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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Album
Name    Rating
Black Sabbath
preview  Black Sabbath preview  Black Sabbath (1970)
level 13 IAKAS   100/100
헤비메탈의 알파이자 오메가인 블랙사바스. 그 위대한 전설의 시작입니다. 무슨말이 더 필요할지 모르겠습니다. 불경스러운 이름으로 불길한 날에 태어나, 공포스러운 분위기에서 터지는 삼온음으로 역사를써내려갑니다. 오지 특유의 묘한 보컬, 아이오미의 펜타토닉 근본의 스케일, 기저의 육중한 베이스와, 빌워드의 탄탄한 드럼까지. 오서독스 그 자체입니다.   Oct 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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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Prayer for the Dying
level 13 IAKAS   65/100
좋은 아이디어가 없을때 억지로 창작물을 쥐어짜내면 매력없는 애매한 결과물이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그래서 이 형님들도 그런상황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을하게 만든 앨범입니다. 억지로 장엄한 리프들을 만들어 넣은 곡들인 느낌입니다. 기타리스트의 교체가 영향이있었던것인지 모르겠지만 아이언메이든이기때문에 여러모로 아쉬움이 많이남는것입니다.   Sep 3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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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American Gospel
level 13 IAKAS   85/100
보컬의 표현력과 전체적으로 묵직한 타격감이 일품입니다. 헤비니스로 단단하게 감싼 곡들로 채워져있습니다. 그루브도 상당히 좋으며, 원초적인 힘과 세련된 느낌이 공존하는 사운드가 융단폭격을 퍼붓듯 쏟아집니다. 깔끔하게 밀어버립니다. 다 듣고나면 고막이 만신창이가 된 기분입니다. 건조하기만한 레코딩이 조금더 나았더라면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Sep 30, 2019
No Rest for the Wicked
level 13 IAKAS   70/100
누가들어도 기타리스트가 바뀌었음을 알수있을것입니다. 서정적인 랜디로즈, 쏘는듯한 제이크에 이어 기타를 거의 조져버리듯 치는 잭와일드의 등장입니다. 조각조각 쪼개는듯한 살벌한 피킹의 프레이즈에서 굉장한 파괴력이 느껴집니다. 허나 곡은 굉장히 느슨해지고 심심해졌으며 일부트랙은 오지형님께서 댄스팝차트에 들고싶었나 싶을정도로 말랑합니다.   Sep 2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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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egacy
preview  Testament preview  The Legacy (1987)
level 13 IAKAS   95/100
일단 곡 자체를 탄탄하고 멋지게 잘 썼습니다. '이게 스래쉬메탈이지!' 라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작품입니다. 불필요한 부분이 없는, 잘 빠진 순도 100% 스래쉬입니다. 공격성을 강조한다고 마냥 달리기만해도 재미없고, 그렇다고 템포가 쳐지면 힘이빠지는데 본작은 치우치지 않는 조절이 완벽합니다. 거친 리프를 뚫고 나오는 멜로딕한 기타솔로가 귀에 꽂힙니다.   Sep 2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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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rching for the Hope in Utter Darkness
level 13 IAKAS   75/100
의외로 좋았던 데뷔작 처럼 이것도 의외로 잘 만들어졌다고 생각한 앨범입니다. 처음에는 듣자마자 뭔가 어설프고 조악하다고 생각했는데, 계속 듣다보니 (레코딩 상태는 차치 하고) 곡의 구성이나 고딕메탈을 떠올리게하는 여성보컬의 도입, 현악의 폭넓은 활용 등 여러가지 실험적인 부분들이 흥미롭게 다가왔습니다. 특유의 한국적 멜로디 감각도 여전합니다.   Sep 28, 2019
Seventh Son of a Seventh Son
level 13 IAKAS   90/100
