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al Rap Review
Band | |
---|---|
Album | Metal Rap |
Type | Single |
Released | 1985 |
Genres | Rap Metal, Heavy Metal |
Labels | Megaforce Records |
Length | 10:54 |
Album rating : 75 / 100
Votes : 1 (1 review)
Votes : 1 (1 review)
February 27, 2018
RUN-D.M.C. 가 처음으로 선보인 Rap Music과 Rock Music의 콜라보레이션은 당시 굉장히 신선하고 엄청난 인기를 구가하게 되는데, 이런 Rock Music의 밑바탕에 Rap을 끼얹은 시도는 후에 Rap Rock, Rap Metal이라고 부를 수 있는 사운드를 탄생하게 되고, 더욱 멀리가서 Hip Pop의 그루브와 Heavy함에 근간이 되는 무겁고 낮은 디스토션을 장착한 Guitar로 1990~2000년까지 상업적 성공으로 엄청난 인기와 Heaviness씬에 부흥기를 이끌어온 Nu Metal이란 장르가 등장하게 된다.
시기적으로 RUN-D.M.C 가 1984년도부터 등장하게 되었는데, 이들 역시 결성년도가 1984년도인건 어느 정도 영향을 받고 등장하지 않았나 싶다. 그러나, Heavy Metal 사운드에 밑바탕을 둔 본작의 사운드는 RUN-D.M.C 와는 다른 결과물의 하나라고 보는데, RUN-D.M.C 의 음악은 각각 장르의 마지노선을 지키면서 절충을 했다면, 이들은 바탕이 Heavy Metal이라는 점에서 Hip Pop의 대치점과는 동떨어진 그루브한 Riff가 바탕이 된 사운드이다. 2년 뒤에 등장한 Anthrax의 는 이러한 음악이 등장한지도 모른채 이미 어느 정도 유명세가 있었기에 "메탈밴드가 랩을 해?"라는 반응과 신선함에 좀 더 이쪽을 효시로 보는 경향이 적진 않다.
Rap Metal 밴드가 Anthrax에 영향을 받았을 지언정 이들에게 영향을 받았다고 생각은 하지 않는다. 단지, 이 한장의 싱글로만 통해서만으로는 이들의 존재를 알기에는 영향력이 터무니없이 작기 때문이다. 그런 예로 Rap Metal의 효시는 될 수 있지만, Rap Metal이라는 장르 형성에 영향을 끼쳤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본다. 또, 'I'm the Man'도 Nu Metal의 효시라고 말하기가 어려운 것이 Nu Metal이 가진 Heaviness에 근간한 묵직하고 육중한 Riff는 Beastie Boys의 느낌과 비슷하게 진행되고, Hip Pop이 가진 요소들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Anthrax와 Hip Pop 그룹 Public Enemy가 참여한 'Bring The Noise'란 곡이 가장 Nu Metal의 효시라고 볼 수 있고, Nu Metal의 시작점은 Korn의 EP 앨범 [Neidermeyers Mind]이다.
'Metal RAPsody'는 단순한 Riff에 Rap 그리고 어린이의 목소리가 담긴 Chorus가 전부인 지루한 사운드이다. 뭐, Guitar solo가 있긴 하지만, 그다지 감상포인트로 중점을 둘 정도가 아니고, 그나마 나름 메탈의 정체성과 역사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놓는 가사가 좀 인상적이다. 단순한 가사지만, 'Cream, Iron Butterfly, MC5부터 시작해서 'Metallca'(...)까지 언급하기도 한다. 가사는 그래도 Hip Pop 같이 풀어낸 점은 Rap다운 Rap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 Vocal은 본작에만 참여하고 이후에 개인활동에 대해서는 정보를 알 수 없었고, 나머지 멤버들은 현재 메탈밴드로 활동하거나 아닌 멤버도 있다.
시기적으로 RUN-D.M.C 가 1984년도부터 등장하게 되었는데, 이들 역시 결성년도가 1984년도인건 어느 정도 영향을 받고 등장하지 않았나 싶다. 그러나, Heavy Metal 사운드에 밑바탕을 둔 본작의 사운드는 RUN-D.M.C 와는 다른 결과물의 하나라고 보는데, RUN-D.M.C 의 음악은 각각 장르의 마지노선을 지키면서 절충을 했다면, 이들은 바탕이 Heavy Metal이라는 점에서 Hip Pop의 대치점과는 동떨어진 그루브한 Riff가 바탕이 된 사운드이다. 2년 뒤에 등장한 Anthrax의 는 이러한 음악이 등장한지도 모른채 이미 어느 정도 유명세가 있었기에 "메탈밴드가 랩을 해?"라는 반응과 신선함에 좀 더 이쪽을 효시로 보는 경향이 적진 않다.
Rap Metal 밴드가 Anthrax에 영향을 받았을 지언정 이들에게 영향을 받았다고 생각은 하지 않는다. 단지, 이 한장의 싱글로만 통해서만으로는 이들의 존재를 알기에는 영향력이 터무니없이 작기 때문이다. 그런 예로 Rap Metal의 효시는 될 수 있지만, Rap Metal이라는 장르 형성에 영향을 끼쳤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본다. 또, 'I'm the Man'도 Nu Metal의 효시라고 말하기가 어려운 것이 Nu Metal이 가진 Heaviness에 근간한 묵직하고 육중한 Riff는 Beastie Boys의 느낌과 비슷하게 진행되고, Hip Pop이 가진 요소들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Anthrax와 Hip Pop 그룹 Public Enemy가 참여한 'Bring The Noise'란 곡이 가장 Nu Metal의 효시라고 볼 수 있고, Nu Metal의 시작점은 Korn의 EP 앨범 [Neidermeyers Mind]이다.
'Metal RAPsody'는 단순한 Riff에 Rap 그리고 어린이의 목소리가 담긴 Chorus가 전부인 지루한 사운드이다. 뭐, Guitar solo가 있긴 하지만, 그다지 감상포인트로 중점을 둘 정도가 아니고, 그나마 나름 메탈의 정체성과 역사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놓는 가사가 좀 인상적이다. 단순한 가사지만, 'Cream, Iron Butterfly, MC5부터 시작해서 'Metallca'(...)까지 언급하기도 한다. 가사는 그래도 Hip Pop 같이 풀어낸 점은 Rap다운 Rap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 Vocal은 본작에만 참여하고 이후에 개인활동에 대해서는 정보를 알 수 없었고, 나머지 멤버들은 현재 메탈밴드로 활동하거나 아닌 멤버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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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
1. | Metal RAPsody | 5:26 | - | 0 |
2. | Special Air-Guitar Headbanging Dub | 5:26 | - | 0 |
Line-up (members)
- Garry Bordonaro : Bass
- Carl Canedy : Drums
- Andy MacDonald : Guitar
- David Rock Feinstein : Guitar
- Lone Rager : Vocals
10,444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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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루 75/100
Feb 27, 2018 Likes : 1
RUN-D.M.C. 가 처음으로 선보인 Rap Music과 Rock Music의 콜라보레이션은 당시 굉장히 신선하고 엄청난 인기를 구가하게 되는데, 이런 Rock Music의 밑바탕에 Rap을 끼얹은 시도는 후에 Rap Rock, Rap Metal이라고 부를 수 있는 사운드를 탄생하게 되고, 더욱 멀리가서 Hip Pop의 그루브와 Heavy함에 근간이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