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 In
Register
Album Comments
1,901 album comments
Cover art
Artist     Album
Name    Rating
Firehouse
preview  Firehouse preview  Firehouse (1990)
level 13 IAKAS   75/100
반듯하게 잘 재단되어 나온 글램메탈. 듣기 어려운것도 없고 트랙들이 술술 넘어갑니다. 한때 한국 밴드동아리 및 아마추어 단골 커버곡이었던 Overnight Sensation과, 바로 다음트랙 발라드 Love of a Lifetime이 하이라이트. 기타배킹 소리가 너무작게 되어있고, 그거 들으려고 소리키우면 보컬이 너무 커져버려 사운드밸런스 망가지는 불상사가 개인적으로는 아쉽습니다.   May 20, 2022
3 likes
The Last Tour on Earth
preview  Marilyn Manson preview  The Last Tour on Earth (1999)  [Live]
level 13 IAKAS   90/100
비주얼과 기행이 주는 쇼크는 이들의 음악이 주는 쇼크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이들이 주목받는데 한몫했을지 모르지만, 사실 그것들에 음악성이 묻혀서 오히려 손해를 보게된 부분 또한 있을것입니다. 작곡능력이 대단히 훌륭하다는 것을 다시 느끼며, 그에 맞는 유니크한 보컬 구사또한 예술입니다. 10번의 선동적인 박력. 멋들어진 반사회적 폐수사운드.   May 19, 2022
no image
level 13 IAKAS   75/100
악기들이 서로 잘 어우러지지도않고 레코딩에도 아쉬운 부분이 많지만, 멜로디가 기가막히게 맛깔나서 들을가치 충분했던 작품입니다. 장르적으로는 일단 포크메탈에 가장 근접하다고 해두겠지만, 클래시컬하면서 몽환감마저주는 건반 선율의 접목이 이들을 간단히 하나의 장르속에 가두지 못하게 합니다. 4번,10번 주목. 필살트랙은 없어도 모든 트랙이 유효타!   May 18, 2022
Reanimated Homunculus
level 13 IAKAS   60/100
1993년에 4집 The Heritage가 나오고 20년만에 5집인 본작이 나온것인데, 무슨 사정인지 자세히 모르겠으나 멤버가 다 바뀐것으로 보이고, 20년 전의 그 밴드와는 어떠한 관련성이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것을 좀더 자세히 알아보고싶게 만드는 음악은 아닙니다. 기승전결없는 막무가내 내달림이 계속되어 지겹고 피곤해요. 베이스는 하는일이 없는것 같게 들립니다.   May 17, 2022
Made in Japan
preview  Deep Purple preview  Made in Japan (1972)  [Live]
level 13 IAKAS   80/100
딥퍼플의 가장 상징적인 시기를 관통하는 라이브 앨범. 핵심적인 트랙들이 담겨있어 알찹니다. 72년에 연주로 이정도 털어주면 뭐 당대 최강급이었겠죠. 원곡을 길게길게 늘려놓아서 7트랙의 러닝타임은 1시간이 훌쩍넘어갑니다. 처음들을때는 오ㅡ하면서 들었지만 몇번듣다보면 금방 지루해집니다. 기타도 보컬도 멋지지만 역시 심장은 키보드가 쥐고 있습니다.   May 17, 2022
1 like
苦楽
preview  人間椅子 preview  苦楽 (2021)
level 13 IAKAS   70/100
22번째 작품은 '고락'. 자켓이미지의 어떠한 깨달음을 내재한듯한 슈게이징스러운 리프로 시작하더니 이윽고 여전히 한결같은 스토너 그리고 헤비니스로 밀어부칩니다. 여백의 미를 담은 리프들도 여전합니다. 전체 디스코그라피를 통틀어보았을때, 매력면에서 조금 뒤쳐진다고 느껴진 본작이지만 어디 이런음악 이런밴드 또 없다는것을 잊어서는 안되겠습니다.   May 16, 2022
Prisoners in Paradise
preview  Europe preview  Prisoners in Paradise (1991)
