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gs of Death Review
Band | |
---|---|
Album | Wings of Death |
Type | Demo |
Released | 2008 |
Genres | Black Metal, Thrash Metal |
Labels | Time Before Time Records |
Length | 25:51 |
Album rating : 92.5 / 100
Votes : 2 (1 review)
Votes : 2 (1 review)
September 2, 2019
블랙/스래쉬는 다른 음악과 차별성이 있다.
바로 음악자체내에서 올드스쿨의 음악성을 내포하고 있기때문에 다른 메탈음악과는 좀 차별성이 강하다. 그리고 이미 음악자체에서 80년의 언더그라운드 메탈형태를 고수하고 있기 때문에 메탈음악중에서도 상당한 마이너성이 강하다. 이걸 다른 말로 변환을 하면 어중간한 음악이라고 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큰 매력을 주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블랙메탈도 아닌 그렇다고 해서 스래쉬 음악도 아닌 두 음악을 교묘하게 양다리를 걸치고 있기 때문에 두 장르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도 큰 매력을 주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블랙/스래쉬는 블랙/스래쉬만의 매력이 있다. 바로 80년대 초기 스래쉬음악을 고수하고 있다는 것. hellhammer나 Bathory초기음악, Possessed와 Epultura의 초기음악성을 그대로 유지를 하고 있다는 것이 이들 음악을 매력이라고 볼 수 있다. 물론 그 음악이 어느정도 진화를 해서 모던한 형태의 블랙/스래쉬도 나오기도 하지만 그건 지금 모던 스래쉬라고 불리우는 음악에 비해서는 언더그라운드성이 강하다. 즉 이쁜 멜로디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확실하게 공격적인 성향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다. 이게 바로 블랙/스래쉬의 차별성이라고 할 수 있다. 여타 2000년 이후의 데스/스래쉬는 모던한 멜로디를 집어넣어서 순수 데스/스래쉬를 망쳤다고 하지만 아직 블랙/스래쉬는 그러한 느낌이 없기에 충분히 80년대스럽다라고 말을 할 수 가 있다는 것이다.
2008년 이들의 첫데모 앨범이 발매가 되었고 2009년 이들의 데모는 다시 CD로 재발매가 되었다. 그러나 이들의 음악은 기존의 블랙/스래쉬과는 어느정도의 차별성을 두고 있다. 바로 블랙과 스래쉬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 것뿐만 아니라 데스적인 색채도 지니고 있다는 것이 다른 블랙/스래쉬밴드의 큰 차이를 두고 있다. Witchmaster나 Suicidal Winds와 같이 블랙과 스래쉬에만 중점을 맞춘 것이 아니라 80년대의 초중반에 볼 수 있는 올드스쿨적인 사운드의 형태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 상당히 고무적이다. 즉 데스적인 색채에 블랙메탈적인 리프에 스래쉬적인기타솔로가 한데 어울려져 조금 독특한 블랙/스래쉬의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다. 전반적으로 낮게 깔리는 듯하면서도 공격적인 베이스음을 기준으로 리프는 상당히 감각적인 어프로치가 이루어지고 있고 드러밍은 낙후되면서 둔탁한 사운드를 발설하고 있다. 거기에 보컬은 블랙과 데스의 중간적인 보컬창법을 이루어내면서 확실하게 80년대의 사운드를 점철하고 있다는 점이 독창적이다. 뿐만 아니라 멜로디메이킹까지 상당히 80년대스럽다는 것도 관철되어야할 부분이기도 하다. 그만큼 이들의 사운드는 확실하게 80년대 Possessed나 Sarcofago식의 사운드에 좀 더 근접하게 연주를 하고 있다는 점이 이들만의 장점이다. 거기에 이들은 다른 블랙/스래쉬에서 좀처럼 들리지 않는 베이스를 좀 더 강조를 하면서 리프로만 이루어내는 공격적인 사운드를 좀 더 배제하고 베이스가 공격적인 리프나 멜로디를 만들어내면서 리프중심의 블랙/스래쉬에 좀 다른 형태의 블랙/스래쉬를 구사하고 있다. 특히나 Injection라는 곡에서는 공격적인 베이스를 중축으로 스래쉬적인 리프와 데스와 블랙사이의 보컬을 구사하면서 곡이 진행이 된다. 거기에 데스적인 형태의 리프도 중간중간에 배치를 하면서 좀 더 공격성을 부각을 시켰다. 뿐만 아니라 드러밍은 연신 쉬지 않는 블라스트 드러밍을 보여주고 있어서 곡 전체에 무게감을 좀 더 실었다. Nihilistic Force라는 곡에서는 인트로 사운드에 베이스가 멜로디를 만들고 기타를 리프를 구성하면 특이한 사운드를 좀 만들었고 리프가 이루어내는 중간중간에 베이스는 좀 더 공격적인 멜로디를 구성하고 있는 것이 상당하다. 드럼과 베이스의 조화가 상당히 잘 어울려져 있고 베이스는 드럼의 연주를 맞추어서 공격적인 멜로디와 박자를 맞추고 있다. 거기에 기타솔로가 진행되는 중간에도 베이스는 확실하게 리프를 깔아주면서 솔로의 사운드에 좀 더 빛을 더하고 있다. 이러한 사운드가 꼭 블랙/스래쉬에서만 한정된 것이 아닌 메탈전반적으로 봐서라도 좀처럼 찾아보기 쉽지 않은 형태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이 보통 메탈에서는 기타가 리프와 솔로를 담당하면서 베이스는 리프의 무게감을 보조하는 형태 띄고 있는데 이들의 사운드는 베이스가 멜로디와 리듬을 형성하고 있고 기타는 확실히 리프만을 조성하고 있다. 베이스가 전반적으로 사운드를 주도해간다라고 과언이 아닐정도로 음악의 사운드는 베이스와 드럼이 사운드의 핵심이 될 수 있다. 물론 기타의 리프역시 환상적이라고 할 수 있지만 이들의 사운드는 뭐니뭐니해도 베이스에서 들려주는 환상적인 멜로디와 리듬 부분이다. 거기에 강약을 조율하는 드러밍과 함께 말이다.
