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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ious Artists - Carmine Appice's Guitar Zeus Korea CD Photo
Various Artists - Carmine Appice's Guitar Zeus Korea CD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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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Various Artists  –  preview  Carmine Appice's Guitar Zeus Korea (2002)  [Compilation]
Format : CD
독특한 기획의 기타제우스 코리아. 당시 국내 유명밴드의 기타리스트들과 함께했는데 카마인 어피스의 한국사랑을 엿볼수 있지 않을까 싶다. 5번곡의 Born again이 '부활'을 말하는지 모르겠지만 '조셉 김'(김태원??)과 베이시스트가 참여하고 있다. 전체적으로는 강력한 디스토션을 먹인 곡은 거의 없으며 찰랑찰랑한 소프트롹/메틀풍의 앨범.
December 8, 2022
Various Artists - Carmine Appice's Guitar Zeus 2001 CD Photo
Various Artists - Carmine Appice's Guitar Zeus 2001 CD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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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Various Artists  –  preview  Carmine Appice's Guitar Zeus 2001 (2001)  [Compilation]
Format : CD
이름있는 기타리스트(켄지 키타지마의 유명세?)들과 연주한 컴필느낌의 기타제우스. (아마도) 2002년 부산롹페를 계기로 카마인 어피스의 몇몇 앨범들이 라이센스화되며 롹팬들을 즐겁게 해줬는데 본작도 한곡한곡 세련된 기타연주를 만끽하기 좋은 앨범인듯.
December 8, 2022
Vanilla Fudge - The Return CD Photo
Vanilla Fudge - The Return CD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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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Vanilla Fudge  –  preview  The Return (2001)
Format : CD
카마인 어피스가 참여한 밴드와 작품이 많다보니 그 역시 드러머로써 롹씬에 미친 영향이 큰것 같다. 바닐라퍼지의 본작은 그들의 데뷔작에 몇곡을 더 추가하고 새롭게 편곡한 앨범이라고 한다. 2002년 부산롹페를 보고 이후 샀던걸로 기억하는데 현장에서 산건지 기억이 뚜렷하진 않다. 어쨌든 당시에는 이런류의 음악을 소화하는데 서툴렀다보니 첫감상이후 꽤 오랜기간 씨디장에만 꽂혀 있던 음반이였으나 올드롹에 관심을 가진 이후에 비로소 본작의 유명세에 걸맞게 그 맛깔스러움을 느낄수 있었던거 같다. 바닐라퍼지는 대단한 히트곡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이상하게도 6-70년대 밴드(레드제플린, 딥퍼플 등)들로부터 칭송받는 듯한데, 연주자가 아닌 일반적인 리스너로써는 그게 참으로 신기하기도 하다.
December 8, 2022
Uriah Heep - Raging Silence Vinyl Photo
Uriah Heep - Raging Silence Vinyl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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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Uriah Heep  –  preview  Raging Silence (1989)
Format : Vinyl
켄헨슬리가 빠져나간 유라이어힙의 음악은 그가 존재했을 당시의 음악과 현저한 차이를 보이는건 사실이고 헤비프록의 색깔이 많이 거세된, 짙은 AOR풍의 음악에 기존팬은 대부분 떠나지 않았을까 생각되지만 당시 새로운 팬들은 끌어들이는 성과가 있지 않았을까 한다. 본작은 93년 서울음반을 통해 라센된 음악. 내기억에 여기저기에서 망작의 평을 들었던 걸로 아는데 그들의 과거와 비교하지 않고 듣는다면 말랑말랑한 팝롹의 멜로디가 나쁘지 않다.
저도 이거 가지고 있습니다. 많이 들어본적은 없지만요.
