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 The New Mythology Suite Review
Band | |
---|---|
Album | V: The New Mythology Suite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October 9, 2000 |
Genres | Progressive Metal |
Labels | InsideOut Music |
Length | 1:02:48 |
Ranked | #2 for 2000 , #85 all-time |
Album rating : 94.2 / 100
Votes : 45 (3 reviews)
Votes : 45 (3 reviews)
August 14, 2020
2020년을 지나쳐가는 현재, 프로그레시브 메탈 씬에서 Symphony X의 위치는 절대적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들의 인기는 90년대 초 Dream Theater가 촉발시킨 프로그레시브 메탈 무브먼트에 편승한 감도 약간 있기는 하다. 하지만 거의 30여년이 지난 현시점에서 평가를 해보자면, Symphony X는 이제 실력이나 영향력 면에서 이제는 Dream Theater와 거의 대등한 수준까지 올라섰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사운드의 실험성에서 Symphony X가 Dream Theater의 변화무쌍함에 도전장을 내밀순 없겠지만, 이들의 현란한 테크닉과 정밀한 사운드의 깊이도 결코 얕지 않다. 이들에게 영향받은 후배 밴드들이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으니, 거장이라고 할 만하다. Symphony X 또한 Dream Theater와는 다른 축에 있는 프로그래시브 메탈씬의 맹주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들은 초기에는 Yngwie Malmsteen이 선도한 네오클레시컬 메탈을 표방한 프로그레시브 메탈 밴드로 시작했다. 지금은 모던 헤비니스로 방향을 완전히 선회하여 클래시컬한 사운드와는 상당한 거리를 두고 있지만, 데뷔 앨범부터 V: The New Mythology Suite까지 이들의 사운드는 거장 Yngwie Malmsteen으로부터 받은 경향이 강했다. Symphony X가 그와 같은 경향을 탈피한 것은 The Odyssey 앨범부터인데, 당시 밴드의 변신에 대한 논란은 상당했었다. 그러한 논란도 Symphony X가 모던 헤비니스 사운드로 일관한지 이제 20여년이나 지나가면서 꽤나 희미해졌지만, The Odyssey가 나왔을 때만해도 기성 팬들의 반발이 심한 편이었다. 근래에는 네오클래시컬 사운드를 표방했던 Symphony X를 그리워하는 팬들도 이제는 거의 사라진 듯하다. 개인적으로 Symphony X의 앨범은 헤비니스 성향으로 돌아선 시기의 작품들을 더 좋아하는 편이다. 하지만, 이들의 작품 중 가장 선호하는 앨범은 V: The New Mythology Suite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나는 지금의 Symphony X를 무척 좋아하면서도, 초기의 클래시컬한 사운드를 포기한 사실을 못내 아쉬워하는 팬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Symphony X가 본작을 발표하기에 앞서, The Damnation Game부터 Twilight in Olympus까지의 작품들은 뛰어난 퀄리티로 그들의 역량이 빛나는 앨범들이었다. 고풍스러우면서도 프로그레시브 메탈 특유의 복잡다단한 이들의 연주 스타일은 곧 많은 팬들을 양산할 수밖에 없었다. 그 당시만 해도 국내에서 프로그레시브 메탈하면 첫 손에 꼽히던 밴드가 Dream Theater였는데, Symphony X는 바로 그 다음 순위에 머문 밴드로 여겨지고 있었다. 그렇게 입지를 단단히 다지고 있는 가운데 밴드는 다섯 번째 작품에서 드디어 프로그레시브 메탈의 꽃인 컨셉 앨범 제작을 시도했다. Symphony X가 기존에 만든 작품들 또한 유기적인 구성에 신경을 많이 쓴 앨범들이었지만, V: The New Mythology Suite에서 마침내 그들은 한가지 주제로 통일된 밀도높은 구성의 컨셉 앨범을 제작하였다. 이 앨범은 때때로 듣고 있노라면 마치 '우리도 Dream Theater의 Metropolis Pt. 2 같은 앨범을 만들 수 있다'고 시위하는 것처럼 들릴 때도 있다.
