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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adivarius 85/100
Djent 보다는 포스트락 성향이 더 강조된 서정적인 프록. 고급스러운 톤이 느껴진다. 1 day ago
Stradivarius 90/100
이건 전기톱이 아니라 워해머다. 그리고 폭력성의 측면에서 워해머가 원초적이라는 점에서 한 수 위다. 당연하겠지만 현대전에서 전기톱 들고 백병전을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니까. 1 day ago
Stradivarius 95/100
사실상 디스코그라피를 통틀어 올드스쿨 개념의 "메탈"에 사운드적으로 가장 가까이, 그리고 마지막으로 접근한 앨범. 싱잉, 스크리밍, 랩이 이리저리 뒤엉켰던 1집에 비해 더욱 정돈된 구성으로 밴드의 정체성이 확고해지기도 했다. 2 days ago
Stradivarius 90/100
밀레니엄 시기의 소위 '팝수성' 가득한 사운드로 청자를 타격한다. 특기할만한 것은 그 타격 지점이 RATM도, Limp Bizkit과 Korn, Slipknot도 내딛지 않았던 공간이라는 사실. 2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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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adivarius 90/100
2000년대 이후 모던 헤비니스의 "프록적인" 냄새는 모두 이 앨범에서 시작된 것이 아닐까. 2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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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adivarius 90/100
장대한 구성과 확실한 정체성을 무기로 모던 둠메탈의 기준을 제시한다. 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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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adivarius 95/100
사운드, 메시지, 프로듀싱 등의 영역에서 90년대를 정의하는 앨범은 많지만 그 모든 영역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을 만한 작품은 RATM이 유일하지 않을까. 6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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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adivarius 90/100
냉소적이고 직선적인 메시지와 음울한 멜로디가 섞여있다. 여러모로 공을 많이 들인 앨범. May 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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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adivarius 95/100
Mechanical Animals의 엄청난 성공과 함께 밴드 자체의 인지도와 역량이 정점에 달했던 시기의 라이브 앨범. 라이브 넘버로 약간의 편곡이 가미된 The Reflecting God이 강렬하게 포문을 열어젖힌다. Antichrist Superstar부터 Irresponsible Hate Anthem으로 이어지는 후반부 히트곡 3연타는 라이브에서 맨슨이 보여준 마지막 불꽃이 아닐까. May 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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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adivarius 95/100
팝수성이 넘치는 인더스트리얼 사운드에 세기말적인 감성을 제대로 입혔다. 모든 곡에서 전성기 맨슨의 분노와 처절함, 괴기스러움이 느껴진다. May 4, 2024
Stradivarius 70/100
Disasterpiece 라이브에 비하면 음질과 구성, 보컬의 상태 모든 면에서 많이 처진다. May 4, 2024
Stradivarius 80/100
인트로에서 멋진 퍼커션 행진을 하다가 후반부에서 힘이 약간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지만 그래도 여전히 좋다. May 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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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adivarius 95/100
몰아치는 그루브, 무겁고 냉소적인 리프와 멜로디, 장르의 뿌리를 잃지 않은 클린/언클린 보컬, 장대하면서도 아기자기한 구성. 모든 요소가 "프로그레시브"에 닿아있다. 밴드 리더인 Victor는 베르세르크와 다크 소울에서 영감을 얻어 어두운 미학을 풀어내겠다는 소망을 가졌다. 이정도면 넘치도록 이루어지지 않았나 싶다. Apr 27, 2024
Stradivarius 85/100
메탈 앨범이라고는 생각하기 어려운 도회적인 앨범 자켓과 사운드가 묘하게 어울린다. 오프닝부터 찐한 다크 재즈를 2분 넘게 깔아놓아서 청자를 한 번에 끌어당기며, 전체적으로 슈게이징의 냄새도 짙다. 메이저 코드를 활용해 기괴한 매력을 가진 포스트 블랙. Apr 22, 2024
Stradivarius 90/100
프랑스의 익스트림 메탈 전문 레이블인 DMP가 건져올린 준수한 라틴 아메리카 블랙메탈. 로블랙보다는 모던 블랙에 가까우며, 클린보컬도 활용하고 애수어린 솔로까지 등장하는 멜로딕 블랙에 가깝다. 그 와중에도 앨범 끝까지 블래스트 비트와 트레몰로를 잃지 않는 장르적 뚝심이 있다. Mgta와 색소폰 빠진 White Ward의 사이 어디엔가 이들이 위치해있다. Apr 19, 2024
Stradivarius 90/100
