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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d Upon the Altar Review

Blasphemy - Blood Upon the Altar
Band
Albumpreview 

Blood Upon the Altar

TypeDemo
Released
GenresBlack Metal, Death Metal
LabelsIndependent
Length20:20
Album rating :  89.2 / 100
Votes :  6  (1 review)
Reviewer :  level 20         Rating :  100 / 100
그러니까 Turbo Music이 Beherit에게 'The Oath Of Black Blood'를 녹음하라며 50유로라는 푼돈을 주었을때 우리의 Nuclear Holocausto Vengeance는 술을 쳐 마시는데 그 돈을 다 써버리는 것을 당연시 생각했을 것이다.

Blasphemy의 첫 번째 데모인 Blood upon the Altar를 이야기하면서 왜 Beherit의 사연을 끄집어내냐면 이 1989년도에 나온 데모의 끝내주는 사운드가 도저히 1년 후 1990년에서 Fallen Angels Of Doom이라는 악마의 똥덩어리로 변할 줄 몰랐기 때문이다.

Nuclear Holocausto Vengeance가 Turbo Music의 피 같은 50유로를 쥔 채 술을 쳐마시기 1년 전에 이미 이 바닥에서 Wild Rags가 쥐어준 돈을 가지고 어디 바 한 구석에서 입에 담배를 문채 맥주오줌을 질질 흘려대는 Nocturnal Grave Desecrator and Black Winds, 3 Black Hearts of Damnation and Impurity, Caller of the Storms 라는 대단한 닉네임을 가진 사회부적응자 셋이 먼저 존재했을 것이라는 것이다.

들다보면 의외의 솔로워크와 (비교적, 이 바닥에선)깔끔한 레코딩에서 빚어내는 무식한 저돌성이 풀렝스보다 더 귀에 들어온다. 물론 이들의 1집은 대단한 컬트이다. 하지만 그 이전에 같은 곡이면서도 완벽히 다른 집중력을 자랑하는 이 데모가 있었음을 알아야 한다.

혹여 이들의 1집을 음원으로 들어보고 도저히 감당을 못 했거나 그로 인해 블랙/데스란 나와 맞지 않는다, 혹은 다른 밴드는 좋아도 역시 Blasphemy는 나에겐 멀었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다면 이 데모를 들어보길 권한다.

그래도 안 맞는다면 당연히 어쩔 수 없지만.
7 likes
Blasphemy - Blood Upon the Altar CD Photo by 똘복이
Blasphemy - Blood Upon the Altar CD Photo by 똘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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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ratingvotes
1.Ross Bay Intro1:07601
2.War Command0:41601
3.Demoniac3:08751
4.Intro To Weltering0:35-0
5.Weltering In Blood2:37751
6.Ritual3:33751
7.Nocturnal Slayer3:08751
8.Blasphemy3:55751
9.Blasphemous Attack2:55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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