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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70/100
분명히 멜로디는 음악의 전부가 아닌가보다. 멜데스를 들을 수 없는 병에 걸렸어. Sep 25, 2016
대학생 80/100
적당한 개성으로 청자로 하여금 거부감 없이 쉽게 섭취할 수 있게 해준다. 쫀쫀하게 잘 넘어가는 가루약. Jul 30, 2016
대학생 75/100
재미난 리프들을 아낌 없이 흠씬 박아놨다. 때때로 한 곡씩 챙겨 들으면 피식하는 그런 앨범. Jul 1, 2016
대학생 95/100
요즘의 Black Metal 들에는 다양한 방면에서 새로운 물결이 다다르고 있다. 개선이 아닌 진화를 이룰 그 순간을 고대해본다. Jul 1, 2016
대학생 100/100
인류의 마지막 날, 신의 격노와 그를 향한 인간들의 기도. 자연 재해와 외침이 부딪히는 하모니. Jul 1, 2016
대학생 90/100
멜로디 하나를 부여 잡으며 질질 끌지 않고, 곡 하나하나에 최대한의 효율을 부여했다. 시원시원한 진행과 벅차오르는 나의 감정. May 4, 2016
대학생 90/100
기가 막히게 상쾌하다. 한 장르에 기반을 두고 다른 장르와의 융합을 시도했다기 보다는 시작부터 여러 장르를 섞어 놓고 시작한 느낌. May 4, 2016
대학생 95/100
때로는, 평범하지만 그 무엇보다 조화롭고 안정적인 것이 혁명적인 참신함보다 반가울 때가 있다. Apr 22, 2016
대학생 90/100
이 70분의 Black Metal 이 나에게 있어서 무언가의 틀을 분명히 깼다. 갇혀 있는지도 모를 정도로 아주 당연시 여겨졌던 어떤 틀을. Apr 22, 2016
대학생 90/100
전작들을 전부 발라먹고도 남는 정성을 들였다는 것. 혹은 같은 정성으로도 이 정도 작품을 낼 정도로 원숙해졌다는 것. Apr 2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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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75/100
기술적인 동시에 웅장하기가 참 힘들긴 한가보다. 그 둘을 얻는 대신 난잡함도 딸려왔다. Apr 22, 2016
대학생 85/100
Post Black Metal 의 홍수에서 꾸준히들 풍겨오던 오글거림을 잘 절제시켰다. 전개도 꽤나 매끄럽고 전작과 비교해서는 발전했음이 명백하다. Apr 22, 2016
대학생 70/100
여러 장르들에서 그럴싸한 것들만 갖다 붙여 놓고 포장해 놓는다? 장점만 쏙쏙 빼와서 변형 없이 한 데 뭉쳐 놓았을 때 그 장점들이 여전히 빛날 것이라는 것만큼 이상적인 개소리는 없을 거다. Dec 19, 2015
대학생 90/100
Progressive 의 무게를 다시금 느꼈다. 감성이라는 하나의 중심점에 초점을 맞추니 좋은 결과물이 나왔다. Dec 1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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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95/100
온고지신의 자세를 몸소 보여준다. 강렬하고 자극적인 색채를 만드는 것보다 깊고 짙은 흑색(黑)을 표현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다. 그야말로 미래지향적 Black Metal. Dec 16, 2015
대학생 95/100
달릴 줄 아는 이들의 달리는 앨범. 아무 생각 없이, 짜임새 없이 각 파트를 두드려 패는 요즘의 양산 밴드들에게. Oct 25, 2015
대학생 85/100
무작정 달리고 때려 부수는 것만이 메탈의 전부라고 생각하는 문외한들에게. Oct 2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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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100/100
왠만한 Instrumental 밴드는 명함도 못 내미는 에베레스트 급 먼치킨. 성공적인 표면 장력 실험! Oct 1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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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100/100
이후의 앨범들이 잘 만들어진 '음악' 이라면 이 앨범은 잘 만들어진 'Metal' 이라고 쓸 수 있다. Oct 14, 2015
대학생 90/100
음악의 큰 그림에 집중하려고 해도 Tony Martin 분에 대한 언급은 어떻게든 빠질 수가 없다. 결코 뻔하지 않은 세련된 멜로디 위에서 모든 파트를 씹어 먹는 역량을 보여주시는데, 이것 참 듣기 황송할 정도다. Oct 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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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gusco75 95/100
MEGADETH 앨범 중 최애 앨범...첫 곡부터 내 심장은 뛰기 시작했다.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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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intZ 90/100
군터 베르노의 부재가 오히려 곡의 diversity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귀결되어 조금 변화된 VP를 느낄수있다. 그 와중에 코어는 전혀 흔들리지 않고 너무나 탄탄한 장르의 전형을 보여주는 뛰어난 앨범이다. 이들 특유의 늘어짐이 가끔은 지루하기도 하지만, 이정도 내공에 이정도 앨범을 찍어내는 이들은 결코 없으므로, 이제 당연히 명예의 전당에 입성해야 한다. Ma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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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90/100
군제대 후 이 앨범을 듣고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생생...토비아스의 천재성이 드러난 앨범 바이올린을 전공했던 큰 애가 요즘도 가끔 연주하는 "Vain Glory Opera"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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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터노스 90/100
