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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inGi 85/100
초기 에피카의 점진적인 발전이 드러나는 작품으로, 평균 곡 길이가 길어 총 러닝 타임이 긴 고로 약간 매니악한 성향의 앨범입니다. 전반적으로 강한 임팩트의 선율보다는 길고 드라마틱한 연주 속에서 시모네와 마크 얀센의 보컬 퍼포먼스가 빛납니다. Feb 2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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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inGi 95/100
시대를 앞서간 명작. 먼저 언급된 바 있으나 유럽에서 심포닉 메탈이 막 태동하고 있을 무렵에 국산 심포닉 메탈을 선보인 명곡 Lazenca, Save Us의 의의는 두말 할 것이 없으며, 프로그레시브한 기악 트랙 Mars, The Bringer of War, 정통 헤비메탈 트랙 The Power, 이 사운드를 대중적인 서정과 선율에 잘 결합한 해에게서 소년에게까지 명곡의 향연. Feb 2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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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inGi 85/100
전반적으로 프로듀싱이 일취월장하게 상향되었습니다. 인트로 트랙의 박력은 손에 꼽을 만하며 역대 최고의 심포닉 파워 메탈 인트로 트랙 중 하나입니다. 다만 전반부 트랙에 역량이 집중되어, 후반부 트랙들은 늘어지는 느낌이 없잖아 있습니다. Feb 2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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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inGi 90/100
에피카의 원숙미가 잘 드러나는 B-Side 곡들입니다. 전작도 마찬가지였지만, 개인적으로 기타 솔로의 비중이 늘어서 좋습니다. 확 끄는 멜로디는 없지만, 양식미만큼은 정말 훌륭합니다. Feb 2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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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inGi 90/100
SamSinGi 90/100
이제 프로그레시브 메탈의 복잡다단한 연주와 이들이 만들어내는 서정성이 감미로운 조화를 이루어 나갑니다. 연주의 텐션이 꽉 잡혀 있는 상태에서 늘어짐이 없이 감성적인 연주와 비르투오소적 면모의 균형추가 매우 안정적입니다. 앨범 전체의 매력이 분산되어 있는 일반 트랙보다 집약적으로 드러내는 대곡들이 인상적입니다. Feb 2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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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inGi 85/100
Omnium Gatherum의 상승 곡선 시작점. 특별히 임팩트 없는 곡은 없지만 멜로딕 데스 메탈의 박진감과 특유의 서정적인 분위기를 적정선에서 조화시켰습니다. 다음 작품을 위한 발판으로서 의의가 있으며, 음정이 있는 하쉬 보컬, 그로울링, 클린 보컬 등을 한 사람이 모두 구사하는 데 있어 약간 어색한 부분이 있긴 합니다. Feb 1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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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inGi 90/100
파워 메탈 원조의 스타일을 이어가는 헬로윈의 적자 그대로입니다. 거기에 풍성한 키보드와 사바타지식 보컬 레이어링을 얹어 희망찬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이 일품. 마지막 타이틀 대곡이 최고의 킬링 트랙입니다. Feb 1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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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inGi 90/100
본격적으로 로얄로드를 나서는 작품으로 러셀 알렌과 처음으로 맞춘 호흡임에도, 강렬한 음악에 걸맞는 탑 보컬로 훌륭한 궁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강렬한 앞 두 트랙과, 그리고 서정성과 네오 클래시컬 메탈의 조화가 두드러지는 3번 트랙과 마지막 연작 곡이 킬링 트랙. Feb 1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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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inGi 90/100
새로운 특급 보컬을 투입한 Vision Divine의 화려한 귀환. 이전의 애매한 완급 조절에 비해 이번엔 확실히 화끈하게 달리면서 화끈하게 보컬이 내지르는 불맛 가운데 속주 솔로의 향연이 일품입니다. EU반 보너스 트랙 및 이전 싱글컷 된 Angel of Revenge 같은 S급 싱글 트랙이 없는 게 조금 아쉽습니다. Feb 1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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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inGi 85/100
야니와 아네트의 콜라보 밴드 The Dark Element의 데뷔 앨범으로, 물 오른 야니의 역량과 아네트의 퍼포먼스가 찰떡궁합을 이룹니다. 멜로딕 파워 메탈의 과거와 오늘날 경향이 골고루 반영된 수작이지만, 텐션이 후반부에서는 조금 늘어지는 게 아쉽습니다. 다만 후속작에서 완벽한 진화를 거뒀기에 그 발판이 된 것으로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Feb 1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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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inGi 90/100
SamSinGi 85/100
