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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70/100
이러다간 숨막혀 죽을 것같은 긴 호흡에 뇌 속 파먹는 드론 메탈 사운드가 정신을 잠식합니다. 장르에 조예가 없으면 즐기기도 힘들고 뭐하는건지 종잡을수도 없는 음악으로 이런저런 곡들을 커버해놨습니다. 듣다보면 알수없는 중독성에 사로잡히게되는 마성이 분명 있기는한데 지독한 매니아가 아니고서는 계속 파고드는것 또한 별도의 인내심을 요구합니다. Jun 14, 2022
IAKAS 75/100
곡들은 멋집니다. 그런데 1집,2집에서 느낀 세바스찬 바하의 출중함을 즐기기에는 많이 부족합니다. 보컬은 여전히 훌륭하나 기량발휘에 적합한 선곡들은 아닐지도 모른다는 의미입니다. 전작들에서 받은 감명과 감동을 이어가기위해 연장선의 의미로 듣지않고 그냥 별개의 재미로 즐겨야겠습니다. 아무래도 귀에 익숙한 Little Wing이 가장 기억에 남고 1번도 무난. Jun 1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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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80/100
EP나 컴필레이션에서 맛보는 최대 즐거움은 정규앨범 정규트랙에 속해있지않은 곡들을 즐길수 있다는 점에 있고, 그 곡이 커버곡일 경우에 짜릿함은 배가 됩니다. 모터헤드의 초절정 명곡 Ace of Spades 의 커버가 담겨있습니다. Sodom이 부르짖는 The Saw Is the Law 답게 Ace of Spades 톱으로 썰어버리는 맛이 일품입니다. 물론 마지막트랙 The Saw Is the Law 라이브 버전도 일품! Jun 1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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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80/100
기분 좋게 듣기 좋은 산뜻산뜻 기타팝 파워팝 멜로디 팝팝팝. 이들 최고의 명곡 I Want You to Want Me 에 이어 두번째 명곡 정도의 위상을 자랑하는 Surrender 로 시작합니다. 전작들에 비해 트랙들이 전체적으로 상향평준화 된 느낌입니다. Weezer의 음악적 조상님을 만나고 싶다면, 무거운거 없이 기분 딱 좋게, 너무 방방뜨는거없이 즐기고싶다면 Cheap Trick을 돌려 봅니다. Jun 13, 2022
IAKAS 70/100
잠시 쉬어갑니다. 신비의 세계는 여전하지만 멜로디가 주는 감동이 전작들에 비해 사그라들었습니다. 웅장하게 반주 찍어놓고 읊조리고 드럼들어오고 반주코드를 게인 걸어놓은 기타로 긁어주면서 스크리밍 조져주고 다시 점찍듯 신비로운 느낌 키보드 눌러주고... 위대한 전작들을 이뤄낸 방식과 조금도 다른것 없지만 아무래도 멜로디 아이디어의 고갈일까요. Jun 1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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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50/100
이들의 최고 히트곡이라하면 2002년에 나온 WWE RAW 테마곡 Across the Nation을 꼽는데에 주저할 이는 없을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을 연관지어 기대하고 본작을 듣는다면 실망감만 남게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본작에 있는 모든것을 쥐어짜도 그 포스의 절반조차 안나옵니다. 밍숭맹숭 뭐를 하고싶은지 모르겠는 뉴메탈, 어쩌면 뉴메탈 같은 곡들이 맥아리없이 흘러갑니다. Jun 1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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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65/100
Iron Maiden은 스튜디오보다 라이브가 압도적으로 좋은데, Slayer는 라이브보다 스튜디오가 압도적으로 좋습니다. 레코딩을 논하기전에 연주가 엉망아닌가 생각부터 듭니다. 속도는 그대로 살려놨는데 그걸 따라가는 손가락이 허둥지둥거리는게 다 들립니다. 특히 Angel of Death의 마무리 리프에서 체력 고갈로 허덕이는 운지가 고스란히 느껴져서 감흥이 사그라듭니다. Jun 1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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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60/100
스래쉬의 매력을 찾는 부분은 제각기 다르고, 제 경우는 연주의 폭력성과 거친 보컬이 주는 맹수적 야만성을 기준으로 두고 있습니다. 가장 선호하지않는 경우라하면 보통 '익살'이라 대변되는 장난기(가 있던 없던간에) 보이스를 먼저 꼽을수 있겠는데, 그런 기준에서 본작은 일단 보컬에서 취향에 안맞았습니다. 그리고 중구난방 너무나도 산만한 트랙순서까지. Jun 10, 2022
IAKAS 70/100
정직한 글램메탈. 전작들보다 기타솔로는 좀더 화려해진 느낌입니다. 역시 글램메탈의 꽃은 발라드라고 어필하고있는 10번 트랙이 베스트. 이전부터 계속 느껴온거지만 Firehouse의 음악은 참 단정하고 정갈합니다. 어디 모난 곳도 없고 다르게 표현하면 글램메탈 기준에 딱 맞춰져있는것이 지극히 평범하여 특징이 없는것처럼 느껴집니다. 개인적인 감상입니다만. Jun 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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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70/100
