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ippery When Wet Review
Band | |
---|---|
Album | Slippery When Wet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August 18, 1986 |
Genres | Hard Rock, Glam Metal |
Labels | Mercury Records |
Length | 43:44 |
Ranked | #9 for 1986 , #289 all-time |
Album rating : 89.1 / 100
Votes : 64 (5 reviews)
Votes : 64 (5 reviews)
March 23, 2020
밴드의 리더 Jon Bon Jovi의 말에 따르면 Bon Jovi의 시작은 그리 시원치 않았다고 한다. 사실 Bon Jovi의 데뷔 앨범이나 7800 Fahrenheit 두 앨범을 실패한 작품으로 치부할 만한 작품은 아니라고 보고 있다. 두 앨범 모두 플래티넘을 찍을 만큼의 성공을 거둔 작품으로, 무시할 만한 작품이 아니었던 것은 분명했다. 물론 이러한 성과가 후속작들의 지속적인 성공덕도 있지만, Bon Jovi의 초기 두 앨범은 확실히 녹록한 작품들은 아니었다. Jon Bon Jovi는 이 앨범들을 탐탁치 않게 여겼지만, 돌이켜보면 나름 괜찮은 작품이었다고 할 수 있겠다.
하지만, 기대보다 못한 성과를 거둔 것에 대해 Jon Bon Jovi가 조바심을 냈던 것은 사실이다. 자신의 이름을 내건 밴드를 최고의 록메탈 밴드로 만들고 말겠다는 야심을 가지고 있었던 그가 앞서 발표된 두 앨범이 거둔 어정쩡한 성과(어디까지나 Jon Bon Jovi 시각에서 봤을 때 말이다)에 만족할 리는 없었다. 그래서 그는 세 번째 앨범을 제작하는 데에 승부수를 걸었다. 당대 최고의 작곡가로 이름을 날리던 Desmond Child를 초빙했을 뿐만 아니라, 이미 엔지니어로서 이름을 날리고 있던 Bob Rock을 기용하고, 록 밴드 Loverboy를 히트시키면서 프로듀서로서 명성을 날리고 있던 Bruce Fairbairn이 앨범 제작 캠프에 합류시켰다. 여기에 능력면에서 상승세에 접어들었던 Bon Jovi 멤버들이 더해졌으니 이들의 세 번째 앨범 제작팀은 가히 드림팀이라 할 만했다. 이정도 인사들이 모였다는 사실만 해도 록 팬들의 기대를 모으기에는 충분했다. 이 팀은 이윽고 Slippery When Wet이라는 이름의 앨범을 한 장 만들게 되는데, 그 길로 Bon Jovi는 80년대를 풍미한 Pop Metal의 제왕으로 등극했다. 이들의 맞수는 Def Leppard를 제외하곤 없다시피 했다.
Slippery When Wet 은 여러모로 놀라운 작품이었다. Jon Bon Jovi의 의도대로 이 앨범은 철저하게 대중의 구미에 맞춘 작품이었다. 이전 앨범들도 비슷한 성향이기는 마찬가지였지만, 아무래도 뻗치는 힘이 부족했었다. 하지만 이 앨범에서 Bon Jovi가 발휘한 힘은 남달랐다. Bob Rock이 엔지니어로 참여하면서 앨범의 사운드는 어지간히 헤비한 메탈 밴드 뺨칠만큼 육중한 사운드가 만들어졌으며, Bruce Fairbairn의 세심한 프로듀싱 작업을 통해 잘빠진 앨범이 완성될 수 있었다. Desmond Child의 역할도 뚜렷했다. 그의 손길이 가미된 곡들은 놀랄 만큼 매력적인 곡으로 거듭났다. Jon Bon Jovi가 불러모은 인사들은 그의 의도대로 훌륭히 사명을 완수했다.
