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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네르기 90/100
흥겹고 캐치하며 스마트하고 정통적이면서 모던하다. 근데 이걸 혼자 다했다고? 오래오래 음악해주길 Dec 12,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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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네르기 90/100
In Vain이나 Skeletonwitch, 혹은 Graveworm 같은 밴드가 생각나게 하는 음악. 멜블랙에 별로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파워메탈과 Guitar Virtoso를 한스푼씩 넣었는데 주방장이 좋은지 제법 듣는 맛이 괜찮다. Nov 30, 2023
에네르기 75/100
예상보다 doom스러워진 부분이 많은데 어떤 부분은 연륜으로 들리고 어떤 부분은 다소 지루하다. 이미 코멘트 쓰신 분 말씀처럼 더이상 Old Star까지의 수준을 기대하기 어려운 것 같아 마음이 dark해진다. Oct 3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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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네르기 75/100
둘다 제일 좋아하는 female rocker들이지만 뮤직비디오는 몇번 봐도 플레이리스트에 넣지는 않을 것 같다. Oct 3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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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네르기 95/100
폴리피아의 '변신'이라기 보다는 몇년동안 추구해왔던 'pop뮤직의 사운드를 변하게 하고 싶다'의 결과물. 처음에 다소 뜨악했던것도 사실이나 수퍼캐치한 멜로디, 소피아의 잘 어울리는 보컬, 후반부 Scottie의 헤비한 솔로까지 지금 음악계에 과연 이런 음악이 있을까 싶다. 가사가 메롱이라 그건 마이너스. Oct 31, 2022
에네르기 90/100
Playing God, Ego Death 두곡의 마스터피스 +10 ABC를 빼고는 보컬이 곡을 더 살려준다는 느낌이 크지 않다 -5 그동안 이야기 해왔던걸 진짜 해내는구나 하는 순간들 +5 클래이A와 루크홀랜드는 진짜 미친거 아닌가 싶음 +5 메탈이 아니어도 너무 아니라서 -5 그들의 여정에 그저 감사할뿐. Oct 2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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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네르기 80/100
예측가능함을 벗어나기 위해 나름 노력한 것은 높이 살만하나 이 음반이 Alissa 시대의 최고 아웃풋은 아님. 더 세게 가기도, 더 대중적으로 가기도 애매한 시점에 온것같은 생각은 든다. Aug 1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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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네르기 85/100
테크닉과 멜로디, 그루브가 적절히 밸런스를 잘잡았다. 구성도 너무 복잡하지 않아서 편하게 들을수있는 테크데쓰 Aug 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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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네르기 90/100
Immortal때도 좋았지만 Will Ramos 영입 이후에는 진정한 괴물밴드로 다시 태어난듯. 보컬은 말할것도 없고 드럼이나 기타도 어느 tech-death밴드 못지않게 타이트하다. 전체적인 구성이 비슷하고 보컬 믹싱이 좀 애매해서 100점은 못주겠지만 블랙/테크데쓰/심포닉데쓰가 적절하게 잘 버무려진 아주 만족스러운 음악. Jul 2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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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네르기 90/100
"I'm the best at f**king writing hooks" - Tim Henson Jul 1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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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네르기 90/100
'폴리피아 사운드'가 막 무르익는 시점. Icronic이나 40Oz에서는 전작의 느낌이 남아있으나 Goose는 NLND의 사운드를 미리 보여주고 있다. Jul 1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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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네르기 90/100
뒤늦게나마 이 음반을 자세히 듣게되어서 다행이다. 10점은 곧 발매된다는 4집을 위해 남겨둠. Jul 1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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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네르기 100/100
Paul Gilbert를 동경하던 15세 소년이 친구와 함께 밴드를 만들어 데뷔한지도 벌써 십여년. 그 소년이 나일론 스트링 기타를 들고 John McLaughlin과 Al Di Meola를 소환한다. 근래 들은 가장 놀랍고 황홀한 싱글. Tim Hanson은 지금 전세계에서 가장 ‘cool’한 기타리스트다. Jun 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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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네르기 90/100
네오클래시컬/Guitar Virtuoso와 Tech-death의 환상적인 결합. Cacophony가 현시대에 환생한다면 이런 음악을 하지않았을까싶다. 연주자로써 치명적인 질환에도 불구하고 더욱 풍성하고 정교해지는 Christian Muenzner의 연주는 놀랍고도 감사하다. Akróasis에서 변칙적이지만 창조적이었던 Tom Geldschläger와 비교해보면 Jason Becker-Steve Vai의 관계랄까? 취향의 차이일뿐 모두 좋다! Dec 2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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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네르기 60/100
음악하기 싫으면 당구장을 차리던가 팟캐스트라도 하시길. 애플뮤직에서 빨아주면 망한다는걸 몸소 보여주셔서 10점 더 드림 Nov 29, 2021
에네르기 95/100
