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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art
Artist     Album
Name    Rating
Plunging Into Darkness
level 13 IAKAS   80/100
리바이벌스래쉬 백스핀블로우. 2010년에 이런 음악이라니 대단히 시대착오적이라서 컬트적이고, 퀄리티는 절륜해서 흥미롭습니다. 리스너들의 의견대로, 이게 80년대 말에 나왔더라면 두고두고 회자될 명반이었을거같습니다. 다만 2010년이 되는동안 물오를대로 올라 정점한번씩 찍고내려온 여타밴드들이 많았고 이후 본작의 등장이라. 강렬하지만 데미지는 미약.   Apr 15, 2022
Moontower
preview  Dan Swano preview  Moontower (1999)
level 13 IAKAS   95/100
한 장의 문화유산. 실로 위대한 작품. Edge of Sanity에서 보여준 그 모든것들 위에 군림하는 명반이라 여깁니다. 키보드의 활용은 비슷한것을 시도하는 다른밴드들의 결과물들을 압살하는 적절함을 보여주며, 점층적 구성과 끊임없이 이어지는 연주도 힘을 잃지 않습니다. 멜로디도 환상적. 정신없이 치고박고 쳐달리지않아도 익스트림의 묘미를 제대로 맛볼수있는.   Apr 14, 2022
Open Up and Say...Ahh!
level 13 IAKAS   70/100
컨트리 느낌이 은은하게 내재된 단촐 글램메탈. 이제서야 들어봤는데 자켓이미지만큼 무시무시하지도 않고, 상상했던것보다 강렬하지도 않습니다. 멜로디의 위력도 생각한것보다는 미미하고 얌전해서 도통 기억에 남지를 않습니다. 화려한 기타솔로 듣는맛은 있어 언젠가 연주를 참고해보고싶은 감흥말고는 모르겠네요. 아무래도 귀가 많이 무디어졌나봅니다.   Apr 1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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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 Endless
preview  Marduk preview  Dark Endless (1992)
level 13 IAKAS   75/100
호평보다는 혹평이 많은 작품으로 보이지만, 기대가 없었어서그런지 의외로 좋은작품이었습니다. 설명하기에는 블랙메탈의 작법보단 데스메탈의 작법이라 하는것이 맞는것같고, 익스트림계 명반들을 뽑아낸 밴드들의 데뷔작이 항상 훌륭한것만은 아니었다는것을 상기하면, 개인적으로는 이후 작품들의 향방을 몰라도 일단 준수하네 정도로 맺을수 있겠습니다.   Apr 13, 2022
Testify
preview  P.O.D. preview  Testify (2006)
level 13 IAKAS   80/100
P.O.D 식 웰메이드 랩메탈 그 정점을 이어가는 수려한 작품. 꽉찬 사운드로 토속적인 그루브 넘실대면서 하여간 즐거움을 연타로 선사합니다. 초기 작품들의 어설픔은 온데간데없고 한번 자리잡힌 사운드에 첨예한 발전과 진화를 거듭한 결과물. 푸짐해서 만족스럽습니다. 누군가의 아류작이라고 비난할 구석도 없고 오히려 이들의 독자적 감성을 강화시켰습니다.   Apr 1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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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dred Hell
preview  Facebreaker preview  Bloodred Hell (2004)
level 13 IAKAS   75/100
보컬이 으르렁거리는것은 마치 천둥이 울리는듯하고, 더블베이스 연타는 마치 지진이 일어난듯 합니다. 잔재주없이 그냥 화끈한 리프로 직진만 해대면서 걸리적거리는거 궤도에 죄다 깔아 뭉개져 피떡만드는 데스래쉬 사운드가 일품입니다. 오밀조밀한 구성같은거 없어서 약간 아쉽지만 그냥 탱크돌격으로 고막 시원하게 밀어버리고 싶을때 찾으면 후회없을것.   Apr 12, 2022
Reanimate 2.0: The Covers EP
preview  Halestorm preview  Reanimate 2.0: The Covers EP (2013)  [EP]
level 13 IAKAS   75/100
세간의 평을 보면, 몇몇 대단히 특별한 케이스를 제외하고는 커버곡이 원곡을 능가한다는 평을 받는것이란, 기본적으로 없는일 정도로 생각해도 무방한 비율을 보입니다. 그렇기에 애초에 감상의 기대가 원곡능가가 아닌 원곡과 또다른 재미추구에 있는것입니다. 여기서 원곡의 장점도 없애고 새로운 매력도 없다면 왜커버했냐 소리나오는거죠. Worst 1번. Best 3번.   Apr 12, 2022
Reanimate: The Covers EP
preview  Halestorm preview  Reanimate: The Covers EP (2011)  [EP]
level 13 IAKAS   75/100
Lzzy Hale 이라는 인물의 매력을 온전히 느낄수 있었습니다. 보이는것에 치중한 여타 뜨내기 수준이 아닌 '진짜'의 레벨에 올라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선곡도 즐겁습니다. 원곡을 안다면 어느정도 예상 가능한 범위대로 편곡되어 나와 오히려 즐거운 Bad Romance와 인트로가 원곡보다 더 귀에 박혔던 Out Ta Get Me를 특히 즐겁게 들었습니다. 커버 음반의 재미가 가득!   Apr 11, 2022
Look What the Cat Dragged In
level 13 IAKAS   75/100
살랑살랑 봄바람 불때 듣기 좋은 살랑살랑 글램 메탈. 대단히 가볍고 산뜻해서 발걸음마저 가벼워집니다. 곡들도 다 비슷하고 그냥 귀에 꼽고 걸어다니면 30분의 짧은 러닝트랙 덕에 순간삭제. 최강 히트트랙 Talk Dirty to Me를 듣는 즐거움은 C.C. ! pick up that guitar and talk to me! 를 듣는 순간에 제일 고점을 찍습니다. 이후 어처구니없는 솔로에 실소도 나오지만, 그래도!   Apr 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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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m the Mad