December 7, 2022
장시간 들어보지 않으셨다면 오랜만에 한번 들어보세요. 유라이어힙이다 생각말고 들으시면 분명 색다른 맛이 나지 싶네요.ㅎ.,ㅎ
December 7, 2022
December 7, 2022
Uriah Heep - Equator Vinyl Photo
Uriah Heep - Equator Vinyl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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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Uriah Heep  –  preview  Equator (1985)
Format : Vinyl
이들의 70년대후반과 80년대초반까지의 작품은 아직 구하지 못해 듣질 못했는데 return to fantasy앨범이후 십년의 시간이 지난 본작을 구해들었을 때 굉장히 현대적인 사운드로 변해 많이 놀랬던 기억이 있다. 보컬색은 AOR팬 저격용이라고 생각되며 팝삘까지 여기저기 많이 심어둔 탓에 귀에 쉽게 쏙쏙 들어오는 음악.
December 7, 2022
Uriah Heep - Return to Fantasy Vinyl Photo
Uriah Heep - Return to Fantasy Vinyl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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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Uriah Heep  –  preview  Return to Fantasy (1975)
Format : Vinyl
통상 유라이어힙의 음악이 헤비프록으로 구분되는데 다른 아트롹이나 프록롹에 비해 키보드사운드가 심오함만을 쫒기보다는 기타베이스드럼보컬까지도 아우르며 노이즈를 끌어올리는 듯 느껴진다. 특히 본작도 듣다보면 말랑말랑한 음악이 아님을 바로 알수 있다.
December 6, 2022
Uriah Heep - Uriah Heep Live Vinyl Photo
Uriah Heep - Uriah Heep Live Vinyl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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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Uriah Heep  –  preview  Uriah Heep Live (1973)  [Live]
Format : Vinyl
2lp에 실은 유라이어힙의 초기작 베스트 라이브. 탄탄한 연주와 보컬, 그 위에 시대상을 반영하더라도 밸런스 좋은 사운드를 듣고 있자니 이 음반이 정말 나보다도 나이많은 형님인가 싶다.
December 6, 2022
Uriah Heep - Demons and Wizards CD Photo
Uriah Heep - Demons and Wizards CD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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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Uriah Heep  –  preview  Demons and Wizards (1972)
Format : CD
4대3비율이 아니면 사진 업로드가 안되는 듯해서 cd와 lp를 같이 올리지 못함. 96년 리마스터링 앨범으로 3곡의 보너스곡이 추가.
December 6, 2022
Uriah Heep - The Magician's Birthday Vinyl Photo
Uriah Heep - The Magician's Birthday Vinyl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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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Uriah Heep  –  preview  The Magician's Birthday (1972)
Format : Vinyl
고딩때 어느롹발 컴필에서 들었던 rain을 찾아 꽤 오랜시간 사냥했던 lp. 요즘이야 돈만 있으면 뭐라도 구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지만 불과 얼마전(?)만하더라도 원하는 lp를 손에 넣기에 그렇게 녹록치는 않았던거 깉다. Rain이 담긴 이 lp를 손에 쥐었을때의 그 쾌감은 1000점이였다.
December 6, 2022
Uriah Heep - Demons and Wizards Vinyl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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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Uriah Heep  –  preview  Demons and Wizards (1972)
Format : Vinyl
로저딘의 디자인이 돋보이는 마법사앨범. 밴드의 명반으로 불리어지는만큼 듣다보면 진가가 드러나는 앨범. 이지 리빙의 감질맛나는 드라이빙곡은 참 잘 만든 곡 같음.
December 6, 2022
Uriah Heep - Look at Yourself CD Photo
Uriah Heep - Look at Yourself CD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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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Uriah Heep  –  preview  Look at Yourself (1971)
Format : CD
유라이어힙의 진가를 몰랐던 어린시절엔 Rain만 주구장창 들었었는데 20,30을 넘으며 점점더 즐기는 유라이어힙. 이들의 음악도 듣다보면 딥퍼플과 견주어도 될만큼 강력하며 켄헨슬리의 오르간, 키보드연주는 존로드에 뒤쳐지지 않는다. 특히 우수에 젖은듯 하지만 힘있는 데이빗의 보컬은 찐하게 청자들을 파고드는 듯. July morning은 본작의 선물이다.
