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Origin of the Feces: Not Live at Brighton Beach Review
Band | |
---|---|
Album | The Origin of the Feces: Not Live at Brighton Beach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May 17, 1992 |
Genres | Gothic Metal, Doom Metal |
Labels | Roadrunner Records |
Length | 43:42 |
Ranked | #167 for 1992 , #9,153 all-time |
Album rating : 65.7 / 100
Votes : 7 (1 review)
Votes : 7 (1 review)
September 3, 2019
흔히들 Type O Negative라는 밴드를 이야기할 때 고딕메탈이라는 범주 안에 두고 이야기를 한다. 아무래도 그들의 역작인 October Rust나 Blood Kisses라는 앨범을 듣고 평가하기 쉽다. 아무래도 그 앨범에서 보여줬던 그들만의 로맨스적이고 우울한 사운드가 수많은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 잡았기에 그러한 평가가 나온 것이 아닐까 싶다. 또한 이들의 앨범이 한국에 들어왔을 때 수많은 평론가들이 고딕메탈이라는 장르에 한정을 지어놓고 이들의 음악을 설명해서 아무래도 리스너들의 입장이 그렇게 된 것이 아닐까라고도 생각이 든다. 물론 해외에서도 이들의 음악을 고딕메탈로 분류를 하고 있다. 그러나 그것은 전부가 아니다. 이들의 팬이라고 자처하는 사람들은 이들의 음악을 고딕메탈로 부르지 말아야한다라고 역설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아무래도 Pete Steele이라는 인물이 이끌어가고 있고 그의 전밴드 Canivore적인 요소가 아직도 남아 있기 때문이고 또한 Repulsion이라는 앨범에서 보여줬던 유니크하면서 헤비한 사운드가 Type O negative에 남아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어서 그러는 것인지도 모른다. 그렇다. 이들의 음악은 단순한 고딕메탈이라는 범주안에 넣기에는 너무나 거대한 형태의 음악적인 스타일을 담아 내고 있다. 그들의 음악에서는 우울함도 있지만 유러머스함도 포함이 되어 있다. 그것이 바로 Type O negative의 모토적인 사운드 형태라고 할 수 있다.
1992년 그들의 전작 앨범인 Slow, Deep and Hard를 발매하고 난 후 1년 지난 시점에서 그들은 전작에서 보여줬던 음악과 좀 다른 노선을 걸어갔다. 아무래도 Pete의 어느정도의 영향력을 발휘하고 생각을 해냈을지 모르겠다. 그래서 그들은 그들만의 음악적 사운드 구심점을 구축할려고 했을 것이다. 그래서 발매 된 것이 1992년도에 발매된 이들의 두번쨰 앨범인 The Origin of The Feces라는 앨범이다. 이 앨범에서의 이들은 전작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음악적인 사운드와 그 외적인 부분을 상당히 변경시켰다. 전작에서는 디스토션이 강한 노이즈성 메탈 사운드 위주로 움지였다면-아무래도 Repulsion의 사운드 연장선이 아니었을까 생각이 든다- 이 앨범에서는 그러한 부분은 절제를 했다고 할 수 있다. 각 곡의 사운드는 상당히 무게감이 강하고 드라이브감이 좋은 음악을 선보이지만 그 곡들 중간중간에 완급조절을 하면서 천천히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장치를 집어 넣은 것이다. 바로 이것이 이 앨범에서 Pete가 전작에서의 사운드적인 모습에서 진화되었고 변화를 했다고 볼 수 있다. 1번 트랙인 I Know You're Fucking Someone Else라는 곡의 5분 50초 부분을 부터 들어보면 정확히 알 수 있다. 6여분동안 상당한 드라이브감을 가지고 연주를 하면서 분위기를 이끌어가다가 사운드의 변조를 주어서 분위기를 변화를 시킨다. 그리고 그 담에 나올 절에 대한 분위기를 천천히 올리면서 음악적인 점층구조를 사용하고 있다. 전작에서는 쉴 새 없이 드라이브감을 주어서 곡을 이끌어간 것과 비교를 하면 장족의 발전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이다. 그리고 전작에서 보여줬던 유치찬란한 코러스부분을 대폭보강하면서 Type O negative의 코러스적인 부분을 구축을 했다. 그리고 이 앨범의 또다른 특징이라면 Hickey의 백업보컬이 나오기 시작했고 Pete와 완벽한 하모니를 이루어내고 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Love you to Death라는 곡이나 Black No. 1 (Little Miss Scare-All)에서 나오는 고음성의 보컬이 바로 Hickey의 보컬로서 이 앨범에서 그의 고음어린 보컬을 적절하게 삽입을 하면서 Pete의 굵은 저음보컬과 대비를 이루어내면서 전체적인 드라이해질 수 있는 곡에 또다른 생명력을 넣고 있다. Hey Pete라는 곡에서 Hickey와 Pete의 대비를 이루어내는 보컬을 구축하면서 전체적인 곡의 사운드에 대해서 좀 더 자조적인 분위기를 내고 있다. 힉키의 보컬과 실버의 키보드 코러스가 적절하게 배치가 되면서 좀 더 Pete의 보컬을 살려줄 수 있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것이다. 