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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Album
Name    Rating
Thousand Swords
preview  Graveland preview  Thousand Swords (1995)
level 13 IAKAS   80/100
블랙메탈은 아무래도 연주에 있어서 진입장벽이 낮은 장르이기에, 그야말로 아무나 찍어내는 바닥이 되었는데, 그 수많은 졸작 무더기 속에서 이렇게 근본있는 수작을 발견할때 기분이 좋아집니다. 본작은, 차분하면서도 한켠에서 서늘한 긴장감은 유지한채 중얼중얼 풀어내는 선율이 매력. 민족의 얼이 가득합니다. 첫 기타 사운드가 마치 뿔나팔소리 같습니다.   Dec 14, 2023
Alpenpässe
preview  Minenwerfer preview  Alpenpässe (2019)
level 13 IAKAS   75/100
그냥 틀어놓기만 해도 시간 잘가는 세계1차대전 블랙메탈. 테마가 테마인지라, 배경지식을 바탕으로 파고들고 몰입하고 뜯어보고 상상해야 트레몰로 리프 속 그 진가를 알수있다는 점에서, 음악 자체가 가진 표면적 매력은 조금 덜하다는게 아쉽습니다. 그러나 앞서 말한 과정을 온전히 거친다면 누군가에게는 평생 되새길 가치가 있는 걸작일지도 모르겠습니다.   Dec 13, 2023
Mystic Your Heart
level 13 IAKAS   70/100
이들이 COB를 추종하고 사운드를 흉내내려 한다는것은 자명한 사실이나, 그에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로 독설만 적는것은 큰 의미가 없을지도 모릅니다. 애초에 간단히 따라잡거나 넘어서는 것이 비현실적입니다. 감상의 창끝은 사운드 밸런스를 향하게됩니다. 전면부에 나오는 파트가 없어 노래방 반주 같고, 보컬또한 그속에 함께 파묻혀 있습니다. 역동성 제로.   Dec 12, 2023
Bloodletting
preview  Overkill preview  Bloodletting (2000)
level 13 IAKAS   75/100
확연한 발전, 그러나 스래쉬라는 타이틀을 내세우기에는 흔히 떠올리는 정통 작법에서 조금 떨어져 있습니다. 초창기의 빈약했던 사운드는 새천년 번쩍거리는 모습으로 중량감까지 갖추게되었지만, 뉴메탈스러운 리프들이 수시로 튀어나와 댄서블한 감각마저 느껴지는게 크로스오버 스래쉬의 일종으로 봐도 문제 없을듯합니다. 그래서인지 지루하진 않습니다.   Dec 6, 2023
Kriegserklärung
preview  Minenwerfer preview  Kriegserklärung (2014)  [EP]
level 13 IAKAS   80/100
선전포고. 전쟁의 참혹함과 절망감을 표현하기에 블랙메탈만큼 적절한 장르가 또 있을까요. 반복적인 트레몰로 리프들의 중얼거림으로, 1차세계대전의 참상과, 아이러니하지만 어쨌든 존재하는 멋을 뿜어내고 있습니다. 깔끔하게 슈베르트의 세레나데로 막을 내리는 부분이 좋습니다. 작품만 보면 분명 독일 출신밴드여야 하는데 미국 출신이란게 인상적입니다.   Nov 27, 2023
The Music of Erich Zann
level 13 IAKAS   50/100
간만에 테크니컬 스래쉬를 다시 꺼내볼까해서 돌렸는데, 개인 취향은 쉽게 변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온갖 복잡하고 난해한 리프는 다 모아놓고 억지로 용접시켜놓은듯한 진행에, 감상은 커녕 머리가 아파옵니다. 대부분의 곡이 3분대라는게 제일 큰 충격을 받은 부분으로, 듣는 동안은 적어도 6분 이상의 대곡들이라고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그게 매력이겠지요.   Nov 27, 2023
Silence of Northern Hell
level 13 IAKAS   70/100
마치 Children of Bodom 처럼, 휘몰아치는 사운드 속에 클래시컬 멜로디들을 잘 조합시켰습니다. 키보드의 알맞은 사용으로 환상적인 느낌을 내는것 또한 같은 궤입니다. 그래서 그들의 아류니 뭐니 비교가 되는것도 어쩔수없는 숙명이겠으나, 수많은 COB 워너비들이 당치도않은 결과물을 내온것들을 기억한다면, 이정도면 그 중에서 제일 훌륭합니다. 조악하긴합니다.   Nov 27, 2023
Onward to Golgotha
level 13 IAKAS   60/100
데스메탈, 그 이름답게 죽음을 표현하는 사운드로는 손색이 없습니다. 죽음이라는 것은 활기차지도 않고 박력이 넘치지도 않으며, 즐겁지도 않고 신나지도 않습니다. 본작도 그렇습니다. 암흑 저 깊은곳에서 스멀거리는 구리고 어두운 기운을 모아 지루하게 펼쳐내는 느낌이 그야말로 데스메탈이라는 장르에 걸맞다 생각합니다. 지독한 지루함을 견딜수 있다면.   Nov 26, 2023
The Red in the Sky Is Ours
level 13 IAKAS   60/100
음악에 중심이 전혀 잡혀있지 않아서 어디에 집중해서 감상해야할지 갈피가 안잡힙니다. 그러다보니 재미도 없고, 이왕 플레이 시작한거 다듣기나하게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는 심정으로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바이올린이 독특하긴한데 그리 멋지지 않습니다. 전위적인 감각에 취해보려는 발상으로 한두잔 걸치고 무아의 경에 들어갈게 아니라면 비추천입니다.   Nov 19, 2023
Draw the Line
preview  Aerosmith preview  Draw the Line (1977)
level 13 IAKAS   70/100