전통과 새로움을 조화하는 것이 결코 쉽지않은 일일텐데 이들은 그것을 훌륭하게 잘해내고 있다. 그것도 매 음반마다 점점 발전하면서. 전곡이 다 좋지만 특히 Immortal은 들을수록 감동적이다. Nov 2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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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네르기 45/100
Extreme metal의 주요요소들을 잔뜩 쳐발라놓고도 이렇게 가볍게 들리게 하는것도 재주라면 재주라서 5점추가. Babymetal이 얘들보다 훨씬 헤비하다. Nov 15, 2021
에네르기 40/100
이십년이 지나도 1,2집만 못한걸 좋다고 말하기보다는 동네 노인정에 기부하는게 롹스피릿이겠죠. 그래도 인정이라 들어준 시간이 아까웠습니다. Oct 3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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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네르기 75/100
빠르게 연주한다는 것이 반드시 테크니컬하다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오히려 단조롭고 지루하게 들리는 부분이 많다. 딱히 개성있는 부분도 없는 평범한 테크데쓰. 사운드는 깔끔해서 5점 추가. Oct 2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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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caLintZ 90/100
군터 베르노의 부재가 오히려 곡의 diversity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귀결되어 조금 변화된 VP를 느낄수있다. 그 와중에 코어는 전혀 흔들리지 않고 너무나 탄탄한 장르의 전형을 보여주는 뛰어난 앨범이다. 이들 특유의 늘어짐이 가끔은 지루하기도 하지만, 이정도 내공에 이정도 앨범을 찍어내는 이들은 결코 없으므로, 이제 당연히 명예의 전당에 입성해야 한다. Ma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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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90/100
너무 탄탄하다. 40년 가까이 축적된 음악성이 드러난 앨범...연주, 곡 구성, 녹음 등 나무랄 부분이 없다. Ma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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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adivarius 85/100
밀레니엄 시기의 소위 '팝수성' 가득한 사운드로 청자를 타격한다. 특기할만한 것은 그 타격 지점이 RATM도, Limp Bizkit과 Korn, Slipknot도 내딛지 않았던 공간이라는 사실. Ma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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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dWinter 95/100
gusco75 95/100
이때의 모습을 그리워하는 건 나뿐이진 않을 듯... May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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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skwar 95/100
redondo 95/100
저먼 스래쉬 삼총사 중에서 가장 유명한 크리에이터의 2집으로 타이틀곡이자 앨범 제목 '살인의 쾌락' 만큼 음악이 살벌하다. 이후 5년 정도 명반 행진을... 스래쉬 최고의 해인 86년에 나온 앨범 중에서 이거랑 견줄만한게 슬레이어 3집이나 다크엔젤 2집이 있다. 3작품 모두 내가 가장 원하는 초스피드,초과격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4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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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100/100
Stanley 95/100
MR. Dio , He should be in HEAVEN now... Ma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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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더스 90/100
M&A nerd 100/100
이 앨범 그냥 시대를 관통했습니다. 2030 고독사가 늘어나고 점점 사람들과의 관계가 멀어져 가는 요즘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받아야할 위로를 이 앨범이 하나의 동화처럼 들려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앨범의 모티브가 된 실화는 현 우리나라의 문제점을 그대로 나타나는 게 더 소름돋습니다. May 1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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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MaidenPriest 90/100
Excellent disc. Despite not surpassing its predecessor, it is a sensational album. The Last in Line is one of Dio's greatest classics. May 1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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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ychikk 90/100
psychikk 65/100
이럴거면 차라리 슬레이어 새 앨범을 내시는 게... May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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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163516 90/100
만약 "드림시어터"의 음악으로 본 다면 이 앨범은 DT중 가장 쳐지고 가벼운 음반이 될 것이다, 만약 드림시어터의 "음악"으로 본 다면 이 앨범은 재즈,블루스 등을 잘 버무려 본인들만의 스타일을 접목시켜 만들어낸 이색적인 작품이 될 것이다. 물론 호불호가 당연히 있을것이다. 하지만 이 앨범은 망작이라는 평가를 받기에는 수려한 곡들이 가득가득 들어차있다. May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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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mson아이똥 95/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