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hanasia Review
Band | |
---|---|
Album | Youthanasia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October 24, 1994 |
Genres | Heavy Metal, Thrash Metal |
Labels | Capitol Records |
Length | 50:06 |
Ranked | #11 for 1994 , #420 all-time |
Album rating : 86.5 / 100
Votes : 84 (8 reviews)
Votes : 84 (8 reviews)
September 2, 2019
1992년 Countdown to Extinction 앨범 발매 후 그들은 지속적인 성공가도를 달렸다. 빌보드 앨범 챠트에서도 성공적이었고, 연일 공연 티켓은 매진을 이루었고, 메탈리카정도의 성공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밴드 입장에서는 상당한 성공 가도를 달리면서 그들의 음악적인 부분이나 비즈니스적인 부분은 꽤나 큰 성공을 형성하였다. 그러던 중 1993년 메가데스의 리더인 Dave는 다시 충격적인 발표를 했다. 약물에 다시 손을 대었다는 것. 그리고 재활이 필요하다라는 말과 함께 그들은 돌연 그 성공적인 부분을 뒤로 한 채 밴드는 잠시 휴지기에 돌입했다. 그리고 다시 그들은 1994년도에 Youthanasia라는 앨범을 들고 다시 세상으로 나왔지만, 이미 그들만의 세상은 아니었다. 얼터너티브 락으로 메탈이라는 음악장르는 상당히 쇠퇴되었고, 더 이상의 메탈이 빌보드 챠트에 오르는 일들은 쉽지 않았다.
물론 여기까지는 단순한 평론가들의 시선 입장이다.
실제 이 앨범에 대해서는 많은 할 말이 있다. 어쩌면 내가 메가데스라는 밴드에 애착을 가지면서 산 앨범이기도 하고, 가장 먼저 들었던 앨범이기도 하고 다른 메가데스 앨범보다는 좀 애착이 강한 앨범이기때문인지는 몰라도 일반적인 평론가들의 눈보다는 내 개인적인 눈으로 봤을 때는 이 앨범은 밴드적으로나 혹은 다른 면을 보더라도 상당한 의미가 있는 앨범이라고 볼 수 있다.
Rattlehead가 사라진 앨범.
기존의 앨범인 Countdown to Extinction에서는 이들의 마스코트인 Rattlehead가 커버에서은 사라졌지만, 부클릿에서는 여전히 존재했다. 그 마스코트는 머스테인의 사상을 대변하고 있다라고 할 정도로 밴드에서 가장 큰 부분을 두고 있는 의미이다. 이 의미는 기존까지 데이브 머스테인이라는 밴드의 리더가 거의 모든 곡을 만들면서 그만의 밴드라는 입지가 강했다면, 지금 이 앨범에서는 Rattlehead가 사라짐으로 데이브만의 밴드가 아닌 전체적으로 당시 라인업의 공동의 밴드라는 입지를 다지게된 앨범이라고할 수 있다. 그만큼 이 앨범에서의 작곡방법이나 녹음 방법은 기존의 방식과는 좀 다른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전체적인 리프 사운드를 잼 형식으로 녹음하고, 보컬과 솔로잉 따로 녹음하는 방식을 택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그전까지의 메가데스만의 날카로운 사운드는 상당히 거세가 되었고, 좀 더 철학적이면서도 풍부한 사운드를 담아내고 있다. 거기에 전반적인 사운드는 상당히 유연해졌다. 마티와 닉멘자의 음악적인 부분이 어느정도 배경을 구성했다고 할 수 있다라는 의미라고 받아 들일 수 있는 부분이다.
후기 메가데스의 사운드를 미리 보여준 앨범.
사실 이 앨범 이후 마티 프리드먼의 음악적인 성향이 상당히 녹아 들어갔다. 그리고 너무나 메이져한 앨범(이라고 했지만, 메가데스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은 마티만의 음악적인 성향이 강한)이 탄생이 되었고, Risk 앨범 이후 데이브은 어느 정도 메가데스의 사운드를 재기하려고 했지만, 팔은 더이상 기타를 연주할 수 없을 정도로 망가졌다. 그리고 돌연 밴드는 해산이라는 결정을 내려야만 했다. 그리고 다시 리유니온 되었을 때 사운드는 전반적으로 rust in peace라는 앨범보다는 이 앨범에서 보여줬던 사운드와 비슷한 형태를 보여주고 있었다. The System Has Failed 발매 후 데이브의 인터뷰에서는 rust in peace앨범의 연장선상에 있다라고 했지만, 실제 그 말은 Youthanasia 발매 이후에서도 항상 했던 인터뷰 내용이었다. 후기 메가데스의 사운드 핵심은 rust in peace의 연장선상이라고 하겠지만, 실제로 이 앨범에서 보여줬던 사운드 구성방식을 많이 따른 듯하다. 후기 앨범에서보여준 풍성하면서 화려한 사운드의 방식은 이 앨범에서도 당시 충분히 보여줬고, 후기 앨범과 상당한 유사성을 보여주고 있다. A tout de monde라는 곡은 후기에 다시 재조명하면서 이들의 앨범에서 보여준 풍성한 음조와 유연한 사운드를 다시 보여준 계기라고 생각할 수 있다.
이 앨범은 메가데스는 이래야만 한다라는 고정관념을 무참히 박살낸 앨범이다. 그만큼 그 당시 상당히 파격적인 사운드를 만들어냈고, 데이스의 약물 중독에서 벗어나 다시 밴드를 구성하면서 이 앨범을 만들어냈다. 데이브만의 욕심이 아닌 당시 밴드의 모든 멤버들이 참여를 하면서 좀 다양한 사운드 구성과 데이브의 좀 더 유연해진 사고관등이 나타나면서 만들어진 앨범이다.
