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쇽흐 100/100
20세기 메탈 라이브 앨범 TOP 10 안에 가뿐히 들어갈 만한 퀄리티의 작품. 연주, 보컬, 관객의 호응 등 라이브 앨범의 필수 요소들을 빠짐없이 갖추고 있다. The hunter, Birth of the wicked 등 몇몇 곡은 스튜디오 버전의 퀄리티를 초월한다 판단되며, 호불호가 갈리는 다소 메마른 연주톤도 개인적으로 아주 좋게 들었다. 이 시절 매튜는 세계 최고의 보컬리스트였다. Mar 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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쇽흐 90/100
점수를 수정하도록 하겠다. 메탈을 들은 경험치가 시간에 따라 쌓이면 쌓일수록 이 음반이 갖고 있는 순수한 메탈力에 놀라게 된다. 이 정도의 메탈 사운드를 내뿜는 밴드가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는 게 의외인 수준이다. 아무튼, 아직 아마추어 냄새나는 오락가락 곡들도 있어서 완벽하다 볼 수 없지만 그래도 큰 공을 들인 수작이라 평가하고싶다. Mar 1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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쇽흐 95/100
단점 먼저 말하겠다. 중간중간 살짝씩 늘어지는 (혹은 늘렸다 생각되는) 부분들이 있다. 그 외에는 모든 것이 완벽한 앨범이다. 특히 기타리프들이 사람에게 경탄을 넘어 숙연함을 주는 수준이다. 아니, 그리고 롭옹은 음역을 떠나 어떻게 이렇게 목소리 자체가 안 늙을 수 있는지 정말 불가사의다. Mar 1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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쇽흐 85/100
상당히 만족스러운 앨범이다. 전반적으로 잘 만든 앨범이지만, 곡들간 퀄리티 차이가 살짝 있다는 점이 아쉽다. 1, 3, 4, 5, 8번 트랙 추천한다. Feb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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쇽흐 95/100
모든 측면에서 최고라 말할 순 없다. 다른 분들이 말씀하신대로 다소 약한 기타 믹싱 등 아쉬운 부분이 분명 있으니까. 하지만, 몇몇 초월적인 장점들이 그 단점들을 가히 상쇄하고도 남을 정도로 압도적이다. 특히 5번 트랙의 키보드 라인은 대한민국 대중음악 역사에 반드시 기록되어야만하는 명연이다. Jul 23, 2023
쇽흐 85/100
냉정히 말해 월클이라 말하긴 힘들다. (여기서 말하는 월클이란 뜻은 전세계 메탈 매니아들이 보편적으로 수작이라 인정할만한 수준이란 의미) 그래도 '국산치곤'이란 망령에 가까운 수식어는 굳이 붙이지 않아도 될 수준까지 오긴 했다. 아직까지도 약간은 오락가락하는 정체성만 좀 더 확실히하면 입신의 경지까지도 바라볼 여지가 있어보인다. Jul 23, 2023
쇽흐 85/100
이젠 토미가 로이의 그늘에서 완전히 자유로워진 것 같다. 토미 개인을 위해서나 밴드를 위해서나 참 다행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밴드의 음악적 성취는 안타깝게도 여전히 황금기에 미치지 못한다. 토마스의 성향이 바뀐건지 토미에게 딱 맞는 음악을 만들기 위함인지...어쨌든 다음 앨범은 2기 카멜롯을 넘어선 전체 디스코그라피의 대표작품이 되길 소망해본다. Mar 2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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쇽흐 90/100
바로 이런 작품 때문에 앨범 단위의 음악 제작/판매체계가 아직까지도 의미있는 것이다. 개개의 곡으로만 들으면 심심함을 넘어 뭔가 부족하다고까지 느껴지는 음악들이지만, 앨범 통째로 듣는 순간 내뿜는 시너지효과가 상상을 초월한다. 2022년 현재 지구상에서 가장 세련된 파워메탈을 만드는 밴드. Sep 2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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쇽흐 100/100
네온빛 기사, 천국과 지옥... 모두 명곡이고 나도 매우 좋아하는 넘버들이지만, 이 앨범이 인류에 선사한 가장 큰 선물은 단연 Die young이다. 뇌를 날려버릴듯한 아이오미의 솔로잉과 버틀러의 베이스도 일품이지만, 개중 으뜸은 역시 내일 따위는 오지 않으니 오늘을 살라고 외치는 야수 디오의 절규. 당대 최고의 초인들이 만들어 낸 헤비메탈 문화유산의 원형. Sep 1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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쇽흐 90/100
앨범 전체적인 완성도는 전작이 조금 더 나은 것 같지만...이 앨범에는 전설의 명곡 We only say goodbye가 있다. May 24, 2022
쇽흐 80/100
슬립낫의 음악을 뉴메탈 시기와 메탈코어 시기로 나누었을 때, Solway Firth는 메탈코어 슬립낫 시기 최고의 곡이라 생각한다. 그 외에 Unsainted 정도가 매력적이고, 오히려 남들이 다 좋다하는 Nero Forte는 영 내 스타일이 아니더라. 전반적으로 곡이 평이하다는 의견에는 동의한다. Sep 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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쇽흐 100/100