트랙별로 호흡이 긴 편이지만 충분히 분절된 구성을 보여준다. 타이틀곡은 도회적인 분위기까지 깔아놓아 약간의 이질감이 있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포스트메탈과 슈게이징에 멜데스까지 제대로 비벼낸 느낌이다. 혹시라도 청자가 "블랙"의 요소를 찾고싶다면 보컬과 트레몰로 리프에 집중하면 될듯. Apr 19, 2024
Stradivarius 90/100
일반적인 DSBM의 궤도에서 벗어나 멜로딕 블랙메탈이 되어 돌아왔다. 지독한 스크리밍과 블랙게이즈에 가까운 기타 사운드가 오밀조밀하게 어우러지는 가운데, 포스트락의 감성도 버무리고 클린보컬까지 살짝 끼얹은 형국이다. 멜랑꼴리한 리프가 주구장창 반복되고, 기승전결 따위는 없다. 일부러 에픽한 효과를 노린 것이라면 대성공이다. Apr 6, 2024
Stradivarius 95/100
Stradivarius 85/100
지저분하고 어지럽다가 갑자기 고요가 찾아온다. 그리고 다시 달려나간다. 테크니컬 데스메탈 계열에서 활동하는 다른 밴드들과 묘하게 차별화되는 칙칙함과 끝 모를 어두움이 아주 매력적인데, 이 음악에 왜 매력을 느끼는지 도저히 설명할 수 없다는 것이 아쉽다. Mar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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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adivarius 90/100
프록 장르에서 보여줄 수 있는 거의 모든 것들을 다채롭게 활용한 앨범. 데스/블랙 장르에 어울릴만한 언클린 보컬과 바이킹 메탈에서나 기대했던 읆조리는 클린 보컬의 교차가 뜬금없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생각보다 잘 어우러진다. 소품격으로 끼워넣은 어쿠스틱 트랙도 굉장한 서정미를 보여준다. Mar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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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adivarius 90/100
반종교적인 느낌이 거세된 Draconian이 좀더 화사한 옷을 입고 읊조리는 둠메탈. Mar 1, 2024
Stradivarius 85/100
세련된 정장을 입은 모비드 엔젤이 블루스와 포스트록을 가져온듯 하다. Dec 25, 2023
Stradivarius 90/100
러브크래프트를 컨셉으로 잡고 그야말로 무자비한 리프로 무장했던 데뷔작과 2집을 생각해보면, 상당히 연화된 악곡을 들려준다. 초기의 헤비니스를 어느정도 살려둔 채, 리버브가 올라간, 상당히 멜로딕한 기타솔로까지 곁들이고 전작과 마찬가지로 주술적인 나레이션까지 끼얹었으니 아주 세련된 데쓰메탈이 되어버렸다. 문제는 그래도 여전히 좋다는 것이다. Dec 22,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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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adivarius 90/100
Stradivarius 85/100
기가막힌 폴란드산 블랙메탈. 베헤모스의 사운드에서 데쓰 메탈과 장엄함을 약간 덜어내고 노르웨이 블랙을 끼얹으면 이런 음악이 될 것 같다. Dec 16, 2023
Stradivarius 90/100
Stradivarius 85/100
가벼운 메탈 연주곡의 느낌이 강했던 1집에 비해 보컬의 개입이 늘어나고, 포크, 멜데스의 주법이 가미되면서 멋진 멜로딕 블랙으로 발전했다. 모던 메탈에 입문하는 청자들과 파워메탈 팬들도 좋아할 만한 요소가 상당하다. Nov 12,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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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LuckyStar 95/100
Personally, I have always liked Sonata Arctica, and the new album is one of the best that the band has released in the last 10 years. Apr 1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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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95/100
MEGADETH 앨범 중 최애 앨범...첫 곡부터 내 심장은 뛰기 시작했다.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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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90/100
군제대 후 이 앨범을 듣고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생생...토비아스의 천재성이 드러난 앨범 바이올린을 전공했던 큰 애가 요즘도 가끔 연주하는 "Vain Glory Opera"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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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kyStar 90/100
very good album by Vanden Plas. These prog metallers know how to make a good album. May 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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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rulesxxx 95/100