본작의 주제는 그 유명한 전설의 대륙 아틀란티스에 대한 이야기이다. 아틀란티스에 대하여 언급한 사람은 서양 철학사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여겨지는 플라톤이다.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철학자 소크라테스의 제자인 플라톤은 생애 중에 수많은 철학서적들을 양산하였는데, 아틀란티스는 그중 하나인 크리티아스에서 처음으로 언급되었다. 플라톤 철학 서적들 중에서 가장 중요한 작품은 그의 사상의 정수를 담고 있는 국가와 노년에 저술한 법률일 것이다. 그리고 두 저작물과 함께 중세시대 기독교인들의 세계관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한 티마이오스 정도를 서양 철학의 비조로 여겨지는 플라톤의 핵심 저서들이라고 볼 수 있을 듯하다. 상대적으로 크리티아스는 중요도 면에서 2군에 속한 저작이지만, 아틀란티스 대륙에 대한 언급은 후대 사람들의 상상력에 창대한 불을 지폈다는 점에서 역시 중요한 의의를 띤 저작이라고 할 수 있겠다. Symphony X는 그들의 다섯 번째 앨범에서 바로 그 아틀란티스 대륙을 소재로 컨셉 앨범을 만든 것이다.
Symphony X의 주축인 Michael Romeo는 아틀란티스 전설에 흥미를 가지고 있었는데, 그에 의해 이 앨범은 구상되었다고 한다. 앨범 내에서 다루어지고 있는 내용은 아틀란티스의 흥망과 선악의 대립으로 이루어져있다. 이러한 내용은 최고의 실력을 갖춘 장인들에 의해 매우 흥미진진하게 그려져 있다. 본작은 웅장한 서곡부터 리스너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서곡에 이어 흘러나오는 Evolution는 밴드 특유의 고풍스러운 사운드와 격정적이면서 선명한 멜로디로 단숨에 흥미를 자아낸다. Fallen과 Communion and the Oracle은 Michael Romeo의 복잡한 리듬을 타고드는 기타와 Michael Pinnella의 아름답고, 신비로운 키보드로 청자를 그들의 세계로 인도한다. 앨범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Egypt는 오리엔탈 풍의 멜로디가 인상적인 트랙으로 Russell Allen의 드라마틱하면서도 풍성한 목소리에 감탄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극적인 사운드의 Rediscovery (Part II) - The New Mythology로 본작은 막을 내리며, 끝까지 앨범을 청취한 이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긴다.
V: The New Mythology Suite를 마지막으로 Symphony X는 네오클래시컬 메탈을 마감하고 만다. 그들이 사운드의 전환을 하게 된 이유는 알려진 바는 없지만, 조심스럽게 추측해보건대 네오클래시컬 메탈이라는 장르 자체의 한계 때문에 변화를 시도한게 아닌가 싶다. 사실 2천년대 즈음이 되면 이제 더 이상 Yngwie Malmsteen이 촉발시킨 클래시컬한 사운드도 세월의 흐름에 묻히게 된다. Yngwie Malmsteen이 남긴 속주는 헤비 메탈씬을 진동시켰지만, 클래시컬한 선율의 연주 스타일은 격동의 90년대를 넘어 2천년대에 접어들면서 식상해 지고 만다. 네오클래시컬 사운드를 표방하는 밴드들 중에 기억에 남는 밴드들은 그리 많지 않다. 네오클레시컬 메탈은 정통헤비 메탈이나 파워 메탈, 스래쉬 메탈에 비해 번성하지 못하고 만다. 이는 장르 자체가 새로운 스타일을 창출해내기 보다는 고전적인 스타일을 고스란히 답습하고 마는, 장르 자체에 내재된 한계에 따른 결과가 아닌가 싶다. Symphony X는 걸출한 역량으로 컨셉 앨범까지 시도하면서 네오클래시컬 메탈의 가능성을 확장하지만, 이들의 눈에도 장르의 상한선은 뚜렸했는지 후속작부터 밴드는 모던 헤비니스로 방향을 돌리고 만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Symphony X의 작품들은 사운드에 변화를 준 이후의 앨범들을 더 높이 평가하고, 더 좋아하는 편이다. 하지만, 역시 이들의 작품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앨범은 V: The New Mythology Suite이다. 이들의 변화를 응원하고 있으며, 과거로의 회귀는 그리울 때도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간절한 편은 아니다. 하지만, 가장 좋아하는 본작을 가끔 듣게 되면 클래시컬한 Symphony X의 초기 시절이 뇌리에 떠오를 때도 있다. Symphony X가 모던 헤비니스 밴드로 변신한 것도 이제 20여년 가까이 지났다. 작품은 그리 많지 않더라도 이들의 변신은 크게 성공것으로 보고 있다. 그렇지만 가장 근자에 나온 Symphony X의 앨범이 Underworld였는데, 이 앨범 또한 그들 다운 훌륭한 작품이긴 했지만, 팬들의 기대에 못 미쳐 아쉬움을 사고만다. 이제 Symphony X가 2천년대 초에 시도한 변화도 한계에 접어든게 아닌가 싶다. 그럴 때 현시점에서 초기 클래시컬한 스타일로 성공했던 시절을 곱씹는 시도가 무익하지는 않으리라고 믿는다. 특히 최근작에서 팬들은 유기적인 구성 부분을 많이 지적했는데, 그러한 시점에서 V: The New Mythology Suite를 돌아보는 것 또한 좋은 돌파구가 될 수 있지 않나 싶다.
