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ediator Between Head and Hands Must Be the Heart Review
Band | |
---|---|
Album | The Mediator Between Head and Hands Must Be the Heart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October 25, 2013 |
Genres | Thrash Metal, Groove Metal |
Labels | Nuclear Blast |
Length | 47:13 |
Ranked | #316 for 2013 , #9,054 all-time |
Album rating : 65 / 100
Votes : 13 (1 review)
Votes : 13 (1 review)
November 7, 2019
기본적으로 Max Cavalera 탈퇴 이후의 세풀투라(이하 후기 세풀투라)의 음악을 듣고 '좋다'고 느끼기 위해서는 몇가지 전제조건이 충족되어야 한다고 본다.
1. 어떤 이유에서든 Derrick Green의 보컬에 거부감이 없어야 한다.
Max Cavalera와 비교해서 한참을 못 미쳐서 싫다던가, 그냥 Derrick의 보컬 자체가 취향과 안맞거나 하다면 후기 세풀투라에 대해서는 좋은 인상을 가지기 어렵다. 막스 재적시절의 세풀투라에 비하면 확실히 후기 세풀투라는 보컬을 중심으로 작곡이 이루어지는 듯한 경향이 보인다. (Dante앨범과 A-Lex앨범은 제외) 막스 시절에는 "Thrash"라는 장르적 특성과 Roots에서의 브라질 토속 음악과의 접목 시도 등 음악의 색채 자체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면, 후기 세풀투라는 특정 장르에 얽매이기 보다는 데릭의 음색을 살려줄수 있게끔 그루브함을 바탕으로 음악을 발전시켜왔다. 그래서인지 현재 세풀투라의 모습이 Thrash밴드의 모습인가 물어본다면 쉽게 그렇다고 답변하기는 힘들듯하다.
2. 후기 세풀투라를 들으면서 초창기 세풀투라의 모습을 투영하면 안된다.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현재의 세풀투라는 Thrash Metal에서는 물론, 밴드 초기의 그 모습과는 상당부분 멀어져 있다. 우선 현재 세풀투라 라인업에서 초대멤버는 한명도 없다. 현재 작곡을 담당하고 있는 기타리스트 Andreas Kisser도 2집부터 참여한 멤버이고, 현 멤버 중 가장 오랜기간 밴드를 지켜온 베이시스트 Paulo Jr. 역시 엄밀히 따지자면 초대멤버가 아니다. 그리고 초대멤버이자 핵심멤버였던 막스가 일찍 밴드를 떠나기도 했다.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Sepultura"라는 밴드명을 달고 계속 활동하는지는 개인적으로도 아직 궁금한 부분이긴 하지만, 요지는 멤버의 변동만봐도 초기때와 현재의 밴드의 방향성에는 큰 차이가 있을 것임을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 있다는 것이다. 간단하게 초기 세풀투라와 후기 세풀투라는 다른 밴드라고 생각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나 싶을 정도로 음악적인 공통점도 적다.
노파심에 사족을 붙이자면, 후기 세풀투라의 앨범에 'Max때가 그립다'와 같은 코멘트를 다는 분들을 폄하하려는 의도는 결코 없다. 후기 음반에 소싯적을 얘기 하지마라는것이 아니라, 서두에서 언급했듯이 후기 음반을 좋다고 느낄 수 있을 '전제 조건'으로서 후기와 초기를 떼어 놓고 생각해야 한다는 뜻이다. 물론 후기 세풀투라가 곧 초기 세풀투라의 여집합은 아니므로 두 쪽 다 좋아하는 케이스도, 두 쪽 다 싫어하는 케이스도 있을 것이다.
사실 이 앨범에 한해서만 리뷰를 쓰려는 것은 아니고 후기 세풀투라에 대한 인지도가 부족한게 조금 안타까워서, 그리고 개인적으로도 한번 정리를 해보고 싶어서 데릭 가입 이후의 앨범들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이랄까 총평을 적어보고 싶었다. 본인 역시 후기 세풀투라를 즐겨 듣기 시작한지 그리 오래되지 않아 깊이감은 얕을 수 있음에 대해 미리 양해를 구하고 싶다.