December 6, 2022
Diablo - Metal Honey Live Album CD Photo
Diablo - Metal Honey Live Album CD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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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타이틀도 크게 마음에 들진 않지만 우연히 눈에 들어와 구매한 국내밴드의 split live작. 각밴드들의 라이브 녹음상태가 좋다라고는 하기 어렵지만 그래도 디아블로의 라이브도 감상할 수 있는 귀한 라이브작이다. 첫곡 '내마음은 황무지'에서의 강력 임팩트는 꽤 인상적이다. 개인적인 원픽쏭, 블랙홀의 '바람의 타고'는 역시 시원한 질주감이 최고라 할만하지만 주상균이 자주 청중으로 마이크를 넘기는 바람에 마음속으로 같이 불러줘야 노래가 완성된다. CD2의 이현석은 약간 색깔이 맞지않는 듯 하지만 히트송 학창시절을 중심으로 가볍게 스킵하고 나면 블랙신드롬의 육중한 곡들로 마무리.
December 2, 2022
Bon Jovi - One Wild Night: Live 1985-2001 CD Photo
Bon Jovi - One Wild Night: Live 1985-2001 CD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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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Bon Jovi  –  preview  One Wild Night: Live 1985-2001 (2001)  [Live]
Format : CD
지금껏 별로 인식하지 못했었는데 본조비의 라이브작을 음반으로 들은적이 없었다. 그들의 라이브는 옛날 김광한씨나 이름도 기억나지 않는 몇몇 팝칼럼리스트들이 TV에서 잠깐잠깐 보여줬던 오열하는 어린 소녀팬들의 모습으로만 투영된다. 동네알라딘에서 SS상태+울트라 헐값으로 쭙쭙한 디즈데이즈와 라이브 앨범을 샀는데 이 라이브 앨범, 오~~~ 들을만 하다. 그 많은 세계투어중에서도 컨디션 좋은 것들만 엄선해서인지 스튜디오 앨범만큼이나 군더더기없이 깔끔하다.
December 2, 2022
Bon Jovi - These Days CD Photo
Bon Jovi - These Days CD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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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Bon Jovi  –  preview  These Days (1995)
Format : CD
서른 중반밖에 안된 존본조비가 발매한 앨범치곤 메틀릭한 맛이 상당부분 거세된거 같다. 원래 출발부터가 팝롹밴드이므로 강력한 뭔가를 기대하지는 않지만 92년 킵더풰이쓰와 비교해도 현저히 팝색깔이 도드라지고 컨트리롹풍도 많이 섞여 있는 듯 하다. 싫다는게 아니라 너무 듣기 편하다. 리차드막스나 브라이언 아담스보다도 존본조비의 팝삘이 더 좋은듯..
이작품도 꽤 준수합니다. 저는 타이틀 곡 these days 가장 좋아합니다. 음악성 만개의 본조비 앨범이라 생각합니다.
December 2, 2022
디스애인럽쏭에서 바로 이어지는 디즈데이즈도 정말 좋죠. 본조비는 롹발에 가까운 슬로우 미드템포곡에 엄청난 힘이 실려있는 듯 합니다. 그게 본조비의 진정한 매력이며 많은 팬이 존재하는 이유가 아닐까 싶을 정도네요.ㅎ.ㅎ乃
December 2, 2022
December 2, 2022
Van Halen - For Unlawful Carnal Knowledge CD Photo
Van Halen - For Unlawful Carnal Knowledge CD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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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밴헤일런의 기타사운드가 가장 헤비하게 들리는 본작도 팬들의 사랑을 많이 받은 앨범인듯. 첫곡부터 들을만한 곡들이 많이 포진되어 있어선지 가끔 트랙을 걸면 다 듣게 되는 앨범. 본작 이후로는 밴헤일런의 작품을 구매하지 않고 있는데 얼마전 에디의 비보도 듣고 해선지 밴헤일런의 다른 밀린 작품들도 다시 들어보고 싶다.
