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남의 블로그를 함부로 올려도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쨋든..
http://oceanrose.tistory.com/26?srchid=BR1http%3A%2F%2Foceanrose.tistory.com%2F26
드림씨어터를 검색하다가 들어가게 된 포스트입니다.
이 글에서 말하는 Rock kid가 정확하게 어느 부류인지는 모르겠지만, 껍데기 전부 다 빼고 완전 알맹이만 말하자면 결국 "록팬들은 대체적으로 음악적 소양이 낮기 때문에, 이 앨범은 음악적 완성도가 높아서 록팬들(과 그들의 수준)으로서는 다소 과분한 앨범이고, 고로 록팬들에게는 낮은 평을 받았다" 라는 것 같네요.
하지만 저 앨범은 프록 싫어하는 사람들을 빼면 대부분에게 인정받는 상당한 명반인데 말이죠 ^^;; 메킹 유저분들은 전부 단체로 "Rock kid"들보다 음악적 수준이 한참 높은 전문가들이신가 봅니다.
Mefisto 2010-09-23 23:28 | ||
흠냐;; 전 전체적으로 공감가는 부분들이 꽤 많은데요??ㅋㅋㅋ 특히 글의 끝부분이랑 첫번째 코멘트는 락/메탈팬들이 듣기엔 (어쩌면) 아니꼬울수도 있는 내용이긴 하지만 일면 사실이긴 한거 같습니다. 그런데도 이 음반이 세간에서 비판받는 주된 이유는 절제의 미덕을 갖추고, 매우 보편적으로 뛰어난 음악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대부분 그들의 시각은 꽤나 편협하기 때문에, 포용성이 부족하고 굉장히 보수적인 시각을 가지는 경우가 많다. 정말 공감되면서도 스스로를 반성시키는...^^;;; | ||
Mefisto 2010-09-23 23:31 | ||
근데 링크해주신 글에서는 사람들이 뭔가 차별화를 위해서 락/메탈을 듣기 시작했다는식으로 서술하고 있는데 이부분에 대해선 동의가 되지 않네요.. 제 생각엔 선후관계가 바뀐거 같은데;; 즉 처음에 락/메탈을 듣기 시작했는데 워낙에 마이너한 문화적 성격때문에 그런 차별화적인 마인드가 자연스럽게 형성됐다고 봐요,, 저는.. 또, 기본적으로 링크해주신 글 쓰신분도 자신이 음악 감상에 있어 상당히 높은 수준에 온 것을 은근히 강조하고 있는데 그런면에선 자신이 비판하는 'Rock Kid'와 다를바 없어보이네요. (확실히 저보단 안목이 높은거 같긴 하지만, 누군가에게 '과분하다'라는 표현을 전 도저히 함부로 못쓰겠네요 ㅡㅡ) | ||
othermatch 2010-09-23 23:33 | ||
이 글을 읽어보면 '팝은 제대로된 음악이 아니다'라는걸 전제로 깔고 있는거 같은데요, 이정도면 뭐 이분 글은 제 입장에서 무시할만 하네요. 저야 뭐 거의 메탈만 듣고 락은 거의 듣질 않으니 Rock kid라거나 록팬이라는 말이 저한테 큰 의미가 있지도 않고- | ||
kaiyoon 2010-09-23 23:51 | ||
길게 썼더니 -_-;; 그새 로그아웃 되버려서 글이 다 날아갔네요;; 다시 짧게 줄여서 쓰면 대중음악은 대중과의 공감이 최고의 미덕인것을 자기 귀에는 좋기만한데 대다수의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한다해서 수준 운운 하는거 자체가 말도 안되는 발상이라고 봅니다. 저도 한때는 (거의 20년 전이네요) 메탈 외의 음악은 쓰레기 라고 공언하고 다닌 무지한 사람 이었습니다. 현재는 그때 잘도 무식한짓 하고 돌아다녔구나 하고 반성하며 여러 음악들을 듣고 있습니다;; 자신에게 좋은음악이 남에게 꼭 좋아야 하는법도 없으며 다른사람이 모두 좋아한다고 해서 내가 꼭 좋아할 필요는 없는거지요. 그냥 취향에 맞는 음악을 들으시면 되는거고 남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에 평점을 낮게 먹이면 좋게 나는 이런이런 부분이 좋다 하고 평점 높게 주시면 되지 "이런 수준낮은것들" 이렇게 해봐야 무시당하거나 싸움밖에 안나지요. 제가 보기에는 블로그 필자야 말로 좀더 넓게 보는 시야가 필요하지 않나 합니다. | ||