Against와 Nation 두 앨범은 막스 재적 시절의 그 느낌에서는 거의 벗어나지 못한 채, Roots와는 조금 다르지만 Chaos A.D의 연장선에서 보컬만 데릭으로 바뀐듯한 인상을 주는 앨범이다. 아직까지도 귀에 쉽게 안들어오는 앨범들로, 딴건 제쳐놓고라도 연주가 차분해지면서 데릭이 독백하는 듯한 구간이 꽤 되는데 예나 지금이나 참 별로라고 생각한다.
그 다음 나온 Roorback앨범은 개인적으로 처음 접했을때 '오, 데릭 보컬도 제법 괜찮구나!'라고 느낄 수 있었던 첫 앨범이었다. 데릭의 세풀투라가 드디어 갈피를 잡았다고나 할까, 핵심 멤버의 탈퇴로 휘청거렸던 밴드가 안정궤도로 진입할 수 있었던 앨범이 아닐까 싶다.
이후 나온 두 앨범인 Dante XXI과 A-Lex는 컨셉 앨범으로 다분히 실험적인 사운드를 많이 포함하고 있다. 후술하겠지만 후기 세풀투라가 가진 고질적 단점은 앨범 전체적으로 봤을 때 만족스러운 작품은 쉽게 못 만든다는 것이다. 좋은 곡들이 군데군데 있을 수는 있어도 앨범 전체가 훌륭하다는 평을 들을 수 있는 앨범은 아직도 만들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그런 밴드가 앨범 전체적인 유기성 및 구성력이 특히 중요시 되는 컨셉 앨범을 시도한다면? 그렇기에 이 두 앨범에도 좋은 평을 주기는 힘들듯 하다.
다행히도 Kairos부터는 다시 Roorback에서 구현시켜둔 그 안정적 궤도로 다시금 진입했다. 뿐만 아니라 앨범 전체를 듣는데 있어 훨씬 덜 지루해졌으며 잉여곡들도 크게 줄어서 앨범 단위로도 듣기에도 큰 부담이 없다. 이리저리 실험하는 것은 이전 컨셉앨범에서 할만큼 했었다고 생각하는지 Kairos 앨범 부터 그루브함에 더욱더 무게를 주고 실험적인 사운드를 최소화했다.
The Mediator Between Head and Hands Must Be the Heart는 직전 앨범의 성향을 그대로 이어오고 있지만 이 앨범부터 새로 함께하는 Eloy Casagrande라는 드러머가 정말 물건이었다. 유튜브에 드러머 명을 검색하면 공연영상이나 playthrough 영상을 쉽게 찾아볼 수 있으므로 꼭 한번 찾아보실 것을 권한다. '젊은 피 수혈'의 아주 좋은 예가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
뒤이어 나온 앨범이자 현재 가장 최신 앨범인 Machine Messiah는 개인적으로 데릭 가입 이후 최고의 앨범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간 고집스럽다고 할 정도로 고수해온 그루브함을 약간 걷어내고 훨씬 다채로운 음악을 시도했는데 예전 그 두 컨셉앨범 같은 의욕만 앞선 그런 무모한 시도가 아니라, 어느정도 후반 세풀투라의 음악적인 바탕을 정립한 뒤 적절하게 조미료를 첨가해준 느낌이어서 좋았다.
본인도 양자택일을 굳이 하라면 Beneath The Remains와 Arise와 같은 굴지의 명반들이 훨씬 마음에 들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후기 세풀투라도 그저 패스하기엔 다소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 앞서 말했듯 앨범 전체적인 완성도를 비롯한 몇몇 요소가 후기 세풀투라에게 조금 부족한 감은 분명 있지만 앨범당 최소 한두곡 정도는 좋은 곡들이 있고 최근 3개 앨범들은 앨범 통으로 들어도 가볍게 즐기기엔 무리가 없는 앨범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위의 두가지 조건은 충족된 상태에서... 후기 세풀투라를 듣는데 아무래도 막스나 초기 앨범이 자꾸 생각난다면 어쩔수 없다. 결국 즐겁기 위해서 듣는 음악인데 이유야 어찌됐든 음악을 들으며 기분이 나빠진다면 본말전도가 되어버리니.
