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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thenburg 90/100
제목값 단단히 한다. 여름비가 생각나는 꽤나 축축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밝은 멜로디에 Lustre 특유의 앰비언트를 녹여낸 그런… 두달만 더 일찍 들을 걸 그랬다. 내년 여름에 듣고 점수 올리러 와야지 Oct 2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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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thenburg 85/100
정말 정석적으로 담백하다. 밥에다 된장찌개 반찬은 김치 하나로 차려 먹는 기분이다. 심심할 수는 있어도 맛없는 식단은 아니지 않는가? 딱 그런 앨범이다. Oct 22, 2022
Gothenburg 90/100
앳머 치고는 공격적이고 보통의 블랙메탈 치고는 분위기 있다. 아메리카 원주민에 관한 노래를 가사로 삼은 밴드는 처음 봐서 나름 신선했던 앨범. 데뷔 앨범이라는 걸 감안했을 때에도 사운드가 어디 뒤지지 않는다. Oct 22, 2022
Gothenburg 90/100
Gothenburg 75/100
그냥저냥 들었다. 퀄리티가 나쁜 건 아닌데 딱히 특별한 곡도 없다. 그리고 안 어울리는 클린 보컬은 그만 좀 넣었으면 좋겠다 그놈의 클린 클린 Oct 18, 2022
Gothenburg 60/100
제대로 못하면 트랜스 메탈도 어디 오덕 리듬 게임 수록곡밖에 안 된다는 걸 깨닫고 간다. 값진 경험이었다. Oct 18, 2022
Gothenburg 80/100
블랙 메탈이라 하기엔 확실히 무리가 있다. 그냥 물렁한 클린 보컬 포크 메탈이라 생각하고 들으면 괜찮다. 개인적으로 두 곡 뿐인 게 아쉬웠던 앨범. Oct 18, 2022
Gothenburg 95/100
Gothenburg 90/100
몰려오는 핀란드 서릿바람처럼 차갑고, 화려하며 패기 넘치는 존재감 확실한 데뷔. 이들의 이후 작품들에 비하면 아직은 정리되지 않은 사운드를 보여주지만 전에는 유례 없었던 멜로딕 데스 메탈과 네오클래시컬의 합작을 보여준 점에서 가히 천재적인 데뷔작이라 할 수 있다. 사실 후기 몇몇 앨범보다 더 낫다. Oct 1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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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thenburg 90/100
잘한다... 흡인력이 대단하다. 사실 100점도 줄 수 있는 앨범인데 그냥 일제 밴드라는 사실에 괜히 심술이나 부려 봄. Oct 17, 2022
Gothenburg 95/100
내가 찾고 있던 완벽한 멜데스래쉬! The Haunted는 너무 텁텁하고, Ebony Tears나 Darkane이랑은 그닥 안 맞고, Dimension Zero는 좋지만 어딘가 아쉬운 마당에 나타난 한 줄기 빛과도 같은 앨범이었다. 예테보리의 그것이 들리는 것도 은근한 재미. Oct 16, 2022
Gothenburg 80/100
Gothenburg 90/100
잊고 살다가도 뽕이 다 빠질 때쯤 생각나서 듣게 된다. 아래 코멘트에도 여러 번 언급되었지만 정말 마약같은 앨범... Oct 13, 2022
Gothenburg 90/100
실패 없이 무난하게 좋은 멜데스를 듣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꼭 추천하는 앨범이다. Oct 13, 2022
Gothenburg 85/100
Gothenburg 90/100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되 본인들이 추구하는 음악의 방향성은 버리지 않은 앨범의 좋은 예시라 생각한다. 슬러터보다 좀 음울하니 그게 또 다른 매력이 되어 즐겁게 들었다. 팬들에겐 꽤나 역사적인 앨범이었을 법 함. Oct 13, 2022
Gothenburg 80/100
적당히 좋게 듣긴 들었는데 딱히 남는 곡은 없었다. 중간에 트럼펫 소리만 기억이 난다. Oct 1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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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thenburg 95/100
아 좋다. 읊조리는 보컬 때문인지 화려하게 인상 깊었다기보단 절제미가 보인다. 5번 트랙이 너무 여운이 남아서 가사 찾아봤더니 서글픈 멜로디랑은 반대되게 마녀 재판으로 화형당하는 사람이 저주 내리는 내용이라 좀 당황스럽네 Oct 13, 2022
Gothenburg 70/100
멜데스가 아니라 고딕 아닌가. 아무래도 이 앨범부터 고딕으로의 변화를 꾀한 것 같다. Oct 13, 2022
Gothenburg 90/100
이렇게 퀄리티 좋은 앨범이 사실상 이들의 마지막 앨범이 될 줄 누가 알았을까... 밴드의 해체 여부만이라도 알고 싶다. Oct 12, 2022
Gothenburg 95/100
흥겨우니 분위기도 좋고 정통 포크 사운드 끌릴 때 틀면 끝내준다. Token Of Time은 지금까지도 Ensiferum 최고의 명곡 중 하나! Oct 12, 2022
Gothenburg 90/100
처음 듣자마자 입 벌어지는 그런 앨범은 아니었다. 오히려 들을 때는 이게 왜 이리 평가가 좋지? 싶었는데 앨범이 다 끝난 뒤에 천천히 다시 곱씹을 때가 돼서야 아 이래서 명반이구나~ 하고 깨닫는 케이스. 비 오기 전 먹구름 낀 하늘 같은 1번 트랙과 빗줄기가 잦아들며 개는 하늘과 같은 마지막 트랙 Oct 1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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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thenburg 80/100
At The Gates의 냄새가 난다. 어딘가 살짝 애매하게 엉성한 것만 빼면 기타 멜로디 짜는 수준은 꽤 괜찮았던 작업물 Oct 11, 2022
Gothenburg 70/100
사실 Frozen Angel도 왜 이렇게 재생 횟수가 많은 건지 이해를 못하겠다. 1집부터 함께 해온 초창기 팬들은 엄청나게 실망했을 듯... Oct 11, 2022
Gothenburg 85/100
특히나 Insomnium에게 영향을 많이 받은 것 같은 멜랑콜릭한 멜데스. 최근 들은 이탈리아산 멜데스는 어째 다 모던이었어서 더 좋게 다가온 듯. Oct 11, 2022
Gothenburg 85/100
나를 본격적인 젠트의 세계로 이끌어 준 작품. 이 앨범이 메슈가의 명반인지 망작인지 그 여부를 떠나서 밀리초 단위로 쪼개지는 박자와 혼을 쏙 빼놓는 기타 테크닉은 가히 내게 충격으로 다가왔었다 Oct 1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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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thenburg 90/100
들을 수록 매력적인 앨범! Witan 초반부의 기타 솔로가 인상적이다. Oct 10, 2022
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gusco75 95/100
MEGADETH 앨범 중 최애 앨범...첫 곡부터 내 심장은 뛰기 시작했다.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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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intZ 90/100