헤비메탈의 전성기 때 나온 대표적인 걸작. 10년은 앞서나간 정신나간 작곡 센스를 보여주며 헤비메탈 뿐 아니라 파워, 프록메탈계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리프 하나하나가 위대한 수준. 킹은 이 앨범보다 나은 작품을 만든 적이 없다. Jul 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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쇽흐 90/100
워낙 사운드가 화려해서 그렇지 까놓고보면 엄청나게 새로운 비법이 있진 않다. 솔직히 다 어디선가 먹어본 맛이다. 근데 다들 알다시피 그 아는 맛이 무서운 법이다. 에릭은 원래 노래 잘했는데, 한 단계 더 성장한 것 같다. Jun 3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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쇽흐 95/100
이젠 Orchestral death metal이 아니라 멜데쓰라 해도 크게 문제 없을 정도지만, 그런건 전혀 중요하지 않을 정도로 높은 퀄리티를 뽑아냈다. 다른 분들의 의견과 같다. 지금까지의 이 들 최고의 작품이다. Jun 1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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쇽흐 95/100
한 분야의 마에스트로정도 되는 사람이라면, 보통 헌신한 노력과 타고난 재능 가운데서 무엇이 그 경지에 이르기 위해 더 큰 비중을 차지했는지 가늠하기 쉽지 않다. 그러나 데빈은 타고난 재능이 훨씬 크다고 쉽게 확신할 수 있는 케이스다. 그가 노력없이 여기에 이르렀을 거라는 말이 아니다. 그의 탁월한 센스를 아무도 따라할 수 없다는 뜻이다. Apr 2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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쇽흐 95/100
어차피 웃자고 만든거긴한데... 근데 그렇게 웃고만 넘기기에는 아까울 정도로 객관적으로 고퀄이다ㅠㅠ Apr 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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쇽흐 95/100
그래...어차피 고결한 인간이 못될거라면 차라리 멋진 작품이라도 세상에 남겨줘라. Jun 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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쇽흐 95/100
Opeth 앨범가운데서 블랙메탈의 향기가 가장 짙게 나던 시절. 그러나 이들은 이미 이때 완성되어 있었다. May 31, 2015
쇽흐 60/100
여기선 모던함이 좀 죄악인것 같기도 하다. 아니 그보다, 모던하고 아니고를 떠나서 괜찮은 음악을 만들어야하지 않나? May 29, 2015
쇽흐 80/100
이 들을 접한 첫작품이어서 그런지 나쁘지 않게 듣긴했다. 근데 모든 역량을 2, 3번에 다 쏟아낸듯한 느낌이 든다. May 29, 2015
쇽흐 85/100
중간중간 번뜩이는 재치와 음악적 감각은 정말 높이 살만하지만, 완성체라고 하기에는 2% 부족하다. May 29, 2015
쇽흐 80/100
좋은곡은 장난아니게 좋은데, 별로인 곡은 고만고만한 홍대바닥 수준곡들로 채워진 앨범. 역발산 기개세의 훅은 엄청나다. Sep 26, 2014
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gusco75 95/100
MEGADETH 앨범 중 최애 앨범...첫 곡부터 내 심장은 뛰기 시작했다.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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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intZ 90/100
군터 베르노의 부재가 오히려 곡의 diversity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귀결되어 조금 변화된 VP를 느낄수있다. 그 와중에 코어는 전혀 흔들리지 않고 너무나 탄탄한 장르의 전형을 보여주는 뛰어난 앨범이다. 이들 특유의 늘어짐이 가끔은 지루하기도 하지만, 이정도 내공에 이정도 앨범을 찍어내는 이들은 결코 없으므로, 이제 당연히 명예의 전당에 입성해야 한다. Ma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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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90/100
군제대 후 이 앨범을 듣고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생생...토비아스의 천재성이 드러난 앨범 바이올린을 전공했던 큰 애가 요즘도 가끔 연주하는 "Vain Glory Opera"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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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터노스 90/100
간만에 듣는 수작 프로그레시브 젠트 앨범. 개인적으로 프록을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리프가 살아있고 복잡한 연주보다는 분위기나 리듬이 강조되어 듣는 재미가 배가 되었다. 보컬이 그로울링이었더라면 취향 100점 짜리 앨범이 되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드는 앨범. Apr 2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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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90/100