1. 어떤 이유에서든 Derrick Green의 보컬에 거부감이 없어야 한다.
Max Cavalera와 비교해서 한참을 못 미쳐서 싫다던가, 그냥 Derrick의 보컬 자체가 취향과 안맞거나 하다면 후기 세풀투라에 대해서는 좋은 인상을 가지기 어렵다. 막스 재적시절의 세풀투라에 비하면 확실히 후기 세풀투라는 보컬을 중심으로 작곡이 이루어지는 듯한 경향이 보인다. (Dante앨범과 A-Lex앨범은 제외) 막스 시절에는 "Thrash"라는 장르적 특성과 Roots에서의 브라질 토속 음악과의 접목 시도 등 음악의 색채 자체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면, 후기 세풀투라는 특정 장르에 얽매이기 보다는 데릭의 음색을 살려줄수 있게끔 그루브함을 바탕으로 음악을 발전시켜왔다. 그래서인지 현재 세풀투라의 모습이 Thrash밴드의 모습인가 물어본다면 쉽게 그렇다고 답변하기는 힘들듯하다.
2. 후기 세풀투라를 들으면서 초창기 세풀투라의 모습을 투영하면 안된다.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현재의 세풀투라는 Thrash Metal에서는 물론, 밴드 초기의 그 모습과는 상당부분 멀어져 있다. 우선 현재 세풀투라 라인업에서 초대멤버는 한명도 없다. 현재 작곡을 담당하고 있는 기타리스트 Andreas Kisser도 2집부터 참여한 멤버이고, 현 멤버 중 가장 오랜기간 밴드를 지켜온 베이시스트 Paulo Jr. 역시 엄밀히 따지자면 초대멤버가 아니다. 그리고 초대멤버이자 핵심멤버였던 막스가 일찍 밴드를 떠나기도 했다.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Sepultura"라는 밴드명을 달고 계속 활동하는지는 개인적으로도 아직 궁금한 부분이긴 하지만, 요지는 멤버의 변동만봐도 초기때와 현재의 밴드의 방향성에는 큰 차이가 있을 것임을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 있다는 것이다. 간단하게 초기 세풀투라와 후기 세풀투라는 다른 밴드라고 생각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나 싶을 정도로 음악적인 공통점도 적다.
노파심에 사족을 붙이자면, 후기 세풀투라의 앨범에 'Max때가 그립다'와 같은 코멘트를 다는 분들을 폄하하려는 의도는 결코 없다. 후기 음반에 소싯적을 얘기 하지마라는것이 아니라, 서두에서 언급했듯이 후기 음반을 좋다고 느낄 수 있을 '전제 조건'으로서 후기와 초기를 떼어 놓고 생각해야 한다는 뜻이다. 물론 후기 세풀투라가 곧 초기 세풀투라의 여집합은 아니므로 두 쪽 다 좋아하는 케이스도, 두 쪽 다 싫어하는 케이스도 있을 것이다.
사실 이 앨범에 한해서만 리뷰를 쓰려는 것은 아니고 후기 세풀투라에 대한 인지도가 부족한게 조금 안타까워서, 그리고 개인적으로도 한번 정리를 해보고 싶어서 데릭 가입 이후의 앨범들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이랄까 총평을 적어보고 싶었다. 본인 역시 후기 세풀투라를 즐겨 듣기 시작한지 그리 오래되지 않아 깊이감은 얕을 수 있음에 대해 미리 양해를 구하고 싶다.
Against와 Nation 두 앨범은 막스 재적 시절의 그 느낌에서는 거의 벗어나지 못한 채, Roots와는 조금 다르지만 Chaos A.D의 연장선에서 보컬만 데릭으로 바뀐듯한 인상을 주는 앨범이다. 아직까지도 귀에 쉽게 안들어오는 앨범들로, 딴건 제쳐놓고라도 연주가 차분해지면서 데릭이 독백하는 듯한 구간이 꽤 되는데 예나 지금이나 참 별로라고 생각한다.
