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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  level 7 Riverside
Date :  2021-09-22 21:47
Hits :  4044

드림시어터 이번 앨범 망하겟네요

지난번 alien에 이어서 이번에 공개된 invisible monster 들어보니 각이 딱 나오네요...

솔직히 이쯤되면 나머지 트랙들은 굳이 안들어봐도 될 것 같은 느낌이 들구요

앨범이 똥반이라기 보다는 노쇠화된 멤버들이 떨어진 창작력으로 밴드를 억지로 꾸역꾸역 밀고 나가는 느낌이...

lte3 음악 들어보면 포트노이가 있다고 해도 크게 다를것 같지는 않구요

데빈, 스티븐, 미카엘급 천재가 DT멤버 중 한명으로 빙의하면 어떨까? 하는 망상을 잠시 해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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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9 Thru     2021-09-22 22:13
슬프지만 지난 앨범 수준일 것 같네요...

그냥 보컬 역량이 안되면 차라리 오페스처럼 프로그레시브 락으로 갔으면 좋겠네요...
페인오브샐베이션처럼 집나간 창작력은 돌아올 줄 모르네요.. 그래도 셀프타이틀 앨범까진 좋아했는데..
level 11 콜렉터     2021-09-22 23:10
팬들마다 좋고 싫음이 다르니 2곡만 공개된 상황에서 앨범이 망한다는 언급은 섣불리 안하는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냥 공개된 두곡이 개인 취향에 맞지 않는다고 하시죠?

참고로 future bites라는 괴작을 낸 스티븐은 빼야할듯요.
level 10 6dit     2021-09-23 01:51
드림씨어터가 하향세에 접어들고 예전만 못하다는 이야기는 약 20년전쯤부터 시작된듯 합니다. 앞으로 10년쯤 후에도 여전히 우리는 그들에게 실망할거라고 확신해요. 그러면서도, 10년 후에도 여전히 그 위상은 프로그메탈 원탑일거라는 것도 확신이 됩니다.
level 16 나의 평화     2021-09-23 06:19
메탈리카 같은....
level 8 The Sentinel     2021-09-23 07:50
고작 두곡 듣고 망했다고 단정짓기는 너무 이르다고 봅니다. 페트루치가 인터뷰에서 이번에 공개된 Invisible monster는 이번 앨범이 전반적으로 너무 빡쎄서 잠시 쉬어가는 의미로 부드러운곡 하나 넣자는 취지로 만든 곡이라고 하네요.
level 9 버진아씨     2021-09-23 11:20
이미 실망하셨으니 신보 나오면 제발 듣지 마세요.
전 두 곡 다 꽤 맘에 들었습니다.
level NFL2013 [강퇴됨]     2021-09-24 00:25
운영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IP : 198.16.76.67
level 9 버진아씨     2021-09-24 13:28
본인이 모르니까 세상에 없던 거라고 단정하는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담부턴 모르면 조롱하지 말고 그냥 지나가 주세요. ^^
level 11 콜렉터     2021-09-23 11:37
level 5 doguri11     2021-09-23 14:03
이렇게 자극적이게 글을 쓰고선 좋은말을 듣기는 힘들겁니다
저번 앨범도 정식발매된 음원도 아닌 불법 다운해서
듣고서는 이런식에 평가 하신걸로 알고 있어서
상당히 논란이 있던걸로 알고있는데
부탁입니다 앞으로 나올 드림시어터 음악을 평생 듣지 말아주세요 평가도 평가 나름입니다
level 7 Inverse     2021-09-24 19:35
Queesryche의 American Soldier급 앨범이 2~3번 연속으로 나오지 않는 한 망했다는 표현은 의미 없을 것 같아요.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가 1989년 데뷔작 이후 꾸준하게 일정 수준 이상의 앨범을 발표해서 다른 밴드에 비해 기대감이 상대적으로 높아서 그런 듯 합니다.
level 8 quine8805     2021-09-26 04:33
신보가 망한다는 것의 기준이 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드림씨어터는 2016년 컨셉앨범 이후부터 판매량과 차트 순위가 점차 하락세인 것만은 분명하네요- 그런데 락 역사상 비틀즈, 레드 제플린, 메탈리카 등등 손에 꼽는 몇몇 밴드 제외하고 그렇게 연속으로 롱런하는 퍼펙트 밴드는 별로 눈의 띄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드림씨어터의 전성기- 음악적 완성도를 기준으로 평가했을 때 전성기는 1990년대 Images and Words앨범부터 Metropolis pt.2앨범까지인데- 전성기 지난지 20년 넘은 나이든 어르신들(???)께 그 때 당시의 수준의 음악적 완성도를 기대하는건 좀 이상하다 싶습니다- 그나마 이렇게 짧은 텀마다 신보를 발매해서 새로운 음악을 들려주는것만으로도 어르신들께 보일러 하나 장만해드리고 싶을 정도입니다- 메탈리카 어르신들은 최소 5~6년에 한 번 발매하잖아요- 사실 드림씨어터 신보는 벌써 커버 아트워크에 발매일까지 결정되어 있어서 그냥 느긋하게 기다릴만합니다- 더 궁금하고 못 기다리겠는건 메탈리카 어르신들의 신보입니다-
level 7 Rivers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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