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 : Judas Pri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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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as Priest – Metal Works '73-'93 (1993) [Compilation]
Format : CD
고1때 구입해서 고등학교시절 가방에 시디플레이어와 가장 많이 갖고 다닌 앨범중 하나이다
거의 매일 갖고다녔으며 빠진곡도 좀 되지만
편의성때문인지 정규보다 이앨범은 필수로 학교에 갖고다녔다
거의 매일 갖고다녔으며 빠진곡도 좀 되지만
편의성때문인지 정규보다 이앨범은 필수로 학교에 갖고다녔다
April 2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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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as Priest – Angel of Retribution (2005)
Format : CD
서서히 페이드인되는 첫곡 '쥬다스 라이징'으로 왕의 귀환을 알린다. Painkiller이후 롭의 15년만의 복귀다. 긴시간의 목마름이 다 차진 않았지만 어쨌든 메탈씬은 그동안 많이 변했고 점점 노장의 저력이 깔리기 시작하는 음반이라 생각된다.
November 2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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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as Priest – Stained Class (1978)
Format : Vinyl
대부분의 팬들도 그렇겠지만 역시 '익싸이터'와 '비욘드~'는 참 많이도 들었던 음악이다. 프록의 냄새가 완전히 가시진 않았지만 쥬다스만의 흥겨움은 여전히 살아있는 음반이다.
November 2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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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as Priest – Point of Entry (1981)
Format : Vinyl
카피LP. 초중반의 쥬다스 음반중 가장 저평가 받는 앨범. 첫곡의 경쾌함이 세번째곡인 '핫락킹'으로 계속 이어지고 두번째곡인 '돈고'는 A면 마지막곡으로 붙였으면 완전 다른 느낌의 앨범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데저트 플래인즈'등 개인적으론 흥겨움을 만끽하는 음반이다.
November 2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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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as Priest – Hell Bent for Leather (1978)
Format : Vinyl
들을수록 묘한 매력이 있는 앨범. 적절한 비트감에 적절한 멜로디지만 처지는 느낌보단 달라붙는 느낌이다. 초딩 4,5학년 어디쯤인가 라디오에서 듣게된 '비포더던'이 롹발라드의 세계로 인도했고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인생발라드다.
라센음반엔 '킬링머신'이 삭제된 채 발매되었다고 한시절이 지난 한참 후에야 알았다. 그땐 다 그랬다.
라센음반엔 '킬링머신'이 삭제된 채 발매되었다고 한시절이 지난 한참 후에야 알았다. 그땐 다 그랬다.
November 2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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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as Priest – Sin After Sin (1977)
Format : Vinyl
'새드윙즈'와 함께 웅장함이 잘 나타난 커버아트. 새드윙즈 이후 고작 1년만에 릴리즈한 앨범인데 새드윙즈와는 상당히 결이 다른 음악을 들고 나왔다. 이 앨범부터 슬슬 달리기 시작하는 쥬다스.
4번트랙 last rose of summer, 7번트랙의 here come the tears같은 쥬다스식 발라드는 제목만큼이나 아련하다.
4번트랙 last rose of summer, 7번트랙의 here come the tears같은 쥬다스식 발라드는 제목만큼이나 아련하다.
November 1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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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as Priest – Painkiller (1990)
Format : Vinyl, CD
이것을 우리는 '완벽', '정점을 찍다' 등으로 표현한다.
어느 한곡, 들어도 들어도 질리지 않는다는 것은 경이롭기까지 하다. 게다가 촌스럽지도 않다.
어느 한곡, 들어도 들어도 질리지 않는다는 것은 경이롭기까지 하다. 게다가 촌스럽지도 않다.
November 1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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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as Priest – Jugulator (1997)
Format : CD
커버아트의 안팎이 바뀐 듯한, 그 아쉬움은 너무 크다. 페인킬러의 연장선에 있는 너무나 멋진 연주와 훌륭한 사운드 메이킹이지만 오웬스의 보컬은 고저를 넘나들며 입체적인 자기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것 같다. 아쉬움의 연속인 앨범이지만 결코 나쁘진 않다.
November 18, 2021