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Astonishing Review
Band | |
---|---|
Album | The Astonishing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January 29, 2016 |
Genres | Progressive Metal, Rock Opera |
Labels | Roadrunner Records |
Length | 2:10:24 |
Ranked | #69 for 2016 , #2,275 all-time |
Album rating : 79.2 / 100
Votes : 83 (12 reviews)
Votes : 83 (12 reviews)
November 7, 2018
Dream Theater는 메탈 역사에 길이남을 위대한 밴드지만 사실 그들의 디스코그래피는 기복이 심한편이다.
단일 앨범으로 높은 완성도를 보이는 작품은 When Dream And Day Unite, Images and Words, Six Degrees of Inner Turbulence 정도이고 그 이외의 앨범은 결코 훌륭한 작품이라고 하기 힘들다.
본론으로 바로 들어가자면 이들의 2016년작 The Astonishing은 이들의 앨범 중에서도 최악의 완성도를 보여준다. 컨셉 앨범임에도 앨범 전체적으로 통일감이 부족하고 지루하고, 늘어진다. 후렴은 감동없이 맥이 빠지고 이들의 백미인 복잡하고 화려한 테크닉도 어째서인지 열기가 뜨겁지 않다. 퓨쳐리즘을 표현하려 한 앨범이지만, 재밌게도 30년전 나왔던 이들의 1집 When Dream And Day Unite보다 덜 미래지향적으로 느껴진다.
맥없는 본작의 지루함은 상당하다. 엄청나게 길지만, 다이나믹함이 전혀 없기 때문에 끝까지 다 듣는 리스너는 아마 드물 것이다. 감동의 대작 Six Degrees of Inner Turbulence 이후로 확연히 음악적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는 느낌이 강하다. 이 두시간이 훌쩍 넘어가는 엄청나게 늘어지는 리프의 향연은 이들의 명곡인 Learning to Live 단 한곡의 응집력 보다 약해보인다. 인내심을 갖고 들었지만, 인상적인 부분이 전혀 없다. 고조되는 긴장감도, 돌진적인 메탈릭 감수성도, 화려하게 해소되는 악곡도 부족해 보인다.
별로 할말이 없는 평작이다. Dream Theater를 처음 접하는 리스너라면 이들 최고의 3작품인 When Dream And Day Unite(1989), Images and Words(1992), Six Degrees of Inner Turbulence(2002) 만 들어도 무방하다.
단일 앨범으로 높은 완성도를 보이는 작품은 When Dream And Day Unite, Images and Words, Six Degrees of Inner Turbulence 정도이고 그 이외의 앨범은 결코 훌륭한 작품이라고 하기 힘들다.
본론으로 바로 들어가자면 이들의 2016년작 The Astonishing은 이들의 앨범 중에서도 최악의 완성도를 보여준다. 컨셉 앨범임에도 앨범 전체적으로 통일감이 부족하고 지루하고, 늘어진다. 후렴은 감동없이 맥이 빠지고 이들의 백미인 복잡하고 화려한 테크닉도 어째서인지 열기가 뜨겁지 않다. 퓨쳐리즘을 표현하려 한 앨범이지만, 재밌게도 30년전 나왔던 이들의 1집 When Dream And Day Unite보다 덜 미래지향적으로 느껴진다.
맥없는 본작의 지루함은 상당하다. 엄청나게 길지만, 다이나믹함이 전혀 없기 때문에 끝까지 다 듣는 리스너는 아마 드물 것이다. 감동의 대작 Six Degrees of Inner Turbulence 이후로 확연히 음악적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는 느낌이 강하다. 이 두시간이 훌쩍 넘어가는 엄청나게 늘어지는 리프의 향연은 이들의 명곡인 Learning to Live 단 한곡의 응집력 보다 약해보인다. 인내심을 갖고 들었지만, 인상적인 부분이 전혀 없다. 고조되는 긴장감도, 돌진적인 메탈릭 감수성도, 화려하게 해소되는 악곡도 부족해 보인다.