늘 음악은 좋았지만 이전까지의 스튜디오 버전은 사운드적인 부분에서 뭔가 허전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는데, 레코딩에 무슨 변화를 주었는지 꽉 채워지는 느낌과 공간감이 생겼습니다. 마치 모든 파트의 서스테인이 늘어난듯한 느낌입니다. 보컬의 역량은 이 형님들 디스코그라피중에서 가장 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웅장함과 노련함과 여유가 느껴집니다.   Sep 2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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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eath the Remains
level 13 IAKAS   80/100
스래쉬의 공격성과 속도감, 폭력성 모두를 제대로 갖춘 작품입니다. 야만적이고 잔인한 사운드가 브라질 정글에서 느낄법한 야생의 공포를 잘 전달합니다. 쉴새없이 내달리면서도 상당히 탁월한 리듬감을 들려줍니다. 음산하면서도 기묘한 느낌을주는 앨범커버가 사운드와 너무 잘어울립니다. 스래쉬 메탈중 가장 원초적 야만성 넘치는 앨범으로 꼽고싶습니다.   Sep 2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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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ntdown to Extinction
level 13 IAKAS   85/100
이전작들보다 스피드와 날카로움은 줄었지만 이것은 이것 나름대로의 매력이있습니다. 두툼한 사운드가, 질좋은 고기를 한입 가득 넣고 씹는 듯한 만족감과 포만감을 줍니다. 리프도 솔로도 여러모로 부담스럽지않게 조절을 한 티가 납니다. 본작의 좋은곡들과 메탈리카 블랙앨범의 일부 좋은곡들을 반씩섞으면 만점짜리 명반이 나오겠다고 망상을 해봤습니다.   Sep 2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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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where in Time
level 13 IAKAS   70/100
확실히 말할수있는것은 이 형님들 곡은 라이브가 훨씬 더좋다는것입니다. 스튜디오버전과 비교가안될정도로 라이브가 좋다고 감히 말하고싶습니다. 스튜디오버전은 라이브에서의 에너지와 사운드적으로 꽉찬 느낌이 없어서 오히려 안좋다고 느껴질정도입니다. 제게는 여러번들어도 2번의 멋진인트로 말고는 기억에 남는부분이없는 앨범으로남아있습니다.   Sep 2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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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demic of Violence
level 13 IAKAS   85/100
밴드명대로 해머로 후려패서 짓이기고, 아예 형체를 알수없게 뭉개버리는 사운드가 40분내내 공격합니다. 기계가 후리는 듯한 괴물같은 드러밍이 지축을 뒤흔들어 버립니다. 지진같다는 표현이 많은데 정말 지진 수준이며, 난타하는 더블베이스 사운드를 듣고있으면 정신이 나갈것 같습니다. 고막을 때리는 악독한 보컬사운드는 곡에 공격성을 더욱 부여합니다.   Sep 2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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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With the Underdogs
level 13 IAKAS   90/100
하드코어펑크는 그 장르적 특성때문에 자칫하면 죄다 비슷한 곡이 되어버리거나, 사운드가 단순하다 못해 아무내용없이 재미없게 되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이 음반은 그 모든것을 깔끔하게 해결해 놓은 멋진 결과물입니다. 폭력적인 사운드 곳곳에서 발견되는 그루브와 완급조절이 탁월합니다. 후끈한 타격감과 뒤돌아보지않는 스트레이트함이 좋습니다.   Sep 2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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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icial Live: 101 Proof
preview  Pantera preview  Official Live: 101 Proof (1997)  [Live]
