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ements of the Infinite Review
Band | |
---|---|
Album | Elements of the Infinite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June 24, 2014 |
Genres | Melodic Death Metal, Technical Death Metal |
Labels | Metal Blade Records |
Length | 58:03 |
Ranked | #95 for 2014 , #3,302 all-time |
Album rating : 84 / 100
Votes : 17 (1 review)
Votes : 17 (1 review)
August 31, 2014
미국 콜로라도 출신의 데스메틀 밴드 Allegaeon의 정규 3집 앨범.
해외 메틀 웹진은 10점 만점에 9점 이상의 호평 일색이고 올뮤직도 5점 만점에 4점을 주면서 ‘예테보리 사운드의 거대한 그늘에서 그들만의 사운드를 찾아냈다.’고 평했다.
이렇게 소문이 날 정도니 나도 이 앨범으로 이들을 처음 접하게 되었다.
익스트림 메틀과 별로 친하지 않은 나에게도 이들의 음악은 굉장히 매력적이었다.
앨범은 전체적으로 멜로딕/테크니컬 데스메틀의 흥분을 끊임없이 불러일으키면서도 심포닉 사운드 - ‘Threshold Of Perception’ - 와 여성 코러스 - ‘Tyrants Of The Terrestrial Exodus’ - 등 곡을 풍성하게 만드는 요소를 잘 조합했다.
‘Dyson Sphere’에선 멜로딕한 기타가 돋보이고 ‘1,618’은 일렉트로닉 댄스와 데스메틀이 만난 듯 한 그루브감이 가득하다. 대선배(?)라 할 수 있는 Immortal급의 손발이 오그라드는 뮤직 비디오도 놓치지 말기 바란다.
‘Through Ages Of Ice - Otzi's Curse’에선 Dream Theater 풍의 프로그레시브 메틀 사운드를 선보이기도 하는 등 앨범 전반에 걸쳐 매우 뛰어난 연주력을 선보인다.
13분여에 달하는 마지막 곡 ‘Genocide For Praise - Vals For The Vitruvian Man’에서는 서정적인 어쿠스틱 사운드까지 더해 길고 복잡한 곡을 전혀 지루하지 않게 이끌어 나간다.
『Elements Of The Infinite』은 멜로딕/테크니컬 데스메틀의 매력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으며 장르의 범위를 한 단계 넓히고 있다. 밴드에게는 진정 이정표가 될 만한 앨범이다.
출중한 실력과 더불어 훌륭한 개그 센스 - 뮤직비디오를 보라! - 까지 갖춘 콜로라도 데스메틀러 Allegaeon.
앞으로도 이들의 소식에 귀 기울일 수밖에 없겠다. 그럴만한 그룹이다.
http://blog.naver.com/tryace7/220108634667
해외 메틀 웹진은 10점 만점에 9점 이상의 호평 일색이고 올뮤직도 5점 만점에 4점을 주면서 ‘예테보리 사운드의 거대한 그늘에서 그들만의 사운드를 찾아냈다.’고 평했다.
이렇게 소문이 날 정도니 나도 이 앨범으로 이들을 처음 접하게 되었다.
익스트림 메틀과 별로 친하지 않은 나에게도 이들의 음악은 굉장히 매력적이었다.
앨범은 전체적으로 멜로딕/테크니컬 데스메틀의 흥분을 끊임없이 불러일으키면서도 심포닉 사운드 - ‘Threshold Of Perception’ - 와 여성 코러스 - ‘Tyrants Of The Terrestrial Exodus’ - 등 곡을 풍성하게 만드는 요소를 잘 조합했다.
‘Dyson Sphere’에선 멜로딕한 기타가 돋보이고 ‘1,618’은 일렉트로닉 댄스와 데스메틀이 만난 듯 한 그루브감이 가득하다. 대선배(?)라 할 수 있는 Immortal급의 손발이 오그라드는 뮤직 비디오도 놓치지 말기 바란다.
‘Through Ages Of Ice - Otzi's Curse’에선 Dream Theater 풍의 프로그레시브 메틀 사운드를 선보이기도 하는 등 앨범 전반에 걸쳐 매우 뛰어난 연주력을 선보인다.
13분여에 달하는 마지막 곡 ‘Genocide For Praise - Vals For The Vitruvian Man’에서는 서정적인 어쿠스틱 사운드까지 더해 길고 복잡한 곡을 전혀 지루하지 않게 이끌어 나간다.
『Elements Of The Infinite』은 멜로딕/테크니컬 데스메틀의 매력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으며 장르의 범위를 한 단계 넓히고 있다. 밴드에게는 진정 이정표가 될 만한 앨범이다.
출중한 실력과 더불어 훌륭한 개그 센스 - 뮤직비디오를 보라! - 까지 갖춘 콜로라도 데스메틀러 Allegaeon.
앞으로도 이들의 소식에 귀 기울일 수밖에 없겠다. 그럴만한 그룹이다.
http://blog.naver.com/tryace7/220108634667
1 like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
1. | Threshold of Perception | 6:06 | - | 0 |
2. | Tyrants of the Terrestrial Exodus | 4:18 | - | 0 |
3. | Dyson Sphere | 4:47 | - | 0 |
4. | The Phylogenesis Stretch | 4:18 | - | 0 |
5. | 1.618 | 4:17 | 98.3 | 3 |
6. | Gravimetric Time Dilation | 5:26 | - | 0 |
7. | Our Cosmic Casket | 5:05 | - | 0 |
8. | Biomech II | 5:17 | - | 0 |
9. | Through Ages of Ice – Otzi’s Curse | 5:39 | - | 0 |
10. | Genocide for Praise – Vals for the Vitruvian Man | 12:48 | - | 0 |
Line-up (members)
- Corey Archuleta : Bass
- Greg Burgess : Guitars
- Ezra Haynes : Vocals
- Brandon Park : Drums
- Michael Stancel : Guitars
2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
Damnun Review (2022) | 90 | Mar 15, 2022 | 2 | ||||
▶ Elements of the Infinite Review (2014) | 90 | Aug 31, 2014 | 1 |
1
Damnun Review (2022)
주난 90/100
Mar 15, 2022 Likes : 2
프로그레시브, 컨셉 앨범적 요소를 시도했던 『Proponent for Sentience』(2016) 나 『Apoptosis』(2019)도 잘 만들었긴 했지만, 장황하다고 할까? 자주 손이 가는 앨범은 아니었다.
이번 앨범은 각각의 곡에서 집중력이 높아졌다.
데스 메탈 본연의 공격성을 살리면서도 다양한 요소들을 적재적소에...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