별로 할말이 없는 평작이다. Dream Theater를 처음 접하는 리스너라면 이들 최고의 3작품인 When Dream And Day Unite(1989), Images and Words(1992), Six Degrees of Inner Turbulence(2002) 만 들어도 무방하다.
5 likes
Track listing (Songs)
Line-up (members)
- James LaBrie : Vocals
- John Petrucci : Guitars, Additional Vocals
- John Myung : Bass
- Mike Mangini : Drums
- Jordan Rudess : Keyboards
10,444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
90 | Nov 21, 2018 | 5 | |||||
95 | Nov 20, 2018 | 8 | |||||
95 | Nov 20, 2018 | 7 | |||||
Płoń Review (2009) [EP] | 80 | Nov 20, 2018 | 1 | ||||
Martwa polska jesień Review (2007) | 80 | Nov 20, 2018 | 2 | ||||
Tortured Soul Asylum Review (2017) | 40 | Nov 17, 2018 | 4 | ||||
I Krzyk Review (2005) [Demo] | 75 | Nov 16, 2018 | 1 | ||||
90 | Nov 16, 2018 | 14 | |||||
Dictius te necare Review (1996) | 95 | Nov 16, 2018 | 4 | ||||
Across the Dark Review (2009) | 95 | Nov 15, 2018 | 7 | ||||
Trąby Zagłady / Pożeracze Słońc Review (2014) [Compilation] | 70 | Nov 13, 2018 | 1 | ||||
75 | Nov 13, 2018 | 1 | |||||
Tiara Review (2018) | 95 | Nov 11, 2018 | 14 | ||||
90 | Nov 10, 2018 | 5 | |||||
80 | Nov 8, 2018 | 0 | |||||
Blasphemer Review (2017) | 90 | Nov 8, 2018 | 6 | ||||
Painkiller Review (1990) | 100 | Nov 8, 2018 | 8 | ||||
Pożeracze Słońc Review (2011) [EP] | 75 | Nov 7, 2018 | 1 | ||||
Trąby zagłady/Triumfalny taniec... Review (2009) [Demo] | 75 | Nov 7, 2018 | 2 | ||||
▶ The Astonishing Review (2016) | 70 | Nov 7, 2018 | 5 |
Awake Review (1994)
구르는 돌 100/100
Aug 8, 2020 Likes : 13
범작보다도 더 많은 명작을 가진 Dream Theater지만 이들의 앨범들 중에서도 최고 명반을 뽑으라면 아마 Images And Words, Metropolis Pt. 2, 그리고 본작이 뽑힐 것이다. Images And Words야 90년대 프로그래시브 메탈의 효시로 여겨지면서, 현재까지도 많은 사람이 가장 선호하는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Met... Read More
Awake Review (1994)
Brillian2you 100/100
Dec 1, 2015 Likes : 11
15년 전쯤 처음 DT에 입문하고서 대부분 말하는 것처럼 가장 듣기 어려웠던 게 Awake였고 그중에도 Lie 이후의 세 곡, Lifting shadows off a dream / Scarred / Space-dye vest 이 세 곡이 참 손이 안 갔었다. 시간이 흐르고 앨범은 가만히 있었는데 내가 바뀐거 같다.
Awake를 지금 거의 한 10년만에 다시 듣는... Read More
Awake Review (1994)
FOAD 100/100
Sep 27, 2024 Likes : 9
드림씨어터의 2,3,5집은 누가 뭐래도 록 역사에 길이남을 매그넘 오푸스들이다. 찬성하든 안 하든 상관없다. 그 중에서 3집은 가장 덜 대중 친화적인 멜로디와 곡 전개를 가지고 있다. 그들의 공연 세트 리스트들만 봐도 알 수 있다. 하지만 나는 굳이 한 장을 고르라면 이 앨범이다. 일단 플...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