level 13 IAKAS   95/100
연주력에 약간 편차가 느껴져서, 일부 곡은 라이브가 더 좋고, 일부는 앨범이 더 좋다고느껴졌습니다. 전체적으로 음질이 살짝 아쉬웠습니다. 그럼에도 관중들의 함성이 주는 현장감과 필립 안젤모의 걸쭉한 멘트들이 라이브를 듣는 매력을 느끼게 해줍니다. 판테라 앨범마다 있던 쳐지는트랙들 없이 명곡만 모았다는 장점도 있지만 없어서 아쉬운곡도 많습니다.   Sep 2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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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stice
preview  Solstice preview  Solstice (1992)
level 13 IAKAS   90/100
도입부부터 훅 한방 쎄게 날리더니 듣는 내내 몇번이나 '와 이건 진짜 빡세다' 소리가 절로 나온 작품입니다. 표면이 거칠거칠한 콘크리트로 양쪽 고막을 무참히 때려박는, 묵직하고 강력한 타격감이 일품입니다. 무지막지하게 몰아치면서도 잘 계산되어 짜여진 데스래쉬 사운드의 정석이라고 생각합니다. 원초적임과 모던한 느낌이 균형있게 공존하고 있습니다.   Sep 2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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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aw
preview  Exhorder preview  The Law (1992)
level 13 IAKAS   75/100
그루브가 가미되어 전작보다 구성적인 면에서의 지루함은 덜합니다. 허나 단순한 리프와 답답한 음질이 또 깎아먹는 느낌입니다. 이 형님들 음악은 터프하고 멋진데, 전작도 그렇고.. 늘 앨범커버의 요상한 이미지가 아쉽습니다. 중간에 놀랄 정도로 멋진 곡이 있어서 듣다가 생각해보니 블랙사바스 커버곡이었습니다. 새삼 블랙사바스의 위대함을 깨닫습니다.   Sep 2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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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aughter in the Vatican
level 13 IAKAS   70/100
전체적인 총평은 일단 대단히 지루합니다. 공격성도 넘치고 헤비함도 충분히 잘살렸지만, 그 곡이 그 곡 같은 느낌이 계속 들어서 트랙이 넘어가도 별다른 드라마틱함과 다이나믹함을 느낄수 없습니다. 판테라와 비교하는 이야기가 많은데, 판테라는 성공을 거뒀고 이들은 그렇지 못했던 이유를 음악에서 찾자면, 음반을 듣는 것 만으로 명확히 알 것만 같습니다.   Sep 2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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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t
preview  Alice in Chains preview  Dirt (1992)
level 13 IAKAS   85/100
평소 그런지 음악을 정말 좋아하지 않는데, 이 음반 만은 좋아하는 편에 속합니다. 끈적끈적 낫토가 늘어지는것 같은 기타리프가 의외로 감칠맛이 납니다. 걸걸한 사운드 속에서 독특하고 사이키델릭한 멜로디들을 발견 할 수 있는 것이 매력으로 느껴집니다. 하나같이 물에 젖은 담요처럼 묵직하게 축축 늘어지는데도 힘과 절도가 느껴집니다. 2번트랙이 베스트.   Sep 2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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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t in Peace
preview  Megadeth preview  Rust in Peace (1990)
level 13 IAKAS   95/100
특유의 정교한 리프들이 맞물려 차가운 금속성 사운드를 만들어냅니다. 모든것에 투덜거리며 신경질적으로 반응하는 머스테인의 독특한 보컬이 더욱 빛납니다. 첫트랙에서 느껴지는 이국적이면서도 미스터리한 느낌을 주는 리프들과 두번째 트랙에서 후반부에 쏟아지는 마티프리드먼과의 주고받는 기타솔로가 인상적입니다. 매우 차갑고 냉소적인 앨범입니다.   Sep 2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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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 Far, So Good... So What!
