있습니다. 1,2집에 비해 다이나믹한 멜로디는 다소 깎였지만 차분한 서정미는 놓치않은채 풀어가며, 6번을 위시한 몇몇 트랙들에서 여전히 기분좋은 멜로디감각을 조금씩 보여주는 것입니다. 캄피 가고싶은. Aug 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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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75/100
마크볼란의 유작입니다. 본작을 내고 몇개월후 30세 생일을 몇주 앞두고서는 자동차 사고로 사망합니다. 본작은 특유의 여백의 미가 느껴지는 한결같은 사운드가 매력입니다. 80, 90년대에도 그가 살아 있었다면 어떤 음악들이 이어졌을까요. 그의 음악에 대한 대체제가 아직도 나오지않고 있다는것이, 그가 불세출의 천재 악사였다는것을 다시한번 일깨워줍니다. Aug 5, 2021
IAKAS 75/100
앨범 자켓이 불러일으킨 기대감을 충족시켜주지 못한, 다소 평이하게 늘어놓은 내용물. 기세좋게 시작했는데 이어지는 트랙들이, 고개를 무조건반사로 까딱거리게하면서도 뭔가 채워지지 않음에 동시에 갸웃거리게도 만듭니다. 연주는, 보컬을 위한 가라오케 반주처럼 뭉개져있지만 그 속의 공격성은 사납게 머리를 쳐든채 끊임없이 위협을 가합니다. 용두사미. Aug 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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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90/100
숫자 3은 완전성을 상징한다고들 합니다. 기독교의 삼위일체부터 문화계의 트릴로지까지 의외로 곳곳에서 그 영향을 볼수있습니다. 음악에서의 3이주는 완전성이라면 이들이 떠오릅니다. 3인조밴드는 별처럼 많지만 그중 가장 밝게 빛나는 별입니다. 하드록과 블루스, 프로그레시브, 헤비니스로의 발돋움까지 전부 아우르는 너드스러움속 천재성. 베이스가 압권. Aug 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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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80/100
이들이 뽑아낸 작품들중 형식면에서는 역대 가장 뛰어난 퀄리티와 짜임새가 아닌가 싶습니다만, 감상의 감상을 거듭하다보면 지루함으로 매력이 상쇄되는 부분들이 있어 아쉬움도 남습니다. 웅장한 지옥도를 그려내는 암흑천지 사운드에 동굴속 울림같은 심포닉이 주는 진동이 일품입니다. 이들 작품들중 가장 괜찮았던 Communion 만큼의, 딱 그만큼의 감상입니다. Aug 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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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70/100
전작 Dark Wings of Steel을 통해서, 루카투릴리없다고해서 계속 해온던거 못할거없다고 보여준바있으나 그다지 큰 매력은 없었는데, 본작도 대동소이합니다. 웅장하고 장대한 스케일은 분명 익히알던 Rhapsody of Fire 의 그것인데, 멜로디가 허전합니다. 화려한 코러스로 만들어내는 분위기 고조는 기가막힌데 이후 그 감칠맛나던 멜로디가 시원히 터지지 않는 것입니다. Aug 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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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70/100
구수하고 투박한 쉥커 사운드가 잘 나타나있는 작품으로 70년대 그가 보여준 기타는 80년대에도 변함이 없습니다. 글쎄요. 이게 좋다고는 생각되지않았습니다. 외려 그가 70년대 보여준 연주를 자양분으로 자라난 기라성같은 기타리스트들이 80년대에 날라다닐때에도 투박한 질그릇 같은 연주만 나오는것이란, 의도한 확고함이 아닌, 이 이상은 없다는것 같아서요. Aug 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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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80/100
정규앨범으로 계획되었던것이지만, 5월 17일에 릴리즈하기위해 급히 EP형식으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5월 17일은 노르웨이의 최대 국경일인 제헌절입니다. 러닝타임은 18분 14초인데 이것은 노르웨이가 스웨덴의 지배를 받기시작한 1814년도를 의미합니다. 이쯤되면 이들이 어떠한 정신으로 무장하고 있으며 어떠한 근본의 음악을 들려줄지, 좋은 감이 오는 것입니다. Aug 2, 2021
IAKAS 75/100
오래된 생각입니다. 이들이 이룩한 위대한 족적에 대한 인정은 물론이고 연주며 작곡이며 실력도 빠질거 없는 밴드라고 머리로는 이해를 잘 하고있는것 같은데, 도무지 끌리지가 않는것입니다. 여타 파워메탈 장인들과 비교했을때 유독 이질감이 느껴지는것이 무엇인가 고찰해보면 음계의 사용에 있지 않은가 싶습니다. 펜타토닉과 하모닉마이너를 비껴가는 것. Jul 3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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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90/100
바이킹 가슴에 불을 지필 법한, 대단히 향토적이고 고전적인 멜로디들이 유수와 같이 쏟아지면서, 바이킹과 하등 상관없는 이국만리 떨어진 듣는이로 하여금 고양감을 느끼게해줍니다. 대부분의 곡들에서 메탈보다는 펑크록의 영향이 더 강하게 느껴집니다. 노르웨이 포크메탈의 핵심이자 빛으로 분류하여 길이길이 추대함이 마땅하게 생각되는 실력 좋은 이들. Jul 29, 2021
IAKAS 85/100