실버의 키보드 사용이 상당히 거침없이 그리고 훌륭하게 사용된 앨범이라고 할 수 있고 후작에서 나오는 실버의 무시무시한 키보드 실력을 이 앨범에서 충분히 느낄 수 있을 정도로 각 곡에서 실버의 키보드 실력을 거침없이 보여주고 있다. Kill You Tonight (Reprise)라는 곡에서 나오는 1분 30초정도 나오는 인트로의 키보드 사운드는 상당히 웅장하면서 엄숙한 사운드를 만들어 내고 있는 것만을 보더라도 실버의 키보드 사용이 얼마나 화려하게 사용되어 있는가를 알 수 있다. 또한 중간중간에 나오는 맑은 키보드 음이 전체적인 드라이함 에 좀 더 매끈함을 더하고 있어서 사운드가 빠르게 진행이 되더라도 건조한 느낌이 드는 사운드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이 앨범에서는 Repulsion과 Canivore적인 형태의 사운드가 고스란히 남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쉽게 무겁고 드라이하게 진행될 수 있다. 그러나 그들은 진지한 곡에서도 그들은 시종일관 유머와 재치가 넘치는 코러스 부분을 집어넣으면서 무겁고 드라이하게 진행되는 것을 최대한 방지를 하고 있는 것을 느낄 수가 있다. 또한 전체적으로 라이브 형식의 외적인 요소를 구성해놓고 있어 그들만의 유머러스함을 느낄 수가 있다. 피트가 관객들에게 말을 하는 장면이라는 부분이라던가 관중들이 소리를 치는 장면들의 사운드를 삽입하여 라이브라는 느낌이 들정도로 잘 구축하여 리스너으로 부터 착각을 할 수 있게 만든 그들만의 유머러스함을 찾아볼 수 있다.
October Rust나 Bloody Kisses앨범만 기억하고 있는 이들의 팬이라면 이들의 초기음악에 대해서 쉽게 적잉하지 못한다. 왜나하면 흔히들 말을 하는 고딕메탈적인 우울함이나 애절함이 녹아 들어 있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빠르게 진행되다고 나오는 둠적인 요소의 사운드가 좀 찾아 볼 수 있을까 이 앨범까지의 이들의 음악은 전체적으로 드라이브감을 가지고 연주를 하는 밴드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그들만의 장난끼 가득한 모습과 분위기를 잡을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진정한 Type O Negative의 음악을 알려고 한다면 이 앨범이 가장 효과적이고 가장 정확하다라고 할 수 있다. 그만큼 이 앨범에서의 이들의 사운드는 Type O Negative만의 사운드를 초기 구성을 정확하게 했다고 할 수 있다.
1992년 그들의 전작 앨범인 Slow, Deep and Hard를 발매하고 난 후 1년 지난 시점에서 그들은 전작에서 보여줬던 음악과 좀 다른 노선을 걸어갔다. 아무래도 Pete의 어느정도의 영향력을 발휘하고 생각을 해냈을지 모르겠다. 그래서 그들은 그들만의 음악적 사운드 구심점을 구축할려고 했을 것이다. 그래서 발매 된 것이 1992년도에 발매된 이들의 두번쨰 앨범인 The Origin of The Feces라는 앨범이다. 이 앨범에서의 이들은 전작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음악적인 사운드와 그 외적인 부분을 상당히 변경시켰다. 전작에서는 디스토션이 강한 노이즈성 메탈 사운드 위주로 움지였다면-아무래도 Repulsion의 사운드 연장선이 아니었을까 생각이 든다- 이 앨범에서는 그러한 부분은 절제를 했다고 할 수 있다. 각 곡의 사운드는 상당히 무게감이 강하고 드라이브감이 좋은 음악을 선보이지만 그 곡들 중간중간에 완급조절을 하면서 천천히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장치를 집어 넣은 것이다. 바로 이것이 이 앨범에서 Pete가 전작에서의 사운드적인 모습에서 진화되었고 변화를 했다고 볼 수 있다. 1번 트랙인 I Know You're Fucking Someone Else라는 곡의 5분 50초 부분을 부터 들어보면 정확히 알 수 있다. 6여분동안 상당한 드라이브감을 가지고 연주를 하면서 분위기를 이끌어가다가 사운드의 변조를 주어서 분위기를 변화를 시킨다. 그리고 그 담에 나올 절에 대한 분위기를 천천히 올리면서 음악적인 점층구조를 사용하고 있다. 전작에서는 쉴 새 없이 드라이브감을 주어서 곡을 이끌어간 것과 비교를 하면 장족의 발전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이다. 그리고 전작에서 보여줬던 유치찬란한 코러스부분을 대폭보강하면서 Type O negative의 코러스적인 부분을 구축을 했다. 그리고 이 앨범의 또다른 특징이라면 Hickey의 백업보컬이 나오기 시작했고 Pete와 완벽한 하모니를 이루어내고 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Love you to Death라는 곡이나 Black No. 1 (Little Miss Scare-All)에서 나오는 고음성의 보컬이 바로 Hickey의 보컬로서 이 앨범에서 그의 고음어린 보컬을 적절하게 삽입을 하면서 Pete의 굵은 저음보컬과 대비를 이루어내면서 전체적인 드라이해질 수 있는 곡에 또다른 생명력을 넣고 있다. Hey Pete라는 곡에서 Hickey와 Pete의 대비를 이루어내는 보컬을 구축하면서 전체적인 곡의 사운드에 대해서 좀 더 자조적인 분위기를 내고 있다. 힉키의 보컬과 실버의 키보드 코러스가 적절하게 배치가 되면서 좀 더 Pete의 보컬을 살려줄 수 있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것이다. 