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istese Review
August 21, 2011
음산하면서도 어두운 둠메탈 리프, 그로울링 보컬과 저음 보컬이 크로스되면서 빚어지는 그로테스크한 이미지, 그리고 그 사이에 들어가는 공간적인 공허감과 여성 소프라노의 조합은 내게 있어서 하나의 충격이었다. 절망이라기보다는 허무감 비스무리한 분위기가 심장을 억누르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들을 때 썩 좋게 들은 적이 한 번도 없는 것 같다. My Dying Bride와 흔히 비교되지만, 사운드의 깊이는 이 밴드의 손을 들어주고 싶다. 그로테스크함과 절망, 우울, 그리고 어두움이 깊게 배여있는 이 앨범은 후기의 다른 퓨너럴 둠메탈 밴드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솔직히 이 앨범의 초판 사고 싶은데, 돈이 없고 외환카드가 없다는게 아쉬울 따름이다.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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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Thoughts of Tranquillity | 9:25 | - | 0 |
2. | A Poem for the Dead | 18:20 | - | 0 |
3. | Yearning for Heaven | 10:20 | - | 0 |
Line-up (members)
- Anders Eek : Drums, Clean Vocals, Songwriting, Lyrics
- Einar Andre Fredriksen : Guitars, Harsh Vocals, Songwriting (track 3), Lyrics (tracks 2, 3)
- Thomas Angel : Guitars
- Pål Kjennerud : Bass
10,444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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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 9 hours ago | 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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