Mefisto 2010-09-23 23:57 | ||
여담이지만 블로그에 게재된 글중 전체적으로 공감되는 글이 참 많네요. ㅡㅡㅋ;; | ||
DemonRider 2010-09-24 00:19 | ||
이사람들이 정말 티격태격... 화성학, 미학, 철학 등등에 대해 공부하고 다투시오! 블로그 글쓴이가 음악에 대해 풍부한 지식이 있는거 같지만 다른 인문학을 깊이 파지는 못한거 같소... 뭔말을 더 쓰면서 깊이 토론해보고 싶은데 머리속에 아무것도 안떠올라... 추석 내내 게임만하고 낮잠 퍼잤드니 ㅡ,.ㅡ; | ||
DaveÅkerfeldt 2010-09-24 00:37 | ||
인터넷상이라고 저런식의 문체로 떠드는 사람자체를 싫어합니다. 자신의 음악적소양이 남들보다 얼마나 깊길래 저런식으로 말하는지, 으으 구린내 나네요. 문체만으로는 '20세기 대중음악사' 라도 집필할 기세군요. | ||
샤방Savatage 2010-09-24 02:18 | ||
서두부터 끝까지 하나도 공감가는 말이 없네요. 저 글은 락,메탈 리스너들은 "그건 힘이나 속도, 높이에 대한 일종의 숭배 같은 거라고 할 수 있다." 라는 말에 따라 무조건 빠르고 강하고 높아야만 인정하는 편협한 족속이기 때문에 절제의 미덕을 갖춘 이 앨범이 평가절해 되었단 소리인데.... 일단 락,메탈 리스너들을 그렇게 싸잡아 폄하하는것도 맘에 안들고 무조건 절제의 미덕을 갖춰야만 그게 수준높은 음악이 돼는것도 아닌데 당연한 것처럼 말하는게 어이가 없네요. "음반의 이름대로 8음계(실제로는 7음계)를 사용하는 한도 내에서, 이 음반은 참 완성도가 높다. 근본적으로는 고전적인 화성 위에 있는데, 그 위엔 현대적인 +@가 있다. 그 현대성은 어쩌면 1970~80년대의 유산일지도 모른다. 아니면 브릿팝의 차용일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그것이 James LaBrie(메인 보컬)의 목소리와 John Myung(베이시스트)의 손가락에서 표현될 때는 그 특별한 능력 때문에 새로운 창조가 된다." 이 부분은 이 사람이 얼마나 글을 현학적으로 쓰려고 노력했는가 하는게 애처로워 보일 정도로 티가 나네요. 제대로 아는 것도 없으면서 이따위로 남들을 까내리고 자신을 있어보이게 글빨을 올리는 사람들은 정말 꼴같잖아서 보기가 싫네요... 근본적으로 고전적인 화성위에 있는데 현대적인 +@가 있고 그건 70,80년대의 유산이거나 브릿팝의 차용일지도 모른다? 진짜 어이가 없네요 ㅋㅋㅋㅋㅋㅋ | ||
DanielHeiman 2010-09-24 06:10 | ||
20%의 견해와 60%의 허세와 20%의 번역체로 이루어진 글. 수용할 부분은 20%도 채 안되네요. 뭣보다도 어디서 읽은 구절들을 여기저기에 접목시켜서 두리뭉실한 애매함으로 자신이 가진 지식을 포장하려는 점이 제일 마음에 안듭니다. 리뷰라고 올린 저 글 어디에 엘범에 대한 직접적이고 진지한 평가가 있는지도 잘 모르겠네요. 엘범 리뷰라는건 자고로 그 글을 읽었을때 그 엘범에 대한 배경지식을 포함, 창작자의 의도를 주관적으로 파헤친 견해를 비롯해 대체적인 사운드의 흐름, 감상이나 느낌을 전달받아야 하는거 아닐까요. 필자가 음악에 관해 얼마나 많은 이론을 알고있고, 테크닉에 대한 이해도가 얼마나 높은지는 베재하고서라도 말이죠.. 그냥 엘범 제목이랑 사진 하나 걸어두고 그 엘범 아래에 관련될 법 하면서도 엄격하게 보면 별 상관없는 자기 의견들만 두서없이 나열하다가 6문단에만 겨우 엘범에 대해 이야기 하는데... 샤방님이 어이없어 한 것과 비슷한 기분이라서 별로 와닿지는 않네요. | ||
레몬갓 2010-09-24 08:41 | ||
윗분들 말씀처럼 여러가지로 유쾌하지 못한 글인데다가 더 어이없는건 글에 첫번째 댓글과 그 댓글에 글쓴이가 달아놓은 답변까지 셋트로 보면 더더욱 황당함을 감출 수가 없더군요....자뻑 및 자학문화, 고인물 문화의 특성, 비장감 결여, 자아도취적, 유희적 소수, 음악 자체에 심각하지 않음.... 이것들중 어느것 하나 공감할수도 없더군요... 단지 락,메탈을 까기 위해 여기 저기서 귀동냥해온 것을 가지고 그냥 아무렇게나 쓰는 듯한 느낌이라서 샤방savatage 님과 DanielHeiman 님의 말씀처럼 어이가 없네요... | ||