이들은 초기에는 Yngwie Malmsteen이 선도한 네오클레시컬 메탈을 표방한 프로그레시브 메탈 밴드로 시작했다. 지금은 모던 헤비니스로 방향을 완전히 선회하여 클래시컬한 사운드와는 상당한 거리를 두고 있지만, 데뷔 앨범부터 V: The New Mythology Suite까지 이들의 사운드는 거장 Yngwie Malmsteen으로부터 받은 경향이 강했다. Symphony X가 그와 같은 경향을 탈피한 것은 The Odyssey 앨범부터인데, 당시 밴드의 변신에 대한 논란은 상당했었다. 그러한 논란도 Symphony X가 모던 헤비니스 사운드로 일관한지 이제 20여년이나 지나가면서 꽤나 희미해졌지만, The Odyssey가 나왔을 때만해도 기성 팬들의 반발이 심한 편이었다. 근래에는 네오클래시컬 사운드를 표방했던 Symphony X를 그리워하는 팬들도 이제는 거의 사라진 듯하다. 개인적으로 Symphony X의 앨범은 헤비니스 성향으로 돌아선 시기의 작품들을 더 좋아하는 편이다. 하지만, 이들의 작품 중 가장 선호하는 앨범은 V: The New Mythology Suite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나는 지금의 Symphony X를 무척 좋아하면서도, 초기의 클래시컬한 사운드를 포기한 사실을 못내 아쉬워하는 팬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Symphony X가 본작을 발표하기에 앞서, The Damnation Game부터 Twilight in Olympus까지의 작품들은 뛰어난 퀄리티로 그들의 역량이 빛나는 앨범들이었다. 고풍스러우면서도 프로그레시브 메탈 특유의 복잡다단한 이들의 연주 스타일은 곧 많은 팬들을 양산할 수밖에 없었다. 그 당시만 해도 국내에서 프로그레시브 메탈하면 첫 손에 꼽히던 밴드가 Dream Theater였는데, Symphony X는 바로 그 다음 순위에 머문 밴드로 여겨지고 있었다. 그렇게 입지를 단단히 다지고 있는 가운데 밴드는 다섯 번째 작품에서 드디어 프로그레시브 메탈의 꽃인 컨셉 앨범 제작을 시도했다. Symphony X가 기존에 만든 작품들 또한 유기적인 구성에 신경을 많이 쓴 앨범들이었지만, V: The New Mythology Suite에서 마침내 그들은 한가지 주제로 통일된 밀도높은 구성의 컨셉 앨범을 제작하였다. 이 앨범은 때때로 듣고 있노라면 마치 '우리도 Dream Theater의 Metropolis Pt. 2 같은 앨범을 만들 수 있다'고 시위하는 것처럼 들릴 때도 있다.
본작의 주제는 그 유명한 전설의 대륙 아틀란티스에 대한 이야기이다. 아틀란티스에 대하여 언급한 사람은 서양 철학사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여겨지는 플라톤이다.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철학자 소크라테스의 제자인 플라톤은 생애 중에 수많은 철학서적들을 양산하였는데, 아틀란티스는 그중 하나인 크리티아스에서 처음으로 언급되었다. 플라톤 철학 서적들 중에서 가장 중요한 작품은 그의 사상의 정수를 담고 있는 국가와 노년에 저술한 법률일 것이다. 그리고 두 저작물과 함께 중세시대 기독교인들의 세계관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한 티마이오스 정도를 서양 철학의 비조로 여겨지는 플라톤의 핵심 저서들이라고 볼 수 있을 듯하다. 상대적으로 크리티아스는 중요도 면에서 2군에 속한 저작이지만, 아틀란티스 대륙에 대한 언급은 후대 사람들의 상상력에 창대한 불을 지폈다는 점에서 역시 중요한 의의를 띤 저작이라고 할 수 있겠다. Symphony X는 그들의 다섯 번째 앨범에서 바로 그 아틀란티스 대륙을 소재로 컨셉 앨범을 만든 것이다.