군터 베르노의 부재가 오히려 곡의 diversity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귀결되어 조금 변화된 VP를 느낄수있다. 그 와중에 코어는 전혀 흔들리지 않고 너무나 탄탄한 장르의 전형을 보여주는 뛰어난 앨범이다. 이들 특유의 늘어짐이 가끔은 지루하기도 하지만, 이정도 내공에 이정도 앨범을 찍어내는 이들은 결코 없으므로, 이제 당연히 명예의 전당에 입성해야 한다. Ma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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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90/100
군제대 후 이 앨범을 듣고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생생...토비아스의 천재성이 드러난 앨범...바이올린을 전공했던 큰 애가 요즘도 가끔 연주하는 "Vain Glory Opera"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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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터노스 90/100
간만에 듣는 수작 프로그레시브 젠트 앨범. 개인적으로 프록을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리프가 살아있고 복잡한 연주보다는 분위기나 리듬이 강조되어 듣는 재미가 배가 되었다. 보컬이 그로울링이었더라면 취향 100점 짜리 앨범이 되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드는 앨범. Apr 2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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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90/100
전작 "Cowboys from Hell" 에 이은 연타석 홈런...얼터가 판치기 시작하던 때 꿋꿋이 버텨 준... Apr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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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kyStar 90/100
very good album by Vanden Plas. These prog metallers know how to make a good album. May 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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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rulesxxx 95/100
DT와 더불어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는 스틸 얼라이브 프록메탈 밴드로 영국의 대표밴드 스래쉬홀드와 더불어 독일을 대표하는 프록메탈밴드로 아주 훌륭한 연주력과 작곡력이 이번 앨범에도 퍼포먼스에 광을 내고 있다 May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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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thahn 100/100
1990년도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rust in peace, painkiller, spiritual healing, cowboys from hell까지... 가슴이 웅장해진다. 나머지 앨범들도 손에 꼽을 정도로 좋아하는 앨범이지만 거의 모든 곡이 취향 저격인 앨범은 이것 밖에 없다. May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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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oclast 90/100
드디어 이들의 약점이었던 절제된 기타솔로가 어느정도 해금되었습니다. 지난 앨범도 만족스러웠는데 역시나 이번에도 실망하지 않게 해주네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내가 좋아하는 밴드들도 하나둘씩 늙어가고 멤버들도 세상을 떠나는 걸 보니 매우 슬프네요. 반덴플라스는 계속 음악활동 왕성히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May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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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ondo 90/100
3인조 코로너의 전 앨범 특히 2,3,4집을 좋아합니다. 옛날에 3집을 LP로 구입했었는데 속지에 시계, 스위스, 큰 글자로 '그로테스크' 라고 적힌 기억이.. 이후 90년대 중후반에 걸쳐서 전 앨범을 시디로 하나씩 모았죠. 30년간 신보를 안 내고 재결성 후에 아직도 활동하는 것도 특이한데, 그만큼 고정팬들이 많다는거 거겠죠.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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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eDream 95/100
올해의 명반! Apr 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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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erubum 80/100
이름값에 걸맞는 앨범. 특히 유럽 내에서 그들의 인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단단한 구성과 강력한 연주가 여전하다. 하지만 들은 후 이렇다할 임팩트나 싱글지향적 멜로디 부재의 한끝이 아쉽다. May 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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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75/100
gusco75 90/100
너무 탄탄하다. 40년 가까이 축적된 음악성이 드러난 앨범...연주, 곡 구성, 녹음 등 나무랄 부분이 없다. Ma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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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adivarius 85/100
밀레니엄 시기의 소위 '팝수성' 가득한 사운드로 청자를 타격한다. 특기할만한 것은 그 타격 지점이 RATM도, Limp Bizkit과 Korn, Slipknot도 내딛지 않았던 공간이라는 사실. Ma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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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Pnerd 100/100
이 앨범 그냥 시대를 관통했습니다. 2030 고독사가 늘어나고 점점 사람들과의 관계가 멀어져 가는 요즘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받아야할 위로를 이 앨범이 하나의 동화처럼 들려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앨범의 모티브가 된 실화는 현 우리나라의 문제점을 그대로 나타나는 게 더 소름돋습니다. May 1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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