preview  Protector preview  Urm the Mad (1989)
level 13 IAKAS   65/100
짧고 남는거 없어서 왠지 안들은거나 다름없는거같아 괜히 시간 아깝고 이래저래 아쉬운 작품이었습니다. 건질만한 리프도 없고, 솔직히 써내자면 기타톤이 너무 구려서 리프고 나발이고 집중해서 듣고싶지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시종일관 퀘퀘한 분위기와 동굴속 짐승같은 보컬의 야만성은 나쁘진 않음. 기대했던 데스래쉬는 아니었기에 다시 찾을일 없을것.   Apr 6, 2022
Serpents of the Light
level 13 IAKAS   80/100
전진 돌격형 데스메탈의 정석. 뭐 불경스럽고 사악하기로는 이미 완성의 완성형이라 첨언할것이 없고, 사운드의 짜임새 또한 데스메탈 정석 교본 펼쳐놓고 짜낸것 마냥 빈틈이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데뷔작의 포스를 뛰어넘지는 못했다고 생각하며, 비단 본작뿐만 아니라 이들의 다른 작품들 또한 그렇다고 느끼기에, 뜬금없이 데뷔작이 더욱 빛나게 느껴집니다.   Apr 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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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lind Leading the Blind
level 13 IAKAS   90/100
데뷔작의 퀄리티를 잘 이어가는. 몰아칠때는 사정없이 쏘아대며 압도적 무력을 선사하더니, 늘어질때에는 마치 늪속으로 끌고들어가는듯 비참하게 끈적대는 사운드가 일품입니다. 전장의 아수라장을 표현하고자 다 때려부수는건 다른밴드를 통해서도 자주 접했지만, 이들은 그 이면의 참혹함, 비극적 모습까지도 극사실주의로 표현해냈기에 존재가치가 큽니다.   Apr 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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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Our Yesterdays
level 13 IAKAS   80/100
집시뮤직 원탑급 폼을 여실히 보여주는 작품으로, 듣다보면 당장이라도 자리박차고 일어나 숲 속으로 가서 모닥불 피워놓고 집시댄스를 추어야할것같은 환상에 휩싸입니다. 커버곡의 선곡역시 늘 그래왔듯 탁월하며, 당연히 있음직했는데 이제껏 없었던 Moonlight Shadow의 커버 또한 등장합니다. 블랙모어의 깊고 넓은 음악적 역량을 음미하기에 알맞은 작품입니다.   Apr 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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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mson
preview  Edge of Sanity preview  Crimson (1996)
level 13 IAKAS   75/100
40분내내 곡 이어붙인 것은 가상하나, 굳이 이렇게 만들 이유가 있었을까 싶었습니다. 파트별로 해서 한 8~10 트랙 정도로 나왔어도 될거 같은 음악을 한덩어리로 뽑아내니까 덕분에 막 예술성 대단한거같고 프로그레시브의 역작같은 느낌이 듬뿍 첨가되어있기는 합니다. 하고싶었던것을 모르는바 아니나, 40분짜리 한트랙이라는 타이틀이라면 더 대단했어야할 것.   Apr 4, 2022
Golem
preview  Protector preview  Golem (1988)
level 13 IAKAS   70/100
80년대 스래쉬의 골수액을 잘 착즙하여 그 토속적인 촌스러움을 잘 간직한 리프들이 인상적입니다. 그에 비해 보컬은 야수처럼 울부짖어주니 일단 매력적인 데스래쉬의 토대는 충분히 갖춘 셈입니다. 다만 이정도 조져주는 음반은 세상에 너무나도 많다는게. 전체적 완성도로 봐도 그렇고 개별 곡을 뜯어봐도 그렇지만, 몇 번 더듣고 싶다는 생각은 들지않습니다.   Apr 1, 2022
Prometheus: The Discipline of Fire & Demise
level 13 IAKAS   70/100
엠페러의 최종 진화형. 매작품마다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더니 4집에서 마침내 궁극의 레벨에 오른듯한 음악을 꺼내들었습니다. 이건 초기 사악하고 서늘한 블랙에서는 꽤 멀어졌고 프로그레시브의 복잡다단한 것들을 대폭 채용하여 듣는 내내 정신이없고 어디로 흐를지 모르는 리프와 심포닉의 줄기들에 고막은 곤두박질. 난해한 맛때문에 취향은 아니었습니다.   Mar 3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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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Night at the Opera
preview  Queen preview  A Night at the Opera (1975)
level 13 IAKAS   95/100
본작에 대한 예찬은 영원할것이외다. 십대때 수백번은 들어 통째로 외워버린 11번의 존재감이나 5번,9번의 환상적선율을 언급하지 않더라도, 'Queen만이 할수 있었고, 아직 누가 흉내조차 해낸적없는 독창적 음악'을 완성시킨 역작입니다. 어렸을땐 몰랐는데 1번부터 죄다 보물이네요. 유명곡이 아니라고 해서 필러트랙이 아니기에 지루할틈없이 전체가 수려합니다.   Mar 3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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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field