가볍게 듣기에 좋습니다. 왜 I Want You to Want Me 가 히트했는지 알수있습니다. 고만고만 평범한 트랙들 사이에서 빛나는 멜로디의 존재감이란. 진정 위대한 기타팝입니다. 그런 퀄리티의 곡으로 가득채워져있었더라면 별 5개쯤 주고싶은 앨범이었겠지만, 그 한곡 빼고는 기억에 남지않고 흘러갈 레벨이라. 순전히 I Want You to Want Me 를 위한 점수이자 감상평이자 기록. Jun 9, 2022
IAKAS 75/100
묵직해지고 어두워진. 그러면서도 곳곳에 파워메탈의 채취를 기분좋게 남겨놓아, 이질감이나 엉뚱함으로 연결되지는 않습니다. 이들의 매력중 하나는 멤버들이 고루 작곡에 참여하여 작곡가 별로 즐기는 재미가 있다는 것. Weikath의 곡이 가장 취향에 맞는데 본작은 대단히 적어서 아쉽습니다. Grapow의 마지막 트랙은, 87년에 Weikath가 A Tale That Wasn't Right 에서 이미... Jun 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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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70/100
평가의 8할은 1번트랙과 2번트랙이 주는 감흥에 대한 것입니다. 러닝타임의 시작과 함께 튀어나오는 리듬, 그리고 이어지는 보컬, 기타 연주의 마무리는 대중음악사에 전무후무한 감각입니다. 하나의 문화코드로 작용하는 2번트랙의 존재가치. 이후 트랙들은 지극히 Queen스럽게 흘러가죠. 장점을 부각시키다보니 어느새인가 하드록에서는 멀리 떨어져 버렸습니다. Jun 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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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75/100
로버트 플랜트의 불꽃튀기는 강철 보컬을 즐기기에 제격. 지미페이지의 기타는 어째 유난히 맛이 없게 들립니다. 짜깁기 라이브이므로 같은 곡이 두어번씩 나오는 등 트랙의 짜임새와 흐름은 정말 별로이지만, 대표적 명곡들이 가득 담겨있어 나쁘지는 않습니다. 듣고나면 You Shook Me의 멜로디와 Communication Breakdown, Heartbreaker 의 명리프가 머리속에서 넘실거립니다. Jun 6, 2022
IAKAS 75/100
멜로디는 좀 빠졌지만 여전히 독특하고 개성강한 멜로딕 데스 포크메탈. Rammstein 이나 Equilibrium 등을 들었을때도 느꼈던 것이지만 독일어 보컬이 주는 느낌이 상당합니다. 절도있고 딱딱한 발음에 강력한 악센트가 메탈이라는 장르와 조화롭게 맞아떨어집니다. 13번의 멜로디 좋습니다. 고등학생때 Master of the Wind 처음 듣고, 깊고 광활한 느낌에 빠져들었던 기억이. Jun 3, 2022
IAKAS 70/100
이전 3집까지의 내용물에 제 취향을 갖다대어 봤을때, 그다지 매력을 못느꼈기에 이들은 이쯤에서 하차해아겠다고 생각했고, 네번째 작품인 본작은 그저 순전히 리치코젠 때문에 듣게 되었습니다. 리치코젠 특유의 '텔레 브릿지 픽업에다가 디마지오 싱글형 험버커 박아놓고 걸쭉하게 뽑아낸 사운드' 로 연주해놓은 많은 결과물들과 크게 떨어져있지않은 걸쭉함. Jun 3, 2022
IAKAS 60/100
모르는 곡들은 원곡을 찾아 듣고나서 감상했습니다. 딱히 Helloween의 매력이 잘 드러낼수있는 선곡도 아닌 것같고, 편곡이 좋은 것도 아니고. 이들의 열렬한 팬이 아니라면 굳이 찾아들을 필요가 없을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원곡을 다 이해하고나서 비교해 보고싶었기에 온전한 감상까지 꽤 오랜 기간이 걸렸으나 그에 부합해주지않는 퀄리티에 아쉬움만 남습니다. Jun 3, 2022
IAKAS 90/100
판저 탱크로 개박살 내주는 패스트 블랙 대명작. 기관총 소나기 집중 사격에 고막은 벌집 행. 숨한번 돌릴틈 없이 맹렬하고 살벌하게 쏘아부칩니다. 전작들에서 결여되어있던 어떠한 부분들을 무지막지한 속도와 파괴력으로 뒤덮어 버려 단점들이 사라진것처럼 들렸기에, 전작들보다 월등히 좋다고 느낀 Marduk의 여섯번째 작품입니다. 비인간적 드러밍이 매력적! Jun 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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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70/100
심플하게 찍어낸 하드록 어쩌면 그냥 기타팝. 77년도의 주류 하드록 사운드와는 여실히 다른 사운드입니다. 블랙사바스가 익스트림메탈에 끼친 영향력, 그 지분만큼이나 이들이 훗날 Weezer 등 으로 대변되는 사운드, 얼터너티브, 펑크 그리고 멜로딕한 기타팝에 끼친 영향력 또한 클 것입니다. 사실 본작 자체에서는 그리 매력있는 곡을 발견하지는 못했습니다만... Jun 1, 2022
IAKAS 80/100
하나님의 어린양들이 매섭게 후두려 패죽이는 필라델피아 라이브 킬라델피아. 초기 명곡들을 고루 담고 있습니다. 중간중간 멘트 쳐주는거나 관객들 소리가 들어가있어 정규앨범에는 없는 맛을 즐길수 있지만, 연주시에는 너무 정직하게 연주만 들려서 약간 심심하기도합니다. 원곡과 거의 동일한 기계적 연주라서 놀랍지만, 의외성이나 흥미도는 높지않습니다. Jun 1, 2022
IAKAS 80/100
아직 영상으로 접해보지 못했는데, 듣고나니 영상으로도 감상해보고 싶어졌습니다. 보컬과 기타는 물론이고, 존 본햄의 드럼이 이정도 레벨이구나, 존 폴 존스의 베이스가 기가막히는구나를 느꼈습니다. 사이키델릭한 부분이 배가되어있으며 곡을 대단히 길게 늘리고 변주하여 이런 맛이 취향이 아니라면 감상은 따분함 지루함 고역으로 다가올수도 있겠습니다. May 2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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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85/100
