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ubberdegullion Review
Band | |
---|---|
Album | Slubberdegullion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March 14, 2010 |
Genres | Black Metal, Death Metal |
Labels | Weird Truth Productions |
Length | 35:10 |
Album rating : 77.5 / 100
Votes : 2 (1 review)
Votes : 2 (1 review)
May 2, 2018
일단 본작은, 난 PAGAN블랙으로 생각하고 구입했었음을 밝힌다. 그다지 PAGAN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냥저냥 pagan적 멜로디를 기대하며 담아본 앨범이었다. 부클릿과 여러 디자인을 보고도 그 느낌은 절대 변하지 않았다. 페이건블랙의 전형적인 그런걸로 말이지.
정말 뒷통수를 제대로 맞았다. 처음의 요상한 드러밍 솔로부터 말이다.
맨 첫곡의 보컬이 나올때는 왠지 GRAND BELIAL'S KEY가 딱 생각났다.
꽤나 깔끔단순하고 뭔가 쉽게 설명할수 없는 사운드의 블랙/데스 메탈이다. 전작으로 들은게 NUNSLAUGHTER여서 그런가 어느정도 이어지는 느낌으로 쉽게 들을 수 있었다.
전체적인 템포는 빠르지 않은 미들템포로 볼수 있을듯.
곡들의 중간중간 템포를 조절하여 늦추거나(BLUNDERBUS) 못갖춘 마디나 변박등으로 (BLACK MARKET TRADE OF WHORE AND BLADE, SATANIC WHORES IN BESTIAL BROTHELS 등) 복잡하게 꼬고 있다. 이들의 전매사운드 인가? 전작을 못들어봐서 모르겠지만 꽤나 인상적이다.
메탈 아카이브에 나온대로 블랙/데스메탈로 보긴 봐야 할까싶은데 가사의 내용도 무슨 뱃선원의 걸죽한 이야기들 (항해를 하는데 괴물이 어쩌고, 바닥에 쥐들이 어쩌고,소금에 절은 바지여, XX를 위해!!)을 담아놓았다.
메탈 아카이브에 보면 가사 주제중 신화나 오컬티즘에 대해 다룬다고 하는데 그쪽의 뱃사람들의 설화등을 묘사하거나 다룬것일까 추측만 해 볼뿐 쉽게 알수는 없다.
생각하고 있던 이미지가 정반대로 빗나가서 오는 쾌감, 단순히 거기에만 그칠 앨범은 아니다. 그 기괴한 구성은 확실히 한번쯤 들어볼 만한 사운드이긴 하다.
정말 뒷통수를 제대로 맞았다. 처음의 요상한 드러밍 솔로부터 말이다.
맨 첫곡의 보컬이 나올때는 왠지 GRAND BELIAL'S KEY가 딱 생각났다.
꽤나 깔끔단순하고 뭔가 쉽게 설명할수 없는 사운드의 블랙/데스 메탈이다. 전작으로 들은게 NUNSLAUGHTER여서 그런가 어느정도 이어지는 느낌으로 쉽게 들을 수 있었다.
전체적인 템포는 빠르지 않은 미들템포로 볼수 있을듯.
곡들의 중간중간 템포를 조절하여 늦추거나(BLUNDERBUS) 못갖춘 마디나 변박등으로 (BLACK MARKET TRADE OF WHORE AND BLADE, SATANIC WHORES IN BESTIAL BROTHELS 등) 복잡하게 꼬고 있다. 이들의 전매사운드 인가? 전작을 못들어봐서 모르겠지만 꽤나 인상적이다.
메탈 아카이브에 나온대로 블랙/데스메탈로 보긴 봐야 할까싶은데 가사의 내용도 무슨 뱃선원의 걸죽한 이야기들 (항해를 하는데 괴물이 어쩌고, 바닥에 쥐들이 어쩌고,소금에 절은 바지여, XX를 위해!!)을 담아놓았다.
메탈 아카이브에 보면 가사 주제중 신화나 오컬티즘에 대해 다룬다고 하는데 그쪽의 뱃사람들의 설화등을 묘사하거나 다룬것일까 추측만 해 볼뿐 쉽게 알수는 없다.
생각하고 있던 이미지가 정반대로 빗나가서 오는 쾌감, 단순히 거기에만 그칠 앨범은 아니다. 그 기괴한 구성은 확실히 한번쯤 들어볼 만한 사운드이긴 하다.
1 like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
1. | Seadog Assassins | 1:36 | - | 0 |
2. | Black Market Trade Of Whore And Blade | 5:09 | - | 0 |
3. | Blunderbuss | 3:27 | - | 0 |
4. | Rats | 2:54 | - | 0 |
5. | Satanic Whores In Bestial Brothels | 4:38 | - | 0 |
6. | Haphazard Divulgence Of Olde Evil | 6:39 | - | 0 |
7. | Black Douglass | 1:58 | - | 0 |
8. | Flee The Graven Claw | 3:53 | - | 0 |
9. | The Cave | 4:54 | - | 0 |
10,444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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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lubberdegullion Review (2010)
똘복이 80/100
May 2, 2018 Likes : 1
일단 본작은, 난 PAGAN블랙으로 생각하고 구입했었음을 밝힌다. 그다지 PAGAN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냥저냥 pagan적 멜로디를 기대하며 담아본 앨범이었다. 부클릿과 여러 디자인을 보고도 그 느낌은 절대 변하지 않았다. 페이건블랙의 전형적인 그런걸로 말이지.
정말 뒷통수를 제대로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