Poslife 2010-09-24 08:58 | ||
아 머리아퍼 ㅋㅋㅋ 그냥 듣고 즐겨요 lol | ||
잭와일드 2010-09-24 11:40 | ||
글을 대충 훑어보니 꽤나 그럴듯해 보이네요. 그래서 제대로 잘 읽어보니 무슨말을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덧글과 답변까지보니까 결국은 어처구니 없다는..... | ||
Dream Theater 2010-09-24 12:50 | ||
그냥 무시하면 될꺼같네요 이런류의 글은 정말 읽을때 짜증나더라고요 | ||
mad butcher 2010-09-24 13:03 | ||
이 앨범을 정말 좋아하나 봅니다. 그외에 별다른 느낌은 없네요. | ||
DJ-Arin 2010-09-24 13:21 | ||
허세허세열매 같은 걸 끼얹나..? 뭐 저는 개인적으로 드림시어터 앨범 중 젤 좋아하는 앨범이긴 한데 저 글은 흠.. | ||
WinterMadness 2010-09-24 15:21 | ||
몰라,,, 이런거 귀찮아 | ||
MaidenHolic 2010-09-24 18:22 | ||
sc 존슨같은 사람이군요. | ||
리리라 2010-09-25 13:17 | ||
음악에 절대적인 정답을 설정해서 주관적인 글을 마치 객관적인 사실인 마냥 썼다는 점 부터가 일단 굉장히 마음에 안드네요ㅎㅎ 미흡한 지식으로 이리저리 떠벌렸을뿐 알맹이는 비어있다고 생각듭니다. 음악에는 절대적이고 객관적인 사실은 존재할 수 없습니다. 전문가와 일반인의 차이는 단지 음악을 보는 시각의 넓이와 깊이의 차이죠. 전문가 라면 조금 더 객관적인 접근이 가능할지 모르나 어디까지나 그곳 또한 주관적일 뿐입니다. 하지만 저 분은 스스로 답을 내려버렸네요. 전문가 조차 안하는 짓을 말이죠. | ||
비듬 2010-09-25 21:23 | ||
대부분이 맞는말 같네요 폄하 하려는 의도는 아닌거 같아요 나름 락, 메탈 리스너들에 대해 어느정도 정확하게 파악하고 계신거 같은데요 무시하고 깔보는게 아니라 메탈이라는 틀 안의 시선에서 보신게 아니라 보편적인 음악이라는 틀 안에서 거시적으로 보신 관점으로 쓴 리뷰이기 때문에 메킹 회원들과 의견이 다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무조건 찬양하고 칭찬일색인 평범한 리뷰보다는 이렇게 다른 관점에서 쓴 색다른 리뷰 좋아하는데 | ||
IM_GAY 2010-09-25 23:09 | ||
그러니까 분명히, '우리는 가요나 팝(그러니까 외국가요) 팬하고는 달라. 우린 좀 더 수준높은 음악을 즐겨.'라는 아이덴티티가 있는 동시에 재즈나 고전음악 팬처럼 음악 자체에 심각하지도 않거든요. 쉽게 말해 중간에 낀 위치죠. 특별하고는 싶은데 그렇다고 고전이나 재즈는 너무 졸리고, 딱히 음악을 공부하면서 듣고 싶지도 않은 사람들에게 적합하달까요? 오늘 본 최고의 글이군요(?).. 전반적으로 상당히 많이 공감합니다. 아, 물론 전 가요나 팝보다 메탈이 수준높다는 아이덴티티따위는 없지만요.. 그런 사람을 메탈, 락 커뮤니티에서 너무나 많이봐서;;; 힙합쪽에도 꽤 계시죠.. 음.. 동의 못하는건.. 제생각이지만 딱히 고전음악이나 재즈가 수준이 높다고는 못보겠습니다.. 아방가르드가 우월하다라면 공감은 못해도 이해는 될텐데 말이죠.. 어차피 듣는거나 뭐가 우월하다고 느끼는건 확실히 개인차고.. 제가 가장좋아하는 최고의 뮤지션(감정의 절제따윈 시궁창에 던져버린)인 Xiu Xiu또한 어느 누군가한테는 정신나간 음악으로 들릴수 있으니까요.. | ||
BlackShadow 2010-10-06 13:55 | ||
음.... ; 공감가는건 별로 없는데.. 분명한건 청자는 자기에 마음에 드는것만 듣기때문에 이 문제는 어쩔 수 없는듯하네요 개방적사고든 폐쇄적사고든 자기 스스로가 알아볼 사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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