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erfect Machine Review
Band | |
---|---|
Album | The Perfect Machine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October 5, 2005 |
Genres | Power Metal |
Labels | Scarlet Records |
Length | 52:14 |
Ranked | #42 for 2005 , #1,503 all-time |
Album rating : 87.9 / 100
Votes : 18 (1 review)
Votes : 18 (1 review)
January 8, 2020
Vision Divine의 최고작이자 이탈리안 프록/파워 메탈의 금자탑을 이룰 작품입니다.
파워 메탈과 프로그레시브 메탈의 결합은 사실 두 장르가 전성기를 맞이할 무렵부터 시작되어온 유구한 발전적 흐름입니다. 지류가 살짝 다르긴 하지만, 둘은 사실 태생도 거의 똑같습니다. 퀸즈라이크, 페이츠 워닝, 크림슨 글로리 등을 통해 미국에서 탄생한 초기 프로그레시브 메탈은 아메리칸/화이트 칼라 파워 메탈로 불리기도 했으니깐요. 헬로윈에 의해 (저먼 스피드 메탈을 기원으로 한) 유러피안 파워 메탈이 시작되면서 두 장르의 중심축은 지리적으로 서로 이격(離隔)되었습니다만, 90년대 이르러서 이 두 장르를 접목시켜 세련된 음악을 만들어보려는 움직임은 이탈리아에서 특히 활발했습니다.
프록/파워라는 개념, 그리고 파워 메탈 밴드들이 프로그레시브화 한다는 개념. 이 두 가지는 결과물을 보면 비슷해보이지만 그 정신에 있어서는 조금 다르지 않나 생각됩니다. 전자의 경우엔 애초부터 둘을 섞으면서시작했다는 점이고 후자의 경우에는 파워 메탈 밴드들이 기존의 스타일에서 한계를 느끼거나 변화를 주고자 할 때 비로소 추진되는 무브먼트였으며, 대부분 평가가 별로 좋지 않다는 점에서 다르지요. 파워와 프록이라는 두 지류를 혼합했을 때 좋은 결과물을 낼 만한 일정 성분비를 측량한다는 것은 몹시 어려운 일이고, 상당수 프록/파워 밴드들이 그걸 몸소 보여주곤 했습니다. 대부분은 속도 줄이고 악곡 조금 복잡하게 꼬고, 파워 메탈의 화려함, 박진감을 희생하면서 서정적인 파트를 가미하고, 그러면 "○○○ 특유의 멜로디/스피드는 어디갔냐", "애매하다"라는 평과 함께 침몰하는 레퍼토리입니다. 웃긴 점이 있다면 프로그레시브 메탈 밴드들이 파워 메탈의 문법을 받아들이는 것은 (Royal Hunt, Symphony X, Eldritch, Evergrey, DGM, Darkwater) 그다지 문제삼지 않는 데 비해, 파워 메탈 밴드들이 프로그레시브 메탈의 문법을 받아들이는 건 (Sonata Arctica, Angra, Kamelot, etc) 너무 보편화되어 있고 박한 평을 받는다는 점이지요. 이 현상에서 알 수 있었던 건, 자기 명찰에 "프로그레시브"라고 써 놓은 밴드들은 구성력과 테크닉에, "파워"라고 써 놓은 밴드들은 "멜로디"와 "화려함(+ 박진감)"에 평판이 걸려있었다는 점입니다.
그럼 대부분 프록/파워로 시작했던 이탈리아 밴드들은 괜찮은가? 사실 이탈리아 파워 메탈씬만큼 정형화가 이뤄진 씬도 없는 것 같습니다. 헤비함보다는 속도감과 화려함이 강조되는 경량화된 기타 톤, 멜로디 전반을 리드하는 키보드, 고음역 대에 상주하는 보컬을 바탕으로, 프록/파워들은 길고 복잡한 곡을 자주 쓰면서 변박을 조금 가미하고 (Adramelch, Labyrinth, Vision Divine, Secret Sphere), 랩소디의 지류를 따르는 심포닉 파워 메탈 밴드들은 오케스트레이션을 넣고 에픽 메탈을 노래합니다. (Thy Majestie, Skylark, Derdian, Ancient Bards) 최초 선각자와 그를 따르는 밴드들로 일렬 종대되어, 후배 밴드들은 개성이 조금 모자란 편입니다. 음악 외적인 맥락에서도 고착화가 두드러지는 데, 대부분 Scarlet Records 소속이며, 활동했던 멤버들도 서로 겹치기가 부지기수입니다.