벤헤일런을 많이 좋아하진 않지만 딱 헤비메탈 가장 좋아하던때 나왔던 앨범이라 테잎으로 사서 은근 많이 들었던 앨범이네요^^ 근데 궁금한게 meskwar님은 집에서도 시간내서 음악을 많이 들으시나요? 저는 요즘은 도통 음악을 듣지 못하네요ㅠㅠ
December 3, 2022
ween74님 오랜만이시네요! ㅎㅎ
저는 출퇴근시간이 좀 길어서 그때가 음악듣는 시간입니다. 왕복 2시간반입니다.ㅋㅋ 인생을 길바닥에 허비하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유일한 음악감상시간이라 낭비라는 느낌이 없어요. 오히려 도착이 더 아쉬울 지경입니다.ㅎ
얼마나 바쁘시길래 음악을 듣지도 못하시고...그만큼 다른 일에 더 집중하고 계실거라 생각됩니다.乃乃
December 3, 2022
November 30, 2022
Van Halen - OU812 Vinyl Photo
Van Halen - OU812 Vinyl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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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Van Halen  –  preview  OU812 (1988)
Format : Vinyl
전작에서 터진 에너지가 너무 컸기때문에 후속작이 받아야 하는 대중적 기대는 어쩔수 없었을 것이며 대체로 그 기대를 만족시키지는 못하는 것 같다. 절대로 낮은 퀄리티의 음반도 아니지만 밴헤일런을 집어들때 다른 작품들에 비해 픽업빈도는 떨어진다.
국내라센에는 A Apolitical blues가 삭제.
November 30, 2022
Van Halen - 5150 Vinyl Photo
Van Halen - 5150 Vinyl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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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Van Halen  –  preview  5150 (1986)
Format : Vinyl
세상에..데이빗리로쓰보다 더 흥겨운 보컬이 있을 줄 알았을까..완전 새로운 타이어를 갈아끼운 듯 새미헤이거의 카랑카랑한 음색에 맞춰 에디의 기타는 통제가 안될만큼 더 멋들어진 연주로 맞짱떠준다. 데이빗이 그룹을 떠나며 밴해일런에게 한방먹이고 싶었는지 모르겠지만 그 바램은 이루어지지 않은 듯.
November 30, 2022
Van Halen - 1984 Vinyl Photo
Van Halen - 1984 Vinyl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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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Van Halen  –  preview  1984 (1984)
Format : Vinyl
블랙사바스의 담배피는 천사들 만큼 좋아하는 커버아트작품. 여긴 담배피는 아기천사다 보니 당시의 동방예의지국 심의위원들의 눈엔 있을 수 없는 큰일이였을 터. 담배가 있어야 할 손가락을 미술에 소질이 없는 공무원이 급조하는 바람에 손가락 기형이 되었고 담배갑이 팔꿈치 높이만큼 올라왔지만 테이블높이에 맞추느라 담배갑을 지운 팔뚝이 유난히 뽀얗다. 이런재미를 같이 느끼고 싶은데 정작국내반은 못 구했던 1984. 신성우의 내일을 향해에서 건반 도입부느낌이 점프와 살짝 유사한건 나만 느꼈던건가...
November 30, 2022
Van Halen - Fair Warning Vinyl Photo
Van Halen - Fair Warning Vinyl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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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Van Halen  –  preview  Fair Warning (1981)
Format : Vinyl
역시 밴해일런은 '신남'의 대명사. 흥을 아는 에디와 데이빗.
November 29, 2022
Van Halen - Women and Children First Vinyl Photo
Van Halen - Women and Children First Vinyl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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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Van Halen  –  preview  Women and Children First (1980)
Format : Vinyl
어릴땐 밴해일런 음악에 그다지 큰 흥미를 못느꼈었는데 역시 옛날 음악은 내스스로가 나이들어야 와닿는 그런 이상한 맛이 있다. 기타로의 표현이 좀더 다양해진 듯하며 더 진중한 느낌의 작품.
