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am Theater  –    A View from the Top of the World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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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발매당시 마눌몰래(압박이 심했던 시기였음) cd를 사서 아직 뜯지 않고 있는 작품. 본작은 아직 유튭으로도 듣지 않고 있다. 폿노이와 새작품을 발매하면 맨지니에 대한 향수를 그리며 들어볼 예정이다.

February 8, 2024

  Dream Theater  –    Distance Over Time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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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LP에 동봉된 cd. 이 cd때문에 LP는 LP대로 잘 안 듣게 되고, LP에서 cd꺼내기도 번잡해 더 안 듣게 된건가???....

February 8, 2024

  Dream Theater  –    Distance Over Time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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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Vinyl

톰 크루즈의 오블리비언에 등장하는 비행물체와 메가데스의 디스토피아 커버에 등장하는 비행물체, DT의 애스토니싱 커버에 등장하는 비행물체 중 가장 저 평가 받은 DT의 비행물체 앨범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수십번을 손에 쥐었다 놨다를 반복하다 결국 아직까지 구매로 이어지지 못했고 뒤이은 디스턴스 앨범은 발매시점에 LP로 구매해서 몇번 듣고는 늘 그렇듯 다시 초중기작으로 귀를 돌렸었다. 본작도 분명히 굉장한 작품이지만 시간이 지나 다시 들어보면 지금까지 느끼지 못한 새로운 맛이 있을거란 기대를 안고 더 기다리는 중이다.

February 8, 2024

  Dream Theater  –    Dream Theater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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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최근 DT의 집중복습중에 가장 많은 반복재생을 하는 앨범. 웅장한 영화의 개막을 알리는 듯한 인트로부터 공격성 쩌는 the enemy inside, 저마다 멋짐뿜뿜의 the looking glass, enigma machine에다 '더 큰 그림'을 그린 DT의 저력이 다시 발현되는 작품이다. 시간만으로 질릴 것 같은 마지막의 22분조차 전혀 지루할 틈이 없이 맨지니와 멤버들이 진정한 한덩이가 된 멋진 장편극이다.

February 8, 2024

  Dream Theater  –    A Dramatic Turn of Events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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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제목도 좋고 커버도 좋고 음악도 좋다. 솔직히 아직 맨지니의 드럼엔 수줍은 느낌도 있고 포트노이의 부재에 대한 아쉬움도 있다(크다). 이 작품, 슈퍼트램프의 커버와 유사한 느낌의 커버에서 조마조마함이 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스릴이다.

February 3, 2024

  Dream Theater  –    Black Clouds & Silver Linings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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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마이크 포트노이가 마지막으로 열연한 작품. 발매당시 3장cd팩을 샀던 건 두번째 cd에 대한 욕심도 컸던 거 같다. 마이크의 드러밍은 더 현란하게 들리고 여전히 수준 높은 연주를 들려주는 DT의 명작 릴레이.

February 3, 2024

  Dream Theater  –    Dream Theater's Greatest Hit (2008)  [Compi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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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Greatest Hit라고 명명한 이들의 컴필. 통상 Greatest 'Hits'라고 표기하는데 굳이 단수 Hit라고 표기한 이유가 히트한 곡이 pull me under한곡뿐이라 그랬다는데 재미있는 발상이다. 새롭게 녹음한 곡들도 있고 특히 DT표 발라드곡들을 모아둔 CD2는 의외로 가족과 이동시에 같이 듣기에도 좋다. Anna Lee가 없어 좀 아쉽긴 하지만...

February 2, 2024

  Dream Theater  –    Systematic Chaos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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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DT만이 표현할 수 있는 곡들이 다수 포진하고 있고 앨범전반적으로 거부감은 없지만 본작의 타이틀인 '체계적 혼란'과 같이 DT내부의 결속력에도 어느 정도 크랙이 생기고 있지 않나 싶을 정도로 뭔가 집중력이 떨어졌던...
그래도 무난하게 완청하는 DT의 작품이다.

February 2, 2024

  Dream Theater  –    Octavarium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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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다른 작품들에 비해 훨씬 편하게 다가오는 옥타바리움. DT의 멜로디에는 끓어 넘치는 뜨거운 뭔가가 없이 참으로 차갑고 냉랭한 기운이 감도는 그런게 있는 것 같다(설명은 잘 안 된다). 그래선지 쉽게 다가서지도 쉽게 물러서지도 않는 매우 적정한 대중성과 예술성이 공존하는 음악인 듯. 그들의 연주와 라브리에의 목소리가 질리지 않는 이유이기도 한 것 같다.