스티븐 타일러의 개성있는 보컬과, 조 페리의 하드록 기타 근본 플레이가 알맞게 어우러집니다. 세간의 평을 보면 이전 작들에서 보여준 것들보다는 본작 쪽의 퀄리티가 떨어진다는 의견이 주류이나, 개인적으로는 앞선 작품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느껴졌습니다. 호평은 아닙니다. Kings and Queens 의 마지막에 분출하는 기타 솔로가 그나마 인상 깊은 부분입니다.   Nov 1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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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croshine
preview  Overkill preview  Necroshine (1999)
level 13 IAKAS   70/100
다소 방정떨며 발광하던 초기작들에 비하면 그루브와 리듬으로 한껏 무게를 잡고 있는것이, 꽤나 흥미롭게 다가옵니다. 전체적으로 템포가 차분해서 질주하는 느낌이나 통쾌함은 없지만 Overkill 팬이라면 불만없이 즐길수 있는 레벨입니다. 그러나 팬이 아니라면, 심지어 스래쉬메탈의 참맛을 느끼고싶은거라면 본작은 굳이 찾아 듣지 않아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Nov 10, 2023
Black Metal
preview  Venom preview  Black Metal (1982)
level 13 IAKAS   70/100
분명 데뷔작은 의미도 챙겼고 실속도 챙겼던 것 같은데, 본작은 Black Metal 이라는 단어 하나 썼다는 기념적인 부분 하나를 제외하면 챙길거리가 없다시피합니다. 그 기념적인 부분도 그냥 스펠링만 동일할뿐 현시대의 블랙메탈이란 장르와 크게 관련성도 없지만, B급지향이라는 컬트적 요소와 맞물려 대단해보이게 하는 부가효과가 발동하는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Nov 9, 2023
Mekong Delta
preview  Mekong Delta preview  Mekong Delta (1987)
level 13 IAKAS   65/100
리프와 리듬을 복잡하게 짜서 곡을 전개해나가는 점은 분명 테크닉적으로 걸출하다 할수있겠으나, 매력은 모르겠습니다. 사실 가장 큰 이유는 보컬이 취향이 아님에 있습니다. 스래쉬 메탈 밴드 중 개인적으로 선호하지 않는 밴드들의 공통점은 이렇게 드라이브 안 걸린 보컬들이 용써서 부른다고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폭력성이 배제된 스래쉬는 맞지않습니다.   Nov 7, 2023
Welcome to Hell
preview  Venom preview  Welcome to Hell (1981)
level 13 IAKAS   80/100
개인적으로 시대순으로 음반을 듣는것을 굉장히 선호합니다. 한 밴드의 디스코그라피 내에서도 그렇고, 역사의 전체적인 흐름면에서도 그렇습니다. 현대의 메탈을 기준으로 두고 거슬러 올라가 본작을 뒤늦게 듣는다면 별볼일없을수있으나, 이거를 먼저 듣고 이후 영향을 받아 쏟아져나온 것들을 듣는다면 본작에 내려질 평가가 상당히 다를것이라 생각합니다.   Nov 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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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cks
preview  Aerosmith preview  Rocks (1976)
level 13 IAKAS   80/100
앨범마다 '약간 애매한데' 싶다가 몇몇 킬러 트랙들이 튀어나와 전체평을 상향으로 이끌어내는 마력이 있는 밴드, 그 반복입니다. 또 이전처럼 활기넘치는 하드록이구나 싶다가 6번 같은 헤비하면서도 캐치한 트랙이 귀를 잡아끌어 행여나 앞에서 놓친 매력이 있진않나 찾기위해 다시한번 주의깊게 반복해 듣고야 마는 그런 것입니다. 역시 마무리는 명품 발라드.   Nov 5, 2023
Blue Lightning
level 13 IAKAS   60/100
잉베이의 못말리는 리치블랙모어 사랑과 고전 사랑이 다시 한번 여실히 드러나는 작품으로, 딥퍼플뿐 아니라 비틀즈, 롤링스톤즈, 지미헨드릭스 등 6-70년대에 현시대 메탈의 근간을 닦아놓은 근본 밴드의 곡들을 커버한 트랙들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러나 죄다 잉베이의 무수한 노트로 뒤덮어놔서 원곡의 매력도 커버의 매력도 무엇하나 남아있지 않습니다.   Nov 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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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tribes
preview  Napalm Death preview  Diatribes (1996)
level 13 IAKAS   65/100
네이팜데스 식 후크송 그라인드코어. 그만큼 반복 되는 부분이 많고, 그 부분을 악곡내에서 캐치한 부분으로 가져가고자 했던 느낌이 많이 납니다. 여전히 하수구 속에 있지만 그 안에서도 지루함과 다양함, 속도조절과 리프창작등 많은것들을 행하고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다작임에도 초기작의 아성을 못넘는 작품들 뿐인거보면, 그 충격이 일회성인가 합니다.   Nov 4, 2023
World on Fire
level 13 IAKAS   75/100
잉황. 네오클래시컬 메탈의 최선봉 지휘관이긴 하네요. 다 이전 곡들에서 한번씩은 들어본 레퍼토리에 몇십년째 새로울것도 없는 연주이지만, 기타라는 악기에 대한 이해도와 연주력은 여전히 경이롭습니다. 이게 발전이 없다는 것이, 결국은 연주적으로 전혀 다른 노선으로 수평 이동하지 않는 이상, 수직으로는 더 위로 올라갈 곳이 없다고 받아들이는 수밖에.   Oct 28, 2023