하지만 이러한 외부 인사들은 결국 외부인일 뿐이었다. 그들이 밴드에게 해주었던 것은 분명 중요한 부분이었지만, 앨범 제작의 핵심 파트는 역시 Bon Jovi 멤버들이 감당해야할 몫이었다. 이러한 부분을 80년대 중반의 Bon Jovi는 충분히 감당할 수 있을 만큼 성장한 상태였다. 앞서 발표한 앨범 제작 경험이 이들에게 유익한 경험이 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의 빼어난 역량은 앨범 자체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고음역을 내면서도 터프한 음색을 멋지게 소화하는 Jon Bon Jovi의 목소리는 동시대의 어떠한 보컬들과도 비교를 불허하는 탁월한 수준이었다. 이전 작들에서도 그의 보컬링이 지닌 매력을 발견할 수 있었지만, Slippery When Wet에서 Jon의 목소리는 최고조에 달해 있었다. 여기에 전염성 강한 멜로디를 헤비한 연주로 정확하게 짚어내는 Richie Sambora와 Alec John Such, Tico Torres의 탄탄한 리듬 라인도 청자의 눈길을 끌기에는 충분했다. Dave Bryan의 신스팝 느낌을 살린 감각적인 키보드 연주도 Slippery When Wet에 한껏 풍미를 더했다.
앨범에 실린 곡들은 Bon Jovi의 무수한 디스코그래피 상에서도 으뜸이라 할 만했다. 앨범의 처음을 여는 Let It Rock부터 Slippery When Wet은 청자의 귀를 확실히 잡아끈다. 하지만 이 곡은 그 뒤를 잇는 You Give Love A Bad Name의 예고편에 지나지 않다. 이 곡이 아마 본작에 실린 곡들 중에서 가장 유명한 곡이라 생각되는데, 변해버린 사랑에 대한 가사를 읊어대는 Jon의 목소리는 같은 남자가 들어도 매혹적이다. You Give Love A Bad Name은 싱글 차트에서 당당히 1위를 하면서 앨범의 성공을 견인했다. 그 뒤를 잇는 Livin' On A Prayer 역시 본작을 대표하는 곡 중의 하나로 잘 알려져 있다. You Give Love A Bad Name과 함께 본작의 성공을 이끈 중추적인 곡이라 할 수 있는데, 이 곡 역시도 싱글 차트에서 무난히 1위를 찍었다. 거기에 싱글로만 거의 플래티넘에 가까운 수치로 팔려서 Bon Jovi의 상업적인 성공을 치솟을 만큼 치솟게 했다. Slippery When Wet을 들을 때 다른 곡들은 다소 흘려듣더라도 이 두 곡은 반드시 귀기울여 들어야 할만큼 남다른 가치가 있다.
미국적인 냄새를 물씬 풍기는 Wanted Dead Or Alive 역시 빼놓을 수 없는 명곡이며, Richie Sambora의 연주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는 Raise Your Hands 놓칠 수 없는, 귀로 듣는 진미이다. 특히 Raise Your Hands는 Jake E. Lee 시절의 Ozzy Osbourne 밴드를 연상시키는 곡이다. 그동안 Richie Sambora라는 기타리스트에 대해 다른 메탈기타리스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박하게 평가했었는데, 이 곡은 이러한 평가를 수정하는 계기가 되었다. 가장 대중적인 스타일의 팝 록인 Without Love는 평범한 스타일이어서 그냥 지나칠 수도 있는 곡이지만, 만든 사람들이 Bon Jovi인 만큼 청자의 귀를 확실히 끄는 면이 있는 곡이다. I'd Die For You는 워낙 유명한 곡들이 많아서 그렇게까지 화자가 되는 곡은 아닌데, 개인적으로 잘 들은 트랙이다. 정상급 작곡가인 Desmond Child의 손길이 많이 간 곡으로 역시 매력적인 곡이라 할 수 있겠다. 순수함을 주제로 하고 있는 발라드 곡 Never Say Goodbye 역시 앨범에 실린 곡들 중에서 자주 언급되는 곡인데, 의외로 싱글 차트에서는 크게 두각을 드러내지는 못했다. 하지만, 그러한 사실과는 상관없이 이 곡또한 Bon Jovi 팬들에게 사랑받는 곡으로 유명하다.