February 1, 2024

  Dream Theater  –    Live at Budokan (2004)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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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Vinyl

개인적으로 DT의 라이브작은 별로 구매하지 않는 편이다. 라브리에의 보컬상태에 따른 호불호라기보다 거의 스튜디오 작에 준하는 이들의 연주력때문에 스튜디오작만으로도 만족감이 충분해서 일지도 모르겠다. 부도칸 라이브는 언젠가 오프라인 매대에 헐값으로 진열되어 있길래 샀는데 4장의 lp가 들어있어 좀 놀랬던 기억도 있다. 본 라이브작에서 연주하는 이들은 애드립까지 괴물이다.

January 30, 2024

  Dream Theater  –    Train of Thought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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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본작을 발매 당시 듣고 이후에 빈도 높은 청취를 하고 오늘 다시 들으며 놀라는 점은, 다른 작품들까지 포함해서 어떻게 이토록 다채로운 연주와 컨셉을 가지고 질리지 않는 음악을 계속만들어갈 수 있나? 이다. 이미지앨범, 메트로2 이후에 또 이런 작품이 발매될 지 몰랐지만 꿈의 극장의 감동적인 공연은 연일 매진이다.

January 29, 2024

  Dream Theater  –    Six Degrees of Inner Turbulence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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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DT 다시 듣기를 하면서 어떤 앨범에 더 애착을 가졌는지 어떤 앨범에 더 다가가지 못했는지 조금은 윤곽이 드러난다. 본작이 아마 손이 덜 간, 지속적인 청취를 못한 작품중 하나일 것이다. 구매당시 2번 CD는 좀 들었던거 같은데 앨범 전체를 다시 들어보니 새롭고 신선하다. 6가지 정신질환(조울, 트라우마, 정신분열, 산후우울증, 자폐, 해리)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는 cd2는 다시 들어봐도 "프록메탈의 컨셉이 이정도는 돼야지!" 하는 듯 여전히 유효함을 느낄 수 있다.

January 29, 2024

  Dream Theater  –    Through Her Eyes (2000)  [Sin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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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내가 좋아하는 곡만 뽑아뽑아 엮어놓은 ep로 뜨루허아이즈를 다른버전으로 편곡해 특히 많이 듣는 작품. Through her eyes의 Alternate album mix에 개인적으로 즐기는 퓨전째즈밴드 Spyro Gyra의 색소포니스트 Jay Beckenstein이 참가해 더 풍요롭고 아름다운 곡으로 탄생했다. 청자로써 다양하게 청취할 수 있어 더없이 좋은 뽀나스ep.

January 28, 2024

  Dream Theater  –    Metropolis Pt. 2: Scenes from a Memory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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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드림씨어터의 작품들중 청취빈도만 따지면 2집이 더 많을것 같긴 하지만 본작의 청취빈도 역시 2집 못지 않을 것이다. 또한번의 진심어린 감탄사가 터져나왔던 프록메탈 걸작이라 생각한다. 뜨루허아이즈 는 나의 올타임 명발곡.

January 28, 2024

  Dream Theater  –    Falling Into Infinity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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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쾌속질주하던 드림씨어터에 대체로 살짝 브레이크가 걸린것으로 평가받는 앨범이지만 당연히 호불호는 있을것이라 생각된다. 데릭은 여전히 수줍은 듯 드러나지 않지만 그가 함께한 본작도 소품 하나하나로 감상해 보면 썩나쁘진 않은거 같다. 아름다운 곡이 많은 앨범이라 생각된다.

January 27, 2024

  Dream Theater  –    A Change of Seasons (1995)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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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개인적으로 "계절의 변화"에서 주로 드럼을 중심으로 감상하는 편인데 마이크는 정말 괴물이라고 밖에 표현할게 없는 미친 리듬감과 박자감 현란함이다. 라이브 직관경험은 없지만 녹음이라해도 그의 창의적 드러밍은 혀를 내두를 만하다. 데릭의 본격데뷔라고도 할 수 있는 본작에서 아직은 나서지 않고 묵묵히 뒤를 받쳐주고 있으며 커버에 욕심많은 드림씨어터의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도 엿보기 좋은 ep라고 생각된다.

January 26, 2024

  Dream Theater  –    Awake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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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2집의 충격을 또 느낄 수 있을거란 기대로 발매되자마자 구매해서 들었던 본작의 첫느낌은 "음...."이였다. 적응하고자 많은 반복청취 후에 비로소 들어온 작품이기도 하지만 그 맛을 알아챈 후엔 다시 많은 반복청취로 이어진 작품이다. 지금도 lifting shadows~를 들으면 이유모를 에너지가 솟는다.

January 25, 2024

  Dream Theater  –    Live at the Marquee (1993)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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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메트로폴리스를 들으며 인간의 정확함이 때로는 기계보다도 뛰어날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을 하며 탄복했던 라이브작이다. 포츈인라이와 킬링핸드를 제임스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어 더없이 좋아하는 작품이며 제임스의 앙증맞은 삑사리는 이제는 그리움이다.

