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Review
Band | |
---|---|
Album | 3-D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April 14, 2009 |
Genres | Trancecore, Easycore |
Labels | Sumerian Records |
Length | 32:37 |
Album rating : 80 / 100
Votes : 1 (1 review)
Votes : 1 (1 review)
April 13, 2019
EP때와는 차원이 다른 완성도로 나온 이들의 첫 정규앨범으로 단순히 Trancecore에 의지하지 않고 Easycore 같은 성향의 말랑하고 대중적인 곡도 많이 수록되어 있어 여러모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앨범이라고 하고 싶다. 작곡 실력 또한 훌륭하며, 곡 하나하나마다 완성도가 뛰어나기 때문에 크게 단점이라고 콕 찝어 말할 게 별로 없다.
귀에 쏙쏙 박히는 멜로디와 Pop 냄새가 짙은 Vocal line 또한 대중성에 한몫하기도 하고, 그에 못지 않게 빡셀때는 빡세게 때려주는 Breakdown part 역시나 탁월한 완급조절로 시원한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해준다. 괜히 산만하게 느껴질 수 있는 Outotune이 없는 것도 다행이라면 다행일 정도로 굳이 지나치게 실험적인 방향보다는 이것이 더 낫다고 본다. 수록곡들 개연성도 나쁘지 않아 다음 곡이 넘어갈때마다 드는 이질감이 적어 장르 특유의 불안정한 느낌도 적다.
Sumerian Records에 소속된 것이 아마도 곡 퀄리티 상승에 영향이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 정도로 이들을 팍팍 밀어준다는 느낌이 적지 않았다. 이 데뷔작으로도 Sumerian Records 역시 Core 밴드하면 Sumerian Records라는 인식도 커지 않았나 싶다.
인종차별에 피해를 본 Zach Johnson가 탈퇴하고, We Came as Romans의 Chris Moore가 자리를 매꾸게 되어 안타깝다.
Best Track : 3-D / Save The Cheerleader / I Am Jacks Smirking Revenge / Comfortably Confused
귀에 쏙쏙 박히는 멜로디와 Pop 냄새가 짙은 Vocal line 또한 대중성에 한몫하기도 하고, 그에 못지 않게 빡셀때는 빡세게 때려주는 Breakdown part 역시나 탁월한 완급조절로 시원한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해준다. 괜히 산만하게 느껴질 수 있는 Outotune이 없는 것도 다행이라면 다행일 정도로 굳이 지나치게 실험적인 방향보다는 이것이 더 낫다고 본다. 수록곡들 개연성도 나쁘지 않아 다음 곡이 넘어갈때마다 드는 이질감이 적어 장르 특유의 불안정한 느낌도 적다.
Sumerian Records에 소속된 것이 아마도 곡 퀄리티 상승에 영향이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 정도로 이들을 팍팍 밀어준다는 느낌이 적지 않았다. 이 데뷔작으로도 Sumerian Records 역시 Core 밴드하면 Sumerian Records라는 인식도 커지 않았나 싶다.
인종차별에 피해를 본 Zach Johnson가 탈퇴하고, We Came as Romans의 Chris Moore가 자리를 매꾸게 되어 안타깝다.
Best Track : 3-D / Save The Cheerleader / I Am Jacks Smirking Revenge / Comfortably Confused
3 likes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
1. | Project Wakeup | 2:25 | 80 | 1 |
2. | The Common Hours | 3:07 | 80 | 1 |
3. | 3-D | 3:11 | 85 | 1 |
4. | Save The Cheerleader | 4:06 | 85 | 1 |
5. | The Big Bad Wolf | 3:41 | 80 | 1 |
6. | I Am Jacks Smirking Revenge | 3:09 | 85 | 1 |
7. | Comfortably Confused | 2:57 | 85 | 1 |
8. | Where The Sidewalk Ends | 2:25 | 75 | 1 |
9. | Sing This! (feat. Bizzy Bone of Bone Thugs-n-Harmony) | 2:59 | 75 | 1 |
10. | The Ocean | 1:15 | 75 | 1 |
11. | What This Means To Me | 3:26 | 80 | 1 |
Line-up (members)
- Devin Oliver : Clean Vocals
- Andrew Oliver : Drums, Percussion
- Jeff Valentine : Bass
- Brent Allen : Lead Guitar
- Jimmy Gregerson : Rhythm Guitar
- Zach Johnson : Unclean Vocals, Synthesizers, Keyboards, Programming
10,439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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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 Apr 19, 2019 | 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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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D Review (2009)
휘루 80/100
Apr 13, 2019 Likes : 3
EP때와는 차원이 다른 완성도로 나온 이들의 첫 정규앨범으로 단순히 Trancecore에 의지하지 않고 Easycore 같은 성향의 말랑하고 대중적인 곡도 많이 수록되어 있어 여러모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앨범이라고 하고 싶다. 작곡 실력 또한 훌륭하며, 곡 하나하나마다 완성도가 뛰어나기 때문에...
Green Lights, Go! Review (2007) [EP]
휘루 70/100
Dec 24, 2018 Likes : 2
형제와 한 동네 이웃, 초등학교 동창생끼리 만들어진 밴드의 시작은 Post-hardcore의 실험성을 이어 받아 synthesizer의 적극적인 도입으로 Electro music을 버무린 그들만의 음악을 만들어낸 본작으로 데뷔한다.
전자음악은 1990년대 말, 이미 세기말에 가까운 음악을 많이 찍어내기도 하였지만, 20...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