level 13 IAKAS   70/100
듣다가 어라-하고 밴드명 다시 확인했습니다. 4집까지는 숭고하게까지 느껴지는 멜로디들을 이용, 독창성 있는 음악이었는데, 본작에서는 의도적으로 그것들에서 탈피하여 그냥 글램글램글램 그 자체입니다. 7번의 발라드 또한 그렇죠. 개인적으로 기타가 제일 화려한 장르라 생각합니다. 4번트랙만 들어봐도 리프며 릭이며 날라다닙니다. 다만 길어서 지루해요.   May 13, 2022
1 like
no image
level 13 IAKAS   75/100
잡탕 메탈의 신. 뒤섞인 장르만 봐도 멜로딕 데스, 포크, 블랙, 심포닉, 이거 뭐 종잡을수없고 독특합니다. 그러면서 멜로디 뽑는 능력은 특출나게 좋아서, 곡마다 귓속을 후벼파는 파트들이 있습니다. 딱히 무슨 곡이 좋았다기보다는 통째로 인상깊었던 작품. 다듬어지지않은 원석인데도 이정도 멜로디뽑아서 담아낸 역량만으로 충분히 빛을 내고있는 그런 음악.   May 13, 2022
Heaven Shall Burn... When We Are Gathered
level 13 IAKAS   75/100
폭발적 드러밍과 위력적 속도감이 일품입니다. 어째 트랙이 넘어가도 거기서 거기로 느껴지는 단조로움이 있지만, 오밀조밀 연결된 흐름에 머리속을 내맡기고 정신없이 듣는맛도 있습니다. 전작 Opus Nocturne에서 보여준 은은한 멜로디들은 속도에 파묻혀버렸는지 찾아보기 힘든게 아쉽습니다. 더 강력해지고 진해진 아이덴티티에도 그 매력이 사라져가서 아쉬운.   May 12, 2022
1 like
Opus Nocturne
preview  Marduk preview  Opus Nocturne (1994)
level 13 IAKAS   80/100
94년도 작품인데 지금 들어봐도 신감각이라 표현하고 싶은 사운드입니다. 각 파트별 매력이 고루 발산되어 합을 이룹니다. 드럼의 기교와 베이스의 쇠사슬 걸치는듯한 질감이 어우러져 단단한 토양을 다져놓았습니다. 그위에 올라선 기타가 곳곳에서 자아내는 선율이 곡마다 내장되어있어, 그것을 마주치는 재미 또한 상당합니다. 5번부터 시작되는 킬러 트랙들!   May 12, 2022
1 like
Go Off!
preview  Cacophony preview  Go Off! (1988)
level 13 IAKAS   75/100
연주와 구성은 기깔난데, 보컬이 에러입니다. 보컬 비판은 접어두고 트랙을 면면이 뜯어보자면, 1번부터 4번까지는 전작의 답습같이 느껴져 큰 매력을 못느꼈으나, 5번의 동양미 풀풀 인트로와 감성 충만 아웃트로에서 급격한 반전. 마티 특유의 라인이 살아있는 7번, 제이슨 베커의 유니크한 작곡능력을 만끽 가능한 8번으로 이어진 후반부트랙은 들어볼만합니다.   May 11, 2022
2 likes
Swedish Hitz Goes Metal
level 13 IAKAS   75/100
원곡을 알고 들으면 그다지 달라진것 없는 평이함에 '이게 다라고?' 연발하게 만드는 무난무난 커버앨범. 스웨덴의 거물 팝그룹 ABBA, Roxette, 그리고 Ace of Base 의 곡들로 구성되어있으며 원곡들의 북유럽 멜로디가 워낙 출중한 탓에 멜로디만 살려도 평타이상은 치는 커버가 나옵니다. 그런데 그 이상의 뭐가 없으니, 누구나 할수있는 수준의 결과가 나와버렸습니다.   May 11, 2022
1 like
The Heritage
preview  Protector preview  The Heritage (1993)
level 13 IAKAS   75/100
박력좋은 사운드가 순간적으로 귀를잡아 끌긴하는데 계속 듣다보면 평이하고 특색없는 (그러나 데스래쉬에서 충분히 나옴직한) 리프들의 나열로 지루한 감이 있습니다. 감상이 지칠때쯤에 튀어나오는 7번의 재간과 8번의 연주가 다시 활력을 불어넣습니다. 나쁘지않게 잘만들었으나 명작들이라 일컬어지는 작품들이 왜 명작인지 새삼 다시 생각해보게 해줍니다.   May 10, 2022
1 like
Out of This World
preview  Europe preview  Out of This World (1988)