level 13 IAKAS   90/100
지옥의 허파로 당당하게 입장하는 인트로가 매우 인상적입니다. 잔잔한 팝뮤직이 흐르는 레코드판 턴테이블을 박살내고 포탄의 불바다로 지글지글 뒤덮는 사운드는 굉장히 시원해서 통쾌하게 느껴집니다. 불량스러움이 묻어나는 커버곡 3번, 지적이게 느껴지는 6번. 30여분의 짧은 러닝타임동안 메가데스 특유의 차가움과 날카로움을 제대로 맛볼수 있습니다.   Sep 22,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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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izophrenia
preview  Sepultura preview  Schizophrenia (1987)
level 13 IAKAS   75/100
불길한 느낌을 주는 스래쉬메탈이라고 하면 이 작품이 떠오릅니다. 음산하고 불경스러운 리프들이 줄을 잇습니다. 악마같은 보컬도 그 분위기에 한몫합니다. 뚜렷하지않은 음질이 매우 아쉽습니다. 깔끔하게 정리되어있지 않은, 날것의 느낌을 그대로 살렸습니다. 어느 브라질 농가인근의 초원에서 전염병에 걸려 죽어있는 가축시체의 피비린내가 물씬 납니다.   Sep 22,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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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tured Existence
level 13 IAKAS   80/100
앨범 커버는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메탈의 경우 커버때문에 듣고 싶지 않은 경우가 있고, 커버만 보고 듣고 싶어지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커버가 멋질 경우, 마치 커버 이미지 같이 멋진 사운드를 들을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감이 있기 때문입니다. 본작은 커버와 100%같은 사운드가 나옵니다. 데스래쉬의 화염으로 지져버리고 무참히 짓이겨버립니다.   Sep 2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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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 Blank
preview  Nailbomb preview  Point Blank (1994)
level 13 IAKAS   50/100
그루브메탈을 선호하는터라, 막스 카발레라의 육중한 그루브메탈 사운드에 인더스트리얼을 섞으면 어떤 결과물이 나올지 굉장히 흥미를가지고 들었습니다만.. 몇 번 들어도 이게 최선의 결과물이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인더스트리얼의 장점도 없고 막스의 장점도 없습니다. 모든곡이 변화없이 건조하고 바삭한 느낌만 계속 이어져 귀가 쉽게 피곤해집니다.   Sep 20, 2019
Rigor Mortis
preview  Rigor Mortis preview  Rigor Mortis (1988)
level 13 IAKAS   65/100
속도는 엄청난데.. 너무 가볍기 때문에 빠르게 달릴 수 있는 것 아닌가, 무거웠으면 이런 속도가 났을까, 그럼 무거운데도 빠르게 달리는 것이 정말 빠른 것이고 잘 달리는 것이겠구나-라는 생각에 까지 이르렀습니다. 빠르기만 하고 묵직함은 없는 것이 아쉽습니다. 짜여진 리프 라기 보다는 트레몰로 연주에 가까운 기타입니다. 조악한 음질도 아쉬운 점입니다.   Sep 20, 2019
Out on the Street
preview  Asiana preview  Out on the Street (1990)
level 13 IAKAS   65/100
한국에서 나온 앨범이라 더 관심도 가고 시대적인 부분과 역사적인 의미도 참작하여 평가를 할 수 있겠으나, 모든 코멘트와 점수는 기본적으로 작품적인 부분만 놓고 봤을 때의 것, 음악 감상 결과로만 판단하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초기 NWOBHM의 정통성을 따르려는 것이 느껴집니다. 자유분방한 거친 보컬도 나쁘진 않습니다. 다시 찾아 들을 것 같진 않습니다.   Sep 2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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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ce Sells... But Who's Buying?
