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Dungeons Are Calling Review
Band | |
---|---|
Album | The Dungeons Are Calling |
Type | EP |
Released | 1984 |
Genres | Progressive Metal, Heavy Metal |
Labels | Combat Records, Atlantic |
Length | 24:45 |
Ranked | #48 for 1984 , #4,773 all-time |
Album rating : 84.4 / 100
Votes : 8 (1 review)
Votes : 8 (1 review)
September 4, 2019
많은 파워메탈을 좋아하는 리스너들은 USPM. 그러니까 미국 파워메탈을 이야기할 때 퀸스라이크와 페이츠 워닝 그리고 크림슨 글로리를 이야기를 한다. 그리고 그들의 음악으 얼마나 대단한가 그리고 얼마나 뛰어난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 물론 그들의 음악은 미국 파워메탈에서 엄청난 영향과 감흥을 주었던 밴드였고 프로그레시브라는 음악을 나오게 만들어낸 밴드라는데에 별다른 할 말이 없다. 그리고 화이트 칼라 파워메탈이라는 말이 나오게 만들어낸 밴드이기도 하고 말이다. 그런데 분명 저들만 미국 파워메탈을 이끌었던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물론 그들이 어떠한 뼈대나 골수를 만들었다고 하지만 그들만 가지고 이야기하기에는 좀 허전하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이들의 앨범이 생각이 난다.
사실 Savatage라는 밴드는 다른 화이트 칼라 파워메탈에 비해 인지도 혹은 사운드에 비해서 상당히 떨어지는 평가를 받고 있다. Queensryche나 Crimson Glory와 같은 고음위주의 사운드에 화려한 멜로디가 강한 음악이 아니고 Fates Warning과 같은 기교가 상당히 뛰어난 음악을 구사하는 것도 아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이들의 음악은 그들과 비교를 했을 때 2류라는 평가가 지배적이고 파워메탈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그렇게 큰 인기를 누리지 못하고 있는 것이 어느정도의 사실이다. 그러나 이들은 그들보다 좀 다른 형태의 미국 파워메탈에 새바람을 준 음악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Siren이라는 앨범과 이 EP앨범인 The Dungeons are Calling이라는 앨범은 전자에 말을 한 파워메탈 사운드와는 좀 이질적인 다른 사운드를 보여주고 있는데, 그들이 좀 더 엘리트적인 사운드를 구사하면서 메탈의 고급화를 말을 하고 있었다라면, 이들은 그런 부분은 어느정도 배제를 하고 메탈에 좀 더 근원적인 부분을 강조를 했다. 그러니까 엘리트적인 기교부분을 어느정도 배제를 하고 좀 더 메탈의 근원적인 무게감과 리프의 단순 구성에 좀 더 무게감을 두면서 80년대 미국 파워메탈에 다른 형태의 바람을 불렀다라고 할 수 있다. 그 형태가 상당히 미국적인 정서로 움직이고 있다는 점이다.
Midas Night라는 곡에서 그러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이 곡은 전체적으로 엘리트적인 곡 구성보다는 좀 더 단순한 형태의 리프를 구성하면서 복잡하지 않는 듯한 사운드를 구성했다는 점이다. 어쿠스틱 인트로가 잠시 나오다가 인트로 리프와 메인리프가 구성이 된 사운드로, 80년대 중반에 급부상한 미국 헤비메탈 사운드의 근간을 보여주는 듯한 단순한 형태의 리프가 주를 이루고 있다. 거기에 좀 더 글램적인 느낌을 주면서 전체적으로 철저하게 미국적인 사운드를 구성하고 있다. 크리스 올리바의 블루지한 기타솔로잉과 존 올리바의 짧으면서 딱딱 끊어대는 보컬 능력이 전반적으로 빛을 발하는 곡이라고 볼 수 있다. 음악적인 색채역시 상당히 미국적인 부분이 강하다. City Beneath The Surface라는 곡 역시 그러한 느낌이 강한 곡으로 전반적으로 미국 중소도시의 느낌이 나는 분위기를 가진 곡 구성을 가지고 있다. 무게감을 주는 인트로 리프가 시작하면서 좀 더 메인리프 역시 리프가 전체적으로 곡의 무게를 잡아주고 있고, 존 올리바의 거친 듯한 보컬이 나오면서 전체적으로 곡을 좀 더 현실적인 상황에 대해서 읇조리고 있는 분위기를 구성하고 있다.