전반적으로 잘 뽑아낸 데모의 사운드이다. 데모의 사운드를 레이블을 선택하고 나서 다시 재발매한 이들의 음악은 어떻게 앞으로 발전이 될지에 대해서 명확하게 정의를 내리고 있다. 즉 이들이 앞으로 사운드를 어떻게 그리고 어떤 방식으로 진행할 것인지 그리고 어떠한 형태에 대해서 음악을 만들어나갈 것인가에 대해서 명확하게 정의가 되었다. 리드미컬하면서도 공격적인 베이스를 중축으로 날카로운 기타리프 둔탁한 드러밍 블랙과 데스의 중간적인 보컬 그렇다. 이들은 이런식의 블랙/스래쉬 사운드를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이들의 음악은 그런식으로 발전을 할 것이다. 이들의 이 데모 앨범은 이들의 음악에서 상당히 중요한 요소가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바로 음악자체내에서 올드스쿨의 음악성을 내포하고 있기때문에 다른 메탈음악과는 좀 차별성이 강하다. 그리고 이미 음악자체에서 80년의 언더그라운드 메탈형태를 고수하고 있기 때문에 메탈음악중에서도 상당한 마이너성이 강하다. 이걸 다른 말로 변환을 하면 어중간한 음악이라고 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큰 매력을 주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블랙메탈도 아닌 그렇다고 해서 스래쉬 음악도 아닌 두 음악을 교묘하게 양다리를 걸치고 있기 때문에 두 장르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도 큰 매력을 주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블랙/스래쉬는 블랙/스래쉬만의 매력이 있다. 바로 80년대 초기 스래쉬음악을 고수하고 있다는 것. hellhammer나 Bathory초기음악, Possessed와 Epultura의 초기음악성을 그대로 유지를 하고 있다는 것이 이들 음악을 매력이라고 볼 수 있다. 물론 그 음악이 어느정도 진화를 해서 모던한 형태의 블랙/스래쉬도 나오기도 하지만 그건 지금 모던 스래쉬라고 불리우는 음악에 비해서는 언더그라운드성이 강하다. 즉 이쁜 멜로디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확실하게 공격적인 성향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다. 이게 바로 블랙/스래쉬의 차별성이라고 할 수 있다. 여타 2000년 이후의 데스/스래쉬는 모던한 멜로디를 집어넣어서 순수 데스/스래쉬를 망쳤다고 하지만 아직 블랙/스래쉬는 그러한 느낌이 없기에 충분히 80년대스럽다라고 말을 할 수 가 있다는 것이다.