level 13 IAKAS   90/100
폭력적인 사운드로 빠르게 내달리는 여타 베이에어리어 스래쉬와는 다른 노선의 음악을 들려줍니다. 빠른 템포는 아니지만 복잡하고 독특한 구조의 리프들이 기계처럼 정교하게 맞물려 돌아가는 구조는, 테크니컬 스래쉬의 원형이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시니컬한 머스테인의 보컬에 사회비판적 가사, 앨범커버. 삼박자가 잘 맞아 떨어집니다.   Sep 2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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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l Guldur
preview  Summoning preview  Dol Guldur (1997)
level 13 IAKAS   95/100
그냥 반지제왕 그 자체입니다. 신비로운 분위기가 쉴새없이 뿜어져나오는 미들어스가 어른거립니다. 이 형님들 앨범은 늘 첫번째 트랙부터 청자를사로잡습니다. 모든 작품이 웅장하고 환상적입니다. 듣고있으면 반지의 제왕 영화장면들이 스치면서 다시 영화를 감상하고싶게 만듭니다. 단 한 곡도 전혀 지루하지않습니다. 천재성 넘치는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Sep 1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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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lica
preview  Metallica preview  Metallica (1991)
level 13 IAKAS   75/100
일단 스래쉬는 확실히 아니게 되어버렸습니다. 묵직한 기타톤으로 헤비메탈과 하드록의 중간 정도로 편곡이 된 팝 뮤직 같은 느낌이 큽니다. 곡 자체의 완성도로 보면 듣기 좋은 곡들이기는 한데 빨리 질립니다. 누구나 편하게 들을 수 있는 록 음악이라고 하면 적당할 것 같습니다. 8번에서 보여지는 메탈리카 특유의 발라드 감각은 여전합니다. 그냥 평작입니다.   Sep 1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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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as Morgul
preview  Summoning preview  Minas Morgul (1995)
level 13 IAKAS   95/100
듣고 있으면 눈앞에, 마술사왕에게 점령 되어서 사악한 기운이 가득찬 미나스 모르굴이 보이는 듯 합니다. 톨킨 특유의 판타지 느낌을 주는 멜로디와 지글거리는 기타 사운드가 절묘한 조화를 이룹니다. 신스 파트의 비중이 크며, 이는 청자를 압도하는 신비하고 환상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냅니다. 5번 트랙에서 오는 전율과 감동은 뭐라 표현 하기가 어렵습니다.   Sep 1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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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 Your Illusion II
level 13 IAKAS   95/100
멤버 한명한명의 역량이 모두뛰어난 대표 밴드라고 생각합니다. 축구로치면 정육각형 미드필더입니다. 보컬이나 기타에 치우치지않은 균형잡힌 탄탄한 사운드는 예술입니다. 많은 하드록밴드들은 그곡이 그곡 같은 경우가 많은데, 이 형님들 곡은 얼핏 비슷한듯하면서도 전혀 다른 각각의 매력이 있습니다. 섬세하면서도 에너지가 넘칩니다. 질리지가 않습니다.   Sep 1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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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 Your Illusion I
level 13 IAKAS   95/100
빈틈없는 구성을통해 자신들의 음악적 역량의 최대치를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깔끔한 하드록사운드는 물론 그 어떤 템포의 발라드, 컨트리도 완벽하며, 피아노를 도입해 프로그레시브한 느낌까지 줍니다. 긴 곡들도 어레인지가 굉장히 훌륭해서 지루하게 느껴지지않습니다. 슬래쉬의 독보적인 기타톤과 블루지한 프레이즈가 아름답습니다. 종합선물세트입니다.   Sep 1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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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Aégis
preview  Theatre of Tragedy preview  Aégis (1998)
level 13 Harlequin   90/100
신화 속 폭력적인 이면에 대한 감정적 해석의 전달. 에픽한 소재들을 다루면서도 그것에 매몰되어 주객이 전도되지 않게끔 느낌과 표현에 철저히 집중한 듯하며, 그런 면모가 감정적이되 냉철하게 와닿는다.   Oct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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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tter
preview  Rammstein preview  Mutter (2001)
level 7 hot9080   95/100
죽어버린 남자다움에 오함마로 심폐소생을 시키는 앨범. 멈췄던 심장이 그들의 리프와 드럼을 따라 다시 뛰기 시작한다.   Nov 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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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eath the Remains
level 13 gusco75   95/100
스래쉬 음반을 언급할 때 항상 다섯 손가락 안에 꼽는 앨범...모든 곡이 베스트일 정도로 완벽하다. 개인적으로 Stronger Than Hate을 가장 좋아한다.   Nov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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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ultura - Beneath the Remains Photo by gusco75