preview  Caliban preview  Coverfield (2011)  [EP]
level 13 IAKAS   80/100
Caliban의 날카롭게 쏘아붙이는 사운드로 매만져놓은 커버곡 EP. 1번부터 이거 뭔가 나오겠구나 싶더니 2번에서 자국선배들의 명곡을 환상적으로 재탄생시키며 본작의 가치를 높입니다. 의외의 선곡같았던 3번도 유려하게 소화해내고, 4번 비틀즈의 곡을 고르는 과감함에 더 과감한 편곡까지. 커버음반을 들으면서 종종 느끼는 '이런거 더만들어줬으면 좋겠다' 추가.   Mar 30, 2022
新青年
preview  人間椅子 preview  新青年 (2019)
level 13 IAKAS   75/100
21번째 앨범, 신청년. 유명세가 더해질수록 사운드는 매니악의 정점에서 멀어질수밖에 없는 현실이 아쉽기만합니다. 이런저런 소설들에서 모티브를 따온곡들이 주를 이루며, 11번트랙에서는 Black Sabbath의 Planet Caravan의 영향력이 대단히 진하게 느껴집니다. 유튜브에서 히트를 친 MV의 13번트랙이 주는 강렬함으로 멋지게 마무리합니다. 샤바다바디우..샤바다바디우.   Mar 29, 2022
Spread the Fire
level 13 IAKAS   75/100
옛날 그 옛날 구식 스래쉬의 맛을 살리려다가 그냥 통째로 구식이 되어버린 작품. 배틀자켓 걸치고 손에 맥주들고 대가리흔들면서 듣기좋은 80년대 스래쉬 그 자체입니다. 심지어 리프와 따로노는 기타솔로까지 고증해놓은 점은 이게 컨셉인지 갸우뚱함을 넘어 실소를 자아내게합니다. 기계 시대가 도래하기전의 구수하게 발효된 스래쉬가 고플 때에 찾아주세요.   Mar 29, 2022
Once upon the Cross
preview  Deicide preview  Once upon the Cross (1995)
level 13 IAKAS   80/100
악마가 운전하는 지옥행 증기기관차가 마치 뱀처럼 나아갑니다.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불경의 타르 속으로 잠겨들어가는 기분입니다. 정신나간 퀄리티의 1집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다소 별로였던 2집보다는 더 선명하게 갈겨주어 만족스럽습니다. 러닝타임이 짧은것은 장점이자 단점. 리프들이 닮아있어 대부분의 곡들이 비스무리한점은 약간 아쉽게 느껴집니다.   Mar 2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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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apsodies in Black
level 13 IAKAS   75/100
무난합니다. 대단히 색다를것도 없지만 흔치는 않은 음악이기에 즐겁게 감상했습니다. 편곡적인 부분에서 기억에 남을만한것도 없고, 보컬의 퍼포먼스가 압도적이랄것까지 가지않음에도 익숙한 곡들을 심포닉 파워메탈의 옷을 입혀 한번씩 들어보는것이라니 썩 즐거운 일입니다. 자연스레 다음 작품들을 기대하게하고 또 비슷한 무엇인가를 찾아 떠나게합니다.   Mar 2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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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image
preview  Galneryus preview  Voices From the Past (2007)  [Compilation]
level 13 IAKAS   80/100
준수한 커버곡들. 일단 곡의 선정이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멤버 한명당 한곡씩 고른거로 보이는데, Galneryus가 어떤 밴드의 곡을 커버한다면 무슨곡을 할까ㅡ라는 예상에 죄다 빗나가는 선곡들이라서 좋습니다. 걸출한 연주력은 물론이고 의문을 자아내는 부분들이 없어서 스트레이트하게, 기분좋게 돌릴수 있습니다. 이런 커버작 몇번더해줬으면 좋겠는데말이죠.   Mar 2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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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X Equilibrium
preview  Emperor preview  IX Equilibrium (1999)
level 13 IAKAS   75/100
이들의 작품은 동일한 틀안에서 다채롭고 자유로운 표현을 하고 있는것같아서 매력이 있습니다. 데뷔작과도 다르고 전작과도 다르지만 저멀리 동떨어져있지는 않은. 그것이 발전인지 퇴보인지 관심조차 가지않고 그저 빼어난 사운드에 휘감길 뿐입니다. 블랙메탈이지만 수많은 구린 블랙메탈들이 가지는 단점들은 쏙빼고 익스트림의 장점들은 잘 취합했습니다.   Mar 2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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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hems to the Welkin at Dusk
level 13 IAKAS   75/100
무시무시합니다. 살벌하기도하고 서늘하기도하고 잘만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인트로를 본작의 백미로 뽑고싶은데, 여타 블랙메탈이 가지지않았던 새로운 종류의 긴장감을 불러일으켜주어 인상깊었습니다. 전설적인 데뷔작보다 귀가 이끌리는 부분이 몇배는 더많았고, 뻔하고 지루한 반복도 없어서 몇번이고 다시 청취해보며 깊이 파고들어가보고 싶어집니다.   Mar 2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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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er Heart Attack
preview  Queen preview  Sheer Heart Attack (1974)
