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니무어 1집 올만에 들으니 좋네요

다 좋은 곡들인데 구지 꼽자면 3, 5번 좋아합니다

좋아하시는 5번곡도 넘어가서 8번곡 듣고 있습니다. 사실 이 시기 아니면 비니 무어 속주도 듣기 어려워진 것 같습니다. 뒤쪽 앨범으로 갈수록 음악성이 바뀌어서 다른 맛으로 들어야 하는 것도 있고요. 요즘은 ufo에서 활동하던데 어떻게 연주하나 궁금하네요

비니무어가 기타클리닉으로도 왔었고 UFO로 부산락페에 왔었죠 붉은악마 티 입었던거로 기억함 ㅋ 아무튼 키타클리닉때 행사후 이앨범에 사인받았습니다

ㅋㅋ 붉은 악마 티라니 귀여우시네요. 좋으셨겠습니다. 사인 들어간 cd는 킹정입니다 ㅋㅋ

이시절 곡들은 토니의 곡들과 굉장히 흡사합니다. Daydream은 그냥 들으면 토니곡인 줄 착각할 정도죠. 특히 Saved by a Miracle은 곡 초입 잉위스타일의 클래식풍으로 인트로 하다가 중간 토미 앨드리지 폭풍드럼을 거친 후 토니 스탈로 마무리~~ 너무 멋진 앨범입니다.

그게 분명 크레딧 보면 비니무어로 되어 있긴 합니다. 아무래도 이때 네오클래식이 유행이라서 그렇고 맥컬파인이 참여해서 아무래도 영향이 있긴 했나봅니다.

정말 좋은 앨범!

네 잘 샀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이 앨범 무척 매력적인 작품이죠. 슈라프넬 레이블에서 멋진 기타연주 앨범들이 쏟아져나오던 그 시절이 그립네요.

맞습니다. 그때 그렉하우라던가 좀 더 수집했어야 하나봐요

2집의 녹음 퀄리티가 미쳐서 그렇지, 1집도 참 좋은 앨범이라고 샹각해요~

넵 들으면서 참 좋은 앨범이라고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