간만에 듣는 수작 프로그레시브 젠트 앨범. 개인적으로 프록을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리프가 살아있고 복잡한 연주보다는 분위기나 리듬이 강조되어 듣는 재미가 배가 되었다. 보컬이 그로울링이었더라면 취향 100점 짜리 앨범이 되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드는 앨범. Apr 2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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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90/100
전작 "Cowboys from Hell" 에 이은 연타석 홈런...얼터가 판치기 시작하던 때 꿋꿋이 버텨 준... Apr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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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kyStar 90/100
very good album by Vanden Plas. These prog metallers know how to make a good album. May 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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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rulesxxx 95/100
DT와 더불어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는 스틸 얼라이브 프록메탈 밴드로 영국의 대표밴드 스래쉬홀드와 더불어 독일을 대표하는 프록메탈밴드로 아주 훌륭한 연주력과 작곡력이 이번 앨범에도 퍼포먼스에 광을 내고 있다 May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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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thahn 100/100
1990년도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rust in peace, painkiller, spiritual healing, cowboys from hell까지... 가슴이 웅장해진다. 나머지 앨범들도 손에 꼽을 정도로 좋아하는 앨범이지만 거의 모든 곡이 취향 저격인 앨범은 이것 밖에 없다. May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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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oclast 90/100
드디어 이들의 약점이었던 절제된 기타솔로가 어느정도 해금되었습니다. 지난 앨범도 만족스러웠는데 역시나 이번에도 실망하지 않게 해주네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내가 좋아하는 밴드들도 하나둘씩 늙어가고 멤버들도 세상을 떠나는 걸 보니 매우 슬프네요. 반덴플라스는 계속 음악활동 왕성히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May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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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100/100
redondo 90/100
3인조 코로너의 전 앨범 특히 2,3,4집을 좋아합니다. 옛날에 3집을 LP로 구입했었는데 속지에 시계, 스위스, 큰 글자로 '그로테스크' 라고 적힌 기억이.. 이후 90년대 중후반에 걸쳐서 전 앨범을 시디로 하나씩 모았죠. 30년간 신보를 안 내고 재결성 후에 아직도 활동하는 것도 특이한데, 그만큼 고정팬들이 많다는거 거겠죠.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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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eDream 95/100
올해의 명반! Apr 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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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erubum 80/100
이름값에 걸맞는 앨범. 특히 유럽 내에서 그들의 인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단단한 구성과 강력한 연주가 여전하다. 하지만 들은 후 이렇다할 임팩트나 싱글지향적 멜로디 부재의 한끝이 아쉽다. May 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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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75/100
Stradivarius 85/100
밀레니엄 시기의 소위 '팝수성' 가득한 사운드로 청자를 타격한다. 특기할만한 것은 그 타격 지점이 RATM도, Limp Bizkit과 Korn, Slipknot도 내딛지 않았던 공간이라는 사실. Ma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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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Pnerd 100/100
이 앨범 그냥 시대를 관통했습니다. 2030 고독사가 늘어나고 점점 사람들과의 관계가 멀어져 가는 요즘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받아야할 위로를 이 앨범이 하나의 동화처럼 들려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앨범의 모티브가 된 실화는 현 우리나라의 문제점을 그대로 나타나는 게 더 소름돋습니다. 7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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