January 24, 2024

  Dream Theater  –    Images and Words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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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Vinyl

30년을 훌쩍넘은 고딩시절 나는 cd를, 친구놈은 lp를 샀는데 그땐 cd를 샀던 내가 우쭐했지만 지금은 이 lp를 가진 친구놈이 세상부럽다. 친구놈 가게에서 찍어둔 lp. 역시 뽀대난다. 본작은 이상하리만큼 중고lp를 구하기도 어려웠고 재발매도 잘 없는거 같다. 계속 그렇게 구하기 어려웠으면 좋겠다.

January 23, 2024

  Dream Theater  –    Images and Words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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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이들을 표현한 "Rush meets Metallica"가 고정관념처럼 박혔지만 이 만큼 한줄요약이 잘 된 표현도 없는것 같다. 고딩때부터 인생통틀어 압도적인 청취빈도를 보이는 작품이며 프록메틀을 모르는 친구에게 이게 프록메틀이다라고 소개해 줄만한 작품인듯.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했다.

January 23, 2024

  Dream Theater  –    When Dream and Day Unite (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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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고2때 처음 들었던 드림씨어터 2집은 개인적으로 숔였다. 뭔가 난해한듯 했지만 미려한 멜로디와 박자하나하나가 심장에 꽂히는 듯 알수 없는 희열에 도취되었는데 뒤늦게 듣게된 이들의 데뷔작에서도 싫을듯 끌리는 묘한 맛을 느낄수 있었다. 그건 아마도 라브리에 드림씨어터에 지친 내귀가 다른 프록을 찾기보단 오히려 1집에서 훨씬더 안정적인 즐거움을 찾았던게 아닌가 싶다.

https://youtu.be/4GpBuTWsta4

January 22, 2024

  Nightwish  –    Angels Fall First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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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다음작인 오션본에 가렸지만 곱씹어 들어보면 이미 많은 부분에서 본격 오페라틱 파워메틀을 선보일 준비가 되어 있는 데뷔작.

January 15, 2024

  Various Artists  –    We Are the Real Underground: Jusin Productions 10th Anniversary Compilation (2011)  [Compi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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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김DS씨가 설립한 주신/쥬신 프로덕션 10주년 기념컴필. 여성 팝롹밴드부터 오펠리아나 Ishtar, 김DS본인의 밴드인 오딘까지 소속사의 다양(!)한 음악들을 선보이고 있다.

January 14, 2024

  The Marionettes  –    Rise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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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고쓰롹 느낌이 제대로 느껴지며 한번씩 들어보면 어깨춤과 고개끄덕임이 절로 나오는 매우 준수한 작품.

January 12, 2024

  Children of Bodom  –    Something Wild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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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20대 중반을 넘기며 들었던 당시의 COB 초록 앨범(?)인지는 눈이 번쩍 뜨일 만큼의 신세계같았다. 생각보다 긴 생명력을 확보하지 못하고 조금씩 잊혀져 갔지만 같이 들으며 즐거워했던 친구도 있고 나름의 추억이 있는 COB이긴 하다. 이젠 오히려 이렇게 여물지 않은 듯한 초기의 기법과 사운드가 끌린다.

January 11, 2024

  Sinawe  –    크게 라디오를 켜고 (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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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어릴때 시나위 베스트로 먼저 접한 '그대 앞에 촛불~ '은 특별한 음의 왜곡이 없었는데 2012년 재발매반은 어떤 음원을 리마스터링했는지 모르겠지만 lp의 심한 와블이 있는 듯한, 테잎이 늘어난 듯한 전주로 인해 옛맛이 나긴 난다. 임재범의 포효하는 듯한 보이스는 정말 본작이 최고인 듯.

January 10, 2024

  Sinawe  –    매맞는 아이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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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Vinyl

송명하씨의 글도 좋고 오래된 음악을 꺼집어내며 적응하는 맛도 좋다. 신대철의 기타는 기존작법과 얼터에서 많은 고민의 흔적이 느껴질 만큼 손성훈의 보컬과는 분리해서 감상할 필요가 있는 듯.

January 10, 2024

  Sinawe  –    매맞는 아이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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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8번곡 Waiting for the sun은 정말 본작에서 선물같은 곡이다. 20대어린시절, 손성훈의 솔로 2집을 꽤 좋아해서 시나위와의 씨너지를 기대했었지만 당시엔 와닿지 않는 음률들로 배척했던 5집. 다시 들으며 손성훈의 보이스에 적응하는 중.

January 10, 2024

  Sadomatic Rites  –    Demo 2023 (2023)  [De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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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국내에도 정말 다재다능한 뮤지션이 많은 듯. 본작을 듣다보면 어디서 이런 음악적 영감을 얻는지 참 궁금하다.