Fear, Emptiness, Despair
level 13 IAKAS   75/100
그루브 리프들의 연쇄로 귓구멍속 그라인드는 확실하게 담당하는 네이팜데스, 역시나 입니다. 어느새인가 마구잡이로 부수던 그라인드코어 스타일보다는 잘 정돈해서 짜놓은 데스메탈식 구성이 메인이 되어버렸지만, 묵직함은 어디 안갔습니다. 매캐한 톤과 뿌연 그로울링, 적절한 속도, 리프의 찰기가 취향에 맞는다면 대가리 떨어질때까지 흔들수있겠습니다.   Oct 25, 2023
Toys in the Attic
preview  Aerosmith preview  Toys in the Attic (1975)
level 13 IAKAS   80/100
보컬의 활약이 돋보이는 작품. 다른 이가 불렀으면 이렇게 인상적이지도 않았을 작곡같은데, 보컬의 독특한 보이스가 뇌리에 꽂히기에 특별한 의미와 감상이 생겨납니다. 마지막 트랙에서 그 진가가 발휘됩니다. 처절하게까지 느껴지는 갈라진 보이스는 발라드에 제격입니다. 또한, 이들을 대표하는 메가히트곡 Walk This Way가 일품입니다. 언제 들어도 활기찬 맛.   Oct 8, 2023
The Maze
preview  Vinnie Moore preview  The Maze (1999)
level 13 IAKAS   75/100
감각적인 연주. 곡을 써내려 감에 있어서 이 장황한 멜로디라인들을 어떻게 엮어 나갈것인가에 대한 고뇌가 담겨 있는 듯 합니다. 연주 패턴은 비슷비슷해서 듣다보면 물리는 감이 있는게 단점이지만, 각 곡마다 주가 되는 멜로디들에 집중해서 들으면 그리 나쁘지도 않습니다. 클래식 기반보다 좀더 모던한 네오클래시컬연주를 찾으신다면 역시 비니무어입니다.   Oct 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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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opia Banished
preview  Napalm Death preview  Utopia Banished (1992)
level 13 IAKAS   75/100
지독하게 밀고 나가는거 하나는 죽여주는 밴드. 시궁창 보컬에 폐수 리프들이 육중하게 귓구멍 속으로 몰아칩니다. 그라인드코어 근본의 근본을 보여준 데뷔작 Scum 에 비해서, 본작은 각 곡들이 형태와 윤곽을 갖추고 있고 사운드적으로도 정리가 되어있어 장르면으로 보자면 변화가 있다고 볼수있겠습니다. 그라인드코어보다는 데스메탈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Sep 3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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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image
preview  Overkill preview  Coverkill (1999)  [Compilation]
level 13 IAKAS   80/100
자신들의 밴드명과 같은 모터헤드의 곡으로 시작하는것도 좋은 센스이고, 펑크 밴드의 곡을 몇곡 선곡했다는것도 좋습니다. 블랙사바스의 Change를 커버하며 피아노로 연주되는 리프를 베이스로 처리한것은 영리하다고 생각됩니다. 커버곡 컴필레이션이 정규작들보다 더 인상깊고, 좋은 부분도 더 많다는게 웃을수만은 없는 경우기는 하지만 듣고 좋았으면 그만.   Sep 28, 2023
The Restoration
preview  Various Artists preview  The Restoration (1998)  [Compilation]
level 13 IAKAS   75/100
아홉 밴드가 아홉 가지 메탈 사운드를 펼쳐내는 K-메탈 컴필레이션. 음악은 지금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밀레니엄 새천년을 앞둔 시대에 나왔다는 사실 때문에, 구석구석에서 은근히 그때의 시대 감성을 찾게 만듭니다. 지금보다 더 훌륭하고 멋진 시기였다고 생각치않아도, 그때의 거리 정경을 그리워함은 그 시절의 물질이 아닌 정신이 그립기 때문이겠죠.   Sep 24, 2023
no image
preview  Gotthard preview  One Life One Soul - Best of Ballads (2002)  [Compilation]
level 13 IAKAS   85/100
역사적으로, 유수의 하드록 밴드들이 간간히 뽑아내던 발라드 트랙들은 어지간하면 명곡이었습니다. 굳이 예시를 나열하지 않아도, 템포를 낮추고 게인을 빼고 감미롭게 부르던 곡들에는 늘 감동이 있었습니다. 그 분야에 제일 특화되어있는 밴드는 Gotthard 가 아닐까 싶습니다. 발라드 트랙들만 모아서 컴필레이션을 냈는데 한곡 한곡 멜로디 센스가 탁월합니다.   Sep 18, 2023
Time Bomb
preview  Buckcherry preview  Time Bomb (2001)
level 13 IAKAS   65/100
미국 냄새 진동하는 날라리 하드록. 왕년의 선배들이 만들어 놓은것 충실히 받아들이고 풀어냅니다. 곡 간의 편차가 적고 밸런스도 적절하기는 한데 이게 리듬이 거의 비슷해서, 다수의 곡들이 짧은 러닝타임을 가지고 있음에도 약간의 지루함을 수반합니다. 글램메탈을 위시한 팝록의 시대에서 머리흔들며 즐거웠던 기억이 있는 자들이라면 들어볼 이유는 충분.   Sep 18, 2023
From the Underground and Below
level 13 IAKAS   65/100
