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표절문제
만약에 제가 곡을 썼는데 이게 표절시비에 엇갈렸다고 할때요
쓴 곡이 표절이 확실하다고 판명되고 또 제가 듣기에도 비슷하거나 거의 똑같다고 느껴질때
제가 표절했다고 의심하는곡을 전혀 듣지 않고 작곡했다고 하면 어떻게 되는건가요??(표절한 곡을 한번도 듣지 않았다는걸 증명할수있을때에요 예를들어 서로 비공개로 작업하다 상대방이 하루먼저 곡을 발표한다던가 하는 경우요)
요즘 쥐젖만한 기타 실력이지만 리프를 찔끔찔끔;; 몇개 만들고있는데
와 이거 쩐다 하고 침대에 누우면 왠지 어디선가 들어본것같고 그럽니다
그래서 검색하다가 그 리프를 쓴곡을 찾을때도 있고 못찾을 때도 있습니다
못 찾을 경우는 참 기분이 묘하더군요;; 길거리에서 들은건데 기억을 못하는건가 아니면 정말 내가 만든 리프가 맞는건가 한다던가 같은거요;;
녹터노스 2012-08-05 23:50 | ||
이번에 그래서 똑같은 이유로 박진영씨도 소송제기했다고 하던데 말이죠.. 잘 모르겠네요 | ||
소울키퍼 2012-08-06 02:29 | ||
법적으로는 조지 해리슨의 경우를 볼 때 얄짤없이 표절이 될 듯 합니다. | ||
ShuhA 2012-08-06 03:11 | ||
엄밀히 말하면, 리프의 동일성만으로 표절이 되진 않습니다. 코드가 같다고 해서 또 표절이 되는건 아니죠. 고런 세부적인 부분보다 곡에서 제일 중요한 핵심적인 멜로디의 '인상' 이 좌우합니다. | ||
랍할포드 2012-08-06 09:57 | ||
만들 당시에 원곡을 알고있든 모르고있든 간에 결과물이 비슷하면 안되지 않을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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