level 13 IAKAS   80/100
2집에서 이들이 하고싶어하던 록오페라의 프로토타입이자 (아이러니하게도) 끝판을 완성시켰다면, 본작 3집은 퀸의 음악이 가지는 위력적인 대중성과, 그럼에도 놓치지않는 예술성의 고집ㅡ그 스타트를 끊는 시점이라고 느낍니다. 기타로 먹고들어가는 1번에 이어, 킬러퀸이라는 킬러트랙의 존재감. 그밖에도 이들의 아이덴티티를 잘 담아낸 곡들이 즐비합니다.   Mar 2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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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calibur
preview  Dionysus preview  Excalibur (1990)
level 13 IAKAS   65/100
굳이 상대평가를 하자면 한국메탈치고는, 그 시대치고는 잘 만들었다고 생각되나, 굳이 그 가치만으로 감상을 하기에는 음악이 많이 떨어집니다. 음질이 황당할정도로 구린데에서 오는 영향도 분명 적지않은것같아서, 깔끔하게 리마스터 해놓으면 어떨지 심히 관심이 갑니다. 이래저래 한번 체크 해볼수는 있겠어도 재감상을 하고 싶게 만드는 부분은 없습니다.   Mar 23, 2022
Queen II
preview  Queen preview  Queen II (1974)
level 13 IAKAS   75/100
많은 이들에게 극찬 받는 퀸의 두번째 작품. 근본력이 상당합니다. 두가지 부분에 주목하고싶은데, 먼저 브라이언 메이의 유니크한 기타톤이 예술입니다. 퀸음악이 아니면 안될것같은, 동시에 이런 기타소리가 아니면 안될것같은 궁합을 자랑합니다. 또 하나의 포인트는 음악이라기보다는 '극' 같다는점. 연극, 뮤지컬 뭐든 마치 극장에서 뭔가를 보는 듯 합니다.   Mar 2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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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ørungavågr
preview  Utstøtt preview  Hjørungavågr (2015)
level 13 IAKAS   70/100
이쪽계열 스타터팩처럼 느껴집니다. 일단 자켓이미지는 웅장한 대자연그림 박아넣고, 에픽판타지 요소들로 텍스트 채워넣고, 미디 만지작거려서 서정적인 선율 깔아주고 코드맞춰서 기타는 트레몰로. 드럼은 같은패턴이라도 일단 계속 달려줘야 그래도 블랙메탈스럽고. 따지고보면 그다지 특출날것도 없지만 이정도 무난하게 만든게 대다수가 아닌걸 생각하면.   Mar 22, 2022
Songs From Forgotten Lands
level 13 IAKAS   65/100
빛나는 역량을 보여주었던 전작에 비하면 평범하기 그지없어 고개를 갸웃거리며 들으려던거 맞게 듣고있는건가 다시한번 정보를 찾아보게 만드는 의문의 작품. 톨킨세계관의 표현력은 잘모르겠거니와 그냥 들리는 것만 놓고 봐도, 일찍이 Dark Sanctuary나 Elend 같은 이들이 하던 것에서 일보도 나아가지 못한 사운드이기에 어느정도 지루함과 따분함을 선사합니다.   Mar 2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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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The Empyrean Equation of the long lost Things
level 13 caLintZ   90/100
군터 베르노의 부재가 오히려 곡의 diversity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귀결되어 조금 변화된 VP를 느낄수있다. 그 와중에 코어는 전혀 흔들리지 않고 너무나 탄탄한 장르의 전형을 보여주는 뛰어난 앨범이다. 이들 특유의 늘어짐이 가끔은 지루하기도 하지만, 이정도 내공에 이정도 앨범을 찍어내는 이들은 결코 없으므로, 이제 당연히 명예의 전당에 입성해야 한다.   Ma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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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mpyrean Equation of the long lost Things
level 9 Iconoclast   90/100
드디어 이들의 약점이었던 절제된 기타솔로가 어느정도 해금되었습니다. 지난 앨범도 만족스러웠는데 역시나 이번에도 실망하지 않게 해주네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내가 좋아하는 밴드들도 하나둘씩 늙어가고 멤버들도 세상을 떠나는 걸 보니 매우 슬프네요. 반덴플라스는 계속 음악활동 왕성히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May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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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mpyrean Equation of the long lost Things
level 6 gusco75   90/100
너무 탄탄하다. 40년 가까이 축적된 음악성이 드러난 앨범...연주, 곡 구성, 녹음 등 나무랄 부분이 없다.   Ma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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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brid Theory
preview  Linkin Park preview  Hybrid Theory (2000)
level 15 Stradivarius   85/100