Bon Jovi의 Slippery When Wet은 미국땅에서만 자그마치 1200만장이나 팔려나갔다. 세계적으로는 2천만 이상이 나갔다고하니 이 앨범이 얼마나 상업적인 작품인지는 알 만하다. 록메탈 앨범 중에 이 앨범과 비슷한 수준의 상업적인 성공을 거둔 작품으로는 Def Leppard의 Hysteria와 Guns N' Roses의 Appetite for Destruction이 있을 뿐이다. 그 위로는 AC/DC의 Back in Black이 있기는 하지만, Slippery When Wet가 기록적인 성공을 거둔 작품인 것은 누가봐도 명백했다. 그러나, 역시 이러한 성향의 작품이어서 그런지 일단 평론가들은 이 앨범에 친절하지만은 않았다. Slippery When Wet에 대한 평가는 이 앨범에 담겨있는 Bon Jovi의 역량보다는 철저하게 Jon의 빼어난 외모와 지나친 감상주의 의한 것으로 해석되었다. 하지만 이 앨범을 통해 Bon Jovi의 팬베이스가 크게 확장된 것은 분명했다. 그것은 팝 메탈의 도래를 알리는 명백한 사건이었음에도 평론가들은 그러한 사실에 눈을 감았다. 수많은 대중들은 자신들의 선호와 괴리된 평론가들의 심술궃은 평가에는 귀를 기울이지 않고 Slippery When Wet에 열광했다. 바야흐로 Bon Jovi의 전성기가 개막된 것이었다.
하지만, 기대보다 못한 성과를 거둔 것에 대해 Jon Bon Jovi가 조바심을 냈던 것은 사실이다. 자신의 이름을 내건 밴드를 최고의 록메탈 밴드로 만들고 말겠다는 야심을 가지고 있었던 그가 앞서 발표된 두 앨범이 거둔 어정쩡한 성과(어디까지나 Jon Bon Jovi 시각에서 봤을 때 말이다)에 만족할 리는 없었다. 그래서 그는 세 번째 앨범을 제작하는 데에 승부수를 걸었다. 당대 최고의 작곡가로 이름을 날리던 Desmond Child를 초빙했을 뿐만 아니라, 이미 엔지니어로서 이름을 날리고 있던 Bob Rock을 기용하고, 록 밴드 Loverboy를 히트시키면서 프로듀서로서 명성을 날리고 있던 Bruce Fairbairn이 앨범 제작 캠프에 합류시켰다. 여기에 능력면에서 상승세에 접어들었던 Bon Jovi 멤버들이 더해졌으니 이들의 세 번째 앨범 제작팀은 가히 드림팀이라 할 만했다. 이정도 인사들이 모였다는 사실만 해도 록 팬들의 기대를 모으기에는 충분했다. 이 팀은 이윽고 Slippery When Wet이라는 이름의 앨범을 한 장 만들게 되는데, 그 길로 Bon Jovi는 80년대를 풍미한 Pop Metal의 제왕으로 등극했다. 이들의 맞수는 Def Leppard를 제외하곤 없다시피 했다.
Slippery When Wet 은 여러모로 놀라운 작품이었다. Jon Bon Jovi의 의도대로 이 앨범은 철저하게 대중의 구미에 맞춘 작품이었다. 이전 앨범들도 비슷한 성향이기는 마찬가지였지만, 아무래도 뻗치는 힘이 부족했었다. 하지만 이 앨범에서 Bon Jovi가 발휘한 힘은 남달랐다. Bob Rock이 엔지니어로 참여하면서 앨범의 사운드는 어지간히 헤비한 메탈 밴드 뺨칠만큼 육중한 사운드가 만들어졌으며, Bruce Fairbairn의 세심한 프로듀싱 작업을 통해 잘빠진 앨범이 완성될 수 있었다. Desmond Child의 역할도 뚜렷했다. 그의 손길이 가미된 곡들은 놀랄 만큼 매력적인 곡으로 거듭났다. Jon Bon Jovi가 불러모은 인사들은 그의 의도대로 훌륭히 사명을 완수했다.