level 13 IAKAS   80/100
평균치는 어지간한 밴드들 보다 낫습니다. 데뷔작부터 꾸준히 양질의 에우로페식 하드록을 들려주어 감사할따름입니다. The Final Countdown이 그냥 얻어 걸린게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는 송라이팅. 화려한 기타 애드립과 솔로라인은 한번쯤 연주해보고싶게 만듭니다. 발라드트랙도 잘 뽑았고,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잘 정돈해놓은 작품으로 근본과 감각 둘다잡았네요.   May 10, 2022
2 likes
Satanica
preview  Behemoth preview  Satanica (1999)
level 13 IAKAS   80/100
전작부터 보여진 대륙이동같은 묵직한 움직임은 본작에서 자리 잡았다는것을 느낄수 있었고, 이제는 뿌리내리고 키워내겠다는 포부의 사운드가 휘몰아칩니다. 되도않던 데스메탈버리고 블랙메탈로 꽃을피운 어떠한 밴드와는 반대로, 블랙메탈 덜어내고 데스메탈로 두들기니 매력이 몇곱절은 커진듯 합니다. 3집까지는 이제 안들어도 되겠다싶은 네번째 지옥가.   May 9, 2022
1 like
A Day at the Races
preview  Queen preview  A Day at the Races (1976)
level 13 IAKAS   80/100
이전작 A Night at the Opera 와 쌍을 이루는 A Day at the Races 입니다. 퀄리티도 그에 못지 않아서 기분좋게 즐길거리가 풍부합니다. 하드록 트랙들은 힘좋고 날카롭게 뽑아냈고, 특유의 록 오페라 트랙들은 서정미와 함께 유니크한 멜로디가 인상적입니다. 평생 귀에 맴돌듯한 6번의 존재감이 일격필살. 마지막트랙의 일본어로 부르는 부분도 특별하고, 하여튼 종합예술.   May 9, 2022
3 likes
Within the Depths of a Dream... a Moment's Respite
level 13 IAKAS   75/100
고등학생때 들었던 기억이 되살아나는데, 그때는 이런 느낌 못받았으나 오랜시간이 지나고 다시 들어보니 의외의 발견으로 다가옵니다. 악곡의 구성과 연주는 특별할거없지만 기본에 충실하다는 느낌을받으며 안정감이 있고, 서정적인 선율을 적극 사용한점이 좋습니다. 한국어 가사가 주는 매력도 있습니다. 진부하던 아니던 어쨌든 궁리한 티가나서 좋습니다.   May 8, 2022
1 like
Where Fear and Weapons Meet
level 13 IAKAS   90/100
듣고있으면 지리게 만드는 하이퀄리티 세계1차대전 데스메탈. 블랙메탈의 작법을 다소 차용하고 있으며, 단지 장르로 구분짓기 보다는 그냥 1914 만의 독창성을 더욱 강화시켰다고 평하고 싶습니다. 늘 그래왔듯 War In 과 War Out이 훌륭하며 모든 것을 불사르는 듯한 사운드가 매력입니다. 2번, 8번 트랙은 요주의. 전쟁의 광기와 비참함 그리고 심연까지 담아낸 서사.   Apr 28, 2022
4 likes
The Final Countdown
preview  Europe preview  The Final Countdown (1986)
level 13 IAKAS   75/100
압도적인 인트로로 포문을 여는 Europe의 대표작. 지금의 시대에서는 좀처럼 나오기힘든 박력과 감성의 선율입니다. 모든 트랙이 북유럽 느낌나는 멜로디들로 감겨있어 듣는 맛이 있습니다. 다만 전체적으로 템포가 쳐지는 감이 있고 2집에서 느껴지던 야성미도 많이 잘려나가 있어 헤비, 파워 메탈보다는 팝 메탈의 느낌이 더 많이 나는게 단점일수도 있겠습니다.   Apr 26, 2022
2 likes
A Shedding of Skin
preview  Protector preview  A Shedding of Skin (1991)
level 13 IAKAS   80/100
