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걸 이제서야 보네요...
nope 2014-05-02 00:53 | ||
페인킬러 투어(90년-91년 4월)의 롭은 삐리하게 시작했다가 조금씩 정신차리면서 끝나고... 대신 91년 7-8월에 걸쳐 이루어진 오퍼레이션 로큰롤 투어에서는 초반부터 괜찮더니 막판에 폼이 절정에 이릅니다. 이게 8월 14일 맨스필드 공연이고, 다음은 16일의 그 유명한 미들타운 공연이죠. 예, 그 페인킬러 아웃트로 직전에 솔샵이었나 하는 음을 실제로 찍어버린 영상 싱크 안 맞기로 유명한 라이브. 바로 다음인 17일 몬트리올 포럼 공연도 만만찮은 데다가 굉장히 고음질의 음원이 남아있습니다. 롭이 이 투어 와서 훨씬 안정적으로 부르는 이유로는 어려운 곡들을 몇몇 갈아치우고 셋리스트를 단축한 것과 페인킬러 수록곡들에 대한 요령이 생긴 점 그리고 90년도에 골골대던 건강이 회복되었다는 점을 꼽을 수 있겠네요. 다만 다음 공연인 8월 19일 토론토 공연에서 바이크 끌고 스테이지 나가다가 사고가 났고, 그게 롭의 탈퇴 직전 마지막 공연이라는 게 함정. | ||
폐인키라 2014-05-03 16:10 | |||
말씀하신 토론토에서의 마지막 라이브 부틀렉을 갖고있는데, 이게 정말 후덜덜 합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EydwQYhRmAQ 찾아보니 바이크에서 넘어진 영상도 있네요 ㅋ | |||
가타카 2014-05-02 08:34 | ||
햐...무시무시하네요;;; | ||
구르는 돌 2014-05-02 20:48 | ||
대단하다 ㄷㄷㄷ | ||
아노마 2014-05-02 21:28 | ||
소름끼칠정도네요 ㄷㄷ... | ||
슬홀 2014-05-04 13:15 | ||
ㄷㄷ | ||
돌게돌게 2014-05-05 13:10 | ||
대단하군여 롭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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