밀레니엄 시기의 소위 '팝수성' 가득한 사운드로 청자를 타격한다. 특기할만한 것은 그 타격 지점이 RATM도, Limp Bizkit과 Korn, Slipknot도 내딛지 않았던 공간이라는 사실.   Ma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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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imatronic
preview  The Kovenant preview  Animatronic (1999)
level 5 ColdWinter   95/100
천재라 불렸던 자들은 진짜 총기가 불을 뿜는 때가 있다. 이시절의 나가쉬가 그랬다. 전작과 너무 다른 이앨범으로 전작에 버금가는 놀라운 사운드를 만들어냈다. 일렉트로니카와 익스트림을 섞어 부대찌개처럼 절묘한 융합의 새로운 맛을 냈다. 이렇게 세기말을 통과했던 이들은 너무 빨리 미래로 넘어갔다. 25년이 넘어도 여전히 미래적이다.   May 1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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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venant - Animatronic Cassette Photo by ColdWinter
Seasons in the Abyss
preview  Slayer preview  Seasons in the Abyss (1990)
level 6 gusco75   95/100
이때의 모습을 그리워하는 건 나뿐이진 않을 듯...   May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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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 Cold Winter
preview  Cinderella preview  Long Cold Winter (1988)
level 14 meskwar   95/100
시간이 지날수록 앨범의 가치가 살아나는 작품. 코지파웰의 드러밍이 기가막힌 글램롹의 좋은 본보기.   May 2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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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derella - Long Cold Winter CD Photo by meskwar
Cinderella - Long Cold Winter Vinyl Photo by meskwar
Pleasure to Kill
preview  Kreator preview  Pleasure to Kill (1986)
level 7 redondo   95/100
저먼 스래쉬 삼총사 중에서 가장 유명한 크리에이터의 2집으로 타이틀곡이자 앨범 제목 '살인의 쾌락' 만큼 음악이 살벌하다. 이후 5년 정도 명반 행진을... 스래쉬 최고의 해인 86년에 나온 앨범 중에서 이거랑 견줄만한게 슬레이어 3집이나 다크엔젤 2집이 있다. 3작품 모두 내가 가장 원하는 초스피드,초과격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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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tish Steel
preview  Judas Priest preview  British Steel (1980)
level 13 metalnrock   75/100
개인적으로 이 앨범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다. 이 앨범이야 말로 방향성이 애매했던 프로듀싱과 작곡으로 생각보다 안좋네 라고 생각했던 앨범. 물론 메탈 갓이 주다스의 시그니쳐로 쓰이기는 한데 이 곡도 애매하다. 브레이킹 더 로나 리빙도 맘에 안들고 물론 관중과 싱어롱할때는 좋긴 하다고 생각은 하지만 말이다. 75-80점.6번 8번이 의외로 좋다.   May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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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as Priest - British Steel CD, DVD Photo by metalnrock
Judas Priest - British Steel CD Photo by metalnrock
Heaven and Hell
level 3 Stanley   95/100
MR. Dio , He should be in HEAVEN now...   Ma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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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ise
preview  Sepultura preview  Arise (1991)
level 10 LuckyStar   90/100
very good album by Sepultura. Also, the front cover of Arise is excellent.   May 1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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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masquerade infernale
level 19 앤더스   90/100