악마들린 정규 앨범 두장으로 독특한 발자취를 남기고 해체했다가 다시 재결성해서 나온 작품인데 이전작들 못지않게ㅡ라기보다는 이전작들보다 더 멋진 구석이 많은, 그리고 더 강력한 귀신이 들려서 돌아온 사운드. 기타가 대단히 유려하며 불안감 조성하는 변박이 콸콸쏟아집니다. 저주에 가까운 비명만 지르던 보컬이 좀더 신사다워진게 감상 포인트입니다. Jul 2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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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80/100
초창기작품은 음질도 엉망이고 이래저래 즐기기 힘들었는데, 이제는 온전히 즐길거리가 많습니다. 기대한대로 RAC와 펑크적인 요소를 기반으로 블랙메탈 비스무리하게 풀어내고있는데 뭐 장황한 서사나 대단한 분위기 조성 그런거없이 그냥 한곡 한곡 편안한 코드진행과 펀치력있는 멜로디 맛보며 넘기면 그만입니다. 군가같은 선동적 감각이 매력포인트입니다. Jul 27, 2021
IAKAS 80/100
이전부터 조금씩 그 모습을 보이며 방향을 잡아왔던 심포닉 사운드를 더욱 전면에 내세우고, 아예 나란히 달리며 이들의 정체성을 확고하게 하고있습니다. 취향이 아니라면 유치하다고 느낄수 있을 정도로 그 순도가 진하며 발랄하고 흥겨운 선율이 주를 이룹니다. 포크메탈은 장르 특성상 고인물이 되기 쉽다고 보는데, 이들은 한발짝 더 나아갈 궁리를 합니다. Jul 26, 2021
IAKAS 70/100
오래전 듣고, 명성에 비해 별로길래 나중에 들어봐야겠다 해놓고 방치했던것인데 꽤 긴 시간이 지났는데도 불변입니다. 힘없는 곡들이 나풀나풀 이어지는데, 이래저래 단점투성이라고만 느껴졌을 뿐 취향에 맞는 부분이 없었습니다. 1,2집의 스타일이 오히려 더 좋게 느껴집니다. 드러머의 감동스토리는 배제할래야 배제할수없는 평가요소로 작용한다고 봅니다. Jul 2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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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65/100
참 재미없는 헤비메탈. 스래쉬메탈이라기에는 리프가 너무 구리고 파워메탈이라기에는 멜로디가 너무 구려서 취향에 맞지 않습니다. 오히려 본작이 나오기 이전 시대의 명반들이 더 다이나믹하고 더 힘이 넘치기에 시대착오적인 느낌도 듭니다. 한껏 폼잡고 멋드러지게 시작하는 오프닝 트랙하며, 일단 데뷔작보다는 나아졌지만 건조함과 지루함의 연속입니다. Jul 20, 2021
IAKAS 80/100
명불허전. 이 밴드 듣다보면 메탈코어가 원래 다 이정도는 되는줄 알고 아무거나 잡아들어도 이러겠지 착각하려다가도, 그간 속아온 리스트 복기하며 이건 대단히 수준급실력인 경우고 그외 엉성한 이들이 많다는것을 다시금 자각하며 정신돌아오는 행위가 반복됩니다. 드럼의 깊이감 있는 믹싱이 좋네요. 흥이란 역시 리듬을 쥐고 풀고 당기는 것에서 나옵니다. Jul 1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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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70/100
세기말에 나온 프로젝트성 앨범으로, 촌스러운 부분들이 계속 튀어나와 실소와 향수로 듣고있자니, 그 당시는 이런게 별로 이상하지 않았었지-라는 생각이 몇번이나 듭니다. 애매한게, 각 곡들이 중심을 못잡고 있으며, 취향에서 대단히 벗어나 있는 문체의 가사가 감상을 방해합니다. 연주곡만 골라듣고, 7번의 클래식 어레인지만 들으면 딱좋은 취사선택입니다. Jul 19, 2021
IAKAS 80/100
전작에서 잡아놓은 멋진스타일 그대로 한번더 뽑아냈습니다. 대부분 곡이 초반을 헤비니스로 채워넣고 후렴구를 멜로딕하게 조지는데, 헤비니스쪽은 별거없고 후렴구에 넣은 멜로디는 매우 좋습니다. 대곡 지향적인 부분이나 구성력을 봤을때 기라성같은 80년대 밴드하나 잡고 제2의 ㅇㅇ같은 수식어 붙이기 딱 좋습니다. 좀 길어서 지루한거빼고는 대중성 만점. Jul 1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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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50/100
데뷔작에 비해 너무 별로여서 실망한 2집으로, 끝까지 듣는게 고역일 정도입니다. 헤비메탈은 온데간데 없는 팝 스타일 밴드 사운드, 그러나 완전하게 대중성을 노린 것도 아닌 애매한 노선에 서서 괴상한 리듬과 적응안되는 보컬까지 얹어, 다시듣고싶은 구석이 없게 만드는 안타까운 작품. 1집과 2집 그리고 막내린 이들의 행보는 용두사미라는 말이 어울립니다. Jul 1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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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90/100
맵시있는 사운드 번쩍거리는 한국 헤비메탈 수작. 냉정히 이 시기 한국에서 메탈이름달고 나온 밴드들중 대다수는 어설프기 그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제대로 뽑아낸 본작이 더욱 빛납니다. 각자 다른밴드에서 모여 결성되어서 붙여진 이름, 외인부대. 당대최고 전투력을 과시합니다. 보컬도 돋보이지만 트윈기타의 영롱함과 섬세함은 국내에 비빌 작품이 없네요. Jul 1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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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80/100
대단히 좋은 멜로디들로 잘구성했지만 컨셉도 사운드도 이전의 에픽함과는 전혀 다른 방향성이 이질적입니다. 판타지/중세풍을 아우르며 SF적인 면까지 보여준 이전작들은 그 소재만으로도 매니아층을 끌기 충분했기때문에 그것들을 내려놓고 이렇게 했다는건 과감하게 느껴집니다. 키퍼시리즈라서 이들을 사랑했다면 쉽게 받아들이기 힘들수있는 변신입니다. Jul 1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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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85/100