November 29, 2022
Van Halen - Van Halen II Vinyl Photo
Van Halen - Van Halen II Vinyl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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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Van Halen  –  preview  Van Halen II (1979)
Format : Vinyl
전작인 데뷔작보다 경쾌해진 음악. 밴해일런의 현란한 기타위를 데이빗리로쓰의 뮤지컬적인 보컬로 채색해 독특한 매력이 발산되는 작품.
November 29, 2022
Van Halen - Van Halen Vinyl Photo
Van Halen - Van Halen Vinyl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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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Van Halen  –  preview  Van Halen (1978)
Format : Vinyl
오늘은 결전의 날. 카타르에서의 승리를 위해 Running with the (RED) devil을 선곡. 육중한 인트로는 언제나 좋다. 시대를 관통하는 밴해일런의 데뷔. 이게 78년 음악이라면 믿을 수 있나?...아메리컨 하드롹의 세련미는 여기서 이미 본격 작렬.
November 28, 2022
Vio-lence - Eternal Nightmare CD Photo
Vio-lence - Eternal Nightmare CD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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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Vio-lence  –  preview  Eternal Nightmare (1988)
Format : CD
장바구니에 담아뒀던 본작을 드뎌 결제하고 물건받았다. 대단한 물건이다. 스래쉬 리프의 풍년이다. 재미있는건 내귀에 보컬이 RATM과 Offspring의 합작처럼 들린다. 자기 흥에 도취된 듯 쏟아내는 목청높힌 주절거림이 매우 매력적이다. 굉장히 화가 난 보컬을 쌍팔년도 강력 스래쉬 사운드에 올려 터뜨려주니 고막이 뻥 뚫리는 듯. 명반, 명반 하는데는 나름의 이유가 다 있나보다.
이 스래쉬메탈의 고전이 라센이 되었군요^^ 구매해야 겠어요~ 근데 에볼루션 2cd는 잘 빠지지도 않고 표지 옆면이 열다가 자주 접혀서 구겨진 적이 많아서ㅠㅠ
December 3, 2022
30여분이 금방 지나갑니다.ㅋ 빡빡한 씨디 핸들링할때 너무 조심하면 또 오히려 더 낭패보는 일도 있어서 그냥 자연스럽게 살살 합니다..ㅎㅎ
저도 요번 라센 솔드아웃될까봐 얼른 질렀습니다. 어차피 솔드아웃되면 자괴감빠질거 아니깐요.ㅋ
December 3, 2022
November 28, 2022
Platitude - Nine CD Photo
Platitude - Nine CD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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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Platitude  –  preview  Nine (2004)
Format : CD
마구잡이 구매에 얻어걸린 platitude. 2005년경에 웅진을 통해 라이센스된 음반 같은데 당시엔 어디서도 본적이 없었다. '네오 클래시컬 파워메틀'이라는 수식어를 달고 있는만큼 장르특징에 매우 충실한 음악. 울트라 킬링트랙은 잡히지 않지만 7명이라는 꽤 많은 인원이 연주하고 있어선지 상당히 풍성한 느낌이 좋은 작품.
본작은 굉장히 좋게 들었는데, 다음 앨범이 별로라서 아쉬웠습니다 ㅠㅠ
November 28, 2022
다른 작품은 아직 못 접해 봤습니다만 본작은 충분히 즐길만큼 좋은 음악을 담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November 28, 2022
November 28, 2022
Saint Deamon - In Shadows Lost From the Brave CD Photo
Saint Deamon - In Shadows Lost From the Brave CD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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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첫도입부가 Superior의 Behind와 닮았다는 순간적인 느낌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밴드만의 멜로디와 완급조절이 수준급이라 할 만하다. 보컬력이 단연 돋보이는 밴드로 녹음상에 무게감이 조금만 더 실렸더라면 굉장한 대접을 받았을 작품이라고 생각되는, 0.1%부족한 뭔가의 가벼움이 있다. 그래도 수차례 반복청취는 무난하게 할 수 있음. 출근길에 오랜만에 듣는 본작 덕에 걸음걸이가 경쾌하다.