또한 이들의 사운드는 다른 밴드들과 다르게 판타지적인 요소가 좀 덜 하다라는 점도 간과해서는 안된다. Queensryche나 Fates Warning같은 밴드들은 좀 더 우주적이고 판타지적인 부분을 강조하면서 사운드 역시 판타지적인 상당히 화려하면서 엘리트적인 사운드를 구성했다고 하지만, 이들은 그 판타지적인 요소를 어느정도 배제를 하면서 어느정도의 현실에 좀 더 집중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 앞 두 밴드의 사운드가 현실에 좀 더 동떨어진 우주적인 판타지에 근간을 두었다면, 이들은 현실에 근간을 둔 판타지에 좀 더 줍중을 했다는 부분인데, By the grace of Witch라는 곡에서 어느정도 그런 부분이 강하게 보여주고 있다. 마녀라는 현실세계에서 보여줄 수 있는 법한 소재를 사용하면서 판타지적인 사운드를 구성하고 있지만, 리프의 사운드는 판타지적이기보다는 좀 더 현실적인 무게감을 두고 있는 리프를 사용하고 있다는 점인데, 현실세계에서 볼 수 있는 듯한 무게감이 강하게 어린 리프를 구사하면서 공격적인 베이스라인 사이로 블루지한 기타솔로가 상당히 미국적인 현실세계의 정서를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다. 더군다나 이들의 사운드는 다른 파워메탈에서 좀 처럼 사용하지 않는 현실세계의 어두운 단면을 판타지적인 요소를 잘 사용하였다. Vision이라는 곡이 바로 그러한 곡으로 현실적인 어두운 단면을 판타지적인 요소를 섞어 좀 더 어두운 분위기 맞췄고, 단순한 리프를 구성하면서 블루 칼라적인 색채를 어느정도 띄고 있다.
Savatage라는 밴드가 다른 Queensryche나 Fates Warning과 같은 밴드에 큰 인기를 끌지 못하는 부분이라면 바로 USPM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소재적인 부분과 엘리트적인 사운드에 대한 배제가 아무래도 가장 큰 원인이지 않나 싶다. 그러나 이들은 분명 USPM이 발전해 나가는 어느 정도의 사운드를 만들어주었다라는 점이다. 좀 더 단순한 리프의 감각과 현실세계에서 볼 수 있는 듯한 소박한 판타지적인 요소 거기에 좀 더 미국적인 정서가 담긴 사운드등이 80년대 중반에 나오는 수많은 미국 파워메탈 혹은 헤비메탈에 어느정도의 영감을 주었다. Siren이라는 앨범과 이들의 이 EP앨범인 The Dungeons are Calling이라는 앨범은 분명 USPM에서 재조명이 되어야할 앨범이다.