이게 들을때는 몰랐는데, 모아놓고 정주행을 하면서 비교해보니 조금씩 조금씩 변화를 주고있었습니다. 한장한장 지나갈때는 작은 변화여서 체감이 덜 되지만, 데뷔작을 가져와놓고 비교하면 바로 느낄수 있습니다. 본작에서는 그루브를 살린 움직임들이 다수 포착되는데, 당시 메탈계의 조류로 미뤄봤을때 이는 분명 시대적 영향을 받았음을 알 수 있겠습니다.   Sep 12, 2023
The Land of Shadow
preview  Grimdor preview  The Land of Shadow (2022)
level 13 IAKAS   75/100
미나스모르굴, 고르고로스, 바랏두르... 이름만 봐도 설레이는 지명들을 대놓고 곡명에 박아넣고, 자켓이미지로 그 내용물이 가지는 아이덴티티를 알리고 있습니다. 던전신스로 존재했어도 그럴싸했을것 같고, 어찌보면 다소 뻔한 전개의 블랙메탈, 정도가 되었지만 로블랙스러운 맛도 느껴져서 매력이 있습니다. 솔직히 이는 톨킨파워가 주효했다고 생각합니다.   Sep 7, 2023
White Frost and Elder Blood
level 13 IAKAS   65/100
주의! 표지에 속지 마세요. 자켓 이미지에서 예상할수 있는 내용물이.. 어쨌든 아슬아슬 비스무리하게 나오긴 나오는데 엉성하고 조잡하기 그지없습니다. 처연한 멜로디 라인을 위주로 그냥 스트링만 깔아놓은 미디로는 특별히 감동받을 부분이 없습니다. 자켓은 대단한 판타지 세계관과 신비로운 선율에 휘감길 준비를 하라고 말하지만, 과대포장이라 느낍니다.   Sep 6, 2023
The Killing Kind
preview  Overkill preview  The Killing Kind (1996)
level 13 IAKAS   70/100
짜릿한 리프로 그럴싸하게 포문을 열었지만, 곡들은 힘없이 늘어지고 그냥 이어 붙인 느낌입니다. 듣다보면 폿트펑크나 얼터너티브에 나올법한 진행이 꽤 있어서 이들이 스래쉬에 다른 장르의 것을 섞어보는 시도를 한것인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빠른 템포로 사납고 강력하게 몰아부치는 사운드의 스래쉬를 찾으신다면 본작은 절대 맞지않을것에 틀림없습니다.   Sep 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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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Rust in Peace
preview  Megadeth preview  Rust in Peace (1990)
level 6 gusco75   95/100
MEGADETH 앨범 중 최애 앨범...첫 곡부터 내 심장은 뛰기 시작했다.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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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mpyrean Equation of the long lost Things
level 13 caLintZ   90/100
군터 베르노의 부재가 오히려 곡의 diversity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귀결되어 조금 변화된 VP를 느낄수있다. 그 와중에 코어는 전혀 흔들리지 않고 너무나 탄탄한 장르의 전형을 보여주는 뛰어난 앨범이다. 이들 특유의 늘어짐이 가끔은 지루하기도 하지만, 이정도 내공에 이정도 앨범을 찍어내는 이들은 결코 없으므로, 이제 당연히 명예의 전당에 입성해야 한다.   Ma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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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in Glory Opera
preview  Edguy preview  Vain Glory Opera (1998)
level 6 gusco75   90/100
군제대 후 이 앨범을 듣고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생생...토비아스의 천재성이 드러난 앨범...바이올린을 전공했던 큰 애가 요즘도 가끔 연주하는 "Vain Glory Opera"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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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coal Grace
level 13 녹터노스   90/100
간만에 듣는 수작 프로그레시브 젠트 앨범. 개인적으로 프록을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리프가 살아있고 복잡한 연주보다는 분위기나 리듬이 강조되어 듣는 재미가 배가 되었다. 보컬이 그로울링이었더라면 취향 100점 짜리 앨범이 되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드는 앨범.   Apr 2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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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ulgar Display of Power
level 6 gusco75   90/100
전작 "Cowboys from Hell" 에 이은 연타석 홈런...얼터가 판치기 시작하던 때 꿋꿋이 버텨 준...   Apr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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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mpyrean Equation of the long lost Things
