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gra secret garden, omni는 생각보다 평이 안좋네요

완성도는 괜찮은데 스타일이 이질적이라 그렇죠. 팬들이 기대하는 Angra는 Angels cry, Holy land, Rebirth, Temple of shadows 같은 스타일이라..

네 대부분 앙드레 마토스 시절을 그리워할 테니까요 스타일도 많이 달라지긴 했네요

말씀하신 앨범들이 앵그라 최고 앨범이죠.ㅋ

나쁘지는 않지만 앙그라 특유의 그 맛이 좀 약합니다.
파비오는 베테랑에 뛰어난 보컬이긴 합니다.
다만 어차피 새로운 보컬을 구하는 상황에서 보컬이라는 포지션의 특징을 감안하면 차라리 젊은 유망주를 선택하는 쪽이 낫지 않았을까 싶더군요.

네 앙그라 신보 메킹에 떴길래 제가 가지고 있는 앨범 평가 보다가 글 쓰게 되었네요. 제가 실질적으로 앙그라 구입이 시크릿 오브 가든이고 인상이 나쁘지 않아서 그랬나봐요. 예전 앨범은 홀리 라이브 갖고 있는데 음악적, 보컬적 다 풍이 다르긴 하죠. 이번에도 그냥 파비오 인 것 같던데 평가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합니다. 기존부터 듣던 팬들에게는 이질감이 많은 앨범들이구나 라고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두 앨범 다 좋게 들었는데, 아무래도 초창기 사운드와는 많이 달라졌기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 것 같습니다.
옴니 앨범 처음에 메킹 평점이 안좋아서 큰 기대없이 들었습니다만 여러번 들어보니 꽤 좋아서 플레이리스트에 많이 올려놨습니다.

그런 것 같습니다. 생각난 김에 오늘 일단 한번 뜯어서 들어봐야겠어요

메킹은 리뷰 표본이 아주 아주 아주 적은 사이트에 속한다는 것도 감안하셔야 합니다.

네 그런 점도 감안하긴 해야겠네요. 지금 듣기 시작했습니다 ㅎㅎ

앨범 자체의 완성도와 팬들이 원하는 음악은 또 다르니...ㅎㅎ 대부분은 초기 앨범의 스타일을 원하겠죠?

그런가봅니다. 조금 전에 다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생각이 메탈리카 생각나더라고요. 제가 st anger 샀다가 팔고 제 3대장에서 지워버린 것 생각하면 이해가 가더라구요 ㅎㅎ

저는 곡 퀄리티 자체는 좋은편이라 보는데, 아마도 보컬 이슈가 호불호의 큰 원인중 하나일듯 하네요. 리스너들의 파비오의 보컬에 대한 평가와 라파엘이 자꾸 보컬욕심을 내는 부분에 대한 평가가 대체적으로 안좋은 편인듯 합니다.

잘 이해했습니다. 아직 첫번째 음감이기에 구체적인 평가는 어렵겠지만 골수팬들의 의견이 분명 일리가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