그 다음 나온 Roorback앨범은 개인적으로 처음 접했을때 '오, 데릭 보컬도 제법 괜찮구나!'라고 느낄 수 있었던 첫 앨범이었다. 데릭의 세풀투라가 드디어 갈피를 잡았다고나 할까, 핵심 멤버의 탈퇴로 휘청거렸던 밴드가 안정궤도로 진입할 수 있었던 앨범이 아닐까 싶다.
이후 나온 두 앨범인 Dante XXI과 A-Lex는 컨셉 앨범으로 다분히 실험적인 사운드를 많이 포함하고 있다. 후술하겠지만 후기 세풀투라가 가진 고질적 단점은 앨범 전체적으로 봤을 때 만족스러운 작품은 쉽게 못 만든다는 것이다. 좋은 곡들이 군데군데 있을 수는 있어도 앨범 전체가 훌륭하다는 평을 들을 수 있는 앨범은 아직도 만들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그런 밴드가 앨범 전체적인 유기성 및 구성력이 특히 중요시 되는 컨셉 앨범을 시도한다면? 그렇기에 이 두 앨범에도 좋은 평을 주기는 힘들듯 하다.
다행히도 Kairos부터는 다시 Roorback에서 구현시켜둔 그 안정적 궤도로 다시금 진입했다. 뿐만 아니라 앨범 전체를 듣는데 있어 훨씬 덜 지루해졌으며 잉여곡들도 크게 줄어서 앨범 단위로도 듣기에도 큰 부담이 없다. 이리저리 실험하는 것은 이전 컨셉앨범에서 할만큼 했었다고 생각하는지 Kairos 앨범 부터 그루브함에 더욱더 무게를 주고 실험적인 사운드를 최소화했다.
The Mediator Between Head and Hands Must Be the Heart는 직전 앨범의 성향을 그대로 이어오고 있지만 이 앨범부터 새로 함께하는 Eloy Casagrande라는 드러머가 정말 물건이었다. 유튜브에 드러머 명을 검색하면 공연영상이나 playthrough 영상을 쉽게 찾아볼 수 있으므로 꼭 한번 찾아보실 것을 권한다. '젊은 피 수혈'의 아주 좋은 예가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
뒤이어 나온 앨범이자 현재 가장 최신 앨범인 Machine Messiah는 개인적으로 데릭 가입 이후 최고의 앨범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간 고집스럽다고 할 정도로 고수해온 그루브함을 약간 걷어내고 훨씬 다채로운 음악을 시도했는데 예전 그 두 컨셉앨범 같은 의욕만 앞선 그런 무모한 시도가 아니라, 어느정도 후반 세풀투라의 음악적인 바탕을 정립한 뒤 적절하게 조미료를 첨가해준 느낌이어서 좋았다.