멜로디 뽑아내는 능력은 최상급입니다. 이정도면 믿고 듣습니다. 이런 데스메탈도 있어야지요. 레코딩이 선명하지 못한점은 아쉽지만, 흡입력있는 멜로디 듣는 재미에 시간가는줄 모르고 감상 속에서 유영하게 됩니다. 블랙메탈, 코어, 그루브메탈 등 다양한 메탈하위장르를 대표하는 리프들이 고루 어우러져있어 듣는 맛을 배가시킵니다. 모든 트랙이 주요트랙. May 25, 2022
IAKAS 75/100
1집보다 밸런스도 좋고 음악도 좋고 여러모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음반의 트랙배치는 감상에 있어 대단히 중요한 요소입니다. 일단 1번트랙에서 승부를 보겠다는 작전이 제대로 먹혔습니다. 발라드트랙을 끼워넣는 타이밍도 적절합니다. Firehouse의 음악은 글램메탈하면 떠오르는 화려한 사운드보다 모범생 사운드에 가까운데 그게 매력이라면 매력이겠지요. May 2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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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70/100
쾌활하게 내달리는 데스래쉬. 사실 이들 작품에서 이제까지 그렇게 귀에 박히는 좋은 곡은 없었다고 생각하며, 본작도 크게 다르지는 않은 감상입니다. 리프를 포함하여 전반적으로 연주에 개성이 없으며, 지루합니다. 혹평만 늘어 놓았는데 사실 그냥 대단히 평범하고 무난해서 뭐라 장점을 꼽기가 어려운것 뿐, 못들어줄 정도의 졸작이라고 생각치는 않습니다. May 24, 2022
IAKAS 80/100
토시는 노래를 굉장히 잘합니다. 요시키는 피아노는 물론 드럼도 수준급이고 작곡능력까지 훌륭한 괴물입니다. 대중이 어설픔을 넘어 미개라 불리울만한 수준을 보인 시기의 흙먼지를 씻어내고보니 놀라운 수준의 음악입니다. 정규앨범보다 리프가 잘들려 좋습니다. 드럼브레이크라던지 시각적으로 가치있는 부분이 많은 라이브이기에 음원보다는 영상을 추천. May 24, 2022
IAKAS 75/100
글램메탈 스탠다드. 장르적 장점을 평균수준으로는 갖추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깔끔합니다. 특출나게 꽂히는 곡도 없고 뇌리에 박히는 멜로디 킬링파트도 없지만 무난무난하게 나쁘지는않네요. 다만 기타 파트가 너무 단순하고 허술하기까지하며, 몇몇 솔로는 연주실수한거를 그냥 넣어버렸나싶을정도로 구립니다. 열렬한 글램메탈 팬이라면 할얘기가 많겠지만. May 2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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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gusco75 95/100
MEGADETH 앨범 중 최애 앨범...첫 곡부터 내 심장은 뛰기 시작했다.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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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intZ 90/100
군터 베르노의 부재가 오히려 곡의 diversity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귀결되어 조금 변화된 VP를 느낄수있다. 그 와중에 코어는 전혀 흔들리지 않고 너무나 탄탄한 장르의 전형을 보여주는 뛰어난 앨범이다. 이들 특유의 늘어짐이 가끔은 지루하기도 하지만, 이정도 내공에 이정도 앨범을 찍어내는 이들은 결코 없으므로, 이제 당연히 명예의 전당에 입성해야 한다. Ma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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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90/100
군제대 후 이 앨범을 듣고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생생...토비아스의 천재성이 드러난 앨범...바이올린을 전공했던 큰 애가 요즘도 가끔 연주하는 "Vain Glory Opera"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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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터노스 90/100
간만에 듣는 수작 프로그레시브 젠트 앨범. 개인적으로 프록을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리프가 살아있고 복잡한 연주보다는 분위기나 리듬이 강조되어 듣는 재미가 배가 되었다. 보컬이 그로울링이었더라면 취향 100점 짜리 앨범이 되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드는 앨범. Apr 2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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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90/100
전작 "Cowboys from Hell" 에 이은 연타석 홈런...얼터가 판치기 시작하던 때 꿋꿋이 버텨 준... Apr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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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kyStar 90/100