오해하시면 안됩니다.ㅎ.ㅎ 첫도입부의 몇소절 정도와 보컬색에서 약간 슈페리어의 느낌이 났다는 의미입니다. 전체적인 전개는 슈페리어와 차별화되어 있습니다.ㅎ.,ㅎ
November 28, 2022
넵 ㅎㅎ 잘 알겠습니다. 나름 이쪽 음악도 좋아하는지라 기회되면 구해야 겠습니다. 소개 감사합니다 ^^;;
November 28, 2022
November 28, 2022
Various Artists - Sepultural Feast: a Tribute to Sepultura CD Photo
Various Artists - Sepultural Feast: a Tribute to Sepultura CD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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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세풀투라음악을 멜로딕데스나 블랙스탈로 편곡해도 전혀 어색한 구석이 없다. 세풀투라의 음악을 한층 더 끌어올린 듯 듣기 좋으며 서너번 더 찾게되는 트리븃작품.
옛날에 음원으로 가지고 있었던 나름 만족했던 트리븃이네요~
December 3, 2022
세풀투라 본연의 음악과는 다른 뭔가로 채워진 음악같아 처음 구매했을 당시에는 꽤 즐청했던 트리븃입니다. 최근에 세풀정주행하면서 들었는데 역쉬!라며 만족도 높았네요.ㅎ.,ㅎ
December 3, 2022
November 25, 2022
Cavalera Conspiracy - Inflikted CD Photo
Cavalera Conspiracy - Inflikted CD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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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Cavalera Conspiracy  –  preview  Inflikted (2008)
Format : CD
계속 듣다보면 잠이 솔솔 오는데 그루브감이 너무 좋아서 그런가 싶다. 막스가 정말 자기가 원하는 음악을 하고 있는거 같은 생각. 즐기기 좋은 음악.
November 25, 2022
Sepultura - Blood-Rooted CD Photo
Sepultura - Blood-Rooted CD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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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Sepultura  –  preview  Blood-Rooted (1997)  [Compilation]
Format : CD
본작의 초중반까지는 커버를 포함한 무게감이 잘 느껴지는 곡들로 채우고, 후반은 이들의 출중한 실력을 엿볼수 있는 라이브로 묶은 컴필. 발매당시 매우 좋게 들어서 오랜동안 귀가 즐거웠었다.
November 25, 2022
Sepultura - Roots CD Photo
Sepultura - Roots CD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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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Sepultura  –  preview  Roots (1996)
Format : CD
이런 토속적인 리듬으로 이렇게 강력한 음악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도 세풀투라의 또다른 능력이라 생각된다. 아마존의 음습하고 깊숙한 숲속에서 총에 맞는 듯한 느낌이 드는 작품.
November 25, 2022
Sepultura - Chaos A.D. Vinyl, CD Photo
Sepultura - Chaos A.D. Vinyl, CD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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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Sepultura  –  preview  Chaos A.D. (1993)
Format : Vinyl, CD
고3때 본 lp구매가 3, 4집보다 먼저였던걸 개인적으로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3, 4집으로 세풀투라음악을 에이징하고 본작을 들었더라면 아마 엥???했을 법한 음악이다만 5집에서 이고르의 드러밍에 완전 반해 중후한 사운드와 함께 내지르는 막스의 보컬이 꽤나 좋게 들려 커버아트와 함께 좋아하는 스래쉬음반중의 하나로 자리잡았다. 안드로메다풍의 Kaiowas마저도 좋게 들리는 나는 진정 "서기 혼돈의 해"의 빠돌이...
November 23, 2022
Sepultura - Arise CD Photo
Sepultura - Arise CD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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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Sepultura  –  preview  Arise (1991)
Format : CD
통상 팬들사이에서 3집과 함께 최고작의 공방으로 거론되는 4집. 95-6년쯤 3집과 함께 구매해 상당한 시간을 같이 했던 앨범인데 실제로도 3집의 분위기가 이어지는 느낌이다. 3집과의 우열을 가리긴 힘들지만 더 말쑥한 느낌으로 다듬어져 도시남의 면모가 드러나 그 세련됨을 칭찬해야할지 투박했던 시골총각의 본심을 버린걸 비난해야할지 사치스런 고민을 해야하는 작품이긴 하다. 어쨌든 본작까지가 세풀스래쉬의 마지막임은 부인하기 어렵다.