2008년 이들의 첫데모 앨범이 발매가 되었고 2009년 이들의 데모는 다시 CD로 재발매가 되었다. 그러나 이들의 음악은 기존의 블랙/스래쉬과는 어느정도의 차별성을 두고 있다. 바로 블랙과 스래쉬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 것뿐만 아니라 데스적인 색채도 지니고 있다는 것이 다른 블랙/스래쉬밴드의 큰 차이를 두고 있다. Witchmaster나 Suicidal Winds와 같이 블랙과 스래쉬에만 중점을 맞춘 것이 아니라 80년대의 초중반에 볼 수 있는 올드스쿨적인 사운드의 형태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 상당히 고무적이다. 즉 데스적인 색채에 블랙메탈적인 리프에 스래쉬적인기타솔로가 한데 어울려져 조금 독특한 블랙/스래쉬의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다. 전반적으로 낮게 깔리는 듯하면서도 공격적인 베이스음을 기준으로 리프는 상당히 감각적인 어프로치가 이루어지고 있고 드러밍은 낙후되면서 둔탁한 사운드를 발설하고 있다. 거기에 보컬은 블랙과 데스의 중간적인 보컬창법을 이루어내면서 확실하게 80년대의 사운드를 점철하고 있다는 점이 독창적이다. 뿐만 아니라 멜로디메이킹까지 상당히 80년대스럽다는 것도 관철되어야할 부분이기도 하다. 그만큼 이들의 사운드는 확실하게 80년대 Possessed나 Sarcofago식의 사운드에 좀 더 근접하게 연주를 하고 있다는 점이 이들만의 장점이다. 거기에 이들은 다른 블랙/스래쉬에서 좀처럼 들리지 않는 베이스를 좀 더 강조를 하면서 리프로만 이루어내는 공격적인 사운드를 좀 더 배제하고 베이스가 공격적인 리프나 멜로디를 만들어내면서 리프중심의 블랙/스래쉬에 좀 다른 형태의 블랙/스래쉬를 구사하고 있다. 특히나 Injection라는 곡에서는 공격적인 베이스를 중축으로 스래쉬적인 리프와 데스와 블랙사이의 보컬을 구사하면서 곡이 진행이 된다. 거기에 데스적인 형태의 리프도 중간중간에 배치를 하면서 좀 더 공격성을 부각을 시켰다. 뿐만 아니라 드러밍은 연신 쉬지 않는 블라스트 드러밍을 보여주고 있어서 곡 전체에 무게감을 좀 더 실었다. Nihilistic Force라는 곡에서는 인트로 사운드에 베이스가 멜로디를 만들고 기타를 리프를 구성하면 특이한 사운드를 좀 만들었고 리프가 이루어내는 중간중간에 베이스는 좀 더 공격적인 멜로디를 구성하고 있는 것이 상당하다. 드럼과 베이스의 조화가 상당히 잘 어울려져 있고 베이스는 드럼의 연주를 맞추어서 공격적인 멜로디와 박자를 맞추고 있다. 거기에 기타솔로가 진행되는 중간에도 베이스는 확실하게 리프를 깔아주면서 솔로의 사운드에 좀 더 빛을 더하고 있다. 이러한 사운드가 꼭 블랙/스래쉬에서만 한정된 것이 아닌 메탈전반적으로 봐서라도 좀처럼 찾아보기 쉽지 않은 형태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이 보통 메탈에서는 기타가 리프와 솔로를 담당하면서 베이스는 리프의 무게감을 보조하는 형태 띄고 있는데 이들의 사운드는 베이스가 멜로디와 리듬을 형성하고 있고 기타는 확실히 리프만을 조성하고 있다. 베이스가 전반적으로 사운드를 주도해간다라고 과언이 아닐정도로 음악의 사운드는 베이스와 드럼이 사운드의 핵심이 될 수 있다. 물론 기타의 리프역시 환상적이라고 할 수 있지만 이들의 사운드는 뭐니뭐니해도 베이스에서 들려주는 환상적인 멜로디와 리듬 부분이다. 거기에 강약을 조율하는 드러밍과 함께 말이다.
전반적으로 잘 뽑아낸 데모의 사운드이다. 데모의 사운드를 레이블을 선택하고 나서 다시 재발매한 이들의 음악은 어떻게 앞으로 발전이 될지에 대해서 명확하게 정의를 내리고 있다. 즉 이들이 앞으로 사운드를 어떻게 그리고 어떤 방식으로 진행할 것인지 그리고 어떠한 형태에 대해서 음악을 만들어나갈 것인가에 대해서 명확하게 정의가 되었다. 리드미컬하면서도 공격적인 베이스를 중축으로 날카로운 기타리프 둔탁한 드러밍 블랙과 데스의 중간적인 보컬 그렇다. 이들은 이런식의 블랙/스래쉬 사운드를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이들의 음악은 그런식으로 발전을 할 것이다. 이들의 이 데모 앨범은 이들의 음악에서 상당히 중요한 요소가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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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
1. | Army of Damned 04:24 | - | 0 | |
2. | Impious Barbaric Conquest 04:01 | - | 0 | |
3. | Exploding Grave 03:53 | - | 0 | |
4. | Injection 01:37 | - | 0 | |
5. | Jesus is Doomed (Nunslaughter cover) 00:45 | - | 0 | |
6. | Nihilistic Force 03:24 | - | 0 | |
7. | Nuclear Command 01:40 | - | 0 | |
8. | reborn on Wings of Death 03:20 | - | 0 | |
9. | Branded By the Reaper 02:44 | - | 0 |
Line-up (members)
- Rachu Drums
- Nocturnal Persecutor Guitars / Vocals
10,439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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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ngs of Death Review (2008) [Demo]
The DEAD 95/100
Sep 2, 2019 Likes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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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음악자체내에서 올드스쿨의 음악성을 내포하고 있기때문에 다른 메탈음악과는 좀 차별성이 강하다. 그리고 이미 음악자체에서 80년의 언더그라운드 메탈형태를 고수하고 있기 때문에 메탈음악중에서도 상당한 마이너성이 강하다. 이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