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데스 앨범 사놓구 많이 안들었다가

이 정도의 퀄리티면 진짜 훌륭한거 아닌가요 ??
실력에 비해 너무 과대평가 되어있는 어떤 모 그룹보다는...

훌륭하죠. 단지 초반기 전성기를 생각하기도 하고 한동안 사실 침체기도 있었죠, 지금 두 앨범 다 듣다 보니 괜찮은 앨범이라고 판단이 되네요. 저는 메가데스 스튜디오 앨범 거의 다 사면서 한 세 앨범 정도 빼고는 무난함 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결론: 잘 샀다. 어떤 앨범은 10번 100번 듣다보면 진가를 알게 되기도 한다.

메가데스는 보통 중박 이상은 합니다. ㅎㅎ

사놓구 당시에는 좀 듣다가 안듣고 있었는데 최근에 하나씩 복습하다 보니 아 이정도면 합격!! 이런 느낌입니다. ㅎㅎ

11집에도 좋은 곡들 많이있죠
Burnt ice정말 숨겨진 명곡이라 생각합니다

네 어제 들으면서 그동안 왜 안들었지??? 싶었네요

메가데스는 앨범마다 드러머, 리드 기타리스트가 자주 바뀌어서 비교해서 듣는 재미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라이브 앨범도 더 많이 내주길 바랍니다.

2023년도에 가장 많이 들은 앨범을 꼽는다면, Megadeth의 음반들이었습니다.
Endgame 이전의 앨범들 중에서는 [The World Needs a Hero] 앨범의 Dread and the Fugitive Mind를 참 많이도 들었네요.

키코와 함께 한 앨범들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마티도 좋아라 하지만, 역대 최고의 메가데스 기타리스트를 꼽는다면 키코를 꼽는데 주저함이 없습니다.

Wacken에서 보여준 라이브는 오프닝부터 너무 좋았습니다. 다만, Wacken이나 Budokan 라이브는 정식 Blu-ray로 발매가 된 앨범들이 아니다보니. 영상은 좋아도 고음질 음원은 없다는게 참 아쉽더군요. 키코와 함께 한 라이브 중 정식 음반이 없이 이렇게 나가버린게 안타깝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