전작들에 비하면 일취월장 꽤 그럴싸한 데스래쉬 사운드임에는 분명하나, 압도적인 무엇인가가 있는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거친 부분을 죄다 연마해놓아서 심심하게 들리는 단점이 있습니다. 빡세냐고 물으면 그렇다고는 하겠으나 야만성 폭발력 이런거하고는 잘 안어울리는 깔끔한 처리가 특징이자, 취향에 따라서는 흠. 그냥 딱 중간 쯤에 위치할 평작입니다.   Apr 26, 2022
Those of the Unlight
preview  Marduk preview  Those of the Unlight (1993)
level 13 IAKAS   75/100
Marduk에게는 블랙메탈이 더 잘맞는옷이었습니다. 데뷔작의 판단을 뒤로하고 꽤나 멋들어진 음악으로 다시 나왔습니다. 묵직하게 누르다가도 갑자기 주체못하고 뿜어져나오듯 달리는 사운드가 매력입니다. 멜로디도 은근히 배어있어서 피로하지도 않습니다. 연주에 있어서도 단순한 트레몰로 반복이 아닌 리프와 솔로를 적절히 사용하여, 만족하면서 즐겼습니다.   Apr 25, 2022
2 likes
Wings of Tomorrow
preview  Europe preview  Wings of Tomorrow (1984)
level 13 IAKAS   80/100
처음 접했을 때는 의외의 파워에 놀라고, 분명 비범한 뭔가가 있는것 같아서 계속 듣다보면 점점 들을거 많아지는 작품입니다. 멜로디에서는 팝적인 센스를 볼수있고, 리프들에서는 헤비메탈의 분명한 재능을 느낄수있습니다. 말이 안되는 표현이지만 촌스러움과 세련됨이 공존하고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버릴 트랙도 없고 체크 하지 않으면 후회할 작품.   Apr 24, 2022
1 like
Volume 1
preview  부활 (Boohwal) preview  Volume 1 (1986)
level 13 IAKAS   40/100
매우 참담한 수준의 레코딩에다가 수백번은 의문을 자아내게하는 음악적 센스, 그리고 터무니없는 미적 감각까지 보여주는 부활의 데뷔작. 86년도에 나온게 이 정도라니, 한국 밴드라고 마음이 기우는 부분을 싹 제외하고보면 솔직히 모든게 대단히 낮은수준입니다. 결과가 이러니 과정을 굳이 이해해야 할 필요는 없는것 같습니다. 2번트랙의 멜로디가 유일가치.   Apr 23, 2022
Europe
preview  Europe preview  Europe (1983)
level 13 IAKAS   75/100
매우 오래전 유로팝이 인기를 구가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본작과 장르는 다르지만 멜로디를 포함한 음악 전반적인 감각에서 그 유로팝이 주는 감성이 은은하게 흐르고 있습니다. 80년대가 아니면 낼수없는 독특한 촌스러움도 인상적입니다. 사실 큰 기대없이 들었는데 의외로 재밌게 감상했습니다. 데뷔작에서 이정도 레벨이면 훌륭한 편에 속한다고 생각합니다.   Apr 20, 2022
1 like
Trapped in Perdition
level 13 IAKAS   75/100
전작들에 이어 여전히 잘빠진 스래쉬 사운드를 들고나왔습니다. 특출나게 귀를 잡아끄는 부분이 없어서 약간 양산형 느낌도 나지만 혹평을 적을만큼 모나지도 않아 평작수준으로 평가합니다. 특이점은 역시나 2013년에 나온 앨범치고 80년대 맛을 진하게 우려 냈다는것. 2000년대 이후 나온 리바이벌스래쉬 한정으로 놓고보면 짚고넘어가도 손해는없을 작품입니다.   Apr 20, 2022
1 like
Reanimate 3.0: The Covers EP
preview  Halestorm preview  Reanimate 3.0: The Covers EP (2017)  [EP]
level 13 IAKAS   65/100
개인적취향으로, 좋아하는 커버 또는 잘커버한ㅡ에 부합하는 기준은 얼마나 자신들의 스타일을 원곡에 잘 집어넣어서 풀어냈는가 정도로 설명할수있겠고, 별로라고 생각하는 기준은 그냥 원곡 그대로 연주해서 무미건조한 것으로 잡아볼수 있겠습니다. 본작은 철저히 후자에 속합니다. 대개 원곡악보 그대로 가서 재미도없고 아마추어밴드가 연습해본것같아요.   Apr 19, 2022
