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tal sin - i am immortal

엇그제도 들었습니다. 2집 정말 스래쉬 메탈의 수작이죠.

묘하게 비슷한 시기에 찾아 들으셨네요 ㅎㅎ

이 앨범 작년인가 제작년에 리마스터반으로 샀는데 듣기 좋은 앨범이죠~ 아임 이~ 모탈 ㅎㅎ

아 리마스터 사셨군요. 이제는 아시는 분만 아시는 밴드가 된 것 같네요. ㅎㅎ

예전에 전영혁인가 배철수인가 첨 앨범 나오구 소개해줄때 듣고 제법 괜찮다 생각했었는데 인지도는 좀 처참하죠 ㅎㅎ

느낌에 전영혁일 것 같아요. ㅎㅎ 도움 참 많이 받았었죠

Mortal Sin을 아시는분이 계시네요 ㅎ
89년 Metallica Justice Tour 시드니 공연시 오프닝할때 본 기억이 나네요...

좋은 공연 보셨네요. 본국에서 하니 mortal sin이 오프닝 뛰었나보군요. ㅎㅎ 그때 호주 사셨나봐요?

네. 시드니에서 운좋게 많은 공연을 on time으로 봤죠...Guns N Roses Appetite Destruction 88년 12월공연이 제 생애 첫 live 공연이였어요 ㅎㅎ

진짜 80년대 말 봐야할 것들만 다 보셨네요 ㄷㄷㄷ

네. Motley Crue Girls x 3 Tour, Yngwie M Eclipse Tour, Alice Cooper Trash Tour, Bon Jovi New Jersey Tour, Eric Clapton Journeyman Tour, Dire Straits On Every Street Tour, P.Gabriel US tour 등등 다 시드니에서 직관했어요....그 외에도 크고 작은 공연들 많이 봤습니다. 운이 좋았죠 ㅎㅎ

부럽습니다. 누구 하나 뺄 밴드가 없네요. 앨리스 쿠퍼 트래쉬 투어는 당연히 바이나 새트리아니같은 스튜디오 세션은 아니었었죠? 그 때 투어 멤버는 달랐을 듯 하네요. 진짜 훌륭하네요 ㅋㅋㅋㅋㅋ

Alice Cooper Trash Tour때 기타는 Al Pitrelli일거예요. 십몇년후 Megadeth 공연으로 다시 보게되죠. 당시 The Worlds Need A Hero Tour였는데 공연장 2층에서 앉아서 본다고 Dave Mustaine 이 저하고 제 친구들한데 spotlight 비춰달라고 공연관계자한테 대놓고 announce했을때는 정말 무서었던 기억이 나네요 ㅋ Dave는 매 공연시 참 시니컬합니다. 서양얘들은 또 Dave한테 한소리 듣는걸 좋아하고요 ㅎㅎ

알 피트렐리 ㄷㄷㄷㄷ , 유튭 보면 최근 공연 중에 머스테인이 시큐리티 내쫓는 것 나오더라고요 ㅋㅋㅋ 제가 볼때는 그 시큐리티 관중 못 넘어오게 하는 것 뿐이었을텐데. 그냥 공연 중단하더니 내쫓더라고요.

80년대말 시드니 HM 공연 분위기는 정말 살벌했어요. 입구에서 경비가 꼭 벨트체크했죠. 뽕(?)박힌 벨트매고 있으면 즉 퇴장 ㅋ 그리고 메탈공연마다 관객들 사이 싸움은 필수 ㄷㄷ Metallica Justice for All 공연은 Riot Police 출동 ㅎㅎ 지금 생각해보면 호주도 헤비메탈변방이라 열기가 장난 아니였던것 같아요. 지금 시드니는 Download/Knot festival이 EDM festival 보다 더 안전하고 경찰에 신세지는 인원도 훨씬 적다고 하네요 ㅎ

황금기에 많은 공연 보신 것도 복입니다. ㅎㅎ 호주하면 생각나는게 ac dc 카일리 미노그도 있네요

감사합니다 ㅎ 이런 좋은 헤비메탈 커뮤니티가 있는지 오늘에야 알았네요. 추후 자주 참여하겠습니다. ㅎㅎ

생기긴 2004년부터일거에요. 저도 예전에는 비회원으로 구경만하다가 2020인가 가입했네요. 자게는 작년 말부터 놀러왔고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