Handle With Care
level 15 metalnrock   85/100
85-90, 예전에 빽판으로 즐기던 음반. 운이 좋게 다시 시디로 구입하게 들어보게 되었다. 지금 이 시점에서는 좋게 들렸고 시원시원했다. 녹음은 거칠긴 하나 가끔 너무 갑갑한 믹싱이 되어 있는 메탈음반이 많은데 차라리 이런 식으로 만드는게 낫다 싶다. 1,2집도 언제인가는 구해지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Oct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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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clear Assault - Handle With Care Vinyl Photo by metalnrock
Nuclear Assault - Handle With Care CD Photo by metalnrock
Kveldssanger
preview  Ulver preview  Kveldssanger (1996)
level 10 sierrahotel   80/100
어쿠스틱 기타, 첼로, 플루트 등을 이용하여 녹음한 어쿠스틱 사운드의 작품이다. 그러나 표현하고자 하는 사운드의 방향성 자체는 무겁고 진지하다. 멜로디가 약간 서늘한 냉기를 품고 있다. 더운 여름에 들으면 시원함을 느낄 수도 있지만 대체로 가을의 분위기에 잘 어울린다. 커버아트와 음악의 매칭이 절묘하다.   Nov 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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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ghtfall in Middle-Earth
level 15 metalnrock   95/100
90-95. 이 시기의 블가 앨범들은 다 좋은 듯. hansi의 보컬을 더 느끼고 싶어서 사모으기 시작한 앨범인데 그렇다고 나랑 맞는 음악을 하는 밴드가 아닐 수 있었지만 지금까지 몇번들어본 결과는 만족스러운 행진 중이다. the eldar같은 곡은 지금의 나에게는 최고의 곡. 인트로+본곡 같은 스타일로 중복이 되는데 큰 단점같지는 않다. 조화롭게 잘 넘어갔다.   Nov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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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ind Guardian - Nightfall in Middle-Earth CD Photo by metalnrock
Moment of Glory
preview  Scorpions preview  Moment of Glory (2000)
level 15 metalnrock   100/100
95-100 2024년까지 나온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음반 모든 것을 통틀어 최고다. 다 어설픈 편곡때문에 그냥 원곡 듣고 말지 라는 생각이 드는 반면 이 음반은 최소 제대로 만들어진 영화음악 하나 들었다 할 정도로 편곡자체가 매우 잘 되어 밴드와 오케스트라가 제대로 융화 예상과 달리 스튜디오로 앨범을 냈지만 dvd 2disc를 사면 라이브 시디가 포함되어 있는 듯 하다.   2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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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rpions - Moment of Glory CD Photo by metalnrock
For Those Who Dare
preview  Chastain preview  For Those Who Dare (1990)
level 15 metalnrock   90/100
85- 90 채스틴의 기타가 바삐 움직인다. 당시의 다른 기타리스트와는 다른 맛이 있다. 레더 레온은 참 좋은 보컬같다라고 생각을 또 하게 되었다.   Oct 2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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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stain - For Those Who Dare Vinyl Photo by metalnrock
Fireworks
preview  Angra preview  Fireworks (1998)
level 15 metalnrock   80/100
라센은 일본 빅터에서 받아 동일하게 12번 "Rainy Nights"이 더 들어가 있다. 앙그라 초기는 의외로 많이 듣지 않아 생각보다 익숙하지 않은 면이 있다. 현재는 이 정도 점수를 주고 다음에 또 감상하면서 고쳐보도록 하겠다   Oct 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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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ra - Fireworks CD Photo by metalnrock
Whitesnake [aka 1987]
level 1 BernardoCasarin   95/100
Their most representative album of the eighties, full of innovation and class, with forceful themes and a benchmark in style for the hard rock genre, in fact it is their best-selling work to date! My personal precise rating is (94/100) Faves: Criyng In The Rain and Don´t Turn Away!   Oct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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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incible Shield
level 11 pasolini2   100/100
완벽하다. 지금와서 painkiller 정도의 힘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지만 관록과 경험으로 영그러진 놀라운 앨범을 냈다. 엔지니어링도 크게 한몫했다.   Oct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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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olute Elsewhere