실버의 키보드 사용이 상당히 거침없이 그리고 훌륭하게 사용된 앨범이라고 할 수 있고 후작에서 나오는 실버의 무시무시한 키보드 실력을 이 앨범에서 충분히 느낄 수 있을 정도로 각 곡에서 실버의 키보드 실력을 거침없이 보여주고 있다. Kill You Tonight (Reprise)라는 곡에서 나오는 1분 30초정도 나오는 인트로의 키보드 사운드는 상당히 웅장하면서 엄숙한 사운드를 만들어 내고 있는 것만을 보더라도 실버의 키보드 사용이 얼마나 화려하게 사용되어 있는가를 알 수 있다. 또한 중간중간에 나오는 맑은 키보드 음이 전체적인 드라이함 에 좀 더 매끈함을 더하고 있어서 사운드가 빠르게 진행이 되더라도 건조한 느낌이 드는 사운드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이 앨범에서는 Repulsion과 Canivore적인 형태의 사운드가 고스란히 남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쉽게 무겁고 드라이하게 진행될 수 있다. 그러나 그들은 진지한 곡에서도 그들은 시종일관 유머와 재치가 넘치는 코러스 부분을 집어넣으면서 무겁고 드라이하게 진행되는 것을 최대한 방지를 하고 있는 것을 느낄 수가 있다. 또한 전체적으로 라이브 형식의 외적인 요소를 구성해놓고 있어 그들만의 유머러스함을 느낄 수가 있다. 피트가 관객들에게 말을 하는 장면이라는 부분이라던가 관중들이 소리를 치는 장면들의 사운드를 삽입하여 라이브라는 느낌이 들정도로 잘 구축하여 리스너으로 부터 착각을 할 수 있게 만든 그들만의 유머러스함을 찾아볼 수 있다.
October Rust나 Bloody Kisses앨범만 기억하고 있는 이들의 팬이라면 이들의 초기음악에 대해서 쉽게 적잉하지 못한다. 왜나하면 흔히들 말을 하는 고딕메탈적인 우울함이나 애절함이 녹아 들어 있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빠르게 진행되다고 나오는 둠적인 요소의 사운드가 좀 찾아 볼 수 있을까 이 앨범까지의 이들의 음악은 전체적으로 드라이브감을 가지고 연주를 하는 밴드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그들만의 장난끼 가득한 모습과 분위기를 잡을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진정한 Type O Negative의 음악을 알려고 한다면 이 앨범이 가장 효과적이고 가장 정확하다라고 할 수 있다. 그만큼 이 앨범에서의 이들의 사운드는 Type O Negative만의 사운드를 초기 구성을 정확하게 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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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I Know You're Fucking Someone Else | 15:01 | 78.3 | 3 | Audio |
2. | Are You Afraid | 2:13 | 55 | 2 | |
3. | Gravity | 7:13 | 50 | 2 | |
4. | Pain | 4:40 | 70 | 2 | |
5. | Kill You Tonight | 2:17 | 72.5 | 2 | |
6. | Hey Pete (Billy Roberts Cover) | 5:10 | 75 | 2 | Audio |
7. | Kill You Tonight (Reprise) | 7:06 | 70 | 2 | |
1994 remastered edition bonus track | |||||
8. | Paranoid (Black Sabbath cover) | 7:20 | - | 0 | Audio |
Line-up (members)
- Peter Steele : Bass, Vocals
- Kenny Hickey : Guitars, Additional Vocals
- Sal Abruscato : Drums
- Josh Silver : Keyboards, Backing Vocals
10,438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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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3, 2019 Likes : 2
흔히들 Type O Negative라는 밴드를 이야기할 때 고딕메탈이라는 범주 안에 두고 이야기를 한다. 아무래도 그들의 역작인 October Rust나 Blood Kisses라는 앨범을 듣고 평가하기 쉽다. 아무래도 그 앨범에서 보여줬던 그들만의 로맨스적이고 우울한 사운드가 수많은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 잡았기에 ...
SilentScream213 55/100
Feb 13, 2023 Likes : 1
My relationship with Type O Negative has always been troubled. Doom and Gothic Metal are some of my favorite genres, and Type O Negative practically invented the later (despite what people say, I am firmly of the opinion they have NEVER played the former). The thing about these genres is that they are known for being moody, melancholic, sombre, etc. Type O Negative, rather than...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