본인도 양자택일을 굳이 하라면 Beneath The Remains와 Arise와 같은 굴지의 명반들이 훨씬 마음에 들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후기 세풀투라도 그저 패스하기엔 다소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 앞서 말했듯 앨범 전체적인 완성도를 비롯한 몇몇 요소가 후기 세풀투라에게 조금 부족한 감은 분명 있지만 앨범당 최소 한두곡 정도는 좋은 곡들이 있고 최근 3개 앨범들은 앨범 통으로 들어도 가볍게 즐기기엔 무리가 없는 앨범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위의 두가지 조건은 충족된 상태에서... 후기 세풀투라를 듣는데 아무래도 막스나 초기 앨범이 자꾸 생각난다면 어쩔수 없다. 결국 즐겁기 위해서 듣는 음악인데 이유야 어찌됐든 음악을 들으며 기분이 나빠진다면 본말전도가 되어버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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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Trauma of War | 3:46 | 90 | 2 | |
2. | The Vatican | 6:33 | 95 | 2 | Music Video |
3. | Impending Doom | 4:16 | 90 | 2 | |
4. | Manipulation of Tragedy | 4:17 | 87.5 | 2 | |
5. | Tsunami | 5:11 | 82.5 | 2 | |
6. | The Bliss of Ignorants | 4:51 | 82.5 | 2 | |
7. | Grief | 5:35 | 75 | 2 | |
8. | The Age of the Atheist | 4:19 | 80 | 2 | Audio |
9. | Obsessed | 3:54 | 87.5 | 2 | |
10. | Da Lama ao Caos (Chico Science & Nação Zumbi cover) | 4:29 | 85 | 1 | Music Video |
Line-up (members)
- Derrick Green : Vocals
- Andreas Kisser : Guitars
- Paulo Jr. : Bass
- Eloy Casagrande : Drums
- Guest/session musicians:
- Dave Lombardo : Drums on "Obsessed"
10,438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
Scream Bloody Gore Review (1987) | 95 | Nov 14, 2019 | 5 | ||||
Songs the Night Sings Review (2019) | 100 | Nov 9, 2019 | 16 | ||||
Lita Review (1988) | 85 | Nov 9, 2019 | 3 | ||||
Theatre of Fate Review (1989) | 75 | Nov 8, 2019 | 3 | ||||
City of Gold Review (2014) | 85 | Nov 8, 2019 | 1 | ||||
Kill 'Em All Review (1983) | 80 | Nov 8, 2019 | 8 | ||||
100 | Nov 8, 2019 | 7 | |||||
▶ The Mediator Between Head and Hands Must Be the Heart Review (2013) | 80 | Nov 7, 2019 | 6 | ||||
The Shadow Theory Review (2018) | 85 | Nov 4, 2019 | 4 | ||||
90 | Nov 4, 2019 | 2 | |||||
90 | Nov 4, 2019 | 10 | |||||
Excalibur Review (1999) | 85 | Nov 2, 2019 | 2 | ||||
Christ 0 Review (2006) | 90 | Nov 2, 2019 | 5 | ||||
Heart Like a Grave Review (2019) | 95 | Oct 31, 2019 | 15 | ||||
The Day of Grays Review (2009) | 80 | Oct 29, 2019 | 3 | ||||
Covenant Review (1993) | 100 | Oct 28, 2019 | 2 | ||||
100 | Oct 28, 2019 | 3 | |||||
Human Review (1991) | 100 | Oct 28, 2019 | 8 | ||||
At the Edge of Time Review (2010) | 95 | Oct 28, 2019 | 7 | ||||
Daemon Review (2019) | 90 | Oct 26, 2019 | 14 |
hellcorpse 85/100
May 24, 2020 Likes : 6
Sepultura... 긴 여정의 시작점...
우리나라에는 세번째 앨범인 Beneath The Remains 앨범 부터 지구레코드를 통해 정식으로 발매 되었고, 다들 아시다시피 브라질이라는 전혀 메탈과는 상관이 없는 줄만 알았던 나라에서 대박을 치고 나가는 밴드가 되었습니다.
제가 Sepultura 를 처음 들었던 것은... Read More
▶ The Mediator Between Head and Hands Must Be the Heart Review (2013)
Mefisto 80/100
Nov 7, 2019 Likes : 6
기본적으로 Max Cavalera 탈퇴 이후의 세풀투라(이하 후기 세풀투라)의 음악을 듣고 '좋다'고 느끼기 위해서는 몇가지 전제조건이 충족되어야 한다고 본다.
1. 어떤 이유에서든 Derrick Green의 보컬에 거부감이 없어야 한다.
Max Cavalera와 비교해서 한참을 못 미쳐서 싫다던가, 그냥 Derrick의 보컬...
Arise Review (1991)
구르는 돌 95/100
Oct 20, 2019 Likes : 6
Schizophrenia와 Beneath the Remains를 통하여 자신들의 이름을 알린 Sepultura는 네 번째 앨범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정말 자신들이 그동안 쌓아온 역량을 남김없이 쏟아부었다. Sepultura의 어떤 작품이 밴드 최고의 역작인지는 이들의 열성 팬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상당히 갈리기는 하다. 만약 많은 스... Read More
KimiRaikkonen 100/100
Jun 19, 2012 Likes : 6
스래쉬의 표준으로 삼을 수 있는 앨범.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다.