악마들린 작품. 프로그레시브로 쌓은 계단은, 음습한 첨탑 끝 악마의 손아귀로 향하는 길입니다. 쇠사슬처럼 얽힌 기타의 금속사운드 그 사이사이로 뱀처럼 빠져나가는 기타솔로들은 비명을 질러댑니다. 역량을 느끼기 전에 악령을 마주하게되는 문제작. 호러와 오컬트 그리고 악마주의로 범벅되어 엑소시즘을 필히 행하고싶게하는 80년대 헤비메탈 필수 참고서. Jul 1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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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75/100
첫번째보다의 번뜩임은 없으나, 그나마 선곡적 부분의 센스가 기대감을 불러일으켜 좋았습니다. 오키나와 전통 민요풍으로 전국민적 사랑을 받은 2번, 아직도 tv틀면 심심찮게 회자되는 엔카 스탠다드 넘버 4번, 시대를 초월해 사랑받는 선율 7번, 아시아가수 최초빌보드 1위 찍은 13번. 마티가 이런곡들 연주하는것을 누가 상상이나 했겠으며 언제 들어보겠습니까. Jul 1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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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60/100
80년대 초반의 헤비니스를 떠올리게하는 리프로 시작하는데 단순한 조합들이 그저 상승 하강을 의무적으로 반복하는 구성에 엉성하다는 느낌을 지울수 없습니다. 별다른 중독성도 특징도 없는 리프들에 매력없는 보컬. 나름의 서사를 갖춘 마지막 트랙이 그나마 빛나지만 그마저도 앞선 곡들 이후에 들으니 더 비교되는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지루한 편입니다. Jul 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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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lequin 90/100
신화 속 폭력적인 이면에 대한 감정적 해석의 전달. 에픽한 소재들을 다루면서도 그것에 매몰되어 주객이 전도되지 않게끔 느낌과 표현에 철저히 집중한 듯하며, 그런 면모가 감정적이되 냉철하게 와닿는다. Oct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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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95/100
metalnrock 85/100
sierrahotel 80/100
어쿠스틱 기타, 첼로, 플루트 등을 이용하여 녹음한 어쿠스틱 사운드의 작품이다. 그러나 표현하고자 하는 사운드의 방향성 자체는 무겁고 진지하다. 멜로디가 약간 서늘한 냉기를 품고 있다. 더운 여름에 들으면 시원함을 느낄 수도 있지만 대체로 가을의 분위기에 잘 어울린다. 커버아트와 음악의 매칭이 절묘하다. Nov 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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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95/100
metalnrock 100/100
metalnrock 90/100
metalnrock 80/100
BernardoCasarin 95/100
Their most representative album of the eighties, full of innovation and class, with forceful themes and a benchmark in style for the hard rock genre, in fact it is their best-selling work to date! My personal precise rating is (94/100) Faves: Criyng In The Rain and Don´t Turn Away! Oct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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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olini2 100/100
완벽하다. 지금와서 painkiller 정도의 힘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지만 관록과 경험으로 영그러진 놀라운 앨범을 냈다. 엔지니어링도 크게 한몫했다. Oct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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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il Dead 95/100
prixmypouts 95/100
The album finds Blood Incantation returning to their death metal roots with renewed psychedelic vigour, eager to tear apart familiar metallic ideas Nov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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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85/100
metalnrock 85/100
metalnrock 90/100
prixmypouts 95/100
Very good work on guitars,a tight rhythm sectionand lots of keyboards effects the way only FATES WARNING teached to play ! Nov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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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8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