Symphony X의 주축인 Michael Romeo는 아틀란티스 전설에 흥미를 가지고 있었는데, 그에 의해 이 앨범은 구상되었다고 한다. 앨범 내에서 다루어지고 있는 내용은 아틀란티스의 흥망과 선악의 대립으로 이루어져있다. 이러한 내용은 최고의 실력을 갖춘 장인들에 의해 매우 흥미진진하게 그려져 있다. 본작은 웅장한 서곡부터 리스너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서곡에 이어 흘러나오는 Evolution는 밴드 특유의 고풍스러운 사운드와 격정적이면서 선명한 멜로디로 단숨에 흥미를 자아낸다. Fallen과 Communion and the Oracle은 Michael Romeo의 복잡한 리듬을 타고드는 기타와 Michael Pinnella의 아름답고, 신비로운 키보드로 청자를 그들의 세계로 인도한다. 앨범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Egypt는 오리엔탈 풍의 멜로디가 인상적인 트랙으로 Russell Allen의 드라마틱하면서도 풍성한 목소리에 감탄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극적인 사운드의 Rediscovery (Part II) - The New Mythology로 본작은 막을 내리며, 끝까지 앨범을 청취한 이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긴다.
V: The New Mythology Suite를 마지막으로 Symphony X는 네오클래시컬 메탈을 마감하고 만다. 그들이 사운드의 전환을 하게 된 이유는 알려진 바는 없지만, 조심스럽게 추측해보건대 네오클래시컬 메탈이라는 장르 자체의 한계 때문에 변화를 시도한게 아닌가 싶다. 사실 2천년대 즈음이 되면 이제 더 이상 Yngwie Malmsteen이 촉발시킨 클래시컬한 사운드도 세월의 흐름에 묻히게 된다. Yngwie Malmsteen이 남긴 속주는 헤비 메탈씬을 진동시켰지만, 클래시컬한 선율의 연주 스타일은 격동의 90년대를 넘어 2천년대에 접어들면서 식상해 지고 만다. 네오클래시컬 사운드를 표방하는 밴드들 중에 기억에 남는 밴드들은 그리 많지 않다. 네오클레시컬 메탈은 정통헤비 메탈이나 파워 메탈, 스래쉬 메탈에 비해 번성하지 못하고 만다. 이는 장르 자체가 새로운 스타일을 창출해내기 보다는 고전적인 스타일을 고스란히 답습하고 마는, 장르 자체에 내재된 한계에 따른 결과가 아닌가 싶다. Symphony X는 걸출한 역량으로 컨셉 앨범까지 시도하면서 네오클래시컬 메탈의 가능성을 확장하지만, 이들의 눈에도 장르의 상한선은 뚜렸했는지 후속작부터 밴드는 모던 헤비니스로 방향을 돌리고 만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Symphony X의 작품들은 사운드에 변화를 준 이후의 앨범들을 더 높이 평가하고, 더 좋아하는 편이다. 하지만, 역시 이들의 작품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앨범은 V: The New Mythology Suite이다. 이들의 변화를 응원하고 있으며, 과거로의 회귀는 그리울 때도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간절한 편은 아니다. 하지만, 가장 좋아하는 본작을 가끔 듣게 되면 클래시컬한 Symphony X의 초기 시절이 뇌리에 떠오를 때도 있다. Symphony X가 모던 헤비니스 밴드로 변신한 것도 이제 20여년 가까이 지났다. 작품은 그리 많지 않더라도 이들의 변신은 크게 성공것으로 보고 있다. 그렇지만 가장 근자에 나온 Symphony X의 앨범이 Underworld였는데, 이 앨범 또한 그들 다운 훌륭한 작품이긴 했지만, 팬들의 기대에 못 미쳐 아쉬움을 사고만다. 이제 Symphony X가 2천년대 초에 시도한 변화도 한계에 접어든게 아닌가 싶다. 그럴 때 현시점에서 초기 클래시컬한 스타일로 성공했던 시절을 곱씹는 시도가 무익하지는 않으리라고 믿는다. 특히 최근작에서 팬들은 유기적인 구성 부분을 많이 지적했는데, 그러한 시점에서 V: The New Mythology Suite를 돌아보는 것 또한 좋은 돌파구가 될 수 있지 않나 싶다.
