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s and Words Review
Band | |
---|---|
Album | Images and Words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July 7, 1992 |
Genres | Progressive Metal |
Labels | Atco Records |
Length | 56:58 |
Ranked | #1 for 1992 , #4 all-time |
Album rating : 94.7 / 100
Votes : 229 (16 reviews)
Votes : 229 (16 reviews)
February 21, 2008
만점을 받을 수 있는 다음의 조건들을 (저의 주관적인…) 갖추고 있는 앨범입니다.
1. 앨범의 완성도 (작곡, 곡의 흐름, 프로덕션, 연주력 등등)
2. 반복해서 들어도 질리지 않는, 계속 무엇인가를 더 발견할 수 있는 음악성
3. 자신들의 커리어뿐만 아니라 동료, 후배뮤지션들에게의 지대한 영향력
조금더 자세히 살펴보자면 드럼소리가 조금 인위적이고 전체적인 사운드가 너무 매끄럽게 빠져있는 것이 흠이 될 수는 있겠지만 음반이 제작된 시기, 그리고 아직 신인급이었던 이들의 지위를 생각하면 더 바랄 것이 없는 사운드를 냅니다. 작곡면에서도 프로그레시브 메탈이 무엇인지를 정의했습니다. Metallica가 모든 밴드의 Metallica화, Yngwie Malmsteen이 모든 기타리스트들의 Yngwie화를 가져왔듯이 모든 프록메탈밴드가 이 앨범에서 자유롭지 못하다고 감히 얘기할 수 있겠습니다. 후배밴드들 뿐 아니라 Iron Maiden에서 Bruce Dickinson이 뛰쳐나갔던 이유 중의 하나도 DT라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습니다. Maiden의 스튜디오앨범이 DT의 데모보다 구리다면서 이제 다른 것 좀 해보겠다면서 나갔지요. 개인적으로는 Awake 앨범을 더 좋아하지만 여러가지를 고려할때 DT 음악의 최고봉은 바로 이 음반이라 생각합니다. 이들의 연주력은 더 이상 언급할 필요조차 없다고 생각합니다. 각자 자기 포지션에서 최고이거나 최고 중의 하나들이지요. 저는 LaBrie의 보컬도 최고 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다르게 생각하시지겠지만…)
한곡 한곡 살펴보면…Mike Portnoy가 제발 공연에 와서 Metropolis!!! 외치지 말아달라고 부탁하는, 팬들 사이에서 최고의 명곡으로 회자되는 Metropolis, Pt. 1 (이 곡이 연주될때까지 공연 내내 외치는 팬들이 아직도 상당히 많다고 하는군요 ^^), 곧 발매될 베스트 앨범에서 이들의 유일한 히트곡으로 거론되는 Pull Me Under (앨범 타이틀이Greatest Hit & 21 Other Pretty Cool Songs입니다), 그리고 저를 DT에게로 이끈 Another Day 등을 Killing Track으로 들 수 있겠습니다 굳이 꼽자면 말이지요. 이 곡들 이외에도 모든 곡들이 상당한 훅과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DT는 이 앨범으로 시작해야 된다…라고 주장해봅니다.
