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irst Years of Piracy Review
Ban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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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um | The First Years of Piracy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November 11, 1991 |
Genres | Heavy Metal, Power Metal, Speed Metal |
Labels | Noise Records |
Length | 42:33 |
Ranked | #116 for 1991 , #6,545 all-time |
Album rating : 85 / 100
Votes : 3 (1 review)
Votes : 3 (1 review)
September 2, 2019
컴필레이션 앨범은 그다지 찾아듣지는 않지만 본작은 나름의 충실한 의의를 담고있는 앨범이다. 낙후한 프로듀싱으로 초기에 만든 세 앨범은 썩 인상깊은 앨범은 아니었다. 그 당시에는 나름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기는 하지만, 21세기를 살아가는 팬들에게 Running Wild의 초기작들은 그다지 큰 매력을 지니고 있지 못하다. Port Royal을 시작으로 Death or Glory와 Blazon Stone가 상업적인 성공을 구가하기 시작하는데, 밴드는 이 시점에 초기 앨범에 수록된 대표곡들을 재녹음하게 된다. 그 결과 초기 Running Wild 시절에 대한 평가를 재고하게 하였다. 데뷔 앨범인 Gates to Purgatory부터 Branded and Exiled, Under Jolly Roger는 결코 재미있게 들었던 앨범들은 결코 아니었다. Running Wild의 초창기는 내게는 그저 명품 밴드의 빈약한 과거 시절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하지만 재녹음반은 상당한 매력을 지닌 작품으로 거듭났다. 이 앨범을 듣고 있으면 왜 나는 예전에 Branded and Exiled나 Prisoner of Our Time이 지닌 매력을 깨닫지 못했는지 의아하게 된다. 보통 컴필레이션 앨범은 베스트 앨범이라는 명목으로 여러잡다한 곡들을 얼기설기 끌어다모아 만들게 되는데, 본작은 그러한 앨범들과는 유를 달리한다. Running Wild의 초기 앨범은 그렇게까지 주목받는 작품은 아니지만, 혹시라도 흥미를 느끼는 리스너가 있다면, 이 앨범은 비록 컴필레이션 앨범이지만 들어보기를 권한다.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
1. | Under Jolly Roger | 4:04 | 85 | 1 |
2. | Branded and Exiled | 3:50 | 80 | 1 |
3. | Soldiers of Hell | 3:22 | 80 | 1 |
4. | Raise Your Fist | 4:51 | 85 | 1 |
5. | Walpurgis Night | 5:20 | 80 | 1 |
6. | Fight the Oppression | 4:53 | 80 | 1 |
7. | Marching to Die | 4:37 | 75 | 1 |
8. | Raw Ride | 4:14 | 80 | 1 |
9. | Diamonds of the Black Chest | 2:49 | 75 | 1 |
10. | Prisoner of Our Time | 4:34 | 85 | 1 |
Line-up (members)
- Rock 'n' Rolf : Vocals, Guitars
- Axel Morgan : Guitars
- Jens Becker : Bass
- AC : Drums
10,439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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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 Sep 2, 2019 | 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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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unch Review (2000) | 80 | Sep 2, 2019 |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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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gerine Review (1998) | 80 | Sep 1, 2019 | 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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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ase the Day Review (2018) | 85 | Sep 1, 2019 | 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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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ck'nRolf 95/100
May 31, 2021 Likes : 4
실력있는 기타리스트 틸로 헤르만과 레이지, 라오스, 메콩 델타에서 활약한 베테랑 드러머 외르크 미하엘을 영입하여 야심차게 발표한 앨범이다. 그러한 만큼 롤프의 작곡 역량이 최고조에 달했는데 헤비, 파워, 스피드 메탈을 적절하게 요소요소에 배치하여 적절한 완급조절을 했고 악곡... Read More
Crimson아이똥 90/100
Jan 16, 2024 Likes : 2
저먼 파워메탈의 거두중 하나인 러닝 와일드. 멜로딕하면서 귀에 감기는 리프들이 시원시원하게 쭉쭉 뻗어나가고 드럼은 달리는 말처럼 힘차게 발을 구르며 보컬은 저 바다의 해적처럼 호탕하게 호령한다. 묵직한 베이스도 아주 매력적. 한척의 배를 티고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듯 속이 뻥... Read More
SilentScream213 80/100
Jun 4, 2022 Likes : 2
Naysayers might have been claiming Metal was dead by 1994, but Running Wild were running strong and delivering cut after cut of rough, nautical Power Metal. Black Hand Inn was just another notch in their belts in consistently quality releases. This one is much faster than the previous Pile of Skulls, reclaiming more of their original Speed Metal influence and keeping with their... Read More
Rock'nRolf 70/100
Oct 29, 2021 Likes : 2
한때 러닝 와일드의 열성팬으로서 이들의 곡을 열심히 파던 시절이 있었다. 비록 곡들 대부분이 단순하긴 하지만 단순한만큼 맛있는 기타리프가 러닝 와일드의 감상 포인트였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신보를 낼 필요가 과연 있었을까 싶을 정도로 지난 앨범들에 비해서도 너무 후... Read More
SilentScream213 80/100
Nov 1, 2020 Likes : 1
Running Wild are one of the earliest Power Metal bands around, starting as Speed/Heavy Metal but moving closer to true Power Metal by the end of the 80’s. With each release, they sailed further from mediocracy to uniquely speedy melodic pirate metal with delicious riffs and gruff but talented vocals. Death or Glory is the peak of their 80’s material and often cited as their... Read More
Rock'nRolf 90/100
Aug 22, 2015 Likes : 1
록큰롤프의 작곡실력은 정말 뛰어나다. 질투가 날 정도로.... 어렵지않은 리프를 그것도 좋은 리프를 마치 풀빵 찍어내듯 만들어내는 탁월함에 놀라지 않을수 없다. 하지만 판에 박힌듯한 비슷한 악곡 방식이 다소 아쉬울뿐! 멜로디 구성방식 또한 비슷하다. 펜타토닉과 메이저,마이너 등의...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