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ep purple sacd 하이브리드 cd를 듣고 있다보니

아주 오래된 음원 리마스터는 물론이고, 저작권자가 직접 제공하는 24/48 혹은 그 이상의 음원 파일 그 이상은 존재하지도 않는 허상일 뿐입니다.

릴테이프 시절 리마스터는 새로운 디지털 장비에 새로 뽑아내는 것이라서요. 장비 차이는 날겁니다. 그 와중에 과하게 게인을 줘서 라우드니스 워가 생기는 경우가 생겼을 것이고요. 제대로 된 리마스터링은 괜찮습니다. 디지털 녹음을 하던 시절은 애초에 스튜디오 스펙이 24/48이 초기에는 많았을 것이고요 그래서 지금도 일반적으로 24/96 사이즈 정도이내이죠. 하드웨어는 이미 32비트 384짜리 dac도 팔죠. 오버스펙이긴 하나 구닥다리 dac보다 그냥 자체 능력이 더 좋아져서 무의미한 것은 아닐겁니다. thd, snr 이 더 좋아졌으니까요. 그리고 sacd는 pcm사운드와 다른 규격입니다.

아, 리마랑 최신 음원은 엄연히 다른 건데 삔또가 어긋났네요;
님 말씀이 맞습니다.

ㅎㅎ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즐거운 음악 이야기 같이 해요.

저야 대환영 입니다. ^^
여튼 핑계를 대자면, sacd 하면 수력 발전 드립 밖에 떠오르지 않아서 그랬나 봅니다 ㅋㅋㅋ

저는 잘 모르지만...
1) 음질의 구분이 되면 좋아하는 음반이면 사는게 맞을 듯
2) 음질을 구분 못하더락도 좋아하는 음반은 사는게 맞을 듯
입니다 ^^
사실, 음질을 떠나서 디지털 음원이 아닌 CD를 사는 것과도 많이 닮은 것같아요 ^^

이미 머신헤드 앨범은 하이브리드라서 이 앨범 자체는 일반 cdp도 들을 수 있긴 해요. 단지 이 앨범의 dsd 트랙들을 들으려면 돈 더 들여서 또 sacdp 사야해서 문제에요. 이미 사실 오래전부터 그냥 메탈 위주로 들으니 sacd는 포기다 라고 생각은 하고 살고 있었어요. 원래 ps3 일본반 초기형은 sacd를 읽을 수 있어서 그때는 가끔 이 앨범이랑 aerosmith 베스트랑 듣고 그랬었네요 ㅎㅎ 플스3가 망가지는 바람에 그 이후로는 그냥 살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