very good album by Vanden Plas. These prog metallers know how to make a good album. May 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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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rulesxxx 95/100
DT와 더불어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는 스틸 얼라이브 프록메탈 밴드로 영국의 대표밴드 스래쉬홀드와 더불어 독일을 대표하는 프록메탈밴드로 아주 훌륭한 연주력과 작곡력이 이번 앨범에도 퍼포먼스에 광을 내고 있다 May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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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thahn 100/100
1990년도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rust in peace, painkiller, spiritual healing, cowboys from hell까지... 가슴이 웅장해진다. 나머지 앨범들도 손에 꼽을 정도로 좋아하는 앨범이지만 거의 모든 곡이 취향 저격인 앨범은 이것 밖에 없다. May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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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oclast 90/100
드디어 이들의 약점이었던 절제된 기타솔로가 어느정도 해금되었습니다. 지난 앨범도 만족스러웠는데 역시나 이번에도 실망하지 않게 해주네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내가 좋아하는 밴드들도 하나둘씩 늙어가고 멤버들도 세상을 떠나는 걸 보니 매우 슬프네요. 반덴플라스는 계속 음악활동 왕성히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May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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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ondo 90/100
3인조 코로너의 전 앨범 특히 2,3,4집을 좋아합니다. 옛날에 3집을 LP로 구입했었는데 속지에 시계, 스위스, 큰 글자로 '그로테스크' 라고 적힌 기억이.. 이후 90년대 중후반에 걸쳐서 전 앨범을 시디로 하나씩 모았죠. 30년간 신보를 안 내고 재결성 후에 아직도 활동하는 것도 특이한데, 그만큼 고정팬들이 많다는거 거겠죠.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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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eDream 95/100
올해의 명반! Apr 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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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erubum 80/100
이름값에 걸맞는 앨범. 특히 유럽 내에서 그들의 인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단단한 구성과 강력한 연주가 여전하다. 하지만 들은 후 이렇다할 임팩트나 싱글지향적 멜로디 부재의 한끝이 아쉽다. May 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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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75/100
gusco75 90/100
너무 탄탄하다. 40년 가까이 축적된 음악성이 드러난 앨범...연주, 곡 구성, 녹음 등 나무랄 부분이 없다. Ma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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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adivarius 85/100
밀레니엄 시기의 소위 '팝수성' 가득한 사운드로 청자를 타격한다. 특기할만한 것은 그 타격 지점이 RATM도, Limp Bizkit과 Korn, Slipknot도 내딛지 않았던 공간이라는 사실. Ma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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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Pnerd 100/100
이 앨범 그냥 시대를 관통했습니다. 2030 고독사가 늘어나고 점점 사람들과의 관계가 멀어져 가는 요즘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받아야할 위로를 이 앨범이 하나의 동화처럼 들려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앨범의 모티브가 된 실화는 현 우리나라의 문제점을 그대로 나타나는 게 더 소름돋습니다. May 1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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