6 likes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Prelude | 1:07 | 88.5 | 21 | |
2. | Evolution (The Grand Design) | 5:20 | 98 | 27 | Audio |
3. | Fallen | 5:51 | 95.8 | 23 | Audio |
4. | Transcendence (Segue) | 0:39 | 87.4 | 21 | |
5. | Communion and the Oracle | 7:45 | 95 | 21 | Audio |
6. | The Bird-Serpent War / Cataclysm | 4:02 | 91.6 | 20 | |
7. | On the Breath of Poseidon (Segue) | 3:02 | 89.7 | 20 | |
8. | Egypt | 7:04 | 97.1 | 23 | Audio |
9. | The Death of Balance / Lacrymosa | 3:42 | 91.6 | 20 | |
10. | Absence of Light | 4:59 | 92.2 | 22 | |
11. | A Fool's Paradise | 5:49 | 94.4 | 22 | Audio |
12. | Rediscovery (Segue) | 1:25 | 91.6 | 20 | |
13. | Rediscovery (Part II) - The New Mythology | 12:01 | 98.2 | 21 | Audio |
Line-up (members)
- Russell Allen : Vocals, Lyrics
- Michael Romeo : Guitars, Backing Vocals, Orchestral Arrangement, Lyrics, Music
- Mike LePond : Bass, Music
- jason rullo : Drums, Percussion, Lyrics, Music
- Michael Pinnella : Keyboards, Backing Vocals, Orchestral Arrangement, Lyrics, Music
10,437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
South of Heaven Review (1988) | 100 | Aug 17, 2020 | 5 | ||||
Hypertrace Review (1988) | 85 | Aug 17, 2020 | 2 | ||||
Operation: Mindcrime Review (1988) | 95 | Aug 17, 2020 | 5 | ||||
Evinta Review (2011) | 55 | Aug 17, 2020 | 1 | ||||
40 | Aug 16, 2020 | 1 | |||||
80 | Aug 16, 2020 | 5 | |||||
Vivid Review (1988) | 70 | Aug 16, 2020 | 1 | ||||
Perpetual Burn Review (1988) | 65 | Aug 16, 2020 | 2 | ||||
90 | Aug 16, 2020 | 3 | |||||
85 | Aug 16, 2020 | 4 | |||||
Leprosy Review (1988) | 90 | Aug 16, 2020 | 4 | ||||
Ancient Dreams Review (1988) | 80 | Aug 16, 2020 | 1 | ||||
Blood Fire Death Review (1988) | 90 | Aug 16, 2020 | 4 | ||||
Live After Death Review (1985) [Live] | 100 | Aug 16, 2020 | 3 | ||||
Port Royal Review (1988) | 85 | Aug 16, 2020 | 3 | ||||
Wings of Rage Review (2020) | 90 | Aug 15, 2020 | 3 | ||||
Heavy Metal Is Back Review (2015) | 80 | Aug 15, 2020 | 1 | ||||
▶ V: The New Mythology Suite Review (2000) | 95 | Aug 14, 2020 | 6 | ||||
Live Scenes From New York Review (2001) [Live] | 95 | Aug 13, 2020 | 6 | ||||
무당 Review (1980) | 60 | Aug 12, 2020 | 3 |
Iconoclast Review (2011)
소월랑 100/100
Jan 26, 2014 Likes : 14
제왕의 귀환.
드림 시어터와 심포니 엑스, 두 밴드의 앨범 간 유사성에 대해선 꽤나 오랜 기간 이야기가 오고 갔던 걸로 안다. 운명의 장난처럼 드림 시어터가 앨범을 발매하면 얼마 뒤에 심포니 엑스가 비슷한 컨셉의 앨범을 발매하고, 다음 앨범에서도 비슷한 일이 발생했던 것이다. SF... Read More
Underworld Review (2015)
쇽흐 90/100
Sep 7, 2015 Likes : 13
'기득권'이란건 참 굉장한 것이다. 이미 어느 특정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내어 힘과 지지를 얻는다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지만, 기득권이 갖는 진정한 힘은 그 탁월함 자체에 있다기보다는 그 이후의 몰락에서 오는 비판과 비난들로부터에 대한 상쇄효과에 있지 않나싶다. 학계, 정... Read More
Underworld Review (2015)
이준기 90/100
Feb 24, 2020 Likes : 7
6집부터 뭔가 좀 묵직한 느낌이 들더니 7, 8집에서는 이제 후반기 심포니엑스의 스타일은 네오클래시컬한 느낌보다는 헤비한 느낌으로 가는구나 싶었다. 이게 좋은건지 나쁜건지 그래도 이들의 앨범 수준은 중간이상이었고 의심할 여지는 없었다.
