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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90/100
나름 70년대의 락의 군웅할거 시대에 한자리 차지했던 유라이어 힙은 70년대 말의 밴드에 닥친 여러 악재를 거치며 특출날것 없는 AOR 밴드 전락해 근근히 살아남는 듯 했었다. 그러나 그들이 아직 죽지 않았음을 알린 후기 유라이어 힙 사운드의 이정표가 본 앨범이며 다소 촌스럽고 정직하지만 담백하고 단단한 유라이어 힙표 하드락 사운드가 가득차 있다. Mar 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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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80/100
드림시어터의 이름 값을 하는 마지막 앨범. 지금의 드림시어터와 포트노이를 보면 가끔은 포트노이 말대로 이앨범을 기점으로 긴 휴식시간을 가지고 돌아오는게 서로에게 좋은 길이 아니였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Mar 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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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90/100
빅터의 덕을 많이본 밴드였으나 나는 이시절의 레이지가 제일 좋았던 것 같다. Feb 2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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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85/100
선공개된 트랙들은 좀 별로였는데 다른 트랙들이 빛난다. 이제는 완숙하고 노련한 사운드가 돋보이며 멜데스 장르가 장르로서의 정체성이 옅어질대로 옅어진 와중에 뚝심을 지키는 몇 안되는 밴드이다. Feb 2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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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95/100
제목과 앨범 커버가 모든걸 말해준다. 이전부터 이들 특유의 한기가 서린 분위기는 끝내줬는데 여기서 정점을 찍었다. Jan 24, 2017
개념 95/100
올해 상반기 최고의 앨범. 전작들에서의 오케스트라와 익스트림 사운드의 부조화를 걷어내 깔끔하게 어우러지며 듣기 거슬렸던 클린 보컬의 음역대와 비중이 줄고 컨셉 앨범으로서의 정체성도 확고히 하여 곡들이 비슷했던 전작들에 비해 각 곡들이 확실히 개성적이게 되었다. Orchestral CD도 필청 Dec 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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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80/100
무난한 앨범. 전작이 더 훌륭한 마무리라 생각은 하지만, 투어도는동안 짬짬히 작곡을 한 곡들인 만큼 팬들에게 주는 마지막 서비스라고 생각이 된다. Mar 20, 2015
개념 85/100
예전 톨키시절의 스트라토바리우스와는 보컬을 제외하고는 완전히 달라졌다. 아티스트로써의 창작력이 다해가는 톨키와는 반대로 20년차가 넘은 스트라토 바리우스라는 중견 밴드에서 이런 신선한 감각을 느끼게 될줄은 몰랐다. 다만 전작의 스케일이 이어지지 않았다는 점은 아쉽다. Mar 13, 2013
개념 90/100
처음 구매했던 epica의 앨범. 클래식과 영화음악을 메탈로 재해석한 첫번째 CD만으로도 가치가 있다. Jan 7, 2012
개념 90/100
싱글 위주의 전작보다 유기적인 하나의 컨셉으로 돌아온 나이트 위시. 아네트의 목소리에도 최적화된 앨범이었지만 이 앨범을 끝으로 아네트가 나가게 되고 후임자인 플로어 얀센에 묻히면서 씁쓸한 앨범이 되었다. Dec 26, 2011
개념 80/100
wicked symphony보다 약간 루즈한 구성이긴하지만 괜찮은 앨범. 물론 symphony of life 같은 곡은 에러다 Sep 10, 2011
개념 92/100
나와준것만으로도 감사 다만 앙드레의 목소리가 잘 안들린다 Jul 13, 2011
개념 100/100
처음으로 실제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그들의 후기 커리어 최고작. Wheel of Time은 그간의 블라인드 가디언 사운드의 정수를 녹여낸 'Epic' 그 자체이다. Apr 23,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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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85/100
티모 톨키가 더이상 스트라토바리우스에 필요없다는걸 스스로 증명해낸 앨범. 이후 계속된 수작 발매의 초석이 된앨범이다. 동명 타이틀곡 또한 발군 Apr 23, 2011
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caLintZ 90/100
군터 베르노의 부재가 오히려 곡의 diversity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귀결되어 조금 변화된 VP를 느낄수있다. 그 와중에 코어는 전혀 흔들리지 않고 너무나 탄탄한 장르의 전형을 보여주는 뛰어난 앨범이다. 이들 특유의 늘어짐이 가끔은 지루하기도 하지만, 이정도 내공에 이정도 앨범을 찍어내는 이들은 결코 없으므로, 이제 당연히 명예의 전당에 입성해야 한다. Ma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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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thahn 100/100