예측불허의 사운드에 넋이 나가며 회원님들의 코멘트에 적극 동감하는 바이다.   May 1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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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turus - La masquerade infernale CD Photo by 앤더스
Colony
preview  In Flames preview  Colony (1999)
level 12 GFFF   95/100
20세기의 끝을 알리는 멜데스의 걸작이다. 끝내주는 멜로디 하나로 메탈을 좋아하지 않거나 입문하는 사람들에게도 권해볼만한 작품   May 1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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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Flames - Colony CD Photo by GFFF
Hand. Cannot. Erase.
level 3 M&A nerd   100/100
이 앨범 그냥 시대를 관통했습니다. 2030 고독사가 늘어나고 점점 사람들과의 관계가 멀어져 가는 요즘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받아야할 위로를 이 앨범이 하나의 동화처럼 들려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앨범의 모티브가 된 실화는 현 우리나라의 문제점을 그대로 나타나는 게 더 소름돋습니다.   May 1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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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ast in Line
preview  Dio preview  The Last in Line (1984)
level 4 TheMaidenPriest   90/100
Excellent disc. Despite not surpassing its predecessor, it is a sensational album. The Last in Line is one of Dio's greatest classics.   May 1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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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ma
preview  Kamelot preview  Karma (2001)
level 6 gusco75   90/100
미국 밴드를 유럽 스타일의 밴드로 만든 건 샤샤 패스의 힘이 아닐까 한다. 본격적인 이들의 전성기 시작~   May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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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ge Against the Machine
level 5 psychikk   90/100
락/메탈의 시대 흐름에 따른 트렌드의 변화를 가장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앨범. 메탈헤드 모두가 수긍할 만한 스타일의 음악은 아니지만 당시 Slayer도 Public Enemy도 좋아했던 나에게는 최고의 앨범 중 하나였다.   May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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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ge Against the Machine - Rage Against the Machine Vinyl, CD Photo by psychikk
From Hell I Rise
preview  Kerry King preview  From Hell I Rise (2024)
level 5 psychikk   65/100
이럴거면 차라리 슬레이어 새 앨범을 내시는 게...   May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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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ling Into Infinity
level 2 jun163516   90/100
만약 "드림시어터"의 음악으로 본 다면 이 앨범은 DT중 가장 쳐지고 가벼운 음반이 될 것이다, 만약 드림시어터의 "음악"으로 본 다면 이 앨범은 재즈,블루스 등을 잘 버무려 본인들만의 스타일을 접목시켜 만들어낸 이색적인 작품이 될 것이다. 물론 호불호가 당연히 있을것이다. 하지만 이 앨범은 망작이라는 평가를 받기에는 수려한 곡들이 가득가득 들어차있다.   May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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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nishment for Decadence
level 8 Crimson아이똥   95/100
전곡이 훌륭한 테크스래시 초명반. 93.5점.   May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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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oner - Punishment for Decadence Vinyl Photo by Crimson아이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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