물론 여기까지는 단순한 평론가들의 시선 입장이다.
실제 이 앨범에 대해서는 많은 할 말이 있다. 어쩌면 내가 메가데스라는 밴드에 애착을 가지면서 산 앨범이기도 하고, 가장 먼저 들었던 앨범이기도 하고 다른 메가데스 앨범보다는 좀 애착이 강한 앨범이기때문인지는 몰라도 일반적인 평론가들의 눈보다는 내 개인적인 눈으로 봤을 때는 이 앨범은 밴드적으로나 혹은 다른 면을 보더라도 상당한 의미가 있는 앨범이라고 볼 수 있다.
Rattlehead가 사라진 앨범.
기존의 앨범인 Countdown to Extinction에서는 이들의 마스코트인 Rattlehead가 커버에서은 사라졌지만, 부클릿에서는 여전히 존재했다. 그 마스코트는 머스테인의 사상을 대변하고 있다라고 할 정도로 밴드에서 가장 큰 부분을 두고 있는 의미이다. 이 의미는 기존까지 데이브 머스테인이라는 밴드의 리더가 거의 모든 곡을 만들면서 그만의 밴드라는 입지가 강했다면, 지금 이 앨범에서는 Rattlehead가 사라짐으로 데이브만의 밴드가 아닌 전체적으로 당시 라인업의 공동의 밴드라는 입지를 다지게된 앨범이라고할 수 있다. 그만큼 이 앨범에서의 작곡방법이나 녹음 방법은 기존의 방식과는 좀 다른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전체적인 리프 사운드를 잼 형식으로 녹음하고, 보컬과 솔로잉 따로 녹음하는 방식을 택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그전까지의 메가데스만의 날카로운 사운드는 상당히 거세가 되었고, 좀 더 철학적이면서도 풍부한 사운드를 담아내고 있다. 거기에 전반적인 사운드는 상당히 유연해졌다. 마티와 닉멘자의 음악적인 부분이 어느정도 배경을 구성했다고 할 수 있다라는 의미라고 받아 들일 수 있는 부분이다.
후기 메가데스의 사운드를 미리 보여준 앨범.
사실 이 앨범 이후 마티 프리드먼의 음악적인 성향이 상당히 녹아 들어갔다. 그리고 너무나 메이져한 앨범(이라고 했지만, 메가데스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은 마티만의 음악적인 성향이 강한)이 탄생이 되었고, Risk 앨범 이후 데이브은 어느 정도 메가데스의 사운드를 재기하려고 했지만, 팔은 더이상 기타를 연주할 수 없을 정도로 망가졌다. 그리고 돌연 밴드는 해산이라는 결정을 내려야만 했다. 그리고 다시 리유니온 되었을 때 사운드는 전반적으로 rust in peace라는 앨범보다는 이 앨범에서 보여줬던 사운드와 비슷한 형태를 보여주고 있었다. The System Has Failed 발매 후 데이브의 인터뷰에서는 rust in peace앨범의 연장선상에 있다라고 했지만, 실제 그 말은 Youthanasia 발매 이후에서도 항상 했던 인터뷰 내용이었다. 후기 메가데스의 사운드 핵심은 rust in peace의 연장선상이라고 하겠지만, 실제로 이 앨범에서 보여줬던 사운드 구성방식을 많이 따른 듯하다. 후기 앨범에서보여준 풍성하면서 화려한 사운드의 방식은 이 앨범에서도 당시 충분히 보여줬고, 후기 앨범과 상당한 유사성을 보여주고 있다. A tout de monde라는 곡은 후기에 다시 재조명하면서 이들의 앨범에서 보여준 풍성한 음조와 유연한 사운드를 다시 보여준 계기라고 생각할 수 있다.
이 앨범은 메가데스는 이래야만 한다라는 고정관념을 무참히 박살낸 앨범이다. 그만큼 그 당시 상당히 파격적인 사운드를 만들어냈고, 데이스의 약물 중독에서 벗어나 다시 밴드를 구성하면서 이 앨범을 만들어냈다. 데이브만의 욕심이 아닌 당시 밴드의 모든 멤버들이 참여를 하면서 좀 다양한 사운드 구성과 데이브의 좀 더 유연해진 사고관등이 나타나면서 만들어진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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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Reckoning Day | 4:34 | 90.4 | 29 | Audio Music Video |
2. | Train of Consequences | 3:27 | 92.5 | 32 | Audio Music Video |
3. | Addicted to Chaos | 5:26 | 90 | 27 | Audio |
4. | À tout le monde | 4:28 | 96.6 | 34 | Audio Audio Music Video |
5. | Elysian Fields | 4:04 | 81.1 | 26 | |
6. | The Killing Road | 3:57 | 86.6 | 26 | Audio |
7. | Blood of Heroes | 3:58 | 87.3 | 26 | Audio |
8. | Family Tree | 4:07 | 86.9 | 25 | Audio |
9. | Youthanasia | 4:10 | 85.7 | 25 | Audio |
10. | I Thought I Knew It All | 3:45 | 89 | 25 | Audio |
11. | Black Curtains | 3:39 | 79.5 | 24 | |
12. | Victory | 4:27 | 85 | 24 |
Line-up (members)
- Dave Mustaine : Vocals & Guitars
- Marty Friedman : Guitars
- David Ellefson : Bass
- Nick Menza : Drums
10,439 re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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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젊었던 시절에 특히 이런류의 음악을 즐겨들으셨던거를 기억한다.
주로 초창기 메탈리카시절, 아이언메이든, AC/DC, 주다스 프리스트, 메가데스 등의 데모테잎 및 CD를
수집하시곤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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