나름 프록/파워의 기수에 있는 Vision Divine 역시, 사실 창립자가 Labyrinth의 올라프 테오슨과 파비오 리오네였고, 올라프는 Labyrinth와 Vision Divine 투잡을 뛰면서 다 밴드의 중심 위치에 있습니다. 지금은 Labyrinth에 있는 키보디스트 Oleg Smirnoff는 원래 Eldritch의 키보디스트였고, 그 이후 Vision Divine에 몸 담았었습니다. 똑같은 씬에서 사람마저 똑같으니, 안 비슷할래야 안 비슷할 수가 없고, Vision Divine은 초기에는 Labyrinth 2중대라는 평을 들을 정도로 몰개성적이었습니다.
미켈레 루피가 들어오고 3집 Stream Of Consciousness가 나오고서야 Vision Divine은 비로소 주목할 만한 밴드로서 입지를 구축하였습니다. 프로그레시브 메탈적인 정서의 컨셉트 앨범과, 루피의 국수가락 뽑듯 이어지는 고음이 주목받았던 지난 앨범에 이어, 이번에도 컨셉트 앨범으로 나왔는데, Vision Divine이 보여주는 프록/파워는 이 앨범에서 비로소 완성되었습니다. 프로그레시브의 서사/테크닉 지향적인 모습과, 파워 메탈의 속도감 있고 화려한 어프로치 각 성분이 극대화되는 가운데, 루피의 보컬 역시 믿고 들을 만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전 앨범보다 기타 & 키보드 솔로의 교차가 늘어난 것도 가점 요소.
나레이션 삽입을 통해 서사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 가운데, 전주에서 리듬의 변주와 속도감 있는 연주를 통해 청자를 집중시킨 뒤, 8분의 긴 호흡으로 기승전결을 극대화한 타이틀 트랙 The Perfect Machine, 스트링이 꼭 찝는 선율을 반복하며 멜로디 위주의 진행을 보여주는 2번 트랙, 박진감과 테크닉을 극대화하며, 심포니 엑스를 연상시키는 기악 테마가 압권인 The Ancestor's Blood, 후렴의 보컬 멜로디가 인상적인 Land of Fear, 프록/파워의 양면성이 모두 드러나되 프로그레시브 위주의 Rising Sun과 파워 위주의 The River, 컨셉트 앨범의 악극적 요소가 두드러지는 Here in 6048 등, 각 트랙의 개성과 완성도가 매우 상항평준화되어 있습니다. 퀸즈라이크를 커버한 보너스 트랙은 반음을 높여 부름으로써 루피의 존재감을 더욱 빛내고 있으며, 밀도에 충실한 이탈리안 파워 메탈답게 매우 꽉찬 사운드의 커버곡입니다.
한 가지 특기할 사실로 앨범의 프로듀싱은 멤버들이 공동으로 진행한 바 있지만, 프로듀서들 중 하나로 티모 톨키가 참여했습니다. 이번 앨범에서 멜로딕 파워의 화려한 어프로치가 극대화된 데에는 (비록 당시엔 스트라토바리우스에서 맛이 가긴 했어도) 그의 영향도 어느정도 있지 않았을까 짐작해봅니다.
상기한 두루뭉술한 맥락과, 그 가운데서 밴드가 가진 성분의 극대화가 빛나는 이 앨범은 서두에 언급했듯, 개인적으로 Vision Divine의 최고 앨범이라 칭하겠습니다.