젤 듣기좋은 세풀투라 앨범이죠^^
December 3, 2022
네. 세풀투라 듣는다면 머스트아이템이죠. 1번곡의 도입부는 언제나 들어도 긴장감 만빵입니다.ㅋㅋ
December 3, 2022
November 23, 2022
Sepultura - Beneath the Remains CD Photo
Sepultura - Beneath the Remains CD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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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Sepultura  –  preview  Beneath the Remains (1989)
Format : CD
오비츄어리의 cause of death커버만큼이나 좋아하는 세풀투라 3집. (파일로만 듣고 있는) 2집에서 이미 세풀투라의 투박한 사악함과 야만성이 완성형에 이르렀지만 3집에서 스콧번즈의 프로듀싱까지 도움받아 밴드역사의 정점을 찍고 있지 않나 생각된다. 고딩때 핫뮤직에서 익스트림계열의 특집을 다루면 반드시 본작이 거론되었던 기억인데 현물을 95-6년때쯤 영접한 것 같다. CDP와 함께 자주 가방속에서 굴러다닌만큼 쥬얼박스의 스크래치가 본작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는 것같다. 개인적으로 이고르의 드러밍을 정말 좋아하는데 그의 현란하고 다채로운 싱커페이션이 세풀투라 음악의 긴장감을 한층더 끌어올린다고 생각된다.
November 23, 2022
Sepultura - Morbid Visions Vinyl Photo
Sepultura - Morbid Visions Vinyl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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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Sepultura  –  preview  Morbid Visions (1986)
Format : Vinyl
카발레라형이 69년생, 동생이 70년생. Bestial Devastation EP가 85년 발매. 한국으로 따지면 중3과 중2가 Raw Black과도 같은 앨범을 발매한건데...요즘 같은 아이돌시대에서는 가능할지 몰라도 정말 당시의 브라질도 대단한 오픈마인드의 뮤직비스니스 문화를 가진게 아닌가 싶다. 중학생들에게 매니아성향의 메틀 앨범을 발매해 주다니..참..乃乃
본작을 고3때쯤 샀는데 그땐 이런류(당시엔 매우 조악하다 생각했음)의 음악보다 사운드 건실한 데쓰래쉬를 선호했다보니 보관용 앨범으로 간직해 왔었다. 이후 세풀투라맛도 알고 raw한 음악들도 소화될 무렵 다시 들었던 본작은 가히 기가 막힌 음악이였다. 근데 정말 중학생이 만들었단 것엔 이질감(죽음/폭력에 관한 생각, 그롤링, 연주력 등등) 느껴진다.
※국내도 '폐허'란 1인 밴드(데뷔가 중학생때)가 있었지만 디프레스한 연주에 기계음을 잔뜩 입힌 보이스라 카발레라 브라더스와는 비교가 어려울듯.
어리다고는 했지만 중2, 중3 나이에 1집을;; 고1, 고2쯤 되는줄 휠씬 더 어렸다니
April 19, 2023
카발레라 브라더스의 정신세계는 더 성숙했을지도 모를 일입니다.ㅎㅎ 어릴때부터 그렇게 남들과는 달랐으니 이 바닥에서 큰 업적을 남기는게 아닐까 싶네요.^^;
April 19, 2023
November 22, 2022
Various Artists - The Doors – an Oliver Stone Film / Original Soundtrack Recording Vinyl, CD, DVD Photo
Various Artists - The Doors – an Oliver Stone Film / Original Soundtrack Recording Vinyl, CD, DVD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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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Vinyl, CD, DVD
올리버스톤의 시각으로 본 짐모리슨. 인간내면을 뽑아낸 올리버스톤과 인간내면을 보여준 발킬머.. 의외의 맥라이언 출연.. 짐모리슨의 정적인 광기를 느끼기에 괜찮은 듯.