January 7, 2024

  Sinawe  –    Psychedelos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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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Vinyl

계속 듣다보니 김바다가 함께한 시나위의 음악도 꽤 매력적임을 알았다. 마침내!
20대의 내게 Circus와 함께 희망을 심어줬던 '희망가'를 요몇일 반복해서 듣고 있다. 너무 오랜만이지만 다시 들어도, 반복해서 들어도 좋다.

https://youtu.be/MNNZNXGcU1g?si=SqS9Cn9ep8bZNdN5

January 7, 2024

  Sinawe  –    은퇴선언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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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Vinyl

96년발매의 '써커스' ep로 이미 김바다의 보컬력은 맛봤지만 그때 이후로 '얼터'시나위에 좀더 다가가고자 구매한 lp. 10대말부터 몰아친 얼터광풍을 약 30여년이 지나 다시 들어보니 그때 그 닝닝한 맛이 이제 그 맛이 아니다. 새롭고 얼큰하다. 여전히 써커스는 희망차고 일상에 에너지를 채워준다.

https://youtu.be/d9ZvWJmV9iQ?si=DRyoIaQipJ7EtFss

January 3, 2024

  Royal Hunt  –    2006 Live (2006)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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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이전에 보여준 라이브작이 워낙 고퀄이라 상대적으로 크게 언급이 안되고 있는 듯한 인상이지만 존이 가세한 로얄헌트도 이전 라이브 못지 않은 호흡을 보여준다.

December 28, 2023

  Royal Hunt  –    Eyewitness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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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전곡이 3~6분대의 소품위주로 구성된 작품. 메킹에서 낮은 레이트의 수모를 받고 있다만 개인적으론 다른 작품들에 비해 크게 위축될 만한 부분은 느끼지 못했고 로얄헌트다운 음악으로 즐감했던 작품. 앨범명과 동명타이틀곡인 마지막곡이 주는 드라마틱한 반전도 좋으며 국내 라이센스cd의 마지막에 보너스곡을 심어주어 준수한 인스트루먼트까지 감상할 수 있어 더 괜찮았던 앨범.

December 28, 2023

  Various Artists  –    Steinway to Heaven (1996)  [Compi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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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이 cd도 이제 구매한지 30년을 바라보게 되었는데 아직도 가끔씩 듣는다. 본작을 메킹의 various artist에 올려도 되는지?...롹키보디스트가 연주하는 클래식곡은 롹인지 클래식인지 헷갈려서인데 솔직히 들어보면 클래식곡이지만 롹커의 타법과 편곡이 가미되었다고 보여지므로 클래식 롹으로 봐도 되겠다는..맘대로의 판단으로 등록했다. 연말 야밤에 들어보니 잘 어울린다.

December 26, 2023

  Royal Hunt  –    The Mission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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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언제나 도입부에서 기대감을 올려주는 로얄헌트 스타일이 좋다. 본작에서 존의 보컬은 안정적으로 자리매김했음을 느낄 수 있으며 로얄헌트만의 하모니가 두드러지는 앨범이지 않나 싶다.

December 26, 2023

  Royal Hunt  –    Fear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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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듣다보면 뭔가 금방 끝난 듯한 기분이 드는 이상한 작품집이다. 차력쑈도 없고 군더더기도 없는 깔끔함이다.

December 26, 2023

  Foreigner  –    Inside Information (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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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Vinyl

Lou Gramm의 팝롹에 최적화된 보이스컬러가 돋보이는 본작도 서너번의 청취는 보장할 수 있을듯.

December 22, 2023

  Foreigner  –    Agent Provocateur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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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Vinyl

포리너의 메가히트곡 I want to know what love is를 품고 있는 앨범. 나는 첫곡에서 보여준 화끈함도 좋았고 두번째 that was yesterday도 즐겼더랬다. 대중성을 여실히 보여준 작품.

December 22, 2023

  Foreigner  –    Records (1982)  [Compi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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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Vinyl

고딩때 뭣도 모르고 중딩때부터 유명했던 포리너의 몇몇 싱글이 있길래 샀었던 컴필이였지만 몇번듣지않고 긴세월 공간만 차지했던 lp. 이언 맥도날드가 보여준 초기 포리너의 베스트.

December 22, 2023

  Foreigner  –    Foreigner (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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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Vinyl

포리너의 데뷔작도 그렇고 프록아트롹계에서 오래 활동한 아티스트들이 스스로도 진중한 음악에 질렸는지 대중적인 멜로디로 탈바꿈해서 필드에 등장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던거 같다. 대중적이라고 해도 꽉짜여진 음악들이 너무 고급지며 생명력도 긴것같다.

December 22,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