1 like
The Covering
preview  Stryper preview  The Covering (2011)
level 13 IAKAS   75/100
그다지 매력은 없는 커버곡들. 2011년에 나온 음반에서 80년대 팔팔한 젊음의 역량을 바라는것은 무리인것은 알기에 나이 먹고도 한장씩 내주시는것에 응당 감사하게 즐길 따름이지만 선곡도 스탠다스해서 밋밋하고 편곡이 신선하지도 않습니다. Stryper라는 네임밸류가 없었더라면, 본작과 동일한 퀄리티와 구성의 음반이 받았을 평가는 매우 낮았을지도 모릅니다.   Apr 19, 2022
Speed Metal Symphony
level 13 IAKAS   80/100
극강난이도의 불협화음 교향곡. 두 사람이 뿌려대는 음표 수가 어마어마합니다. 듣다보면 이걸 어떻게 만들었지 싶습니다. 위력적인 속주, 그러나 속도에만 치중하지않았다는 점. 복잡한 진행, 하지만 철저히 계산되어있어 머리아프지않고 유려합니다. 베스트 트랙은 마티 특유의 동양풍 멜로디가 돋보이는 3번을 꼽습니다. 보컬은 아쉽지만 연주만 들어도 만족.   Apr 18, 2022
2 likes
Plunging Into Darkness
level 13 IAKAS   80/100
리바이벌스래쉬 백스핀블로우. 2010년에 이런 음악이라니 대단히 시대착오적이라서 컬트적이고, 퀄리티는 절륜해서 흥미롭습니다. 리스너들의 의견대로, 이게 80년대 말에 나왔더라면 두고두고 회자될 명반이었을거같습니다. 다만 2010년이 되는동안 물오를대로 올라 정점한번씩 찍고내려온 여타밴드들이 많았고 이후 본작의 등장이라. 강렬하지만 데미지는 미약.   Apr 15, 2022
Moontower
preview  Dan Swano preview  Moontower (1999)
level 13 IAKAS   95/100
한 장의 문화유산. 실로 위대한 작품. Edge of Sanity에서 보여준 그 모든것들 위에 군림하는 명반이라 여깁니다. 키보드의 활용은 비슷한것을 시도하는 다른밴드들의 결과물들을 압살하는 적절함을 보여주며, 점층적 구성과 끊임없이 이어지는 연주도 힘을 잃지 않습니다. 멜로디도 환상적. 정신없이 치고박고 쳐달리지않아도 익스트림의 묘미를 제대로 맛볼수있는.   Apr 14, 2022
Order by    Sort
Target      
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Rust in Peace
preview  Megadeth preview  Rust in Peace (1990)
level 6 gusco75   95/100
MEGADETH 앨범 중 최애 앨범...첫 곡부터 내 심장은 뛰기 시작했다.   Apr 25, 2024
5 likes
The Empyrean Equation of the long lost Things
level 13 caLintZ   90/100
군터 베르노의 부재가 오히려 곡의 diversity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귀결되어 조금 변화된 VP를 느낄수있다. 그 와중에 코어는 전혀 흔들리지 않고 너무나 탄탄한 장르의 전형을 보여주는 뛰어난 앨범이다. 이들 특유의 늘어짐이 가끔은 지루하기도 하지만, 이정도 내공에 이정도 앨범을 찍어내는 이들은 결코 없으므로, 이제 당연히 명예의 전당에 입성해야 한다.   May 10, 2024
5 likes
Vain Glory Opera
preview  Edguy preview  Vain Glory Opera (1998)
level 6 gusco75   90/100
군제대 후 이 앨범을 듣고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생생...토비아스의 천재성이 드러난 앨범...바이올린을 전공했던 큰 애가 요즘도 가끔 연주하는 "Vain Glory Opera"   Apr 25, 2024
4 likes
Charcoal Grace
level 13 녹터노스   90/100