사실 Savatage라는 밴드는 다른 화이트 칼라 파워메탈에 비해 인지도 혹은 사운드에 비해서 상당히 떨어지는 평가를 받고 있다. Queensryche나 Crimson Glory와 같은 고음위주의 사운드에 화려한 멜로디가 강한 음악이 아니고 Fates Warning과 같은 기교가 상당히 뛰어난 음악을 구사하는 것도 아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이들의 음악은 그들과 비교를 했을 때 2류라는 평가가 지배적이고 파워메탈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그렇게 큰 인기를 누리지 못하고 있는 것이 어느정도의 사실이다. 그러나 이들은 그들보다 좀 다른 형태의 미국 파워메탈에 새바람을 준 음악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Siren이라는 앨범과 이 EP앨범인 The Dungeons are Calling이라는 앨범은 전자에 말을 한 파워메탈 사운드와는 좀 이질적인 다른 사운드를 보여주고 있는데, 그들이 좀 더 엘리트적인 사운드를 구사하면서 메탈의 고급화를 말을 하고 있었다라면, 이들은 그런 부분은 어느정도 배제를 하고 메탈에 좀 더 근원적인 부분을 강조를 했다. 그러니까 엘리트적인 기교부분을 어느정도 배제를 하고 좀 더 메탈의 근원적인 무게감과 리프의 단순 구성에 좀 더 무게감을 두면서 80년대 미국 파워메탈에 다른 형태의 바람을 불렀다라고 할 수 있다. 그 형태가 상당히 미국적인 정서로 움직이고 있다는 점이다.
Midas Night라는 곡에서 그러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이 곡은 전체적으로 엘리트적인 곡 구성보다는 좀 더 단순한 형태의 리프를 구성하면서 복잡하지 않는 듯한 사운드를 구성했다는 점이다. 어쿠스틱 인트로가 잠시 나오다가 인트로 리프와 메인리프가 구성이 된 사운드로, 80년대 중반에 급부상한 미국 헤비메탈 사운드의 근간을 보여주는 듯한 단순한 형태의 리프가 주를 이루고 있다. 거기에 좀 더 글램적인 느낌을 주면서 전체적으로 철저하게 미국적인 사운드를 구성하고 있다. 크리스 올리바의 블루지한 기타솔로잉과 존 올리바의 짧으면서 딱딱 끊어대는 보컬 능력이 전반적으로 빛을 발하는 곡이라고 볼 수 있다. 음악적인 색채역시 상당히 미국적인 부분이 강하다. City Beneath The Surface라는 곡 역시 그러한 느낌이 강한 곡으로 전반적으로 미국 중소도시의 느낌이 나는 분위기를 가진 곡 구성을 가지고 있다. 무게감을 주는 인트로 리프가 시작하면서 좀 더 메인리프 역시 리프가 전체적으로 곡의 무게를 잡아주고 있고, 존 올리바의 거친 듯한 보컬이 나오면서 전체적으로 곡을 좀 더 현실적인 상황에 대해서 읇조리고 있는 분위기를 구성하고 있다.
또한 이들의 사운드는 다른 밴드들과 다르게 판타지적인 요소가 좀 덜 하다라는 점도 간과해서는 안된다. Queensryche나 Fates Warning같은 밴드들은 좀 더 우주적이고 판타지적인 부분을 강조하면서 사운드 역시 판타지적인 상당히 화려하면서 엘리트적인 사운드를 구성했다고 하지만, 이들은 그 판타지적인 요소를 어느정도 배제를 하면서 어느정도의 현실에 좀 더 집중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 앞 두 밴드의 사운드가 현실에 좀 더 동떨어진 우주적인 판타지에 근간을 두었다면, 이들은 현실에 근간을 둔 판타지에 좀 더 줍중을 했다는 부분인데, By the grace of Witch라는 곡에서 어느정도 그런 부분이 강하게 보여주고 있다. 마녀라는 현실세계에서 보여줄 수 있는 법한 소재를 사용하면서 판타지적인 사운드를 구성하고 있지만, 리프의 사운드는 판타지적이기보다는 좀 더 현실적인 무게감을 두고 있는 리프를 사용하고 있다는 점인데, 현실세계에서 볼 수 있는 듯한 무게감이 강하게 어린 리프를 구사하면서 공격적인 베이스라인 사이로 블루지한 기타솔로가 상당히 미국적인 현실세계의 정서를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다. 더군다나 이들의 사운드는 다른 파워메탈에서 좀 처럼 사용하지 않는 현실세계의 어두운 단면을 판타지적인 요소를 잘 사용하였다. Vision이라는 곡이 바로 그러한 곡으로 현실적인 어두운 단면을 판타지적인 요소를 섞어 좀 더 어두운 분위기 맞췄고, 단순한 리프를 구성하면서 블루 칼라적인 색채를 어느정도 띄고 있다.