※도어즈를 정리해보니 의외로 앨범이 모여진 걸보고 제법 놀람..나이가 들수록 도어즈를 찾는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 고딩딸이 라잍마퐈이야를 따라 흥얼거린다. 그게 너무 재밌다.
November 19, 2022
Jambinai - ONDA CD Photo
Jambinai - ONDA CD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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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Jambinai  –  preview  ONDA (2019)
Format : CD
처량하고 지루할 것만 같은 국악을 가지고 강력한 헤비메틀로 접목한 잠비나이는 듣는 양만큼 청자를 다시 사색적인 음악으로 안내하는 듯하다. 멋진 국내음악!
November 18, 2022
B612 - Rock Band B612 CD Photo
B612 - Rock Band B612 CD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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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B612  –  preview  Rock Band B612 (1991)
Format : CD
있을리 없다고 생각하는 밴드가 리스트업되어 있어 깜놀하는게 메킹의 또다른 재미. 고딩시절 테잎으로 열심히 들었던 B612의 본작을 몇해전 재발매반으로 구입했는데 리마스터링으로 음 하나하나를 제대로 증폭시켰다는 짙은 광고문구가 눈에 띈다. 오리지널과 얼마나 차이나는지 잘 모르겠지만 언제나 들어도 나만의 그대모습은 월메이드 롹발이다. 앨범속 I can wait for your love, I am on fire나 Dancing with the puppet같은 곡이 좀더 탄탄한 코러스와 녹음상태만 더 보강되었다면 꽤 괜찮은 한국롹 명반으로 남지 않았을까 싶다. 어쨌든 나만의 그대모습만으로도 씨디값은 아깝지 않다.
아니 이 밴드가 메킹에 등록이 되어있는건 상상도 못했네요;;
나만의 그대모습은 몇 년이 지나도 한 번씩 찾아듣게 되는 거 같습니다.
November 17, 2022
그러니깐요.ㅎ 생각외의 이런 앨범들도 메킹에 등록되어 있어 청소년기의 추억소환에 큰 한몫합니다. 나만의 그대모습의 생명력은 아마 훨씬더 가지 않을까 싶네요. 제딸도 좋아하는걸 보면요.ㅎ.ㅎ
November 17, 2022
November 17, 2022
Horizon - Dreamer's Island 꿈꾸는 섬 CD Photo
Horizon - Dreamer's Island 꿈꾸는 섬 CD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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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허라이즌의 음악도 메탈킹덤에 올려봤다. 다른 국내아트롹 음반들과는 달리 좀더 앰비언트적인 느낌이 강하다고 봄.
November 12, 2022
송골매 (Songolmae) - 2집 CD Photo
송골매 (Songolmae) - 2집 CD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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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송골매 (Songolmae)  –  preview  2집 (1981)
Format : CD
구창모를 영입하고 간드러진 2집. 완성도 높은 국내롹 음반.
와우! 송골매~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한때 노래방 18번이었습니다^^
December 3, 2022
새로이 lp가 재발매되는것 같던데 비싸네요.ㅎㅎ 예약음반상탠데 고민됩니다.ㅎㅎ 저도 가끔 어쩌다마주친 부르곤 합니다.ㅋㅋㅋ
December 3, 2022
November 12, 2022
송골매 (Songolmae) - 1집 CD Photo
송골매 (Songolmae) - 1집 CD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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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송골매 (Songolmae)  –  preview  1집 (1979)
Format : CD
송골매도 있다!
배철수의 투척형 보컬이 너무 매력적인!
November 12, 2022
H2O - 비등점 CD Photo
H2O - 비등점 CD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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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H2O  –  preview  비등점 (2004)
Format : CD
H2O의 초기음악은 이런 풍이 아니였는데...
꽂히지 않는 롹발 몇곡과 뉴웨이브풍의 롹비트음악들.
비등점이 Boiling point인데 bored point인게 아닌가...
November 1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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