level 10 LuckyStar   90/100
very good album by Vanden Plas. These prog metallers know how to make a good album.   May 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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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mpyrean Equation of the long lost Things
level 7 dogrulesxxx   95/100
DT와 더불어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는 스틸 얼라이브 프록메탈 밴드로 영국의 대표밴드 스래쉬홀드와 더불어 독일을 대표하는 프록메탈밴드로 아주 훌륭한 연주력과 작곡력이 이번 앨범에도 퍼포먼스에 광을 내고 있다   May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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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t in Peace
preview  Megadeth preview  Rust in Peace (1990)
level 1 victhahn   100/100
1990년도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rust in peace, painkiller, spiritual healing, cowboys from hell까지... 가슴이 웅장해진다. 나머지 앨범들도 손에 꼽을 정도로 좋아하는 앨범이지만 거의 모든 곡이 취향 저격인 앨범은 이것 밖에 없다.   May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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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mpyrean Equation of the long lost Things
level 9 Iconoclast   90/100
드디어 이들의 약점이었던 절제된 기타솔로가 어느정도 해금되었습니다. 지난 앨범도 만족스러웠는데 역시나 이번에도 실망하지 않게 해주네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내가 좋아하는 밴드들도 하나둘씩 늙어가고 멤버들도 세상을 떠나는 걸 보니 매우 슬프네요. 반덴플라스는 계속 음악활동 왕성히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May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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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More Color
preview  Coroner preview  No More Color (1989)
level 7 redondo   90/100
3인조 코로너의 전 앨범 특히 2,3,4집을 좋아합니다. 옛날에 3집을 LP로 구입했었는데 속지에 시계, 스위스, 큰 글자로 '그로테스크' 라고 적힌 기억이.. 이후 90년대 중후반에 걸쳐서 전 앨범을 시디로 하나씩 모았죠. 30년간 신보를 안 내고 재결성 후에 아직도 활동하는 것도 특이한데, 그만큼 고정팬들이 많다는거 거겠죠.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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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mpyrean Equation of the long lost Things
level 3 PureDream   95/100
올해의 명반!   Apr 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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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rtwork
preview  Carcass preview  Heartwork (1993)
level 6 gusco75   95/100
카르카스 앨범 중 최고 명반이 아닐까!!!   Apr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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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ise
preview  Sepultura preview  Arise (1991)
level 5 zschokks   95/100
Absolute crushing, heavy as fuck!   May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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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mpyrean Equation of the long lost Things