1. 앨범의 완성도 (작곡, 곡의 흐름, 프로덕션, 연주력 등등)
2. 반복해서 들어도 질리지 않는, 계속 무엇인가를 더 발견할 수 있는 음악성
3. 자신들의 커리어뿐만 아니라 동료, 후배뮤지션들에게의 지대한 영향력
조금더 자세히 살펴보자면 드럼소리가 조금 인위적이고 전체적인 사운드가 너무 매끄럽게 빠져있는 것이 흠이 될 수는 있겠지만 음반이 제작된 시기, 그리고 아직 신인급이었던 이들의 지위를 생각하면 더 바랄 것이 없는 사운드를 냅니다. 작곡면에서도 프로그레시브 메탈이 무엇인지를 정의했습니다. Metallica가 모든 밴드의 Metallica화, Yngwie Malmsteen이 모든 기타리스트들의 Yngwie화를 가져왔듯이 모든 프록메탈밴드가 이 앨범에서 자유롭지 못하다고 감히 얘기할 수 있겠습니다. 후배밴드들 뿐 아니라 Iron Maiden에서 Bruce Dickinson이 뛰쳐나갔던 이유 중의 하나도 DT라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습니다. Maiden의 스튜디오앨범이 DT의 데모보다 구리다면서 이제 다른 것 좀 해보겠다면서 나갔지요. 개인적으로는 Awake 앨범을 더 좋아하지만 여러가지를 고려할때 DT 음악의 최고봉은 바로 이 음반이라 생각합니다. 이들의 연주력은 더 이상 언급할 필요조차 없다고 생각합니다. 각자 자기 포지션에서 최고이거나 최고 중의 하나들이지요. 저는 LaBrie의 보컬도 최고 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다르게 생각하시지겠지만…)
한곡 한곡 살펴보면…Mike Portnoy가 제발 공연에 와서 Metropolis!!! 외치지 말아달라고 부탁하는, 팬들 사이에서 최고의 명곡으로 회자되는 Metropolis, Pt. 1 (이 곡이 연주될때까지 공연 내내 외치는 팬들이 아직도 상당히 많다고 하는군요 ^^), 곧 발매될 베스트 앨범에서 이들의 유일한 히트곡으로 거론되는 Pull Me Under (앨범 타이틀이Greatest Hit & 21 Other Pretty Cool Songs입니다), 그리고 저를 DT에게로 이끈 Another Day 등을 Killing Track으로 들 수 있겠습니다 굳이 꼽자면 말이지요. 이 곡들 이외에도 모든 곡들이 상당한 훅과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DT는 이 앨범으로 시작해야 된다…라고 주장해봅니다.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Pull Me Under | 8:12 | 95.2 | 84 | Audio Lyric Video Music Video |
2. | Another Day | 4:23 | 92.8 | 79 | Audio Lyric Video Music Video Audio |
3. | Take the Time | 8:20 | 95.4 | 85 | Audio Lyric Video Audio Music Video |
4. | Surrounded | 5:29 | 93.2 | 68 | Audio Lyric Video |
5. | Metropolis, Pt. 1: The Miracle and the Sleeper | 9:31 | 98.6 | 86 | Audio |
6. | Under a Glass Moon | 7:02 | 93.9 | 71 | Audio Audio |
7. | Wait for Sleep | 2:31 | 88.4 | 66 | Audio Audio |
8. | Learning to Live | 11:30 | 95.4 | 71 | Audio Lyric Video |
Line-up (members)
- James LaBrie : Lead Vocals, Backing Vocals, Music (tracks 1-6, 8), Lyrics (track 3)
- John Petrucci : Guitars, Backing Vocals, Music (tracks 1-6, 8), Lyrics (tracks 2, 3, 5, 6)
- John Myung : Bass, Music (tracks 1-6, 8), Lyrics (tracks 3, 8)
- Mike Portnoy : Drums, Percussion, Backing Vocals (track 1), Music (tracks 1-6, 8), Lyrics (track 3)
- Kevin Moore : Keyboards, Music, Lyrics (tracks 1, 3, 4, 7)
145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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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작보다도 더 많은 명작을 가진 Dream Theater지만 이들의 앨범들 중에서도 최고 명반을 뽑으라면 아마 Images And Words, Metropolis Pt. 2, 그리고 본작이 뽑힐 것이다. Images And Words야 90년대 프로그래시브 메탈의 효시로 여겨지면서, 현재까지도 많은 사람이 가장 선호하는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Met... Read More
Awake Review (1994)
Brillian2you 100/100
Dec 1, 2015 Likes : 11
15년 전쯤 처음 DT에 입문하고서 대부분 말하는 것처럼 가장 듣기 어려웠던 게 Awake였고 그중에도 Lie 이후의 세 곡, Lifting shadows off a dream / Scarred / Space-dye vest 이 세 곡이 참 손이 안 갔었다. 시간이 흐르고 앨범은 가만히 있었는데 내가 바뀐거 같다.
Awake를 지금 거의 한 10년만에 다시 듣는...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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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AD 100/100
Sep 27, 2024 Likes : 9
드림씨어터의 2,3,5집은 누가 뭐래도 록 역사에 길이남을 매그넘 오푸스들이다. 찬성하든 안 하든 상관없다. 그 중에서 3집은 가장 덜 대중 친화적인 멜로디와 곡 전개를 가지고 있다. 그들의 공연 세트 리스트들만 봐도 알 수 있다. 하지만 나는 굳이 한 장을 고르라면 이 앨범이다. 일단 플...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