Savatage라는 밴드가 다른 Queensryche나 Fates Warning과 같은 밴드에 큰 인기를 끌지 못하는 부분이라면 바로 USPM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소재적인 부분과 엘리트적인 사운드에 대한 배제가 아무래도 가장 큰 원인이지 않나 싶다. 그러나 이들은 분명 USPM이 발전해 나가는 어느 정도의 사운드를 만들어주었다라는 점이다. 좀 더 단순한 리프의 감각과 현실세계에서 볼 수 있는 듯한 소박한 판타지적인 요소 거기에 좀 더 미국적인 정서가 담긴 사운드등이 80년대 중반에 나오는 수많은 미국 파워메탈 혹은 헤비메탈에 어느정도의 영감을 주었다. Siren이라는 앨범과 이들의 이 EP앨범인 The Dungeons are Calling이라는 앨범은 분명 USPM에서 재조명이 되어야할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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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
1. | The Dungeons Are Calling | 4:53 | 92 | 5 |
2. | By the Grace of the Witch | 3:13 | 86.7 | 3 |
3. | Visions | 3:01 | 86.7 | 3 |
4. | Midas Night | 4:21 | 86.7 | 3 |
5. | City Beneath the Surface | 5:49 | 86.7 | 3 |
6. | The Whip | 3:27 | 86.7 | 3 |
Line-up (members)
- Jon Oliva : Vocals & Piano
- Criss Oliva : Guitars
- Keith Collins : Bass
- Steve Wachholz : Drums
10,438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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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29, 2020 Likes : 7
통상적으로 Savatage의 최고 명작으로는 Streets: A Rock Opera가 가장 많이 언급된다. 록 오페라 컨셉에 유기적인 구성과 일관된 스토리 라인을 갖춘 Streets: A Rock Opera는 Queensrÿche의 대작 Operation: Mindcrime, W.A.S.P.의 걸작 The Crimson Idol와 함께 3대 컨셉 앨범이라는 고평가를 받아왔다. 개인적으로는 두...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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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19, 2019 Likes : 6
사바타지의 5번째 앨범, 6집 Streets: A Rock Opera와 더불어 사바타지 최고의 앨범이다.
5집부터 단순 헤비메탈 노선에서 벗어나 프로그래시브 한 성향을 만들고자 했다고 해서 프로그래시브 메탈 장르로 분류가 되기는 하는데 사실 오페라틱한 느낌이 강하게 묻어나지 실제 프로그래시브 메탈... Read More
Manowar JJang 90/100
Oct 3, 2010 Likes : 4
난 사바타지 어떤 앨범보다도 이 앨범을 최고라 생각한다.
특히 크리스 올리바의 기량이 절정에 달한 앨범이 아닌가 한다.
그전에 사바타지의 여러 앨범을 들었고
당시 메가데쓰, 세풀투라 를 젤 좋아했고.뭐 당시 고딕메탈등..스피트메탈 하드코어 얼터 등등
이것 저것 안가리고 한참...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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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che 95/100
Sep 6, 2013 Likes : 3
Savatage를 이끌어 온 황금의 삼중주에서의 주자는 누가 뭐래도 Jon Oliva와 Criss Oliva 형제, 그리고 프로듀서 Paul O'Neil일 것이다. 특유의 광기어린 보컬 속에 어린 애상으로 밴드를 이끄는 작곡의 중추 Jon Oliva, 그런 Jon Oliva가 꾸는 꿈을 현실 속으로 옮겨 아름답게 피워낸 기타리스트 Criss Oliva, 그...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