DT와 더불어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는 스틸 얼라이브 프록메탈 밴드로 영국의 대표밴드 스래쉬홀드와 더불어 독일을 대표하는 프록메탈밴드로 아주 훌륭한 연주력과 작곡력이 이번 앨범에도 퍼포먼스에 광을 내고 있다 May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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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oclast 90/100
드디어 이들의 약점이었던 절제된 기타솔로가 어느정도 해금되었습니다. 지난 앨범도 만족스러웠는데 역시나 이번에도 실망하지 않게 해주네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내가 좋아하는 밴드들도 하나둘씩 늙어가고 멤버들도 세상을 떠나는 걸 보니 매우 슬프네요. 반덴플라스는 계속 음악활동 왕성히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4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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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mson아이똥 90/100
아름답고 부드럽다. 복잡한 구성의 멜로디가 유려하게 이어져 빗물처럼 시냇물처럼 아름다운 흐름을 이루어내고 있다. 음질과 드럼의 아쉬움을 제외한다면 최고의 앨범이다. 88점. Apr 1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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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indern 100/100
Album rips, didn't think they could do it again after Firepower but I have been proven wrong! Apr 1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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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90/100
Crimson아이똥 95/100
내가 바라는 프로그레시브메탈 그 자체. 부드러움, 날뛰는 에너지, 서정성, 테크니컬함 모든것을 갖추었다. 드림씨어터 3집과 함꼐 주관적인 프로그레시브메탈 최고작. 94점. Apr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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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100/100
redondo 90/100
3인조 코로너의 전 앨범 특히 2,3,4집을 좋아합니다. 옛날에 3집을 LP로 구입했었는데 속지에 시계, 스위스, 큰 글자로 '그로테스크' 라고 적힌 기억이.. 이후 90년대 중후반에 걸쳐서 전 앨범을 시디로 하나씩 모았죠. 30년간 신보를 안 내고 재결성 후에 아직도 활동하는 것도 특이한데, 그만큼 고정팬들이 많다는거 거겠죠.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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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eDream 95/100
올해의 명반! Apr 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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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터노스 90/100
간만에 듣는 수작 프로그레시브 젠트 앨범. 개인적으로 프록을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리프가 살아있고 복잡한 연주보다는 분위기나 리듬이 강조되어 듣는 재미가 배가 되었다. 보컬이 그로울링이었더라면 취향 100점 짜리 앨범이 되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드는 앨범. Apr 2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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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90/100
전작 "Cowboys from Hell" 에 이은 연타석 홈런...얼터가 판치기 시작하던 때 꿋꿋이 버텨 준... Apr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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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erubum 80/100
이름값에 걸맞는 앨범. 특히 유럽 내에서 그들의 인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단단한 구성과 강력한 연주가 여전하다. 하지만 들은 후 이렇다할 임팩트나 싱글지향적 멜로디 부재의 한끝이 아쉽다. 7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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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thahn 100/100
1990년도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rust in peace, painkiller, spiritual healing, cowboys from hell까지... 가슴이 웅장해진다. 나머지 앨범들도 손에 꼽을 정도로 좋아하는 앨범이지만 거의 모든 곡이 취향 저격인 앨범은 이것 밖에 없다. 5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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