우선 이고르 카발레라가 만들어내는 리듬 섹션이 아주 탄탄하다. 이고르 카발레라는 내달리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힘이 넘치고 적절한 타이밍에 교묘한 필인을 넣는 센스를 갖춘 정말 뛰어난 드러머다. 레코딩도 아주 잘... Read More
Chaos A.D. Review (1993)
LoveRock 96/100
Sep 4, 2009 Likes : 5
우선, 부정할 수 없는 것은 1. 지난 Arise앨범까지 보여주었던 Death/Thrash풍의 음악이 아니라 많이 바뀌었다는 것이고 2. 이 앨범이 상업적이라는 비판을 엄청 많이 받았다는 것이다. 내 생각으로도 이는 Sepultura가 감수해야 하는 것들이다(나 또한 Arise앨범을 가장 좋아하므로)
그렇지만 레이... Read More
Arise Review (1991)
SilentScream213 95/100
Jun 15, 2021 Likes : 4
As far as I’m concerned, this is Sepultura’s magnum opus. They still had the energy, aggression, and razor-sharp riffs, and here it met with fully competent musicianship and perfect production.
The album opens with what is probably Sepultura’s best song to date, with that unmistakably intense lick that sounds like it’s about to shred the strings right off the guitar.... Read More
Roots Review (1996)
Survivor 95/100
Dec 23, 2016 Likes : 4
데뷔 EP와 1집으로 블랙 느낌도 나는 제대로된 데스래쉬 명반을 만들었고, 2집은 더 완벽한 데스래쉬의 정점도 찍었으며, 3집으로 스래쉬 최고의 명반도 만들었고, 4집으로 브라질 정글의 기운이 느껴지는 스래쉬 명반도 만들었다. 그리고 5집으로 대중들도 받아들일 만한 음악을 만들어 대... Read More
Arise Review (1991)
Sathanas 90/100
May 26, 2011 Likes : 4
The Last Pure Thrash Of The Sepultura!!!
본작까지의 Sepultura 는 과격한 Thrash Metal 을 고수하고 있다. 그렇지만 숨고르기가 필요했던 것인가 조금은 무거운 속도를 보이고 있다. 본작을 끝으로 Sepultura 의 순수한 Thrash 는 막을 내리는데 그것이 Slayer 의 전철을 밟고 있는 느낌이다. Dave Lombardo 탈퇴로 Sl... Read More
Quadra Review (2020)
이준기 90/100
Dec 17, 2021 Likes : 3
아주 양질의 앨범. 앨범 쟈켓도 이번 앨범의 컨셉과 잘 어울린다. 과거의 영광에 가리지 않고 다시 새롭게 단장한 세풀투라!
세련되고 기름진 사운드로 무장해서 아주 날카롭고 정교하며 보컬도 자연스럽게 밴드와 잘 어우러진다.
개인적으로는 브라질 친구가 직접 브라질에서 공수해온... Read More
Quadra Review (2020)
Megametal 85/100
Aug 4, 2020 Likes : 3
už minulé album bolo celkom slušné (v porovnaní s predošlými slabotinami po nedobrovoľnom odchode Maxa), avšak aktuálne album sa dá nazvať ako najlepšie z éry so spevákom Derrick Green -om. Konečne zaujímavé riffy a gitarová hra, pestré bicie a nápadité piesne s meniacim sa tempom a zaujímavými nápadmi. Taktiež rev je konečne pestrejší a nemotá sa ... Read More
]V[EGADET]-[ 100/100
Jan 16, 2012 Likes : 3
메탈 변방 브라질출신의 새내기 세풀투라를 세계적인 락스타로 만들어준 스래쉬메탈 역사에 길이 남을 걸작이다. 이 앨범을 바탕으로 브라질 헤비메틀 계가 세계로부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이 앨범은 명반, 그 이상의 가치가 있는 것이다.
이 앨범의 가장 큰...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