드림씨어터와 같이 헤비함으로 전향하고... Read More
B1N4RYSUNSET 90/100
Oct 11, 2018 Likes : 7
개인적으로 3집과 더불어 가장 좋아하는 심포니 엑스의 앨범.
이 앨범으로 이들을 처음 접해서 더욱 애착이 간다.
앨범을 재생하면 초반부터 강렬한 클래시컬 멜로디로 압도하는 Damnation game 이 터져나온다.
지금은 스래시메탈 뺨치는 헤비하고 촘촘한 사운드로 전보다 인지도가 높아진... Read More
▶ V: The New Mythology Suite Review (2000)
구르는 돌 95/100
Aug 14, 2020 Likes : 6
2020년을 지나쳐가는 현재, 프로그레시브 메탈 씬에서 Symphony X의 위치는 절대적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들의 인기는 90년대 초 Dream Theater가 촉발시킨 프로그레시브 메탈 무브먼트에 편승한 감도 약간 있기는 하다. 하지만 거의 30여년이 지난 현시점에서 평가를 해보자면, Symphony X는 이...
Symphony X Review (1994)
Yngpellitteri 95/100
Oct 9, 2018 Likes : 5
잉베이 빠로서 바로크와 네오클레시컬 메틀 앨범에 빠져있던 나에게 5000원이 찍혀있는 pantom 가면 자켓 CD는 가격으로도(당시 CD는 대부분 만원이 훌쩍 넘었던 걸로 기억함) 취향저격으로도 상당히 메력적인 아이템 이었고 그것이 나에겐symphony x 와의 첫 만남이었다.(처음에는 X 자가 들어가... Read More
Underworld Review (2015)
주난 80/100
Oct 6, 2015 Likes : 5
우선 좋은 앨범이 저렴한 가격에 무손실 음원으로 정식 발매(벅스)되어 기쁘다. 앨범 단위로 구매하면 CD 구입 가격의 절반도 채 안 된다.
대중적으로 큰 인기는 얻지 못했지만 장르 내에서는 최강자로 손 꼽혀온 심포니 엑스. 어느덧 9번째 스튜디오 앨범이다.
앨범 발매 전 선행 공개 ... Read More
Iconoclast Review (2011)
구르는 돌 90/100
Sep 16, 2011 Likes : 5
Symphony X가 Neo-classical Metal의 영역을 벗어난 것은 밴드의 여섯 번째 앨범 The Odyssey부터다. 이 앨범이 2002년에 발표되었던 작품이니, 노선 변경이 있은지 10년 가까이 지난 시점인데 아직까지도 밴드의 팬들 사이에서는 논란이 있다. 개인적으로는 The Odyssey에서 시작된 밴드의 노선 변경을 긍정... Read More
Underworld Review (2015)
쏘일헐크 95/100
Jul 7, 2016 Likes : 4
짧게 남기려고 했지만 조금 길어져서 리뷰로 옮깁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앨범이 욕을 먹는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안타깝다.
여태껏 단 한번도 졸작을 낸적이 없는 대 문호가 원고를 출판사에 냈는데 문장끝에 마침표 하나 안찍었다고 욕먹는 느낌???
사실 필자도 이 앨범을 처음... Read More
Symphony X Review (1994)
이준기 85/100
Oct 26, 2014 Likes : 4
심포니 엑스를 드림씨어터를 알면서 고3때부터 알아왔는데 이 앨범을 이제야 구매해서 듣는다. 여기저기서 사운드가 별로다 보컬이 별로다 해서 부정적인 선입견이 강하게 작용한것도 늦은 구매원인의 하나이기도 했는데 들으면서도 그래서 큰 기대가 없었다. 그런데 한번듣자마자 이 데...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