Best Tracks - The Ancestor's Blood, Rising Sun, The River
파워 메탈과 프로그레시브 메탈의 결합은 사실 두 장르가 전성기를 맞이할 무렵부터 시작되어온 유구한 발전적 흐름입니다. 지류가 살짝 다르긴 하지만, 둘은 사실 태생도 거의 똑같습니다. 퀸즈라이크, 페이츠 워닝, 크림슨 글로리 등을 통해 미국에서 탄생한 초기 프로그레시브 메탈은 아메리칸/화이트 칼라 파워 메탈로 불리기도 했으니깐요. 헬로윈에 의해 (저먼 스피드 메탈을 기원으로 한) 유러피안 파워 메탈이 시작되면서 두 장르의 중심축은 지리적으로 서로 이격(離隔)되었습니다만, 90년대 이르러서 이 두 장르를 접목시켜 세련된 음악을 만들어보려는 움직임은 이탈리아에서 특히 활발했습니다.
프록/파워라는 개념, 그리고 파워 메탈 밴드들이 프로그레시브화 한다는 개념. 이 두 가지는 결과물을 보면 비슷해보이지만 그 정신에 있어서는 조금 다르지 않나 생각됩니다. 전자의 경우엔 애초부터 둘을 섞으면서시작했다는 점이고 후자의 경우에는 파워 메탈 밴드들이 기존의 스타일에서 한계를 느끼거나 변화를 주고자 할 때 비로소 추진되는 무브먼트였으며, 대부분 평가가 별로 좋지 않다는 점에서 다르지요. 파워와 프록이라는 두 지류를 혼합했을 때 좋은 결과물을 낼 만한 일정 성분비를 측량한다는 것은 몹시 어려운 일이고, 상당수 프록/파워 밴드들이 그걸 몸소 보여주곤 했습니다. 대부분은 속도 줄이고 악곡 조금 복잡하게 꼬고, 파워 메탈의 화려함, 박진감을 희생하면서 서정적인 파트를 가미하고, 그러면 "○○○ 특유의 멜로디/스피드는 어디갔냐", "애매하다"라는 평과 함께 침몰하는 레퍼토리입니다. 웃긴 점이 있다면 프로그레시브 메탈 밴드들이 파워 메탈의 문법을 받아들이는 것은 (Royal Hunt, Symphony X, Eldritch, Evergrey, DGM, Darkwater) 그다지 문제삼지 않는 데 비해, 파워 메탈 밴드들이 프로그레시브 메탈의 문법을 받아들이는 건 (Sonata Arctica, Angra, Kamelot, etc) 너무 보편화되어 있고 박한 평을 받는다는 점이지요. 이 현상에서 알 수 있었던 건, 자기 명찰에 "프로그레시브"라고 써 놓은 밴드들은 구성력과 테크닉에, "파워"라고 써 놓은 밴드들은 "멜로디"와 "화려함(+ 박진감)"에 평판이 걸려있었다는 점입니다.
그럼 대부분 프록/파워로 시작했던 이탈리아 밴드들은 괜찮은가? 사실 이탈리아 파워 메탈씬만큼 정형화가 이뤄진 씬도 없는 것 같습니다. 헤비함보다는 속도감과 화려함이 강조되는 경량화된 기타 톤, 멜로디 전반을 리드하는 키보드, 고음역 대에 상주하는 보컬을 바탕으로, 프록/파워들은 길고 복잡한 곡을 자주 쓰면서 변박을 조금 가미하고 (Adramelch, Labyrinth, Vision Divine, Secret Sphere), 랩소디의 지류를 따르는 심포닉 파워 메탈 밴드들은 오케스트레이션을 넣고 에픽 메탈을 노래합니다. (Thy Majestie, Skylark, Derdian, Ancient Bards) 최초 선각자와 그를 따르는 밴드들로 일렬 종대되어, 후배 밴드들은 개성이 조금 모자란 편입니다. 음악 외적인 맥락에서도 고착화가 두드러지는 데, 대부분 Scarlet Records 소속이며, 활동했던 멤버들도 서로 겹치기가 부지기수입니다.