간만에 듣는 수작 프로그레시브 젠트 앨범. 개인적으로 프록을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리프가 살아있고 복잡한 연주보다는 분위기나 리듬이 강조되어 듣는 재미가 배가 되었다. 보컬이 그로울링이었더라면 취향 100점 짜리 앨범이 되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드는 앨범.   Apr 29, 2024
4 likes
Vulgar Display of Power
level 6 gusco75   90/100
전작 "Cowboys from Hell" 에 이은 연타석 홈런...얼터가 판치기 시작하던 때 꿋꿋이 버텨 준...   Apr 30, 2024
4 likes
The Empyrean Equation of the long lost Things
level 10 LuckyStar   90/100
very good album by Vanden Plas. These prog metallers know how to make a good album.   May 1, 2024
4 likes
The Empyrean Equation of the long lost Things
level 7 dogrulesxxx   95/100
DT와 더불어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는 스틸 얼라이브 프록메탈 밴드로 영국의 대표밴드 스래쉬홀드와 더불어 독일을 대표하는 프록메탈밴드로 아주 훌륭한 연주력과 작곡력이 이번 앨범에도 퍼포먼스에 광을 내고 있다   May 3, 2024
4 likes
Rust in Peace
preview  Megadeth preview  Rust in Peace (1990)
level 1 victhahn   100/100
1990년도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rust in peace, painkiller, spiritual healing, cowboys from hell까지... 가슴이 웅장해진다. 나머지 앨범들도 손에 꼽을 정도로 좋아하는 앨범이지만 거의 모든 곡이 취향 저격인 앨범은 이것 밖에 없다.   May 7, 2024
4 likes
The Empyrean Equation of the long lost Things
level 9 Iconoclast   90/100
드디어 이들의 약점이었던 절제된 기타솔로가 어느정도 해금되었습니다. 지난 앨범도 만족스러웠는데 역시나 이번에도 실망하지 않게 해주네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내가 좋아하는 밴드들도 하나둘씩 늙어가고 멤버들도 세상을 떠나는 걸 보니 매우 슬프네요. 반덴플라스는 계속 음악활동 왕성히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May 8, 2024
4 likes
No More Color
preview  Coroner preview  No More Color (1989)
level 7 redondo   90/100
3인조 코로너의 전 앨범 특히 2,3,4집을 좋아합니다. 옛날에 3집을 LP로 구입했었는데 속지에 시계, 스위스, 큰 글자로 '그로테스크' 라고 적힌 기억이.. 이후 90년대 중후반에 걸쳐서 전 앨범을 시디로 하나씩 모았죠. 30년간 신보를 안 내고 재결성 후에 아직도 활동하는 것도 특이한데, 그만큼 고정팬들이 많다는거 거겠죠.   Apr 25, 2024
3 likes
The Empyrean Equation of the long lost Things
level 3 PureDream   95/100
올해의 명반!   Apr 28, 2024
3 likes
Heartwork
preview  Carcass preview  Heartwork (1993)
level 6 gusco75   95/100
카르카스 앨범 중 최고 명반이 아닐까!!!   Apr 30, 2024
3 likes
Arise