level 8 ggerubum   80/100
이름값에 걸맞는 앨범. 특히 유럽 내에서 그들의 인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단단한 구성과 강력한 연주가 여전하다. 하지만 들은 후 이렇다할 임팩트나 싱글지향적 멜로디 부재의 한끝이 아쉽다.   May 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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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tish Steel
preview  Judas Priest preview  British Steel (1980)
level 13 metalnrock   75/100
개인적으로 이 앨범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다. 이 앨범이야 말로 방향성이 애매했던 프로듀싱과 작곡으로 생각보다 안좋네 라고 생각했던 앨범. 물론 메탈 갓이 주다스의 시그니쳐로 쓰이기는 한데 이 곡도 애매하다. 브레이킹 더 로나 리빙도 맘에 안들고 물론 관중과 싱어롱할때는 좋긴 하다고 생각은 하지만 말이다. 75-80점.6번 8번이 의외로 좋다.   May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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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as Priest - British Steel CD, DVD Photo by metalnrock
Judas Priest - British Steel CD Photo by metalnrock
The Empyrean Equation of the long lost Things
level 6 gusco75   90/100
너무 탄탄하다. 40년 가까이 축적된 음악성이 드러난 앨범...연주, 곡 구성, 녹음 등 나무랄 부분이 없다.   Ma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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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brid Theory
preview  Linkin Park preview  Hybrid Theory (2000)
level 15 Stradivarius   85/100
밀레니엄 시기의 소위 '팝수성' 가득한 사운드로 청자를 타격한다. 특기할만한 것은 그 타격 지점이 RATM도, Limp Bizkit과 Korn, Slipknot도 내딛지 않았던 공간이라는 사실.   Ma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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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ise
preview  Sepultura preview  Arise (1991)
level 10 LuckyStar   90/100
very good album by Sepultura. Also, the front cover of Arise is excellent.   May 1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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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ny
preview  In Flames preview  Colony (1999)
level 12 GFFF   95/100
20세기의 끝을 알리는 멜데스의 걸작이다. 끝내주는 멜로디 하나로 메탈을 좋아하지 않거나 입문하는 사람들에게도 권해볼만한 작품   May 1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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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Flames - Colony CD Photo by GFFF
Hand. Cannot. Erase.
level 3 HIPnerd   100/100
이 앨범 그냥 시대를 관통했습니다. 2030 고독사가 늘어나고 점점 사람들과의 관계가 멀어져 가는 요즘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받아야할 위로를 이 앨범이 하나의 동화처럼 들려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앨범의 모티브가 된 실화는 현 우리나라의 문제점을 그대로 나타나는 게 더 소름돋습니다.   May 1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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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 Statis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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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s : 10,051
Albums : 166,155
Lyrics : 217,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