나름 프록/파워의 기수에 있는 Vision Divine 역시, 사실 창립자가 Labyrinth의 올라프 테오슨과 파비오 리오네였고, 올라프는 Labyrinth와 Vision Divine 투잡을 뛰면서 다 밴드의 중심 위치에 있습니다. 지금은 Labyrinth에 있는 키보디스트 Oleg Smirnoff는 원래 Eldritch의 키보디스트였고, 그 이후 Vision Divine에 몸 담았었습니다. 똑같은 씬에서 사람마저 똑같으니, 안 비슷할래야 안 비슷할 수가 없고, Vision Divine은 초기에는 Labyrinth 2중대라는 평을 들을 정도로 몰개성적이었습니다.
미켈레 루피가 들어오고 3집 Stream Of Consciousness가 나오고서야 Vision Divine은 비로소 주목할 만한 밴드로서 입지를 구축하였습니다. 프로그레시브 메탈적인 정서의 컨셉트 앨범과, 루피의 국수가락 뽑듯 이어지는 고음이 주목받았던 지난 앨범에 이어, 이번에도 컨셉트 앨범으로 나왔는데, Vision Divine이 보여주는 프록/파워는 이 앨범에서 비로소 완성되었습니다. 프로그레시브의 서사/테크닉 지향적인 모습과, 파워 메탈의 속도감 있고 화려한 어프로치 각 성분이 극대화되는 가운데, 루피의 보컬 역시 믿고 들을 만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전 앨범보다 기타 & 키보드 솔로의 교차가 늘어난 것도 가점 요소.
나레이션 삽입을 통해 서사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 가운데, 전주에서 리듬의 변주와 속도감 있는 연주를 통해 청자를 집중시킨 뒤, 8분의 긴 호흡으로 기승전결을 극대화한 타이틀 트랙 The Perfect Machine, 스트링이 꼭 찝는 선율을 반복하며 멜로디 위주의 진행을 보여주는 2번 트랙, 박진감과 테크닉을 극대화하며, 심포니 엑스를 연상시키는 기악 테마가 압권인 The Ancestor's Blood, 후렴의 보컬 멜로디가 인상적인 Land of Fear, 프록/파워의 양면성이 모두 드러나되 프로그레시브 위주의 Rising Sun과 파워 위주의 The River, 컨셉트 앨범의 악극적 요소가 두드러지는 Here in 6048 등, 각 트랙의 개성과 완성도가 매우 상항평준화되어 있습니다. 퀸즈라이크를 커버한 보너스 트랙은 반음을 높여 부름으로써 루피의 존재감을 더욱 빛내고 있으며, 밀도에 충실한 이탈리안 파워 메탈답게 매우 꽉찬 사운드의 커버곡입니다.
한 가지 특기할 사실로 앨범의 프로듀싱은 멤버들이 공동으로 진행한 바 있지만, 프로듀서들 중 하나로 티모 톨키가 참여했습니다. 이번 앨범에서 멜로딕 파워의 화려한 어프로치가 극대화된 데에는 (비록 당시엔 스트라토바리우스에서 맛이 가긴 했어도) 그의 영향도 어느정도 있지 않았을까 짐작해봅니다.
상기한 두루뭉술한 맥락과, 그 가운데서 밴드가 가진 성분의 극대화가 빛나는 이 앨범은 서두에 언급했듯, 개인적으로 Vision Divine의 최고 앨범이라 칭하겠습니다.