전작 "Cowboys from Hell" 에 이은 연타석 홈런...얼터가 판치기 시작하던 때 꿋꿋이 버텨 준... Apr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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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kyStar 90/100
very good album by Vanden Plas. These prog metallers know how to make a good album. May 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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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rulesxxx 95/100
DT와 더불어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는 스틸 얼라이브 프록메탈 밴드로 영국의 대표밴드 스래쉬홀드와 더불어 독일을 대표하는 프록메탈밴드로 아주 훌륭한 연주력과 작곡력이 이번 앨범에도 퍼포먼스에 광을 내고 있다 May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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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thahn 100/100
1990년도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rust in peace, painkiller, spiritual healing, cowboys from hell까지... 가슴이 웅장해진다. 나머지 앨범들도 손에 꼽을 정도로 좋아하는 앨범이지만 거의 모든 곡이 취향 저격인 앨범은 이것 밖에 없다. May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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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oclast 90/100
드디어 이들의 약점이었던 절제된 기타솔로가 어느정도 해금되었습니다. 지난 앨범도 만족스러웠는데 역시나 이번에도 실망하지 않게 해주네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내가 좋아하는 밴드들도 하나둘씩 늙어가고 멤버들도 세상을 떠나는 걸 보니 매우 슬프네요. 반덴플라스는 계속 음악활동 왕성히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May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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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100/100
redondo 90/100
3인조 코로너의 전 앨범 특히 2,3,4집을 좋아합니다. 옛날에 3집을 LP로 구입했었는데 속지에 시계, 스위스, 큰 글자로 '그로테스크' 라고 적힌 기억이.. 이후 90년대 중후반에 걸쳐서 전 앨범을 시디로 하나씩 모았죠. 30년간 신보를 안 내고 재결성 후에 아직도 활동하는 것도 특이한데, 그만큼 고정팬들이 많다는거 거겠죠.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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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eDream 95/100
올해의 명반! Apr 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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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erubum 80/100
이름값에 걸맞는 앨범. 특히 유럽 내에서 그들의 인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단단한 구성과 강력한 연주가 여전하다. 하지만 들은 후 이렇다할 임팩트나 싱글지향적 멜로디 부재의 한끝이 아쉽다. May 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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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75/100
Stradivarius 85/100
밀레니엄 시기의 소위 '팝수성' 가득한 사운드로 청자를 타격한다. 특기할만한 것은 그 타격 지점이 RATM도, Limp Bizkit과 Korn, Slipknot도 내딛지 않았던 공간이라는 사실. Ma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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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Pnerd 100/100
이 앨범 그냥 시대를 관통했습니다. 2030 고독사가 늘어나고 점점 사람들과의 관계가 멀어져 가는 요즘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받아야할 위로를 이 앨범이 하나의 동화처럼 들려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앨범의 모티브가 된 실화는 현 우리나라의 문제점을 그대로 나타나는 게 더 소름돋습니다. 6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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