하지만 이러한 외부 인사들은 결국 외부인일 뿐이었다. 그들이 밴드에게 해주었던 것은 분명 중요한 부분이었지만, 앨범 제작의 핵심 파트는 역시 Bon Jovi 멤버들이 감당해야할 몫이었다. 이러한 부분을 80년대 중반의 Bon Jovi는 충분히 감당할 수 있을 만큼 성장한 상태였다. 앞서 발표한 앨범 제작 경험이 이들에게 유익한 경험이 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의 빼어난 역량은 앨범 자체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고음역을 내면서도 터프한 음색을 멋지게 소화하는 Jon Bon Jovi의 목소리는 동시대의 어떠한 보컬들과도 비교를 불허하는 탁월한 수준이었다. 이전 작들에서도 그의 보컬링이 지닌 매력을 발견할 수 있었지만, Slippery When Wet에서 Jon의 목소리는 최고조에 달해 있었다. 여기에 전염성 강한 멜로디를 헤비한 연주로 정확하게 짚어내는 Richie Sambora와 Alec John Such, Tico Torres의 탄탄한 리듬 라인도 청자의 눈길을 끌기에는 충분했다. Dave Bryan의 신스팝 느낌을 살린 감각적인 키보드 연주도 Slippery When Wet에 한껏 풍미를 더했다.
앨범에 실린 곡들은 Bon Jovi의 무수한 디스코그래피 상에서도 으뜸이라 할 만했다. 앨범의 처음을 여는 Let It Rock부터 Slippery When Wet은 청자의 귀를 확실히 잡아끈다. 하지만 이 곡은 그 뒤를 잇는 You Give Love A Bad Name의 예고편에 지나지 않다. 이 곡이 아마 본작에 실린 곡들 중에서 가장 유명한 곡이라 생각되는데, 변해버린 사랑에 대한 가사를 읊어대는 Jon의 목소리는 같은 남자가 들어도 매혹적이다. You Give Love A Bad Name은 싱글 차트에서 당당히 1위를 하면서 앨범의 성공을 견인했다. 그 뒤를 잇는 Livin' On A Prayer 역시 본작을 대표하는 곡 중의 하나로 잘 알려져 있다. You Give Love A Bad Name과 함께 본작의 성공을 이끈 중추적인 곡이라 할 수 있는데, 이 곡 역시도 싱글 차트에서 무난히 1위를 찍었다. 거기에 싱글로만 거의 플래티넘에 가까운 수치로 팔려서 Bon Jovi의 상업적인 성공을 치솟을 만큼 치솟게 했다. Slippery When Wet을 들을 때 다른 곡들은 다소 흘려듣더라도 이 두 곡은 반드시 귀기울여 들어야 할만큼 남다른 가치가 있다.