Best Tracks - The Ancestor's Blood, Rising Sun, The Ri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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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The Perfect Machine | 7:58 | 88.3 | 3 | Audio |
2. | First Day of a Never-Ending Day | 6:13 | 88.3 | 3 | |
3. | The Ancestor's Blood | 5:53 | 90 | 4 | |
4. | Land of Fear | 4:25 | 88.3 | 3 | |
5. | God Is Dead | 5:21 | 90 | 3 | |
6. | Rising Sun | 5:23 | 92.5 | 2 | |
7. | Here in 6048 | 6:32 | 95 | 5 | Audio |
8. | The River | 4:29 | 91.7 | 3 | |
9. | Now That You've Gone | 5:59 | 91.7 | 3 | |
10. | The Needle Lies (Queensrÿche cover) (bonus track) | 2:59 | 92.5 | 2 |
Line-up (members)
- Michele Luppi : Vocals
- Olaf Thörsen : Guitars
- Federico Puleri : Guitars
- Andrea "Tower" Torricini : Bass
- Danil Morini : Drums
- Oleg Smirnoff : Keyboards
10,437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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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inGi 95/100
Jan 9, 2020 Likes : 5
환골탈태, 미쳤다고 볼 수 밖에 없는 곡. Derdian 출신 보컬 Ivan Giannini가 이 곡에서 보여주는 퍼포먼스는 저음부에서는 파비오를 연상케하는 미성, 고음에서는 故 앙드레 마토스 뺨치는 퍼포먼스로 사정 없이 밀어 붙이는 최상의 퀄리티를 보여주고 있으며, 괴물 드러머 마이크 테라나도 60의... Read More
▶ The Perfect Machine Review (2005)
SamSinGi 90/100
Jan 8, 2020 Likes : 5
Vision Divine의 최고작이자 이탈리안 프록/파워 메탈의 금자탑을 이룰 작품입니다.
파워 메탈과 프로그레시브 메탈의 결합은 사실 두 장르가 전성기를 맞이할 무렵부터 시작되어온 유구한 발전적 흐름입니다. 지류가 살짝 다르긴 하지만, 둘은 사실 태생도 거의 똑같습니다. 퀸즈라이크, 페...
hellcorpse 90/100
Nov 21, 2018 Likes : 5
비전 디바인의 음악을 처음 접하는 앨범이다. 모 사이트에서 9,900원으로 싸게 판매를 하고, 메킹 평점이 90점이 넘는 음반은 특이 취향인 나에게도 어느정도 평타이상은 해주기 때문에 믿고 구입을 했다.
처음 이 음반을 들었을때는 귀에 잘 안들어왔지만... 두번...세번들으니 정말 좋은 앨... Read More
NC Duality 80/100
Jul 13, 2014 Likes : 3
이탈리아 프로그레시브 파워메탈밴드. Rhapsody of Fire 의 보컬이신 파비오께서 참여하신 앨범입니다.
이 앨범도 지난 Shade Empire - Omega Arcane 처럼 해석을 해보았습니다.
- S' I Fosse Foco -
'그대는 이 지구를 어떻게 바라보고있는가?'
나는 언재나 저 하늘을 바라고있지. 저 거대한 우주속에서... Read More
Stradivarius 100/100
Mar 9, 2008 Likes : 3
믿겨지지 않을만큼 청아한 음색을 선사하는 명 보컬리스트 Michele Luppi의 영입 이후 첫 앨범. Fabio Lione가 재적하던 시절은 제 2의 Labyrinth라는 평가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것에 비해, 이 작품은 밴드의 유기성이 극대화된 느낌이다. Olaf Thorsen의 작곡 능력이 결코 떨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반증하... Read More
Megametal 100/100
Mar 3, 2021 Likes : 2
Vision Divine sú z môjho pohľadu už dlhodobo výbornou, no málo docenenou kapelou a so zatiaľ posledným albumom "When All the Heroes Are Dead" to opäť potvrdzujú. Hudba je ako vždy výborná, pričom kombinujú prvky Power/Prog Metal -u s občasnými symfonickými prvkami alebo Speed časťami. Album má výborný zvuk a čudujem sa, že som ho v roku 2019 prehliadol... Read More
thy_divine 72/100
Feb 20, 2009 Likes : 1
2009년을 맞이하여 첫 신보 테잎을 끊은 비젼디바인. 새롭고 산뜻한 앨범커버에 반하여 한 번 크게 일을 내나 내심 기대했다. 하지만 이제 다시는 앨범커버를 보고 성급한 판단을 하지 않기로 했다. 그렇다고 졸작은 아니다. 이번 앨범은 프로그레시브메탈의 성향을 잣대로 평가하자면 90점...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