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제스로 툴 엘러지 링크해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bSZbyAEJIx0
아 갑자기 겨울 되니까 갖고 싶어요
메탈만 듣다가 신경도 안쓰던 장르인데
그냥 베스트라도 사볼까 생각중입니다
카멜 롱굿바이 추가요
아 갑자기 겨울 되니까 갖고 싶어요
메탈만 듣다가 신경도 안쓰던 장르인데
그냥 베스트라도 사볼까 생각중입니다
카멜 롱굿바이 추가요
COCORE 2023-12-10 14:11 | ||
중,고등학생때 제 평생의 음악생활에 큰 소양분이 되어주신 전영혁님 생각나네요. 오프닝 시그널은 Art of Noise 의 Moments in Love 엔딩 시그널은 언제나 elegy였죠. 지금도 이 곡 들으면 늦은밤의 적막함과 쓸쓸함 학창시절 미래에 대한 고민 이런게 떠오르네요. | ||
metalnrock 2023-12-10 14:15 | |||
그 말씀 나오실 것 같았습니다. 제가 듣기에 유튭에 전영혁 녹음본도 올라온 걸로 알고 있습니다. 추억을 곱씹을 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 |||
meskwar 2023-12-10 20:15 | ||
metalnrock님께서 계속적으로 아트롹쪽으로 건드리시니 마음이 갑자기 많이 쏠리네요.ㅎ 제쓰로툴도 한때 많이 좋아했던 밴드인데, 한번 정리해 봐야겠네요. 몇장 되지는 않을 것 같긴 하지만... Elegy... 정말 전영혁님이 새벽을 흔들어줬던 곡이네요.. 많은 생각이 납니다.. | ||
metalnrock 2023-12-10 20:21 | |||
메탈 듣는 사람에게 이런 류 악곡은 이지리스닝으로 가끔은 맘을 비우고 싶을때 적절하다고 생각됩니다. 얼핏 국내 음반몰 봤는데 역시 만만치는 않은 것 같아요. 더 알아봐야겠어요. 베스트 2시디 3시디 짜리 있으면 저같은 사람에게는 적당한 것 같습니다. | |||
weavingjh 2023-12-10 22:05 | ||
저도 역시나 전영혁때 아트락을 처음 접했네요. 제스로툴 이앨범과 아쿠아렁, 패션플레이, 띡에즈어브릭 가지고 있네요. | ||
metalnrock 2023-12-10 22:09 | |||
그래도 많이 가지고 계시네요. 전영혁 새벽 1시에 울리던 음악들이 항상 그립습니다. | |||
COCORE 2023-12-11 06:36 | |||
80년대 후반 헬로윈 TNT 크림슨글로리를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해주시고 저또한 전영혁님덕분에 그들을 처음 영접했죠. 새벽에 공중파에서 흘러나오던 lost reflection은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끌라뚜, P.F.M, 킹크림슨도 전영혁님때문에 처음 접했던 기억이 있네요. 툭하면 특선이란 명목으로 앨범을 통째로 틀어주시고... 저럴꺼면 나도 DJ하겠다고 생각했죠. ㅋㅋ | |||
metalnrock 2023-12-11 10:51 | |||
메탈처치, 패스터 푸시캣 등등 듣기 어려운 것들 많이 틀어줬죠 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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