level 14 Kahuna   80/100
옛 모습이 그립다. 그래도 화이팅!   Nov 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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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olute Elsewhere
level 16 rag911   95/100
조금도 기대안했었는데….훌륭합니다!!   Nov 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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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d Incantation - Absolute Elsewhere Vinyl Photo by rag911
Chytridiomycosis Relinquished
level 18 Evil Dead   95/100
온갖 괴생물체들이 꿈틀거리는듯한 아트워크의 세계관이 펼쳐지며..끈적이는 불협화음 데스 사운드에 빨려든다.   Nov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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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imelord - Chytridiomycosis Relinquished CD Photo by Evil Dead
Absolute Elsewhere
level 4 prixmypouts   95/100
The album finds Blood Incantation returning to their death metal roots with renewed psychedelic vigour, eager to tear apart familiar metallic ideas   Nov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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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ve III
preview  Kiss preview  Alive III (1993)  [Live]
level 15 metalnrock   85/100
80-90. 메킹 커멘트를 보고 얼라이브를 베스트 대용으로 해도 된다는 의견에 2,3를 사게 되었는데 1,3에만 rock and roll all nite가 있다는 것을 다시 여기서도 알립니다. 이번에 사게된 앨범이 일본반 shm-cd 규격인데 음질이 나쁜게 아니지만 2보다는 살짝 거친게 아닌가 싶다. 아직까지는 얼라이브 시리즈+일반 스튜디오 베스트 조합으로 끝낼 생각.   Nov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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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s - Alive III CD Photo by metalnrock
Scorched
preview  Overkill preview  Scorched (2023)
level 15 metalnrock   85/100
85-90 기본적으로 2010년 이후 이들의 앨범이 특별히 구리다고 생각이 든 적이 없다. 이번 앨범은 기다려도 라센이 안나와서 결국 수입반을 샀다. 전체적인 곡 수준, 연주 수준 모든게 긍정적 방향이다.   Nov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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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kill - Scorched CD Photo by metalnrock
Thunder and Lightning
level 15 metalnrock   90/100
85-95. 5번은 후기 대표곡. 커버한 밴드가 sodom , megadeth, helloween, Jorn 등이 있다. 필 라이엇이 안죽었다면 사이크스가 백사로 과연 넘어갔을까 하는 생각과 씬 리지가 꽤나 터프한 느낌도 갖게 되는 과정이었는데 이 미래가 재미있었겠다 라는 생각이 드는 앨범.   Nov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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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 Lizzy - Thunder and Lightning CD Photo by metalnrock
Disconnected
preview  Fates Warning preview  Disconnected (2000)
level 4 prixmypouts   95/100
Very good work on guitars,a tight rhythm sectionand lots of keyboards effects the way only FATES WARNING teached to play !   Nov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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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Dream and Day Unite
level 15 metalnrock   80/100
훌륭한 데뷰. 1집을 꼭 사야 할까라는 생각으로 살다가 이제야 얻어걸린 느낌으로 사게 되었다. 물론 1집을 필수라고 여기지 않았지만 후회도 없다. 보컬이 멤버들보다 나이가 10여살 많은 걸로 기억하고 게디리의 좀 더 듣기 좋은 버전이라고 생각이 든다. 다만 믹싱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살짝 밋밋하다. 보컬과 드럼이 살짝 뒤로 간 느낌.리믹스가 절실하나 과연?   Nov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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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Theater - When Dream and Day Unite CD Photo by metaln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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