preview  Sepultura preview  Arise (1991)
level 5 zschokks   95/100
Absolute crushing, heavy as fuck!   May 3, 2024
3 likes
The Empyrean Equation of the long lost Things
level 8 ggerubum   80/100
이름값에 걸맞는 앨범. 특히 유럽 내에서 그들의 인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단단한 구성과 강력한 연주가 여전하다. 하지만 들은 후 이렇다할 임팩트나 싱글지향적 멜로디 부재의 한끝이 아쉽다.   May 5, 2024
3 likes
British Steel
preview  Judas Priest preview  British Steel (1980)
level 13 metalnrock   75/100
개인적으로 이 앨범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다. 이 앨범이야 말로 방향성이 애매했던 프로듀싱과 작곡으로 생각보다 안좋네 라고 생각했던 앨범. 물론 메탈 갓이 주다스의 시그니쳐로 쓰이기는 한데 이 곡도 애매하다. 브레이킹 더 로나 리빙도 맘에 안들고 물론 관중과 싱어롱할때는 좋긴 하다고 생각은 하지만 말이다. 75-80점.6번 8번이 의외로 좋다.   May 8, 2024
3 likes
Judas Priest - British Steel CD, DVD Photo by metalnrock
Judas Priest - British Steel CD Photo by metalnrock
The Empyrean Equation of the long lost Things
level 6 gusco75   90/100
너무 탄탄하다. 40년 가까이 축적된 음악성이 드러난 앨범...연주, 곡 구성, 녹음 등 나무랄 부분이 없다.   May 10, 2024
3 likes
Hybrid Theory
preview  Linkin Park preview  Hybrid Theory (2000)
level 15 Stradivarius   85/100
밀레니엄 시기의 소위 '팝수성' 가득한 사운드로 청자를 타격한다. 특기할만한 것은 그 타격 지점이 RATM도, Limp Bizkit과 Korn, Slipknot도 내딛지 않았던 공간이라는 사실.   May 10, 2024
3 likes
Arise
preview  Sepultura preview  Arise (1991)
level 10 LuckyStar   90/100
very good album by Sepultura. Also, the front cover of Arise is excellent.   May 12, 2024
3 likes
Colony
preview  In Flames preview  Colony (1999)
level 12 GFFF   95/100
20세기의 끝을 알리는 멜데스의 걸작이다. 끝내주는 멜로디 하나로 메탈을 좋아하지 않거나 입문하는 사람들에게도 권해볼만한 작품   May 12, 2024
3 likes
In Flames - Colony CD Photo by GFFF
Hand. Cannot. Erase.
level 3 HIPnerd   100/100
이 앨범 그냥 시대를 관통했습니다. 2030 고독사가 늘어나고 점점 사람들과의 관계가 멀어져 가는 요즘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받아야할 위로를 이 앨범이 하나의 동화처럼 들려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앨범의 모티브가 된 실화는 현 우리나라의 문제점을 그대로 나타나는 게 더 소름돋습니다.   May 12, 2024
3 likes
Info / Statistics
Artists : 46,306
Reviews : 10,051
Albums : 166,155
Lyrics : 217,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