전반부의 짧은 곡들은 스몰스키가 연주한다는 것 빼고 전작들과 차이가 없으나, 프로그레시브 메탈답게 미들 트랙으로 갈수록 발전한 퀄리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스몰스키의 합류로 연주력은 올라갔는데 보컬은 그대로라서 아쉬운 게 있습니다. 페이츠 워닝의 영향을 받은 사운드들의 공통적인 한계인 것 같습니다. 마지막 두 개 트랙이 베스트. Feb 1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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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inGi 85/100
으레 초기 유럽 프로그레시브 메탈 밴드들이 그러했듯 페이츠 워닝을 기본으로 한 사운드입니다. 페이츠 워닝에 비해 보다 적극적인 멜로디 표출이 이뤄진다는 점이 약간의 차이. 의외로 최고의 트랙은 어쿠스틱 발라드인 6번 트랙. Feb 1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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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inGi 90/100
SamSinGi 80/100
COB의 사실상 마지막 작품. 초기 작품을 연상케하는 화려한 선율의 음악을 선보이고 있지만, 그 때랑 비교하자면 상대적으로 빈약하게 느껴지는 편입니다. 이들이 변화(혹은 변절)을 겪어온 수많은 세월은 뒤로 하고, "COB는 멜로딕 데스 메탈이어야 한다"는 생각까지 벗어던지고 들으면 귀를 심심하게는 하지 않는 괜찮은 작품입니다. Feb 1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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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inGi 90/100
SamSinGi 90/100
존 올리바의 손길을 벗어나 독자적인 곡들로 나섰는데, 전작과 비교할 수 없는 화끈한 박력과 헤비함이 일품입니다. 스래시/파워 계통의 박력과 더불어 1~2세대 프로그레시브 메탈의 아우라까지 담아낸 이 앨범은 이들의 진짜 저력이 이렇다는 것을 보여주는 작품이 아닌가 합니다. Feb 9, 2020
SamSinGi 85/100
개별 곡들의 퀄리티는 출중합니다. 1집에 이어 존 올리바가 써준 곡들이 많아 사바타지의 후반기 작품을 연상케하는 보컬 레이어링 등 오마주, 반복되는 캐치한 리프 위에 얹는 멜로디 등 익숙한 것들이 많습니다. 독창성에서 더 감점할 법도 하지만, 사바타지가 활동을 하지 않는 시점에서 그 사운드가 이어지는 거라고 생각을 바꾸어 이 정도에서 타협합니다. Feb 9, 2020
SamSinGi 75/100
복잡다단한 구성은 프로그레시브 메탈을 좋아하는 입장에 나쁘게 들리진 않았습니다만, 자연스러워야 할 멜로디가 엉성하게 꺾인다든지, 곡을 정리할만한 큰 줄기 없이 꼬는 것은 처음에 들을 땐 풍성한 듯 보이지만 듣고 남는 게 없습니다. 욕심이 과했던 것일까요 아니면 원하는 것에 미치지 못한 애매한 결과물일까요. 생각할 거리를 주는 작품입니다. Feb 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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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inGi 85/100
Twilight Force 옆 동네에서 옛날의 투박한 느낌마저 재현한 진정한 에픽메탈 문화재. 중세적인 멜로디를 한땀 한땀 모아 넣은지라 멜로디가 좋다는 것에서 반은 먹고 들어갑니다만, 곡들이 다 비슷비슷하다는 것, 그리고 2018년 앨범치고 빈약한 음질, 과다한 게스트로 멤버들의 진짜 역량을 볼 수 없다는 게 감점요소. 빅터 스몰스키의 솔로는 그와중에 죽여줬습니다. Feb 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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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inGi 80/100
페이츠 워닝을 듣는 듯한 사운드, 감성과 보컬로 연주되는 유러피안 파워 메탈의 느낌입니다. 엉성한 부분도 있고 보컬이 거북한 느낌도 있지만, 맛깔나는 리프들이 제법 있고 멜로디 감각, 솔로잉도 괜찮습니다. All Ahead!와 The Liberator가 가장 잘 만든 트랙이고, 약간 랩소디 1집의 향을 풍기는 As Many Years도 들어볼 만 합니다. Feb 6, 2020
SamSinGi 85/100
웅장함과 클래시컬 퍼포먼스를 베이스에 두고, 동화적인 분위기가 유독 늘어난 작품으로, 여럿 지적되었듯 탈 파워메탈이 진행되는 작품이지만 멜로디와 사운드는 흠잡을 데가 없습니다. 그렇지만 슬슬 이들의 황혼이 시작되는 기점에 있다는 것이 영 아쉽습니다. Feb 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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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gusco75 95/100
MEGADETH 앨범 중 최애 앨범...첫 곡부터 내 심장은 뛰기 시작했다.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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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intZ 90/100
군터 베르노의 부재가 오히려 곡의 diversity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귀결되어 조금 변화된 VP를 느낄수있다. 그 와중에 코어는 전혀 흔들리지 않고 너무나 탄탄한 장르의 전형을 보여주는 뛰어난 앨범이다. 이들 특유의 늘어짐이 가끔은 지루하기도 하지만, 이정도 내공에 이정도 앨범을 찍어내는 이들은 결코 없으므로, 이제 당연히 명예의 전당에 입성해야 한다. Ma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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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90/100
군제대 후 이 앨범을 듣고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생생...토비아스의 천재성이 드러난 앨범...바이올린을 전공했던 큰 애가 요즘도 가끔 연주하는 "Vain Glory Opera"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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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터노스 90/100