미국적인 냄새를 물씬 풍기는 Wanted Dead Or Alive 역시 빼놓을 수 없는 명곡이며, Richie Sambora의 연주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는 Raise Your Hands 놓칠 수 없는, 귀로 듣는 진미이다. 특히 Raise Your Hands는 Jake E. Lee 시절의 Ozzy Osbourne 밴드를 연상시키는 곡이다. 그동안 Richie Sambora라는 기타리스트에 대해 다른 메탈기타리스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박하게 평가했었는데, 이 곡은 이러한 평가를 수정하는 계기가 되었다. 가장 대중적인 스타일의 팝 록인 Without Love는 평범한 스타일이어서 그냥 지나칠 수도 있는 곡이지만, 만든 사람들이 Bon Jovi인 만큼 청자의 귀를 확실히 끄는 면이 있는 곡이다. I'd Die For You는 워낙 유명한 곡들이 많아서 그렇게까지 화자가 되는 곡은 아닌데, 개인적으로 잘 들은 트랙이다. 정상급 작곡가인 Desmond Child의 손길이 많이 간 곡으로 역시 매력적인 곡이라 할 수 있겠다. 순수함을 주제로 하고 있는 발라드 곡 Never Say Goodbye 역시 앨범에 실린 곡들 중에서 자주 언급되는 곡인데, 의외로 싱글 차트에서는 크게 두각을 드러내지는 못했다. 하지만, 그러한 사실과는 상관없이 이 곡또한 Bon Jovi 팬들에게 사랑받는 곡으로 유명하다.
Bon Jovi의 Slippery When Wet은 미국땅에서만 자그마치 1200만장이나 팔려나갔다. 세계적으로는 2천만 이상이 나갔다고하니 이 앨범이 얼마나 상업적인 작품인지는 알 만하다. 록메탈 앨범 중에 이 앨범과 비슷한 수준의 상업적인 성공을 거둔 작품으로는 Def Leppard의 Hysteria와 Guns N' Roses의 Appetite for Destruction이 있을 뿐이다. 그 위로는 AC/DC의 Back in Black이 있기는 하지만, Slippery When Wet가 기록적인 성공을 거둔 작품인 것은 누가봐도 명백했다. 그러나, 역시 이러한 성향의 작품이어서 그런지 일단 평론가들은 이 앨범에 친절하지만은 않았다. Slippery When Wet에 대한 평가는 이 앨범에 담겨있는 Bon Jovi의 역량보다는 철저하게 Jon의 빼어난 외모와 지나친 감상주의 의한 것으로 해석되었다. 하지만 이 앨범을 통해 Bon Jovi의 팬베이스가 크게 확장된 것은 분명했다. 그것은 팝 메탈의 도래를 알리는 명백한 사건이었음에도 평론가들은 그러한 사실에 눈을 감았다. 수많은 대중들은 자신들의 선호와 괴리된 평론가들의 심술궃은 평가에는 귀를 기울이지 않고 Slippery When Wet에 열광했다. 바야흐로 Bon Jovi의 전성기가 개막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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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Let It Rock | 5:25 | 90.6 | 8 | Audio |
2. | You Give Love a Bad Name | 3:43 | 98.1 | 15 | Audio Music Video |
3. | Livin' on a Prayer | 4:09 | 97.7 | 15 | Audio Music Video |
4. | Social Disease | 4:18 | 88.8 | 8 | Audio |
5. | Wanted Dead or Alive | 5:09 | 96.9 | 10 | Audio Music Video |
6. | Raise Your Hands | 4:17 | 91.7 | 9 | Audio |
7. | Without Love | 3:31 | 90.6 | 8 | Audio |
8. | I'd Die for You | 4:30 | 91.9 | 10 | Audio |
9. | Never Say Goodbye | 4:49 | 92.5 | 10 | Audio Music Video |
10. | Wild in the Streets | 3:56 | 90.7 | 7 | Music Video Audio |
Line-up (members)
- Jon Bon Jovi : Vocals
- Richie Sambora : Guitars
- Alec John Such : Bass
- Tico Torres : Drums
- Dave Bryan : Keyboards
10,437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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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Jersey Review (1988)
이준기 90/100
Mar 30, 2019 Likes : 6
Slippery When Wet은 전세계적으로 2800만장을 팔아치우고 역사적인 앨범이 되었다. 이어 나온 이 앨범도 현재까지 1800만장 이상을 판매하며 대중성으로 인정을 받았다. 판매량만 따지면 천만장이 줄었으니 휘청한거 같지만 이것도 정신차리고 보면 2천만장에 가깝다.