1990년도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rust in peace, painkiller, spiritual healing, cowboys from hell까지... 가슴이 웅장해진다. 나머지 앨범들도 손에 꼽을 정도로 좋아하는 앨범이지만 거의 모든 곡이 취향 저격인 앨범은 이것 밖에 없다. May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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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oclast 90/100
드디어 이들의 약점이었던 절제된 기타솔로가 어느정도 해금되었습니다. 지난 앨범도 만족스러웠는데 역시나 이번에도 실망하지 않게 해주네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내가 좋아하는 밴드들도 하나둘씩 늙어가고 멤버들도 세상을 떠나는 걸 보니 매우 슬프네요. 반덴플라스는 계속 음악활동 왕성히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May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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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90/100
너무 탄탄하다. 40년 가까이 축적된 음악성이 드러난 앨범...연주, 곡 구성, 녹음 등 나무랄 부분이 없다. Ma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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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adivarius 85/100
밀레니엄 시기의 소위 '팝수성' 가득한 사운드로 청자를 타격한다. 특기할만한 것은 그 타격 지점이 RATM도, Limp Bizkit과 Korn, Slipknot도 내딛지 않았던 공간이라는 사실. Ma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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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dWinter 95/100
gusco75 95/100
이때의 모습을 그리워하는 건 나뿐이진 않을 듯... May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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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skwar 95/100
redondo 95/100
저먼 스래쉬 삼총사 중에서 가장 유명한 크리에이터의 2집으로 타이틀곡이자 앨범 제목 '살인의 쾌락' 만큼 음악이 살벌하다. 이후 5년 정도 명반 행진을... 스래쉬 최고의 해인 86년에 나온 앨범 중에서 이거랑 견줄만한게 슬레이어 3집이나 다크엔젤 2집이 있다. 3작품 모두 내가 가장 원하는 초스피드,초과격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2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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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75/100
Stanley 95/100
MR. Dio , He should be in HEAVEN now... Ma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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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더스 90/100
M&A nerd 100/100
이 앨범 그냥 시대를 관통했습니다. 2030 고독사가 늘어나고 점점 사람들과의 관계가 멀어져 가는 요즘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받아야할 위로를 이 앨범이 하나의 동화처럼 들려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앨범의 모티브가 된 실화는 현 우리나라의 문제점을 그대로 나타나는 게 더 소름돋습니다. May 1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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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MaidenPriest 90/100
Excellent disc. Despite not surpassing its predecessor, it is a sensational album. The Last in Line is one of Dio's greatest classics. May 1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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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ychikk 90/100
psychikk 65/100
이럴거면 차라리 슬레이어 새 앨범을 내시는 게... May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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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163516 90/100
만약 "드림시어터"의 음악으로 본 다면 이 앨범은 DT중 가장 쳐지고 가벼운 음반이 될 것이다, 만약 드림시어터의 "음악"으로 본 다면 이 앨범은 재즈,블루스 등을 잘 버무려 본인들만의 스타일을 접목시켜 만들어낸 이색적인 작품이 될 것이다. 물론 호불호가 당연히 있을것이다. 하지만 이 앨범은 망작이라는 평가를 받기에는 수려한 곡들이 가득가득 들어차있다. May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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