간만에 듣는 수작 프로그레시브 젠트 앨범. 개인적으로 프록을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리프가 살아있고 복잡한 연주보다는 분위기나 리듬이 강조되어 듣는 재미가 배가 되었다. 보컬이 그로울링이었더라면 취향 100점 짜리 앨범이 되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드는 앨범. Apr 2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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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90/100
전작 "Cowboys from Hell" 에 이은 연타석 홈런...얼터가 판치기 시작하던 때 꿋꿋이 버텨 준... Apr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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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kyStar 90/100
very good album by Vanden Plas. These prog metallers know how to make a good album. May 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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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rulesxxx 95/100
DT와 더불어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는 스틸 얼라이브 프록메탈 밴드로 영국의 대표밴드 스래쉬홀드와 더불어 독일을 대표하는 프록메탈밴드로 아주 훌륭한 연주력과 작곡력이 이번 앨범에도 퍼포먼스에 광을 내고 있다 May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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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thahn 100/100
1990년도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rust in peace, painkiller, spiritual healing, cowboys from hell까지... 가슴이 웅장해진다. 나머지 앨범들도 손에 꼽을 정도로 좋아하는 앨범이지만 거의 모든 곡이 취향 저격인 앨범은 이것 밖에 없다. May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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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oclast 90/100
드디어 이들의 약점이었던 절제된 기타솔로가 어느정도 해금되었습니다. 지난 앨범도 만족스러웠는데 역시나 이번에도 실망하지 않게 해주네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내가 좋아하는 밴드들도 하나둘씩 늙어가고 멤버들도 세상을 떠나는 걸 보니 매우 슬프네요. 반덴플라스는 계속 음악활동 왕성히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May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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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ondo 90/100
3인조 코로너의 전 앨범 특히 2,3,4집을 좋아합니다. 옛날에 3집을 LP로 구입했었는데 속지에 시계, 스위스, 큰 글자로 '그로테스크' 라고 적힌 기억이.. 이후 90년대 중후반에 걸쳐서 전 앨범을 시디로 하나씩 모았죠. 30년간 신보를 안 내고 재결성 후에 아직도 활동하는 것도 특이한데, 그만큼 고정팬들이 많다는거 거겠죠.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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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eDream 95/100
올해의 명반! Apr 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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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erubum 80/100
이름값에 걸맞는 앨범. 특히 유럽 내에서 그들의 인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단단한 구성과 강력한 연주가 여전하다. 하지만 들은 후 이렇다할 임팩트나 싱글지향적 멜로디 부재의 한끝이 아쉽다. May 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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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75/100
gusco75 90/100
너무 탄탄하다. 40년 가까이 축적된 음악성이 드러난 앨범...연주, 곡 구성, 녹음 등 나무랄 부분이 없다. Ma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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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adivarius 85/100
밀레니엄 시기의 소위 '팝수성' 가득한 사운드로 청자를 타격한다. 특기할만한 것은 그 타격 지점이 RATM도, Limp Bizkit과 Korn, Slipknot도 내딛지 않았던 공간이라는 사실. Ma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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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Pnerd 100/100
이 앨범 그냥 시대를 관통했습니다. 2030 고독사가 늘어나고 점점 사람들과의 관계가 멀어져 가는 요즘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받아야할 위로를 이 앨범이 하나의 동화처럼 들려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앨범의 모티브가 된 실화는 현 우리나라의 문제점을 그대로 나타나는 게 더 소름돋습니다. May 1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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