전작에는 본조비 끝판왕... Read More
Cross Road Review (1994) [Compilation]
이준기 95/100
Jul 11, 2019 Likes : 5
밴드 앨범을 시디로 사고 앨범 통째로 즐겨듣는 입장에서 베스트 앨범들에 대해서 별 관심은 없지만 종종 소장가치가 너무 뛰어난 베스트 앨범들이 있다.
그중 하나가 바로 이 앨범. 1집부터 5집의 수록곡중 대히트친곡들 외에 Blaze Of Glory, Somaeday I ll Be Saturday Night, Always 이 수록되어있는데... Read More
New Jersey Review (1988)
휘루 85/100
Jun 12, 2014 Likes : 3
전작을 뛰어 넘는 명반인 자신들의 고향 New Jersey의 이름을 딴 [New Jersey]는 전작만큼의 판매량이 적지만 전작을 능가하는 앨범 완성도와 거의 대부분 곡이 Killing Track으로 Melody 라인이 굉장히 잘 뽑혀있다.
Jon Bon Jovi의 기량을 최고조로 끌어올린 Vocal과 중독성 있는 Chorus와 Pop Melody와 어색... Read More
Crush Review (2000)
이준기 82/100
May 1, 2011 Likes : 3
These days 를 발매한지 5년만에 밀레니엄 기념으로 대박을 터트렸다.
앨범은 앨범이고 일단 싱글 대표곡인 It's My Life 는 락 음악을 듣지 않더라도
너무나 유명하게, 어디서나 울려퍼지던 곡이었으며 지금까지도 CF 에서 종종 접할수있다.
대중성면에서 성공한곡은 1번 트랙 It's My Life 외에는... Read More
New Jersey Review (1988)
metalnrock 90/100
Nov 20, 2023 Likes : 2
3집보다 이 앨범이 확실히 좋다. 현시점 메탈의 역사와 이들의 역사를 다 곱씹어볼때 4집의 성공이 장수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이고 비록 같은 글램안에서도 이게 메탈인가? 하는 평가도 있었기는 한데 메탈팬들에게 괘심하기 그지없는 얼터락도 시대를 얼터못하고 그저 한 시대의 한 장르... Read More
New Jersey Review (1988)
구르는 돌 95/100
Sep 18, 2022 Likes : 2
Jon Bon Jovi는 데뷔 앨범과 7800 Fahrenheit에 불만스러워했다. 밀리언 셀러를 기록한 작품들이어서 어지간한 밴드였다면 충분히 만족했을 법도 했건만, 야심만만했던 Jon Bon Jovi의 기준에 초기 두 작품이 거둔 성공의 정도는 철저히 미달되었던 것이다. 그와 같은 불만이 원동력이 되어 많은 준비... Read More
One Wild Night: Live 1985-2001 Review (2001) [Live]
이준기 90/100
Mar 26, 2019 Likes : 2
본조비의 전성기 시절(?), 쪼금은 지난 느낌도 있지만 아무튼 정말 전성기 시절인 90년대 초반까지는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공식적인 라이브 앨범이 없기에 나름 본조비 팬으로서 귀한 앨범이다.
발라드곡 하나없이 80분 꽉꽉채운 이 앨범은 현장감도 좋고 연주도 괜찮고 흠잡을데 없고, 심... Read More
New Jersey Review (1988)
Poslife 96/100
May 14, 2012 Likes : 2
- 조금 더 성숙해진 Bon Jovi 음악 -
전작의 성공에 이어, 이 앨범도 Bon Jovi의 성공에 한 몫을 한다.
먼저 'Lay Your Hands On Me'는 Bon Jovi Live에서 거의 빠지지 않았던 곡이다. 관객과의 호흡이 일품인 곡.
그리고 2번 트랙 'Bad Medicine' ... 이 곡은 Bon Jovi 최고의 곡 중 하나이다. 놀랄만한 연주력...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